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도농 화합의 장’인 제33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그린농업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화합마당’은 농악단의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수원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표창,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마당’은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에서는 저면관수 텃밭상자, 친환경 농자재관, 농업용 드론, 소형 농기계관, 나라꽃 무궁화 사진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재활용컵 채소 심기, 나무화병 만들기, 드라이플라워(말린 꽃) 소품 만들기, 허브 화분·소금 만들기, 플라워캔 바질심기, 벼 탈곡, 떡 메치기, 우리쌀 떡 만들기,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나눔마당’은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수원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으로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수원쌀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카페’를 운영한다.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립합창단이 10월 2일 저녁 7시 30분에 대유평 공원 내 111CM 야외특설무대(장안구 수성로 195)에서 버스킹 공연 ‘뮤직블러썸(Music Blossom)’을 펼친다.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공연은 팝, 재즈, 가요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로 70여 분 동안 채워진다. 수원시립합창단을 비롯해 DMS 연주밴드, 색소폰 연주자 김수환이 무대에 올라 ‘수고했어 오늘도’, ‘이 밤이 지나면’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저녁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 최초의 한옥형 공연장이자 전통예술 전용 극장인 정조테마공연장이 오는 28일(토) 개관 1주년을 맞이한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후3시부터 5시까지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오후 3시, 수원민예총 풍물굿패 ‘삶터’의 길놀이가 사전행사를 열고 이어 어린이 소리꾼‘얼쑤로아’의 판소리 공연이 진행된다. 본 공연은 오후 4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약 1시간 동안 정조테마공연장 전체를 풍성한 국악관현악의 연주와 민요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이번 1주년 기념 공연은 티켓 관람가는 무료이며, 오후 1시부터 티켓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관람연령은 만 6세 이상이다. 정조테마공연장은 수원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인‘정조’를 테마로, 시민들에게 전통 공연 및 체험 등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작년 9월 26일 개관하였다. 258석 규모의 공연장에는 무예24기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 및 시민들이 대관 가능한 연습실, 쉼터 공간인 홍재사랑채, 야외 공간인 어울마당, 어울무대를 운영한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1996년 창단되어‘경기도의 소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 최초의 한옥형 공연장이자 전통예술 전용 극장인 정조테마공연장이 오는 28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오후3시부터 5시까지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오후 3시, 수원민예총 풍물굿패 ‘삶터’의 길놀이가 사전행사를 열고 이어 어린이 소리꾼‘얼쑤로아’의 판소리 공연이 진행된다. 본 공연은 오후 4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약 1시간 동안 정조테마공연장 전체를 풍성한 국악관현악의 연주와 민요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1주년 기념 공연은 티켓 관람가는 무료이며, 오후 1시부터 티켓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관람연령은 만 6세 이상이다. 정조테마공연장은 수원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인‘정조’를 테마로, 시민들에게 전통 공연 및 체험 등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작년 9월 26일 개관했다. 258석 규모의 공연장에는 무예24기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 및 시민들이 대관 가능한 연습실, 쉼터 공간인 홍재사랑채, 야외 공간인 어울마당, 어울무대를 운영한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1996년 창단되어‘경기도의 소리를 중심으로 한 한국 전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삶의 공간으로서 바라본 도시의 모습을 담아낸 <도시 풍경, 도시 산책자> 순회전시가 9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부천, 부평, 수원, 영등포, 의정부 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5개 도시의 문화재단에서 공동주최하며, 문화도시 부평, 문화도시 부천, 문화도시 영등포, 문화도시 수원, 문화도시 의정부의 도시 교류 사업인 ‘문화1호선’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정책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전시에 앞서 공모를 통해 당선된 권지영, 김수철, 송경훈, 손민석, 이명숙 등 15명의 작가는 각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지하철 1호선을 따라 연결된 5개의 도시에서 도시의 내밀한 이야기와 삶의 공간으로서 바라본 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이와 같이 <도시 풍경, 도시 산책자>는 도시를 경험하고 표현하는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감각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문화와 도시에서의 삶을 매개로 교류하는 전시이다. 9월 30일 부천에서 처음 열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은 오는 10월 1일부터 셔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운행구간은 연화장 인근 시내·외 버스 종점인 광교차고지에서 연화장 입구까지다. 