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의 기반이 되는 건강 지도자 양성을 위한 「갈매 건강리더 아카데미 2기」를 개강했다.”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건강 리더를 양성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 건강리더 아카데미 1기에 이어 이번 2기의 첫 강연자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진웅 교수로, 짱짱한 마음 근육 키우기를 주제로 우울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정서적 회복력을 키우는 실천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다음 2차 강연은 ▶ 3월 18일, 25일 10시 ‘4분의 기적 심페소생술·응급처치’ 3차 강연은 ▶ 4월 4일 10시 ‘치매를 부탁해, 치매 파트너’ ▶ 4월 11일 수료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참여자 중 3회 참석한 수료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명품 건강 가꾸기 원스틉 건강검진(8종)과 건강꾸러미가 제공된다. 이번 양성된 건강 리더는 건강관리 지도자로서 주민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구리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예술 활성화를 위한 예술인지원사업 ‘2025 구리아트시드(모든예술31)’공모를 오는 3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의 하나로, 구리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경기도에 거주지를 둔 기초 예술 분야의 전문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구리시 곳곳에서 창작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행정 심의·서류 심의·인터뷰 심의 등 3단계의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10팀 내외를 선정하며, 선정되면 개인 최대 500만원, 단체 최대 1,000만원의 예술활동 지원금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리시의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의 전문 예술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뛰어난 예술인을 유치하여 건강한 경쟁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전문예술인과 단체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31일 18:00까지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 소재 윤서병원 윤재근(71세) 행정원장이 14일 용산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 로얄홀에서 개최된 제14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구리시 최초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추천포상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헌신을 꾸준히 실천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국민으로부터 직접 추천받아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다. 윤 원장은 1992년 정립회관에서 어린이 목욕 봉사를 시작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2009년 3월 14일에는 구리시목민봉사회를 출범시켜 국가유공자와 생활이 어려운 273가정의 집수리 봉사를 비롯해 쌀 나누기, 맞춤 안경 제공, 경로잔치, 병원 무료 진료 및 의료비 할인 혜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최초 국민추천포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구리시목민봉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해 온 윤재근 원장의 이웃사랑, 구리 사랑 정신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디딤돌이 됐다.”라며, “윤 원장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많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구리시 전역에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갈매동 지역의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2025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 지난 3월 15일(토) 갈매동평생학습센터에서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 주말 청소년 문화 활동의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진행된 이번 1회기 프로그램은 ‘봄맞이 플로리스트 되기’라는 주제로 테이블 센터피스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독특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시설이 멀리 있어 평소 프로그램에 참여하기가 힘든데 가까운 곳에서 교육이 진행되어 정말 즐거운 주말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갈매동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을 많이 운영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갈매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특색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업을 발굴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 활동 지원을 위하여 4월 19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4층 라온제나와 구리광장에서 청소년 인증프로그램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를 운영한다.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소정의 심사를 거친 국가가 인정한 인증 프로그램으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단순히 환경 문제에 대해 배우는 것을 넘어 자발적으로 일상생활 속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환경 캠페인 물품을 직접 제작하고 캠페인 활동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지역 사회 내에서 환경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청소년 환경 보호 캠페인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리시가 계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고자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선보인다. 기존 구리 미래학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마을 강사가 공공시설이나 민간시설에서 진행해 왔다. 올해는 사업을 확장해, 관내 대안학교인 새음학교에 마을강사가 찾아가 초등체육(풋살) 및 중등체육(탁구) 2개반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체육 활동을 통한 창의력, 협업 능력, 신체 능력 등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구리 미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 미래학교는 2021년부터 시작하여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개 분야(창의과학, 예술교육, 생활체육, 인문소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1,361명이 참여할 정도로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월부터 인창도서관에서 ‘리멤버 박완서’ 주말 해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진행하는 주말 해설은 삶이 소설이 된 작가, 박완서의 대표성 있는 도서를 선정하여 책 속에서 작가의 소녀, 여자, 엄마, 노인의 모습을 찾아보고, 삶 자체가 소설이 된 작가 박완서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완서 작가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전쟁을 겪으며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쓴 한국의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중 한 명이다. 