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5월,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가정의 달 특집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 테마의 첫 강연으로 이지영 정리전문가의 '미니멀리즘과 정리수납' 강연을 개최한다. 지난 5월 27일부터 사전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 강연은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E.S.G를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쓰레기 분리배출, 채식 등 시민 체감형 주제로 재밌고 유익하게 풀어내고자 기획한 명사 초청 강연이며, 이번 강연은 “신박한 정리”라는 TV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내 집, 내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물건들을 덜어냄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을 남길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정리수납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가정의 달 특집을 제외한 나머지 4회차의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은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을 주제로 신박한 정리왕 ‘이지영’, 쓰레기 박사 ‘홍수열’ 등 ESG와 평생학습의 만남이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영 정리전문가의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자전거연맹은 안성 시민의 생활 속 건강을 위한 제3회 녹색안성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2일 아롱개 문화공원(서희스타힐스 맞은편 공원, 아양동 355-4)에서 오전 10시부터 ~ 12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체험교육, 자전거 대행진, 자전거 무상점검(17시까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자전거 체험교육은 올바른 자전거 통행 방법, 출발과 정지, 안전 표지판 숙지 등의 이론교육 진행 후 자전거 타기 실습교육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성시 자전거연맹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은 초급, 중급, 고급 단계별 라이딩에 참가할 수 있으며,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온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자전거 라이딩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자전거 무상점검도 실시하여 자전거 교육부터 라이딩, 수리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 시민의 건강과 레저 생활을 위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과 시설 유지, 관리에 더 힘 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사랑연합회는 2024년 5월 29일 수요일 화서동에 있는 디에스 컨벤션에서 관내 어르신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효’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효’ 경로잔치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치러진 뜻깊은 자리로, 위원 모두가 한뜻으로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맛있는 점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도민요 소리벗봉사단의 민요 공연과 더불어 권선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현장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인지선별검사도 이루어졌다. 권선사랑연합회는 권선구의 발전과 나눔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2005년 6월 발족한 구정발전 민간봉사단체로 매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초대받은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권선구의 각 동에서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하기 위해 경로잔치를 개최하지만 모든 어르신들을 초청하기엔 부족함이 많다.”라고 전하며, “이렇게 좋은 뜻을 가지고 활동하는 분들이 지역의 어려움을 알고 솔선하는 모습이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문화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우리동네 수원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께 수원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 15분과 안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명이 함께했다. 어르신들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돌아보는 화성어차 체험 △도심 속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광교 아쿠아플라넷의 전문 해설사 동반 체험을 진행하고, 마지막은 영화동과 업무 협약을 맺은 이교수한정식대게에서 식사를 하여 건강하고 활력있는 문화체험 여가활동을 즐겼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수진 위원장은 “여러 이유로 나들이를 하고 싶어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모시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사회적 참여가 적은 노인취약가구에 정서적 단절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29일, 화홍문 공영주차장 서측 도로 인접 화단에 영화동을 대표할 ‘모델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과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거점 정원 조성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았다. ‘모델정원’은 기존 마을 단위의 소규모 정원에서 벗어나 수원시를 대표하는 정원의 한 모델로서 기능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동은 지난해 조성한 손바닥정원 3개소는 4월부터 식재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올해 3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에 조성한 ‘모델정원’도 유관기관과 함께 단체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영화동은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지역이므로, 모델정원을 시작으로 수원시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관내 손바닥정원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이번 모델정원 또한 수원시 정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사례가 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관내 식당 3개소에서 1,8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어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문고회 등 단체마다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민요, 색소폰 연주 등 공연을 펼쳐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경로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 대신 장진산 보좌관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하루는 안 좋은 일은 다 떨쳐버리고 어르신들이 다 같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경로잔치를 위해 열심히 도와주신 단체원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참 기쁘다. 