[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월 2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대구광역시는 ’21년, ’22년 연속 4등급의 불명예를 떨쳐내고 2등급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2등급에 만족하지 말고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안전본부의 ‘성서공단 등 산업단지 화재예방 대책’ 보고 후, “화재에 취약한 공단과 서문시장, 칠성시장, 서남시장 등 재래시장은 여전히 대형화재의 발생 우려가 있다”며, “선제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공항건설단의 ‘대구공항 노선확대 추진’ 보고 후, “TK신공항이 개항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하려면 現 대구공항의 국제노선 확대가 필요하다”며, “조호바루, 호치민, 칭다오와 더불어 사천성 성도에 부정기 노선이 취항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후적지개발단의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 후속업무 추진’ 보고를 받은 후, 지난 1월 11일 종합계획 발표와 관련해 “사업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업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월 18일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HD현대로보틱스 본사에서 개방형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자원과 신기술을 공유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연구과제 발굴과 플랫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지하상가 등 다양한 공공시설과 도시 인프라를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로봇 산업의 앵커기업*인 HD현대로보틱스는 최근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바 있다. 대면 방역 로봇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공단과 HD현대로보틱스는 ▲지하상가 시설을 활용한 자율주행 방역 시스템 개발 및 검증 테스트베드 제공 ▲기술·제품 상용화를 위한 양 기관 피드백 제공 ▲실증완료 후 혁신제품 조달청 구매 신청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한다. 업무협약을 추진한 공단 사업지원처 담당자는 “혁신기술개발실증으로 자율주행 방역로봇 기술, 플라즈마 공기정화 기술, UVC LED 살균기술 등의 개발과 상용화, 지역상생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실증하기에 좋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월 19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 의지와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의 새해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박세호 대구시 치과의사회장, 권대근 경북대 치과병원장 및 박광범 메가젠 임플란트 대표 등 지역 치과학계, 의료계, 산업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대구시 치과의사회 이원혁 유치위원장으로부터 그동안 대구 치과의사회가 추진한 유치 활동을 듣고, 대구정책연구원 최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의 대구 유치 타당성 정책연구 중간결과 발표 후에 정장수 경제부시장 주재로 연구원 성공 유치를 위한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치의학 분야 연구 및 산업 관련 인프라가 전국 어느 도시보다 잘 갖추어져 있으며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해 치과의사회, 경북대 치과대학 및 지역 치과 기업 간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우리나라 치의학 산업의 도약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노후 교육시설을 개선하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355교에 1,740억 원을 투입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18일밝혔다.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시설내진보강 76교 420억 원, ▲석면제거, 냉난방개선, LED조명시설, 창호개선개선 등 279교 1320억 원 등 355교에 1,740억 원을 투입하여 겨울방학 내 사업을 추진해 3월 개학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군위지역 학교 10곳에도 46억 원을 투입하여 군위군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에도 힘쓴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3월 개학 전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 모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이번 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낡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근무 혁신 4대 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근무 혁신은 젊은 공무원(MZ세대)의 퇴직률 증가와 공무원 지원 감소 등 공직의 선호도가 저하돼 우수한 인력의 공직 유인과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과 구습을 타파하는 등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해서 추진한다. 근무 혁신 4대 과제의 첫 번째는 ▲인사철 떡돌리기 자제다. 통상적으로 인사철이 되면, 전출자의 부서에 ‘부서 전(全) 직원’이 방문해 떡을 돌리는 문화가 있다. 이는 주로 근무시간 중 이뤄져 업무 공백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방문일정 조율’, ‘떡 구입’ 등의 부담을 가중시켜 불합리한 관행 중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대구시는 올 1월 대규모 정기인사가 있었으나, ‘전 직원이 부서 방문’ 하는 관행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개인적 친분에 의한 축하 선물 등은 소소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부서장’ 주도하의 의례적인 방문은 자제하는 분위기다. 대부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5개월간 공항2공영주차장 확장 공사를 위해 임시휴장을 실시한다. 공단은 도시계획시설 변경 허가에 따라 공항2공영주차장(동구 지저동 460-4번지 일원)의 확장 공사를 추진한다. 대구국제공항 맞은편에 위치한 공항2공영주차장의 주요 고객은 공항 이용객들로 연간 24천 대, 1대당 평균 주차시간 54.6시간, 연간 만차일수 344일로 꾸준한 수요를 보여 왔다. 이번 공항2공영주차장 확장공사로 기존 4,950㎡, 173면으로 운영되던 주차장은 6,945㎡, 218면으로 총 주차구획이 45면(26%) 증가돼 주차장 이용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전기차량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 설치로 주차장 이용 고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보안등과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항2공영주차장 확장 공사로 공항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더불어 인근 도로 위 불법 주정차 문제를 근절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대구시 곳곳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26일, 2023년도 청렴올림픽(부서별 청렴노력도 평가)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청렴올림픽 평가는 대구광역시가 청렴도 최상급 달성을 목표로 소속 부서 및 기관의 청렴도 향상 노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과제로서, 2023년 한 해 동안 높은 성과를 보인 5개 우수 부서에 대해 각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시상했다. 평가 분야는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반부패·청렴교육 이수 실적, 청렴정책 협업 노력도,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실적 등 4개 영역 10개 지표이다. 