해설은 인창도서관 내 박완서 자료실에서 주말 토, 일 10시, 11시, 14시, 15시에 진행하며, 가족과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한다. 아치울 마을에 매료되어 그곳에 삶의 터전을 두고 정착한 박완서 작가의 인생과 작품을 소개하며, 박완서에게 글쓰기, 나만의 책 표지 꾸미기, 어록 써보기 등 간단한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대표적인 작가인 박완서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체험으로 만나보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무장애관광”을 관광지, 관광상품, 관광서비스를 접근·이용·이동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는 관광활동으로 정의, ▲신체적·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관광활동에 제약을 받는 관광 약자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에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이다. ‘구리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가 시행되면 구리시 무장애관광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관광 취약계층, 장애인 및 고령, 임신, 영유아 동반자 등이 관광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희 의원은 “여행이 보편화되고 있는 시대에 잠재적 관광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구리시도 앞장서야 할 시기이다.”라며, “이번 조례는 누구나 편안하게 구리시를 돌아보고 찾을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작이 될 것이다. 변화해 나갈 구리시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브랜드 자산 관리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브랜드 자산을 정체성과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개발된 캐릭터, 로고, 슬로건 등 시각적 상징물로 규정, ▲캐릭터, 로고 등의 상표 등록 출원 및 권리 확보,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홍보물 및 기념품 제작·판매, ▲브랜드 자산의 사용허가 및 제한과 사용료에 관하여 규정하는 사항이다. 이번 조례가 시행되면 그동안 시민에게 사랑받으며 구리시의 상징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온 아리미, 와구리, 뽀구리 캐릭터를 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고, 홍보물 및 기념품으로 제작하여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캐릭터를 알리고 구리시 브랜드 체계화에 앞장서온 김한슬 의원은 “브랜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벽을 낮추고 구리시를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며,“조례를 통해 구리시의 브랜드 자산인 캐릭터, 로고, 슬로건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여 구리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구리시의 영구적 상징물(시기, 휘장, 시목 등)과 가변적 상징물(캐릭터, 로고 등)을 분리, ▲상징물의 사용승인에 관하여 규정, ▲상징물 사용료를 별표로 규정하는 사항이다. 특히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43조의5에 따라 상징물 사용료를 구체화하여 상징물을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간판 등 광고물 개당 15,000원, 홍보물 인쇄 예정금액의 2%, 상품 제조 및 유통시 총 판매 예정금액의 2%(판매 예정금액 초과시 사용료 재산정)를 징수할 수 있게 된다. 김한슬 의원은 “상징물 조례를 개정하고 브랜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캐릭터 활용 규정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그 사용기준을 명확히 규정하여 사용방법을 구체화하고자 한다.”며,“그동안 혼란스러웠던 사용체계가 자리잡아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독도교육 지원 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 ▲시민을 대상으로 독도탐방 및 교통비·숙박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 ▲독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보재 보급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 ▲독도교육 관련 토론회, 학술대회 등 연구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 ▲매년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중심으로 독도교육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사항 등이다.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안’은 구리 시민들에게 독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영토 주권 의식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여 국내외적으로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강화하고자 제정했다. 김한슬 의원은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등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갈수록 거세게 주장하고 있다.”며,“우리도 교육과 체험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나라의 영토, 문화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인식과 책임감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을 1.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 2. 위안부 등 일제에 의해 강제로 동원된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로 사용된 도안 또는 조형물, 3. 항일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훼손하려는 의도로 사용된 도안 또는 조형물로 정의, ▲적용받는 기관 및 단체는 1. 공공기관, 2. 공공기관의 위탁사무를 수행하는 단체, 3. 공공기관이 주최 또는 주관하는 사업, 행사 등에 참여하는 단체, 4. 시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지방보조사업자로 규정, ▲시장은 1.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을 공공장소에 설치·게시·비치하여 노출하는 행위, 2. 타인에게 노출할 목적으로 공공장소에서 소지하는 행위, 3. 전시 및 판매하는 행위를 하는 자에게 철거, 퇴장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사항 등이다. 김한슬 의원은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 민족정기를 선양하며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3·1운동의 이념을 계승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설치된 야구장을 체육시설로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관리·운영 조례'에서 '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로 이관하고, 다른 체육시설과 동일하게 야구장의 관외 거주자 할증률을 200퍼센트로 규정하는 사항 등이다. 사용료 및 강습료 반환 사항을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제한 및 소비자 권익제한 자치법규 개선 요구에 따라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따르도록 규정하고, 법제처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시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자치법규 정비와 법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하여 법제의 신뢰성 제고 및 입법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개정하는 사항이다. 