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마르테인 반 그뢰위트하위센(Martijn Van Gruijthuijsen)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부지사를 만나 배터리, 반도체, 스타트업 육성, 첨단모빌리티 등 양지역 첨단 산업의 ‘혁신동맹’ 강화에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6일 경기도청에서 그뢰위트하위센 노르트브라반트주 부지사를 만나 “이번에 인터배터리2025에 참석차 오셨다고 들었다. 한국 배터리 산업의 중추가 경기도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며 “또 네덜란드 왕립 응용과학연구소(TNO) 한국사무소가 이달 중에 판교에 개소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필요한 사항이나 도움 드릴 것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 경기도와 TNO, 배터리 기업 간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노르트브라반트는 혁신동맹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지난번 방문해서 지사님과 얘기한 이후에 실무협의체가 만들어져서 여러 가지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한층 더 강화된 협력관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특히 지난번에도 얘기했던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과 청년의 인적 교류, 문화 교류에 있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5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온 관계자와 활동가들이 지난 성과와 2025년 실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민이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총 8천77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공정무역 동아리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사회적경제·공정무역 기초·심화과정 등을 운영해 시민과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했다. 또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페스티벌 ▲공정무역 2주간 축제 등 큰 행사도 열었다. 아울러 이날 참여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로서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활동가는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과 경험을 나누며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에게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보유여성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취·창업 동아리 운영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5일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디딤돌 취·창업 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운영하는 여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전 경험과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동아리 회원들은 각 동아리의 활동 방향을 구체화하며 취·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여성 경제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다’는 공동의 비전을 공유했다. 올해 선정된 동아리는 ▲배움발전소 ▲아라미디어 ▲온사협 ▲매쓰챌린지 ▲행복한정리 365 ▲홀리스틱터치 ▲다누리실버아카데미 등 7개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창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으로 20개의 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2023년에는 5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역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의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도체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지원사업(▲반도체 연구·분석 장비 사용료 지원 ▲시험평가·인증 지원 ▲전시회 참가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장비 사용료 지원사업은 소부장 기업들의 반도체 관련 연구·분석 장비의 사용료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협력하여 신청기업에 한해 장비사용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선정된 2개 기업에 대해 1천만원 한도로 장비사용료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안성시는 기업의 수요조사를 거쳐 한국나노기술원 등 여러 연구원과 협의하여 장비사용 대상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험․평가․인증 지원사업은 소부장 기업들이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2개 기업에 대해 각 1천만원 한도로 시험․평가 및 인증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비용을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증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전담기관을 매칭하여 인증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수도권 동남부 관문 도시로서 ‘빠르고 편리한 광주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주요 철도 현안을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방 시장은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광주 시민 누구에게나 최소한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철도 정책 비전을 설명하고 ▲경강선 연장 철도 ▲판교~오포 경전철 사업의 상위계획 반영 ▲GTX-D 계획 ▲경강선 전동차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현재 운영 중인 경강선의 혼잡 완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 시장은 “경강선은 이용 수요 대비 부족한 열차 공급으로 인해 수도권 광역철도 중에서도 혼잡도가 높은 수준”이라며 “장래 광주·이천·여주 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한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혼잡이 더욱 심화될 것이 자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방 시장은 2024년 1월 발표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관련, 광주시가 GTX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GTX 기능 강화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로봇재활 임상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번 지침서는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장애인복지관(동탄아르딤복지관,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협력해 공동 연구하고 발간한 것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 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로봇재활 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재활 모델을 제시했다. 화성특례시는 2019년 전국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재활로봇을 활용한 재활서비스를 도입했다. 고정형 보행로봇(워크봇), 이동형 보행로봇(웨어러블), 상지재활로봇 등 다양한 첨단 로봇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해왔으며 해당 서비스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에는 로봇재활 서비스를 더욱 향상하기 위해 기존 로봇재활실을 리뉴얼하고, 새롭게 '로봇재활센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화성특례시는 로봇재활 사업 모델을 전국 장애인복지관으로 확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로봇재활 임상지침서'는 화성시장애인복지관의 로봇재활 서비스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극심한 내수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통합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지원단 출범은 지난해 말 유정복 시장이 주재한 민생경제안정 지원대책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지역 상품의 우선구매 확대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워크숍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사회적경제 육성계획(2025~2029년) 수립 보고를 비롯해 시민 서포터스 발대식, 공공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지원단은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하여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중간지원조직), 상생유통지원센터,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중앙부처 소속 인천성장지원센터(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가 함께 협력해 운영된다. 