운행시간은 추모의집 운영시간과 동일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2025년 2월 말까지는 시범 기간으로 수요분석을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운영된다. 3월부턴 정상(전일)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연화장은 광교신도시에 인접해 있지만 시내버스 1대만(2시간 간격)이 운행되고 있고, 인접한 버스정류장은 연화장에서 700미터 넘게 떨어져 있다. 이때문에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고령자 등 교통약자 대부분은 700미터가 넘는 경사로를 20분이 넘게 오가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기준 월평균 방문 인원은 9만 5천 명에 달한다. 연화장사업소는 이 가운데 교통약자는 100여 명에 가까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허정문 사장은 “대중교통의 불리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교통약자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선진 장례문화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민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주도하는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을 도입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처음으로 주택 재개발·재건축 후보지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9월 2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공모 대상은 법령·조례상 정비구역 지정 요건과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을 충족하고,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이다. 토지등소유자 50% 이상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 신탁사 사업시행방식은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은 지역이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는 10월 7일 권선구청(오전 10시)·팔달구청(오후 3시), 10월 8일 장안구청(오전 10시)·영통구청(오후 3시)에서 후보지 공모 관련 주민설명회를 연다. 정비사업 추진 주체는 동의서 징구 전 수원시 도시정비과에서 동의서에 번호를 부여받아 해당 동의서를 사용해 징구해야 한다.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알권리를 강화하는 조치다. 동의성 징구 후 주민들이 내년 4월 30일까지 후보지 신청을 해야 한다. 수원시는 6개월 동안 사전검토·협의 후 내년 10월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법령·조례상 구역 지정 요건을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웅산밴드, 정엽퀄텟, 윤석철트리오, 카리나네뷸라 등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4 수원재즈페스티벌’이 9월 27·28일 오후 6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린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27일 오후 6시 오페라 성악가 이명희 소프라노와 다국적 재즈 세션으로 구성된 ‘르엘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스트릿 밴드 ‘푸라비다’가 퍼레이드 형식의 신나는 재즈 연주를 선보이고, ‘웜사운드’는 재즈와 펑크를 결합한 퓨전재즈로 익숙한 노래를 들려준다. ▲팝의 대중성, 펑키의 열정을 곁들인 자유로운 재즈 ‘밴드메건’ ▲원초적인 음악으로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는 블루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활기넘치는그루브와 부드러운 감성의 ‘윤석철 트리오’ ▲슈퍼보컬그룹이 선보이는 독창적 재즈 ‘카리나네뷸라’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28일에는 르엘 밴드, 푸라비다의 공연을 시작으로 ▲팝 기반의 얼터너티브 재즈 ‘니나파크’ ▲재즈를 기반으로 팝, 펑크의 다양한 변주 음악 ‘유나팔악단’ ▲신나는 그루브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선보이는 블루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대체 불가 음색 가수 정엽이 선보이는 펑크재즈 ‘무대정엽퀄텟’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향중학교와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지속되며 청소년들이 미술관에 방문해야 접할 수 있었던 양질의 예술감상 및 활동을 학교 교육 현장에서 누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 세부내용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 운영 추진 ▲학교 미술교육 내실화 발전 상호 협력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류로 수원시 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수원시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예술활동을 미술관이 지원함으로써 창의성과 예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두 번째 순서로 세계적인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를 기리는 <류이치 사카모토 트리뷰트 콘서트>를 오는 10월 6일(일) 오후 4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일본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영화 음악가로, 그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쳤다. 