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교문1동 주민자치 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25일, 구리아트홀 태양의 광장에서 ‘제7회 가을애(愛) 이문안호수공원 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애(愛)’를 주제로, 지역 주민과 시민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화합할 수 있도록 공연, 시민 노래자랑, 전통 놀이·다트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는 오전 10시, 꿈의 오케스트라·김명자 무용단·꿈의 무용단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난타 공연과 초대 가수 윤태규·임병수의 무대가 펼쳐지며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이 외에도 시민 노래자랑, 마술·풍선 쇼, 체험 부스 등이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됐다. 장진수 교문1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센터 등록 사회복지시설 8개소의 이용자 120명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 ‘레인보우테라피–나를 찾아 떠나요: 건강한 내 얼굴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테라피’는 상반기에 첫선을 보인 이후 높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색깔 먹거리의 효능과 음식 예술치료를 접목하여 음식의 색과 감정을 연결해 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감정과 이미지를 주제로 이야기하며, 색깔 먹거리를 활용해 샌드위치 위에 자기 얼굴을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즐겁게 소통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이용자들은 “샌드위치를 처음 만들어봤는데 재미있고 맛있었다”, “여러 채소를 듬뿍 넣으니 훨씬 건강한 맛이 났다.”, “다음에도 이런 요리 활동에 꼭 참여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경식 센터장은 “레인보우테라피를 통해 사회복지급식시설 이용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고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가 주최하는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구리 시민 힐링 콘서트'가 오는 11월 9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바쁜 일상에서 지친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휴식을 얻길 바란다”라며 “이번 공연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 여러분께 문화적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1980년대 전설 록밴드 송골매의 보컬리스트 구창모, 트로트계의 젊은 피이자 예능감 넘치는 무대로 사랑받는 가수 김수찬, 그리고 중년 남성 그룹 ‘청춘소년단’, 여성 그룹 ‘청춘소녀시대’등이 출연해 유쾌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구리 시민에게 한해 1인 1매로 제공되며, 10월 30일부터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댓글 신청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당일 현장 수령 시에는 구리 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기타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입장권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배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구리 동구릉 일원에서 열린 '2025 동구릉 힐링 예술제'가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조선왕릉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전통·자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조선왕릉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전통·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릉 앞에서 펼쳐진 건원취타대의 웅장한 개막 행진과 멋 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동구릉 전역에서는 음악 공연, 예술 체험, 전통문화 체험이 이어지며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구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구리시와 국가유산청 조선왕릉 동부지구 관리소가 후원하는 ‘2025 동구릉 힐링 예술제’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매년 동구릉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널리 알리고자 개최하는 문화 행사로 매년 10월에 열리고 있다. ‘왕릉 과거시험’, ‘음악이 흐르는 왕릉 쉼터’, ‘동구릉 힐링 음악회’,‘왕릉 나무 이야기’, ‘동구릉 도시형 스케치’, ‘태조 이성계를 찾아라.’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3일에 열린 클래식 공연을 끝으로 교문초등학교에서 진행한 ‘등굣길 꿈꾸는 음악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등굣길 꿈꾸는 음악대’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모금 500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 사업이다. 재능기부 봉사단체가 등굣길마다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활기찬 하루의 시작을 선물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감성을 키우고, 학교는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이른 아침마다 아름다운 선율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신 재능기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등굣길 꿈꾸는 음악대’는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다른 학교 및 지역 기관으로의 확대 운영도 기대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3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90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성매매는 불법행위’라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관련 범죄의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성매매 우려 업소에 대한 실태 점검과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점검단 35명은 11개 조로 편성되어,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성매매 방지 게시물의 크기·위치·내용을 세부 확인하고, 필요시 새롭게 제작된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추가로 배부하여 업소 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사회영역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한겨레 지역회복력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위기 대응 역량, 공동체 참여와 협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한겨레가 주최하고 한겨레 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한다. 시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30점)·경제(30점)·사회(40점) 등 3개 영역 10개 부문, 38개 세부 지표를 종합 분석한 이번 평가에서 공중보건, 사회복지, 주거·교통, 시민사회 등으로 구성된 사회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시간제 보육 통합반 운영, 시립 노인전문요양원 증축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인프라 확충과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있어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시는 다문화 교류 공간 ‘다가온’과 취·창업 플랫폼 ‘다공방’운영 등을 통한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구성원들을 위한 포용 정책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됐다. 아울러,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통한 주택 보급률 증가와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3일 구리아트홀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지부장 김삼택) 주관으로 ‘제13회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 전시회를 개최했다.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은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교포들에게 태극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가슴 속 애국심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진행된 공모전에는 국내 356점, 해외 48점 등 총 404점이 접수됐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작품성, 독창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경희 씨의 '나라를 생각하는 소녀'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1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삼택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장은 “태극기와 사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이 시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김삼택 지부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내 자활 참여자들의 화합과 성과를 나누는 ‘제19회 2025년 경기도 자활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23일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 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경기자활조직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구리시가 장소를 후원하고 경기도 내 33개 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각 지역자활센터의 입장 행렬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연예인 공연 ▲장기 자랑 ▲초대 가수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자활 한마당 행사를 통해 경기도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구리시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이 안정된 일자리와 소득을 얻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월 29일에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로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구리시의회에서는 