오늘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29일 옥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담배의 심각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식시키고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1987년 지정한 날이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더욱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들이 담배와 음주의 심각성을 쉽게 깨우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양평군 보건소는 오는 31일 다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도전 금연 왕 지식 배틀 퀴즈쇼’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흡연 예방 교육과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5월 31일부터 이틀간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남문 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팔달로3가 106-2)에서 ‘2024 팔달구 우리동네 버스킹’ 행사를 진행한다. 봄과 여름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이번 ‘2024 팔달구 우리 동네 버스킹’은 ‘여름밤을 여는 설렘 가득 거리공연’을 주제로 30분 공연 후 3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첫날인 5월 31일 저녁은 구구스, 다나, 세렌디피티, 둘째 날인 6월 1일은 지니와 정이, 아노남, 오리두마리와 같은 젊은 지역 음악인들이 각각 공연한다. 이들은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밤양갱, 신호등부터 브라보 마이 라이프, 아로하, 분홍립스틱 등 부모님 세대가 좋아할 만한 곡을 노래해 주말 연인이나 친구,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마음을 흡인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관람석에 돗자리와 빈백 소파를 비치할 예정이니 관람객들은 편하게 휴식하며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버스킹은 수원시에서 개최하는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 일정과 함께 진행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8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와 운영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프로그램 수강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대표자와 장대현 주민자치회장, 임원진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선사항 및 건의 사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내실화 △홍보방법 △프로그램 물품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장대현 주민자치회장은 “금일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주신 수강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강생들의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보다 만족도 높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 회장님과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며 간담회 내용을 꼼꼼히 검토하여 보다 나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환경 조성 및 질 좋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탄4동은 수강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4층 산드래미 갤러리에 방음공사 및 환풍 시설을 설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맛있고 영양소도 많은 반찬을 드시며 항상 건강하실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해 닭볶음탕, 오이무침, 무나물 무침 등을 정성스레 만들었으며 이 반찬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권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눠드린 반찬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영통3동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리며 영통3동 새마을 단체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8일 초월역 한라비발디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상영‧이주훈 시의원, 박용하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임강빈 초월분회장,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초월역 한라비발디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97.6㎡ 규모로 남녀 별도의 휴게공간과 거실, 주방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회원 수는 47명으로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 생활 공간으로 활용된다. 경로당 관계자는 “경로당 개소식을 빛내주시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경로당이 건강과 행복, 웃음이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편안한 쉼터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민, 공직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체험주간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22일 광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감수성 캠페인’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시청사 구내식당 앞에서 세계 여러 나라 물품을 전시 및 체험해 보고 해당 국가의 결혼이민자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23~24일에는 번천초등학교, 초월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 이해 교육은 결혼이민자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각 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물품 및 의상 등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8일에는 경안전통시장에서 광주시와 광주시가족센터 및 결혼이민자가 참여한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해 시장을 방문한 내외국인들에게 광주시가족센터 리플렛 및 캠페인 홍보물 등을 배부,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광주시를 알리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은 2만명을 넘어서고 있고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는 이번 체험주간 행사가 더 의미 있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8일 광교산 생명 다양성 논두레에서 특활자활사업 참여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특활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노숙인 14명이 손모내기 체험을 했다. 특활자활사업은 거리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주거 지원, 심리·정서 상담, 교육, 사례관리 등을 제공해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모내기 체험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자활사업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수원화성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수원화성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은 5월 30일 오후 1~3시, 5월 31일 오전 10시~정오)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A109 미래특수교육 체험관 부스에서 진행된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수원의 역사문화와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주제로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한다. 수원화성 건축물 이미지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고,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윤한흠 그림’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으로 수원의 근대 모습을 소개한다. 