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관장 유수민) 청소년운영위원회‘이루리’는 지난 9월 13일,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차오름’과 교류 활동 및 상호 간 교류를 위한 협약 체결까지 진행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차오름’위원들이 ‘이루리’위원들을 초빙해서 청양군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교류 활동으로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총 30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루리’,‘차오름’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각자 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협약 체결, 청양군의 특산물인 청양고추를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 체험, 청양군 내 체험형 카페에 방문해 청양의 특산품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등 긍정적인 자극을 주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이루리’는 충청남도 내 타 기관과 소통할 수 있었고 특히 충청남도 청양의 특징을 알 수 있어 즐거웠으며 이번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더 많은 자치기구와 교류해 발전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아파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공동주택 관리와 지원 정책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당진아파트연합회의 관계자들, 그리고 당진시청 주택개발과 공동주택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입주자대표들은 “공동주택 지원 정책이 노후 단지의 시설 보수에 상대적으로 집중되어 있다 보니 신규 단지의 참여 기회가 제한적이다”라며, “단지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보다 균형 있는 지원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또한 아파트 연합회 대표자들은 ▲신규 아파트 단지의 공동체 활동 지원 ▲아파트 단지 내 푸드트럭 운영 규제 완화 검토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지원 확대 필요성 ▲전문가 자문 체계 마련 등을 건의했다. 당진시청 주택개발과 관계 공무원은 제안된 사항들은 관련 법령과 제도적 여건을 고려해 검토하고, 공동주택 지원이 보다 균형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생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9월 16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당진을 방문해 민선8기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도·시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현안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진시 방문은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언론인 간담회와 △당진시민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뒤, △스마트팜 사관학교, 당진항 석문신항 일원을 방문해 스마트 농업 및 해양항만 정책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순으로 진행했다.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당진항 미래발전 전략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이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 및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우강4지구, 신송2지구, 초락지구, 매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선정 건의 △오봉천(지방하천) 정비사업 2단계 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인 △ 고대면~우두동 연결 역천(지방하천) 교량 설치 등 당진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후 오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면천면 지사협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특화사업 지속 추진 및 신규 발굴 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조 및 기타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면천면 지사협은 2025년 지역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한 예산 증액과 꿈나무 쉼터 학생 체험활동 지원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면천면 지사협은 ㈜HY(한국야구르트) 서산지점과 민관협력을 통해 매주 지역 어르신들 4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음료(요구르트)를 배달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 관리에 힘써 왔다. 또한 자체 특화 모금으로 조성한 예산 1,000만 원을 활용해, 면천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6월에는 승마체험 교실, 9월부터는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 덕분에 특화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안전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송산면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요양보험의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보행기 고장으로 재구매가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마을 이장들과 함께 수요조사를 한 뒤 추석 전까지 보행기 60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향곤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지역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인 이장님들께서 직접 대상자를 찾아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 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소외 계층을 따뜻하게 돌보겠다”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홍경표 송산면장은 “면에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충청남도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24일까지 약 3주간 지역 특산 추석 성수품 제조업소, 대형식당 및 마트, 축산물 가공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원산지의 거짓 표기, 식품위생 등에 대한 단속으로 공정거래 유도와 생산자·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구본상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추석 성수품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연관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9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당진시 서울사무소 개소식과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재경·재인·재안산·재안양 등 수도권 향우회 회장단과 임원,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주요 내빈과 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사무소는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향우회를 연결하는 소통·협력의 허브로서, 향후 국비 확보, 시책 홍보, 투자유치 활동 지원 등 당진 발전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열린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에서는 재경당진시민회(회장 김종서)가 625만 원, 재안산당진향우회(회장 유병래)가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재안양당진시민회(회장 이병칠)가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념사에서 “서울사무소는 당진시와 중앙을 잇는 든든한 가교로서, 앞으로 국회와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당진도서관은 지난 9월 13일 ‘매월 채워가는 가족의 기록’수업을 끝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총 5차시에 걸쳐 운영된 세대공감 가족 탁상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기록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완성된 달력에는 ▲사진과 짧은 시로 표현한 ‘우리 가족 디카시’ ▲ 가족의 추억이 담긴 음식 레시피 ▲예술적 감각을 살린 아크릴 협동화 ▲응원의 메시지와 인생 철학이 담긴 캘리그라피 작품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만든 작품 12장이 담겼다. 달력 표지는 보태니컬아트 기법을 활용하여 제작했으며, 가족 사진을 활용해 2026년 주요 행사를 기록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직접 완성한 달력을 함께 감상하고 소감을 나누며,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지한(원당초 4학년) 학생은“토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도서관에 오는 것은 조금 힘들었지만, 가족이 함께 생각하고 그림을 그리며 작품을 완성하는 새로운 경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12일,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 연수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심의위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부장 및 담당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심의위원, 전담조사관, 학생부장 등 각 담당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그 기능을 재정립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인 ‘어울림톡’을 충청남도에 최초로 도입한 태안교육지원청 김능우 장학사는 사안 처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과 함께 당진 지역 내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아우른 강의는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학교폭력 예방 연수에 참석한 한 학생부장님은“학교폭력 대응을 위한 전담기구 구성, 운영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2일 오후 4시 당진시청에서 열린 제1회 당진시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했다. 