2023년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개최되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와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로서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가 공동주관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루어지는 사전공연과 각 동 주민자치회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게 구성된 축하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자치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 방정환 도서관이 지난 10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 대회에서‘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진흥과 지식정보 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한 도서관을 선정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는 제도로, 전국 2만 2천여 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 지역문화 기여도, 혁신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해 전문 심사위원과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48개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교문 방정환 도서관은 2023년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이고 쾌적한 독서 환경과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구리시 대표 인물인 방정환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하고자 ▲방정환 특화콘텐츠 개발 ▲방정환 아카이브 구축 ▲어린이를 위한 독서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등‘방정환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또한 정보 문화기술 기반의 정보서비스와 디지털 갤러리 시스템을 도입해 도서관이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 주관으로 1박 2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봉사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십자 봉사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봉사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봉사원 간 화합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해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봉사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먼 길을 함께해주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원들의 진정한 열정이 우리 사회의 행복을 지켜내고 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적십자 봉사원은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곳에 가장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진정한 봉사자들”이라며, “여러분의 헌신이 구리시를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구리시 체육관로 131)에서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기업 간 현장 면접 중심의 맞춤형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6개 우수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정보 및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에서 ‘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장 내에는 청년창업·여성·장애인·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정보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카드를 활용한 진로 진단 프로그램(프레디저) 활용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ChatGPT 활용 취업전략' 특강(강사 최윤성) 이 열려,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와 ‘동구·와구리 야시장’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과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구리 전통시장”을 구호로 개막식, 행진, 다문화 음식 축제, 시민 참여형 노래방, 지역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내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다문화 음식 축제에서는 각국의 전통음식을 체험·판매하며 시민 간 교류를 촉진하고, 어린이 체험, 풍선아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구리 전통시장(포차 거리)과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동구·와구리 야시장’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거리공연, 미니게임, 문화 공연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이 마련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차량 청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을 중심으로 75번, 75-1번, 78번, 92번, 95번 버스 중 무작위로 차량을 선정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차량 외부 청결 상태 ▲광고물 부착 및 정비 상태 ▲승하차 계단 및 내부 위생 상태 ▲좌석과 손잡이 관리 상태 ▲에어컨 필터 관리 등 차량의 전반적인 청결도와 위생 관리 수준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과징금 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시내버스 청결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운수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10월 21일 관내 저소득 취약 중장년 2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더하기 계절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신선한 재료를 사고 손질하며 정성껏 동치미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김치 한 통에는 교문2동의 따뜻한 정성과 ‘서로 돌보는 마을’의 마음이 함께 담겼다.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한태숙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게 계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함께 사는 교문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꾸준한 봉사와 나눔이 교문2동의 복지 안전망을 튼튼히 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행정복지센터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 더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10월 21일 구리시 시립체육관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섭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회식 ▲유공 지도자 표창 ▲명랑운동회 ▲오락 및 동별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동별로 팀을 구성해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신발 던지기, 양궁 게임, 훌라후프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봉사하며 구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를 실천해 오신 새마을 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기에 오늘의 따뜻하고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월) 오전 9시 30분, 갈매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킹(줍다+워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익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구리역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 활동에 이어 추진된 시민 주도형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갈매동 추진위원회 회원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도로, 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이번 ‘줍킹’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청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 편입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의를 두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아침부터 거리가 깨끗해져 보기 좋다”, “이런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 “구리시가 빨리 서울로 편입되길 바란다”라는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이상배·이춘본·곽경국)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리시장과 소상공인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홍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상공인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공유, 경영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의 자리에 함께해 주어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상공인이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커피차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배달 특급 위탁운영사인 경기도 주식회사 주관으로, 점심시간 동안 커피차를 운영하며 지류 쿠폰을 배포하고 시민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추후 배달 특급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으로, 시정 홍보와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함께 도모하는 새로운 방식의 홍보로 추진됐다. ‘배달 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로 저렴해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 등의 장점이 있어 상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0월부터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 쿠폰 상시 제공 ▲배달비 중복 지원(최대 3천 원) ▲‘배달 특급의 날’(최대 5천 원 할인) ▲주말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