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거동이 불편한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세탁과 집 청소를 도우며 온정을 나눴다. 회원들은 세탁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이불과 옷가지 등을 직접 수거해 깨끗이 세탁·건조해 전달했다. 특히 손녀를 홀로 키우는 할아버지가 거동 불편으로 세탁에 큰 어려움을 겪던 가정에 큰 도움이 됐다. 안경녀 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보살핌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시민·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남한강 출렁다리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5월 개장이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명실상부 관광 명소가 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에 마련했으며 11월 30일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여주에서 직접 생산된 과일, 잡곡, 가공식품, 다육식물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판로가 부족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농가는 자가생산 여부, 품질관련 인증, 품목의 적합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운영 전 위생 및 품질 교육을 실시하고 운영 과정에서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장터로 운영할 방침이다. 여주시는 이번 개장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남한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 결과 3년 연속 ‘산림청장 표창’과 현판을 받았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은 2014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전국 2만 2천여 마을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산불의 주원인인 농업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 소각을 자발적으로 근절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며 이행 실적이 우수한 마을을 선정하여 현판을 수여하고, 우수한 마을 대표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한다. 여주시는 지난 23년에는 2개 마을, 24년도에는 3개 마을이 현판을 받았다. 올해는 세종대왕면 신지1리, 흥천면 효지2리, 가남읍 송림리 총 3개 마을이 받았다. 특히 경기도 전체 우수마을 7개소 중 무려 3개소가 여주시에서 수여한 만큼 타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여주시 3개 마을 중 가남읍 송림리 이장 송권섭님은 경기도 마을대표로 표창을 받아 지역사회의 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런 성과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에 지속적으로 소각산불 위험성을 전파하고 마을 내 주민들을 독려하는 등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솔선수범 덕분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역 곳곳에서 내 고장을 산불로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춘천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 3차를 진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확대”와 관련하여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된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는 올해도 총 3차를 통해 원장과 보육교사 2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연찬회와 함께 보육교직원 교육과 역량강화 등 어린이집 지원 및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가정양육 지원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0일, 제13회 여주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축하공연으로 가수 김연자를 초청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2013년 9월 23일, 여주군에서 시로 승격된 여주시는 매년 해당일을 전후로 여주시민들과 함께 기념식, 시상, 체육대회, 다양한 공연 등을 진행하며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부심을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올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시민들의 ‘유명가수 초청 공연 관람’이라는 요구에 맞춰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원조 한류 가수 김연자의 공연을 준비해 시민의 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폭발적인 가창력, 특유의 매력적인 꺾기 창법, 화려한 퍼포먼스와 의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김연자는 이번 행사에서‘아모르파티’를 비롯해 ‘아침의 나라에서’,‘10분내로’, ‘수은등’ 등 히트곡을 열창해 여주시민의 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올해는 여주라는 우리 시의 이름이 쓰인지 556년, 여주시 승격 13년 차로 이를 기념하며 한자리에 모일 여주시민들을 위해 TV로만 보던 가수 김연자를 초청해 함께 즐기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13일 흥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가을 달빛 음악회’는 초가을 시원한 바람과 함께 면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는 귀백리마을발전위원회와 흥천면 이장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여주시청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후원했다. 문화 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40분부터 지역 주민들의 색소폰 연주와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테너 김철호, 소프라노 이은정을 비롯해 김정우예술단, 비슬무용단과 한울소리, 트로트 가수 홍지호, 미스트롯3 출연자 천가연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펼쳐진 소리새의 통기타 공연은 관객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향수를 선사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참석한 면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14일과 9월 15일 양일 동안 점동면 열린주방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계절김치, 떡 등을 27개리 경로당에 직접 배부했으며, 어르신들은 해당 경로당에서 나눔의 음식을 함께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총 400인분의 음식을 준비했으며, 음식은 모두 위생적으로 조리 · 포장되어 전달됐다. 마을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 속에도 이렇게 정성을 다해 챙겨주어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습니다. 