그는 <마지막 황제>,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와 같은 영화의 음악을 통해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했으며, 일렉트로닉 음악, 클래식 음악, 앰비언트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혁신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그는 환경 보호와 평화를 위한 활동에도 헌신하였으며,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는 열망을 실현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대표작 Merry Christmas Mr.Lawrence을 비롯한 주옥같은 영화 OST 18곡을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 오페라 극장 상임 지휘자인 한주헌의 피아노와 서울 비르투오지의 연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24일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책임관제 시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1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해 반부패·청렴 실천을 낭독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서약을 통해 재단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하고 투명한 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며 청렴정책 추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청렴책임관제를 도입하여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부정 청탁, 금품 수수 금지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갑질 근절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소통·참여형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집중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번 청렴 실천 서약식을 통해 우리 재단이 수원시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반부패와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며, 시민을 위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WTA(세계화장실협회) 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23일 라오스에서 열린 WTA 제14차 정기이사회·임시총회를 주재하고, “WTA가 모든 인류가 누려야 할 권리인 ‘깨끗한 화장실’을 만드는 데 함께하자”고 말했다. 라오스 무엉 탄 비엔티안 호텔에서 열린 이날 정기이사회·임시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사업계획·예산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WTA 임원·회원, 라오스 정부 관계자, 수원시 대표단, 유관 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아직도 전 세계 수많은 이가 깨끗한 화장실 사용이 당연한 권리인지도 모른 채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며 “각 나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한다면 더 나은 화장실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총회에 앞서 비엔티안 왓 시므앙 사원 내 건립된 ‘왓 시므앙 공중화장실’ 준공식에 참석했다. 왓 시므앙 공중화장실은 WTA 지원으로 건립된 50번째 공중화장실이다. 남자화장실(대변기 3개, 세면대 2개, 소변기 4개), 여자화장실(대변기 3개, 세면대 2개), 장애인화장실(남녀공용 1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 3대 가을축제’가 열린다.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수원 가을 3대 축제를 소개했다. 가을축제는 28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로 시작된다. 4회째를 맞는 올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화서문을 중심으로 장안공원 일원, 장안문에서 10월 20일까지 열린다. ‘수원화성 화락-하모니’를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데, 화서문에서 진찬연을 주제로 한 메인 작품을 상연한다. 장안문·장안공원까지 세 곳에서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새빛축성’을 주제로 10월 4~6일,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주제공연은 ‘낙성연:상하동락’이다. 수원화성 완공을 기념해 열렸던 잔치인 ‘낙성연’을 모티브로 한다. 우리 소리와 무용, 디지털 영상이 어우러진 창극이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무용, 홀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이민사회국과 AI국,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를 이끌 전문가를 선정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신임 이민사회국장에 김원규 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과장을, AI국장에 김기병 전 아마존웹서비시즈 코리아 상무를,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안상섭 전 한국예탁결제원 상임감사를, 도민권익위윈회 위원장에 장진수 전 한전산업개발 대외협력실장을 임명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원규 신임 이민사회국장은 2006년~2021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조사관, 인권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인권보장 업무를 담당했다. 변호사 출신으로 최근까지 이주민법률지원센터에서 난민지원, 이주민 임금체불․비자문제 등에 대한 법률지원 등 변호 활동을 했다. 신설된 이민사회국은 외국인,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이주배경주민에 대한 정착․적응 지원 및 안전, 의료, 노동, 교육 등 이주민들의 삶의 전반적 문제에 대한 종합대책 추진을 담당한다. 김기병 신임 AI국장은 2009년~2014년 엘지전자 솔루션전략그룹 수석연구원을 거쳐 2016년~2019년 행정안전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수원시와 캄보디아 시엠립주가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교류·협력을 이어 나간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은 20~22일 시엠립주를 방문해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방문에는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국제봉사단체 행복캄 홍순목 이사장과 회원들, 의료대표단, 시민봉사단, 수원시상인연합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수원중·고등학교에‘새빛 컴퓨터실’ 개장 이재준 시장은 21일, 20주년을 기념해 조성한 ‘새빛 컴퓨터실’ 개장식에 참석했다.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수원중·고등학교 내에 있는 새빛 컴퓨터실에는 PC(개인용 컴퓨터) 30대가 있다. 수원시가 PC 교체를 지원했고, 행복캄이 컴퓨터실을 조성했다. 