지난해 연말 평가 결과, 미래혁신정책관실이 최우수 부서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소방안전본부는 은메달, 소통민원과·회계과·상수도사업본부는 각 동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해 12월 28일 발표된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등급 기관은 없었고, 대구광역시는 2022년도 대비 2단계나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도약하며 민선8기 단 1년 만(2012년 이후 11년만)에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케이메디허브 근로자대표가 지난 11일 ‘2023년도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에게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유공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케이메디허브 장태호 근로자대표(신약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는 ▲직원 근무환경 개선 ▲노사 상생문화 조성에 기여한 결과 올해 노사문화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태호 근로자대표는 근로자 의견을 적극 개진하여 유연근무제, 연차저축제도, 육아시간휴가 도입 및 비정규직 임금 상향 등 직원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이사회와 간부회의에 참관하여 근로자와 사용자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단체헌혈, 환경정화 등 노사협력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여 상생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노사워크숍,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컨설팅 등 다양한 노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양진영 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1월 1일 현재 면허소지자에게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7만 건, 93억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인·허가·등록·신고 등 각종 개별법에서 면허를 받은 사람이나 법인이 내는 세금으로, 면허 종류(1~5종)와 지역에 따라 4,500원에서 67,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올해 대구광역시의 경우 세액이 388백만 원(4.4%)이 증가했는데, 이는 온라인 거래 활성화로 인한 통신판매업 증가와 이동통신사의 무선국 증설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구·군별 부과금액은 달서구가 20억 8천만 원으로 가장 많고, 군위군이 8천만 원으로 가장 적다. 종별 세액의 경우 납세지가 구인 경우 18,000원 부터 67,500원이고, 군지역인 경우 4,500원 부터 27,000원으로 달리 과세되는데, 구의 경우 석유판매업 등 제1종 67,500원, 축산물가공업 등 제2종 54,000원, 통신판매업 등 제3종 40,500원, 소규모 식품접객업 등 제4종 27,000원, 세탁업 등 제5종 18,000원이 부과되고, 군의 경우 제1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본청 실·국, 사업소, 산하기관으로부터 민선8기 3년차인 올해 주요 핵심사업의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공공주도형 TK신공항 사업대행자(SPC) 선정, 취수원 이전을 위한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5대 미래신산업 육성 등 핵심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보다 13일이나 빠른 1월 5일부터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했다. 이는 올 한해 대구굴기를 위한 핵심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업무 추진에 고삐를 죄여야 한다는 홍준표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업무보고는 과장급 부서장이 아닌 시정분야별 정책을 총괄하는 실·국·기관장이 직접 시장, 행정·경제부시장, 신공항건설특보, 기획조정실장만 배석한 상태에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해 실·국·기관장들의 업무 책임감과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아직도 남아있는 구습과 관행을 타파하는 내부 혁신과 함께 지난해 완성된 혁신의 틀을 구체화하여 빈틈없이 채워나가는 데 방점을 찍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설을 앞두고 지역 공공 건설현장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 발생 방지를 위한 ‘하도급 및 임금 체불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반은 도시건설본부장을 단장으로 5개반 50명으로 구성해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공 건설현장 25개소를 방문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노무비 지급의 적정성, 임금체불 발생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해 설 명절 전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업체의 하도급 계약에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의 이행 실태, 자재·장비 등 공사대금 지급의 적정성 등 하도급 계약 전반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임금체불에 대해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추진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입찰 참가 제한, 영업정지 등 엄중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공공 건설공사현장 근로자의 임금이 설 전에 지급되도록 해 훈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고, 하도급 계약과 관련한 불공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5일 ㈜영유진, 김영대 대표가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군위군에 삼백만원을 기부했다. ㈜영유진은 지난 2023년 8월 군위군 수재민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전자레인지 25대를 기부한데 이어, 이번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김영대 대표는 “새해를 맞이하여 이렇게 뜻깊은 기부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히며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가정에 전해져 조금이나마 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해주시는 ㈜영유진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5일 군위군 산림조합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군위군에 이백만원을 기부했다. 군위군 산림조합은 지난 2023년 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한데이어, 이번 2024년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홍희동 조합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히며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항상 여러방면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군위군 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4일월배차량기지에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간부 및 현장 직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중대재해 제로(Zero)와 시민안전 서비스 의지를 담은 ‘안전다짐 실천결의’ 행사를 가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월배차량기지 검수고에서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문화 정착 구호를 제창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산업재해예방 개선사례 및 동절기 전동차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며 안전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동차 추락사고 예방, 검수고 내 넘어짐 사고 예방 등 도급사업장을 포함한 현장의 모든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어 시행됐다. 