주요 역할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수요를 민간으로 확대하기 위한 판로지원, 민관 협업 이에스지(ESG)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위한 사업개발비 등 신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성남하이테크밸리 재생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차장 및 소공원 건립공사의 건설 원가 상승 문제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도비 43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당초 232억원으로 책정됐던 재생사업 총사업비(공사비, 보상비, 부대비)가 주차장 건립사업 착공을 앞두고 건설원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278억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46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성남시는 이중 43억원을 국·도비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성남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과 국토부의 원활한 협력의 결과물로,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이 붙게 됐다. 이번 추가 재원 확보로 주차장 건립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뿐만 아니라, 성남시에서 추진 중인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산업단지 활성화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2027년도 준공 예정인 주차장은 149면 규모(지하2층~지상1층)로 조성하여, 산업단지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상부는 공원을 조성하여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5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성남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드론 도로 안전 서비스 △드론 활용 3D 모델 기반 폐쇄회로(CC)TV 설치 위치 분석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드론 도로 안전 서비스는 인공지능(AI) 드론을 활용해 도로의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취득하고 신속하게 제거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또한, 드론 활용 3D 모델 기반 CCTV 설치 위치 분석 사업은 CCTV의 설치 위치 및 촬영 구도를 디지털트윈에 시각화하여 CCTV 사각지대 및 설치 가능 위치를 분석하는 서비스로, 공공의 안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탄천 및 중앙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는 올해도 국토부의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력해 수정 중원 원도심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열공급 시설 설치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원도심은 지역난방이 공급되지 않다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력해 수정구 수진동 소재 삼부아파트 등 일부 아파트와 재개발 및 재건축 단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원도심 전역에 걸쳐 추진돼 지역난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열원이 부족해 더 이상 지역난방을 공급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원도심 내 열공급시설 신설을 추진해 왔지만 적합한 부지가 없었다. 이에 성남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열원 부지를 확보하는데 뜻을 모으고 관련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은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사전 절차로, 사업계획 및 사업비의 적정성, 주민생활 여건에 대한 영향 등 사업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가 적정한 경우 한국개발연구원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미리 실시함으로써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국토부 및 경기도 등 관계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바이오기업 대상 ‘패키지 지원 서비스’의 참여기업을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술 지원플랫폼 구축사업’의 하나로, 연구기반센터의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기반센터는 △포항테크노파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천연물 기반 건강식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순천향대학교(기능성 화장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경북대학교(바이오/의약품) △계명대학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부산테크노파크・대구보건대학교(의료기기) 등으로 구성돼, 각 분야의 연구기관이 협력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중소·중견기업이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연구개발(R·D)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인증 지원 등의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바이오 업종의 중소·중견기업으로, 참여기업은 전체 비용의 30% 수준을 부담하면 수요에 맞춰 패키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3월 21일까지 산업기술개발장비 공동이용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바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제3차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홍지선 부시장 주재로 기획조정실장과 국·단·소장 그리고 주요 사업 부서장들은 1분기 추진계획과 문제점,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9,763억 원 중 1분기 목표액 3,417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3월을 신속집행 집중 추진 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국도비 보조금 등 외부재원을 조기에 확보하고 전체적인 사업집행 현황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도비의 신속한 확보와 전체적인 사업 집행 현황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수시로 대책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집중해 민생안정을 위한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신속집행은 단순히 예산을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곳에 재정을 투입해 민생경제를 살리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이를 위해선 철저한 계획과 효과적인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서는 사업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재해 예방사업 등 우선순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평택시 중소기업을 발굴해 ‘평택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한다. 