수원시상인연합회는 책상 교체·스마트TV·인터넷 설치 등을, 신현삼 수원시배구협회장은 태양광 패널 설치를 지원했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 컴퓨터실은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완성한 결과물로 수원시민의 단결과 화합을 상징한다”며 “수원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AI와 예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시각적 혁신을 선보일‘2024 생성형 AI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 지원’참여자를 오는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예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미디어아트 영상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민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제작이 가능한 팀 또는 개인이며, 한 팀(개인)당 최대 2편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최대 지원금은 1편당 100만원 내외로 심사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수원을 주제로 역사, 환경, 인물, 건축 등을 모티브로 AI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창작자의 영상물은 수원시미디어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AI와 예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시각적 혁신을 선보일‘2024 생성형 AI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 지원’참여자를 오는 9월 2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예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미디어아트 영상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민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제작이 가능한 팀 또는 개인이며, 한 팀(개인)당 최대 2편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최대 지원금은 1편당 100만원 내외로 심사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수원을 주제로 역사, 환경, 인물, 건축 등을 모티브로 AI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khjeon@swcf.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창작자의 영상물은 수원시미디어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수원문화재단(www.swcf.or.kr), 수원시미디어센터(www.swmedia.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나의 본업을 잘하는 것은 플랜 A이고, 이를 잘 홍보하는 것은 플랜 B이다. 이에, 문화도시 수원은 예술가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 및 홍보하고, 나아가 지역 문제를 새롭게 해석하는 실용적 워크숍을 진행한다. 예술가 워크숍 플랜B가 진행되는 서수원 같이공간은 실험목장 AGIT로, 예술가 및 시민의 자유로운 활동(Activity) 모임(Gather) 상상(Imagine) 시도(Try)를 지향해왔다. 이에 자유로운 상상과 시도가 가능한 예술가 워크숍에서는 참여자 모두 예술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예술가 워크숍 플랜B는 1~2부로 나눠 워크숍이 진행된다. 1부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맞춤형 브랜딩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자는 짧고 강렬한 자기소개 방법을 배운다. 그리고 실험목장 AGIT의 야외공간에서 자기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 및 힐링 공연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수원의 지역 문제와 문화공간 활용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참여비는 별도 없으며, 참여자를 위한 다과는 무료로 제공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실험목장 AGIT는 드넓은 잔디와 자유로운 공간이 있는 곳으로,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워크숍에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2024 문화도시 조성사업 로컬콘텐츠 유통 지원 <수문장 아트페어>를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 달간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한다. <수문장 아트페어>는 예술 작품의 전시와 판매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활동기반을 확장하고, 수원시 내에 활기찬 미술시장을 형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수문장-O! Artist, 수문장-Finder, 수문장-The Market, 수문장-Exploration 등 총 4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수문장-O! Artist’ 공간에서는 작가의 작품을 4가지 분류를 통해 감성적 인테리어 요소로 체험할 수 있다. 기민정, 김영환, 김호연, 이미연, 이윤영 작가로 구성된 모노-미니(Mono-mini), 곽수영, 권양현, 장은우, 채정완, 한혜령 작가로 구성된 모노-맥스(Mono-max), 구자문, 김유신, 이경현, 이유지, 이태강 작가로 구성된 컬러-미니(Color-mini), 김루하, 박종희, 박진아, 이수연, 지니 양은진 작가로 구성된 컬러-맥스(Color-max) 섹션이 있다. 한편, 수원에서 그들의 작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숨겨진 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대응 역량·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는데, 수원시는 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지난겨울 취약계층 4만 5561명에게 핫팩·이불 등 한파 예방물품을 총 5만 5041개 지원했다. 또 ▲보호 대상 취약계층 (방문) 안부 확인 ▲무료 급식소 운영 ▲응급잠자리·임시주거비 지원 등으로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지원했다. 수원시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한파 대비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며 대설·한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도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설·한파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빈틈없는 안전 점검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