정은철 의원은“공원 내의 시설로 관리되고 있던 야구장을 체육시설로 변경하여 구리시민의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문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항상 구리시민과 구리시에 주소를 둔 기업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성별 간 차이와 불평등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성인지 통계 신설,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여성의 날과 여권통문의 날 등 기념행사를 지원하는 사항이다.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시행되면 성별로 분리된 통계자료를 통해 남성과 여성이 처한 실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여 정확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며, 다양한 가족이 양성평등한 가족생활을 이어가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책을 마련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성평등 의식을 고취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되도록 노력해 온 정은철 의원은“작년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세계 여성의 날을 알리고 올해 3월 7일에 구리시 최초로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추진하는 결실을 맺게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모든 구리시민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지원대상을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40세 이상 65세 미만인 사람으로 규정, ▲중장년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 ▲중장년 지원사업 및 경비의 지원 규정, ▲중장년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을 규정하는 사항 등이다. ‘구리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구리시 인구 구조의 변화와 중장년층의 증가에 대응하여 이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할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제정됐다.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장년층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던 양경애 의원은 “이제는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한 때이다.”며,“이번 조례 제정으로 교육, 문화·여가활동 지원, 건강증진 지원, 일자리 연계 지원, 가족생활에 대한 지원 및 상담서비스, 사회참여 활성화 지원 등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대안교육기관 및 타 시·도 중·고교 1학년 입학 시민을 대상으로 교복·체육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체육복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교복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대안교육기관 또는 타 시·도 정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관내 입학생에게 교복·체육복비를 40만원 이내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경기민원24 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안교육기관 교복·체육복비 지원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 55,221호와 개별주택 4,282호의 가격에 대한 의견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공동주택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 개별주택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로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등기우편·팩스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 재검증 및 구리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는 시민의 재산이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산정․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주택가격은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제출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전 직원이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다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다짐식’에서 김경애 인창동장과 전 직원은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렴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직위를 이용한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 청탁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당연한 덕목이며, 아는 것보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늘 부정부패를 경계하고 떳떳한 공직자가 되어달라.”라며, “인창동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께 공정하고 신뢰받는 민원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동장을 청렴 리더와 친절 리더를 지정하고, 청렴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월 전 직원 ‘청렴소통의 날’과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에 걸쳐 인창동 지역 내 경로당 24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불편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건물 내·외부의 안전 상태와 난방, 전기 시설 점검과 함께 겨울철 시설물 손상 여부와 봄철 기온 변화에 따른 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기온 상승에 따른 해빙기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많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해빙기 안전 점검 실시와 함께 봄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부족한 간식거리 지원을 위해 구리 동창교회에서 후원한 라면 96상자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곰탕 200개를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봄꽃 향기가 가득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창도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며 지역 내 자투리땅 12개소를 쌈지공원으로 선정하고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식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심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2개소의 쌈지공원은 도심 내 방치되어 쓰레기가 자리 잡은 공터였던 곳으로, 동 관계자들은 3월 초부터 노후 쌈지공원 울타리 교체 작업과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흙 정지 작업 등을 통해 식재 준비 작업을 2주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봄꽃 식재 행사는 약 5천본의 모종을 기간단체 80여 명의 회원들과 협업하여 직접 심는 행사로 오는 3월 마지막 주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들이 봄꽃으로 달라진 거리 환경을 보고 지진 일상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