윤한흠(1923-2016) 선생은 수원에서 태어나 평생을 수원에서 살면서 수원과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 자신의 기억과 지역 어르신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수원과 수원화성의 옛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다. 또 윤한흠 그림을 주제로 제작한 교구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공개 시연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리올림픽을 두 달여 앞두고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된다. 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6월 3일부터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총회에서 개최지가 수원으로 결정됐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18개국에서 2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는 6월 4~6일 본선, 7일 오전 컴파운드 팀경기 결승, 오후 리커브 팀경기 결승, 8일 오전 리커브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전이 진행된다. 대한민국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6위인 최미선 선수를 포함해 리커브·컴파운드 종목에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제양궁대회가 수원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에 참가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홍보한다. 28일 시작된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는 30일까지 열린다. ‘지속가능한 지능형 도심 모빌리티를 향한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전시회, 기술 시연·시찰, 지역리더 포럼, 논문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아태지역 150여 개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수원시는 화서문의 지붕, 성벽 모양으로 디자인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알렸다. 수원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해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체험존, 수원화성 배경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원시 대표단은 28일 수원관 리본 커팅식을 시작으로 총회 기간 내내 수원 ITS 아태총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30일까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일본 관계자를 만나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알릴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2025년 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은 6월 1~12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각각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로 구매한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6월 1일~7일, 6월 8일~12일 두 번에 걸쳐 행사를 연다. 영수증을 상품권 환급 부스로 가져가면 기간마다 2만 원씩, 1인당 최대 4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6월 2일은 도매시장 휴무일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내 56개 점포 중 43개 점포가 참여한다. 취급 상품은 냉동, 선어, 패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의 체감물가 안정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준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수원수목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28일 일월수목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별 헤는 가든 음악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수목원과 곳곳에 조성되는 손바닥정원이 수원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며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시는 손바닥정원단, 환경 분야 종사자·봉사자, 시민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수원이 당신의 정원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1부 ‘수원 가드닝의 날’과 2부 ‘가든 음악회’로 진행됐다. 수원 가드닝의 날은 알뜰꽃장터(수원시화훼연구회)·플리마켓(수문장)과 양묘·대파 화분 심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생분해 천연수세미 만들기, 인두화 그리기 등 가드닝의 날 체험행사, 공연(국악가수 박금주, 댄스, 해금), 풍선·버블 매직쇼 등으로 이뤄졌다. 가든음악회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이날 행사에 환경분야 종사자와 봉사자들을 초청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대표 야간 축제인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5월 31일~6월 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017년 시작돼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리는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전국 49개 ‘문화유산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원을 걸으며 즐기는 야간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8월 한여름 밤에 열렸지만, 올해부터 5월 말로 옮겨 싱그러운 밤바람을 느끼며 야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올해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4월 우화관(宇華館)·별주(別廚) 복원이 완료되면서 119년 만에 완전히 복원된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열린다.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주제로 모든 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34개의 8야(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야행은 크게 세 구역에서 진행된다. 화성행궁과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그 우측인 시립미술관과 행궁동행정복지센터 구역, 그리고 정조테마공연장과 공방거리 구역이다. 화성행궁에서 행궁 완전 복원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궁궐 곳곳에 조선시대 꽃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전시와 조명 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상품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2024 인천 관광기업 상품 체험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인천관광에 관심있는 ‘인천관광체험단’이 지역의 관광상품을 체험한 후 개인 SNS 후기 공유를 통해 기업 및 관광상품 홍보에 참여하는 바이럴마케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 상품은 지난 4월 기업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천 관광기업 20개사의 26개 프로그램으로, △숙박․시설형 △체험 콘텐츠형 △투어형 △기타(미식, 어플리케이션, 지역특화)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전에는 캠핑과 요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와 패들보드 원데이클래스, 강화도에서 즐길 수 있는 막걸리, 화문석 및 약쑥 체험, DMZ와 연평도 안보 투어 등 친구, 연인에서부터 가족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연령과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인천관광체험단 참가신청은 체험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심사를 통해 활발한 SNS 활동을 하는 신청자에 한하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신청 일정에 맞춰 관광체험을 하고 개인 SNS에 후기를 공유하면 된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