현장점검에 이어 김기혁 사장은 안전관리자 등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장 구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CEO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 안전업무 담당자와 소통을 지속하는 등 현장중심 예방 안전체계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갈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은 경영의 전제조건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전세사기 피해예방 등을 위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특별점검을 실시해 위반행위 9건을 적발했다. 대구광역시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구·군 합동 점검반(4개반, 13명)을 구성하고,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29일까지 부동산 중개사무소 89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행위로 무자격 중개행위 2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의뢰했으며, 계약서·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및 설명 미흡 등 7건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 지원 전담팀(TF)을 운영하면서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 접수, 주요 지원대책 안내 및 민원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 전 안심 전세 앱 및 부동산정보포털을 통해 무허가·불법 건축물 여부, 적정 전세가율, 선 순위 권리관계를 확인하고 계약 시 임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약 1년간의 설립 준비 기간을 거쳐 1월 5일 오후 2시 매천동 소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공사 사옥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 출범한다. 1988년에 개장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 34개 공영도매시장 중 3위의 거래 규모(2022년 1.1조 원)를 자랑하는 대규모 도매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유통환경 변화와 전문적 운영관리에 어려움이 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2022년 12월 공사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용역, 주민공청회,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쳐 2023년 11월 시의회에서 공사설립 조례안 및 출자동의안이 의결돼 공사 설립에 대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유통관리공사는 사장, 비상임이사와 감사 등 6명의 임원으로 구성되며, 12월 28일 공사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1월 5일 첫 이사회 개최와 함께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 대구광역시가 현물을 포함해 4,489억 원(현금 10억 원, 현물 4,479억 원)의 자본금을 출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일 제일철망주식회사 김미성 대표가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군위군에 삼백만원을 기부했다. 제일철망주식회사는 지난 2023년 2월에도 군위군 교육발전기금 삼백만원을 기부했고, 8월에는 태풍피해에 힘들어하는 군위 지역민들을 위해 라면‧휴지‧세재 등 구호물품 45세트를 기탁하는 등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김미성 대표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꼭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마다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해주시는 제일철망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꼭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호남 14개 지방자치단체장은 3일 공동으로'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6개 시·도지사와 달빛철도 경유지역 8개 시장·군수 공동명의로 된 이번 건의서는, 작년 말 국회 통과가 무산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법은 헌정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법안, 영호남 상생과 균형발전의 대표 법안임에도 기재부 등 정부 반대와 수도권 중심주의에 눌려 작년 말 상임위 통과 이후 법사위에 상정되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 영호남 14개 지자체장은 건의서에서, 달빛철도가 오랜 기간 숙의과정을 거친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임에도 선거용 포퓰리즘이라고 매도하는 일부의 주장을 비판하며, 달빛철도 건설은 동서화합, 지방소멸 위기 극복, 수도권 과밀화 해소, 국토 균형발전, 신성장동력 창출 및 국가경쟁력 향상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므로 특별법의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갑진년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틀이 완성된 만큼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실천해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회복하겠습니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군사시설 이전, 산업구조 개편 등 지난해까지 완성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틀을 빈틈없이 채워나가며,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한 해로 선언했다. 먼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오전 9시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는 대구시 주관으로 구청장·군수,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하는 ‘2024년 대구광역시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구광역시 신년인사회는 축하공연, 2024년 시정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이만규 의장과 강은희 교육감의 축사,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의 건배사로 신년을 축하했다. 마지막으로, 250만 대구시민의 새해 소망과 염원을 담아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번영을 위해 추진한 핵심정책과 시민의 안전과 건강, 행복한 삶에 기여한 최고의 시책 10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구광역시는 언론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대형 숙원사업 해결, 시 경쟁력 향상 등에 핵심 역할을 한 사업, 재난·복지 등 시민의 안전,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킨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TK 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자치조직권 확대, 엘앤에프 투자유치, SK 데이터센터 유치, 팔공산 관통도로, 자연재난 대응으로 생명피해 최소화, 전국최초 응급환자 이송시스템 구축,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역대 최악의 재정위기 극복이다. 대구굴기 대변혁의 핵심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은 특별법 통과로 대구가 주도하고, 국가가 보증하는 사업으로 전환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동력을 확보했으며, 2029년 조기개항을 목표로 SPC 구성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도조차 불가능했던 도심 군부대 이전은 단독 이전에서 통합 이전과 ‘복합밀리터리 타운’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