정성껏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점동면이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로 이어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점동면 열린주방은 주민 누구나 활용 가능한 공유 공간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와 양주시자살예방센터가 최근 옥정호수공원에서 양주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위로(we,路), 생명사랑 함께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기념해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약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실천 유공자에게 표창을 시상했고, 2부에서는 캘리그라피 공연과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이어 3부에서는 팝페라와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에는 생명사랑 캠페인 포토존, 스트레스 검사,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데이, 임산부 체험 ‘맘스데이’, 건강한 가정을 위한 가족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상훈 양주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위로(We,路)’라는 이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2동이 최근 돗가비불쭈꾸미 양주점에서 매월 3만 원씩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뒤,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주 대표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매달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기적인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정기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024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4차례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살처분 조치와 사육이 제한됐던 농가들이 최근 재입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돼지를 살처분했던 농가들은 단계별 청소, 세척, 소독 및 방역시설 보완 등 엄격한 방역관리를 거쳐 재입식 절차를 진행했다. 시는 재입식 농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예찰과 농장 출입차량, 인력관리, 소독시설 운영 여부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교육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재입식은 피해 농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며 “농가 스스로도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재입식 조치를 통해 농가의 회생은 물론, 지역 양돈산업 정상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자주재원 확보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를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하남시 지방세 정리 목표액은 185억 원으로, 이미 상반기 동안 목표치의 76%인 141억 원의 체납세금을 정리하며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활동 실적 평가와 같은 해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에 이어 3회 연속 대상을 차지한 성과로, 체납 정리 분야에서 하남시의 행정 역량과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특히 지난 5년간 꾸준히 기관 표창을 이어온 하남시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세정 행정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번 집중정리 기간 동안 모바일(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행정제재 강화 △가상자산 압류·추심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고액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철저히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가택수색을 하는 등 고의적 납세 회피 행위에 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회가 최근 덕계근린공원에서 제2회 회천2동 주민총회 및 주민화합 어울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2026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된 이번 주민총회는 회천2동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선언, 안건현장투표, 2026년도 자치계획 주민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8월 13일 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및 이날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경로 孝 잔치 총 2건의 마을의제가 내년도 자치계획으로 선정됐다. 이번 주민총회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병행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였으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뒤이어 열린 주민화합 어울림 문화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총 10개 프로그램 수강생이 참여하여 시니어모델, 가야금, 라인댄스 등 공연을 통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무대를 빛냈다. 또 행사장 한 켠에서는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타로카드, 발마사지, 커피 바리스타, 심폐소생술 교육 등 각종 체험부스를 열어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주관아지 내아에서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야숙 - 관아스테이, 양주목사의 초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한 가족 참가자들이 양주관아지 내아 공간에서 캠핑 형태로 1박 2일간 머물며 진행됐으며, 총 34명(3인 가족 6팀, 4인 가족 4팀)이 함께해 전통과 가을의 정취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주시 대표 문화유산인 매곡리 고택이 위치한 맹골마을에서 진행된 술 빚기, 떡메치기, 전통 염색 체험과 함께 한식 석식 제공이 마련됐다. 또한 양주관아지 일원에서는 경관조명과 함께하는 야간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내아 공간에 가족 단위로 텐트를 설치하고 숙박하며, 관아지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주관아지와 맹골마을 등 지역 문화유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2025 양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2025 드론봇 페스티벌' ‘헬기탑승체험’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헬기탑승체험은 민ㆍ관ㆍ군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11월 1일에는 행사가 개최되는 광적면 주민 100명을, 11월 2일에는 일반 시민 및 관람객 150명을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에 사용될 헬기는 육군 주력 기동헬기인 KUH-1‘수리온’으로, 행사장인 가납리비행장에서 이륙하여 양주시청, 회천ㆍ옥정 신도시 상공을 거쳐 이륙지로 복귀하는 약 15분간의 코스로 구성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채널을 검색하여 접속한 뒤, ‘2025 드론봇 페스티벌 헬기탑승체험’ 안내 게시물을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공에서 양주시의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헬기탑승체험은 드론봇 페스티벌의 킬러 콘텐츠”라며, “관람객 여러분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이번 체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 만 70세 이상 고령자, 고소공포증ㆍ심신미약 등 지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5일 