평택시와 경과원은 ‘2025년도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 참가기업 4개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은 평택시 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평택시와 경과원은 이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26개사 이상의 평택형 히든챔피언을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 기자재 구입 ▲연구 인력 인건비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시험분석 및 제품규격 인증 등 기술혁신 연구개발(R&D) 비용 60%를 기업당 9천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평택시에 소재한 공장등록업체 중 매출액 50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절차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의 미래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 채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월 5일부터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22개 우수기업이 참여하여 제조, 기술,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채용하게 됐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이벤트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서귀포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서귀포여자고등학교와 대신중학교에 장학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공단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되었다. 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기금으로 서귀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과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 혁신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공무원연금공단은 지역대학과 연계한 소외아동·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인재 진로 체험 교육, 보유시설을 활용한 문화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월 28일 인천의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인천테크노파크 등 7개 유관 기관과 첨단 영상 미디어분야의 콘텐츠 공동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재)인천관광공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현대퓨처넷 ▲㈜엠비씨플레이비 ▲㈜노크 ▲㈜삼익전자공업 등이 참여했다. 협약 기관들은 향후 경쟁력 있는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콘텐츠 실증 사업화 전략’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내 첨단 영상 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유망 콘텐츠를 실증하고, 이를 세계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 기간은 2월 28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로, 협약에 따라 협약 기관들은 ▲첨단 영상 미디어 분야의 콘텐츠 공동 발굴과 육성 지원 ▲콘텐츠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킹 참여 ▲협약대상기관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 등에 협력하게 된다. 온윤희 시 문화정책과장은 “콘텐츠 공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소비자시민모임은 2월 28일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에서 2025년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인증 심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를 비롯해 소비자시민모임 경기도농수산물 명예감시원 30여 명이 참석해 25년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 심사의 희망찬 첫걸음을 함께했다. 또 이날 소비자시민모임 지킴이 4명에게 ‘경기 농식품 우수식품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이 수여식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진흥원과 소비자시민모임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참석자들은 G마크 인증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소비자시민의모임 공정옥 회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우수식품을 지속 발굴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 소비문화 확산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G마크 인증에 대한 신뢰 강화를 통해 경기도 농수산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화성특례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조성)가 주관하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데이터 기반의 AI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정보 공유의 기회도 마련했다. 지원내용은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AI/마케팅 교육 △사회적경제 및 중앙정부기관 사업 대비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사회적경제 전문 회계사와 함께하는 회계, 세무 교육 △한신대학교 대학원 사회적경영학과 교수 강의 △공공조달 대표 강사와 함께하는 공공조달 이해 교육으로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3년 시범 운영된 이 교육은 135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고, 2024년에도 103명이 참여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AI 시대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기업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생산하고도 디자인 개발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 14일까지 중소 식품제조사에 맞춤형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10개사다. 기업 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 브랜드 이미지(BI. Brand Identity), 제품 포장 중에서 1개 디자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디자인 개발은 성남시가 공모로 선정하는 전문업체가 맡는다. 식품제조사와 지속 협의해 기업이 원하는 디자인을 개발해 준다. 개발 비용은 성남시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24.) 기준 성남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업하고 있으면서 ‘중소기업기본법’ 기준을 충족하는 식품제조사다. 기한 내 신청서(시 홈페이지→공고)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회사소개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후 지원할 식품제조사를 선정한다. 시는 2014년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지난해에만 10곳 식품제조사에 제품 포장 2건, 기업 이미지 6건, 브랜드 이미지 2건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28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대내·외 항만물류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E1CT, HJIT, ICT, SNCT)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IPA 항만운영실과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가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 2기의 관세 조치 ▴컨테이너 운임 지수 하락 등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 변화가 인천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인천신항 1-2단계 완전자동화 컨테이너 부두 개장에 앞서, 기존 부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항만 AGV 기술 및 사례를 소개하고, 국산 AGV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했으며,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화물 반·출입 시간 단축 및 생산성 증대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IPA는 인천항 ’컨‘ 터미널 운영사들과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신속한 화물 반·출입 및 하역작업을 지원하고, 화물차 기사·화주·선사 등 이해관계자들이 만족하는 ’컨‘ 물류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