광명극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문해의 달' 기념행사에 참석해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 모두가 배움의 가치와 평생학습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맞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도내 문해교육 관계자와 학습자 및 도민 700여 명이 참석해 ▲시화전 시상식 ▲문해 유공자 표창 ▲우수작 전시 ▲장수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민 의원은 “성인 문해교육은 어르신과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는 도약의 발판”이라며, “이제 경기도가 평생교육을 통해 복지 확장과 평등한 배움터 실현의 모범이 되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디지털·생활 문해 등 실질적인 학습자의 변화와 성장을 조명하며 3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경기도 학습자 25명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됐고, 그중 3명이 부총리 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15일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예술인 기회소득과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두고 반복되는 예산 추계 오류와 시군 예산 전가 구조를 지적했다. 안계일 의원은 먼저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두고, 사업 3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지원 대상 추계 오류로 약 24억 원이 감액 편성된 점을 문제 삼았다. 계획 대비 선정 인원에서 무려 21.7%의 차이가 발생했으며, 이미 지난해에도 추계 오류로 약 26억 원이 감액된 바는 만큼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이다. 이어 안 의원은 3개의 미참여 시군도 문제로 꼽았다. “31개 시군 중 성남·용인·고양시는 재정 부담을 이유로 불참했다”라며 “도비와 시군비를 5:5로 매칭하는 방식이 참여를 가로막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도의 중점사업은 도비 70%, 시군비 30% 비율로 추진되지만, 예술인 기회소득은 시군이 절반을 부담해야 하는 구조라 지방 재정 여건상 참여 유인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에 대해서도 유사한 문제를 지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025년도 취득세 세입을 당초 8조 2,890억 원에서 5,500억 원을 감액한 7조 7,390억 원으로 조정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세수추계 자문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추계 모형이 제시한 7조 7,551억 원과 매우 근접한 결과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과대 추계 문제와 그로 인한 재정 운영의 불안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지난 1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경기도 세수의 과대 추계 문제를 지적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지방자치법 제137조를 언급하며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을 수지균형의 원칙에 따라 건전하게 운영하여야 한다”고 전제한 뒤, “경기도의 자체수입인 지방세수입 비중은 46.4%이며 이 중 취득세가 51.5%를 차지하므로, 이에 대한 세수 추계가 잘못되면 도 재정 운영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세수 추계의 불안정한 흐름을 지적했다. 그는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지난 9월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 정담회에서 개인 운영 장애인 거주시설의 어려움과 차별적 지원 문제를 청취하고, “사실관계 점검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집행부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 소속 36개 시설 종사자, 전국·서울 협회 사무국, 경기도의회 이용호 의원,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과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개인운영시설의 법인 대비 낮은 예산 지원 수준 △평가제도의 준비부담과 절차상 어려움 △종사자 충원 난항과 근무강도 문제 △노후공간 개선을 위한 기능보강 지원 필요성 등이 핵심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개인운영시설도 법과 규정을 준수해 운영 되고 있음에도 지원 격차가 존재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곽미숙 의원은 “시설별 여건은 다르지만 예산, 평가, 인력, 시설보강과 관련한 문제제기가 일관되게 확인됐다”며 “오늘 민원과 현장 의견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점검하고, 재정 여건과 상위법령·국가정책과의 정합성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1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도금고 이자율, 공무원 인센티브 예산, 직원 후생복지 예산을 비롯해 경기아트센터 인건비와 장애인 체육 관련 예산 감액 문제를 지적하며, 재정의 전략적 운용과 도민 대상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예산 편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 금고 운영과 관련해 “금고 예치금 이자율이 3%에도 미치지 않아 제주도(5.6%), 서울시(3.74%)보다 낮다”고 지적하며, “예치 기간과 금액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세수 부족 상황에서 예금이자를 통해 세입을 일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금고 은행 재계약과 선정 기준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검토를 통해 도 재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정업무평가 인센티브 제공 사업의 감액과 관련해서는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은 사기 진작과 업무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제도”라며, “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9월 15일 교육행정위원회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와 늘봄거점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늘봄학교 시범사업과 공유학교 거점공간이 실제로 학생들에게 어떤 효과를 주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애형위원장을 비롯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공유학교와 늘봄거점센터는 학교 밖에서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정책 모델”이라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시설 관리, 돌봄 인력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 대책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의원은 “돌봄과 학습이 단절되지 않고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체계를 촘촘히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황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이 “정책이 단순한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체감되는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점검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