당진시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당진시교육행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당진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당진시 침수 예방 대책으로 학교 운동장 저류시설 활용’, ‘학생수영장 지역 사회 개방’, 그리고 ‘교육경비 지원’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지원센터의 역할 강화와 지역 사회와의 연계 확대 방안, 학교 운동장 저류시설을 활용한 침수 예방 효과 극대화 방안, 학생수영장 시설의 지역 사회 개방 및 안정적인 운영 방안,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당진시교육행정협의회는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정책의 조율과 교육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협의회는 교육과 관련된 주요 사업과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당진시와 교육지원청은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우강면은 지난 12일 우강면 주민자치회 주최로 2025년 우강면 주민총회·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약시우강사랑채에서 열린 우강면 주민총회·화합 한마당 축제에서는 1부 주민총회, 2부 문화예술 공연으로 구성해 다양한 체험관과 전시, 푸드트럭 운영으로 축제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1부 행사인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6월과 7월 마을계획동아리에서 발굴된 의제를 주민 투표로 확정했다. 시책 제안사업으로는 △우강면 유휴 공간 재구성 프로젝트 ‘솔뫼 대건빌리지’가 선정됐으며, 2026년 주민총회 사업으로는 △나는 SoLo, 우린 솔뫼로~ △콩당콩당 콩순이(콩 요리 교실) △추억의 사랑채 시네마 등 총 9개 사업을 결정했다. 이러한 의제들은 서면 투표, 우리동넷을 통한 온라인 투표, 당일 전자투표기를 통한 투표 결과를 합산해 과반이 넘을 시 2026년에 시행할 예정이다. 2부 문화예술 공연은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패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난타, 하모니카, 색소폰 공연을 선보이며 진행했다. 또한 약시우강사랑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 창업 입주 1기 기업인 청생연분이 지난 9월 9일 창업마루 나비에서 열린 제5회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도내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혁신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충청남도 내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미스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청생연분, ㈜어라운드블루, ㈜모터이엔지)이 수여됐으며, 청생연분은 공유주방 창업기업으로서의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생연분은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기반으로 창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성장해온 기업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설연 대표는 “당진시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가공 제품을 통해 전국 시장으로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2일 동부노인대학(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3층)을 찾아 노인대학 수강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부노인대학은 2023년 6월 개강 이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자살 예방 교육·스마트기기 사용법·치매 예방 특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뿐만 아니라 건강 체조·노래 교실 등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오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당진시 정책’을 소개하며, “현재 130여 개의 지자체가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당진은 고용률과 출산율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미래 비전이 있는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안정과 치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세대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당당하게 자신들의 권리를 누리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당진시의 중요한 정책 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급변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청년의 날을 맞이해 ‘나랑 놀래?! 나래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날 은 청년의 권리 보장,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당진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에서 청년의 창업과 취업 지원을 위해 창업 기초, 편의점 창업 준비 특강, 애착유형 파악 및 연애학 특강, 원데이 클래스, 방송인 안현모 강사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청년멘토 특강 등 유익한 클래스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 외에도 취업상담 1:1 컨설팅, 청년 네트워킹, 타로 체험 등 다양한 워크숍과 체험을 마련했다. 20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는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밴드 체리필터를 비롯한 5개 팀이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뜨거운 축하공연을 펼친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플리마켓 ▲체험ㆍ홍보부스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시 교육 발전을 위한 당진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당진시장과 당진교육지원청장이 공동의장으로 참여해 시 행정과 교육 업무의 협의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교육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구성했다. 이번 2025년 제1회 정기회에서는 ▲2026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당진시 침수 예방 대책으로 학교 운동장 저류시설 활용 ▲당진학생수영장 지역사회 개방의 4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내년도 교육경비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사업에 대하여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은 물론 각 학교에서도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학교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 역시 시와 교육청이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교육은 단순히 교육지원청만의 일이 아니라 당진시가 함께 추진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며 시 차원에서의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3월부터 체납차량 영치 활동을 펼쳐, 현재까지 923대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4억 28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이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지방세 체납차량 827대에서 약 3억2500만 원, 과태료 체납차량 96대에서 약 1억3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4년 조직개편을 통한 징수과 신설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의 영치 실적이 두드러지게 상승했다. 자동차세 영치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827대를 영치했고, 과태료 체납차량 영치는 전년 대비 12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어 세외수입팀 신설로 인한 조직개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시는 징수과 내 체납관리팀과 세외수입팀이 합동으로 지방세와 과태료 체납을 동시에 징수해 동일 부서 내 협업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체납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합동 단속을 추진함으로써 징수 효율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당진경찰서와 협력해 음주단속 현장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1일 한국전력이 제기한 부곡공단 지반침하 관련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는 이날 한국전력에서 청구한 ‘부곡공단 침하 관련 위법 개발행위(토지형질변경 및 공작물 설치)에 따른 원상회복 명령 통지처분 취소’에 대해 항소를 기각하며, 당진시의 손을 들어줬다. 부곡공단 지반침하는 한국전력이 추진한 당진지역 전기 공급시설 전력구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해당 공사는 1.3km 길이의 전력구를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이었으나, 개발행위 허가를 받지 않고 추진되어 국토계획법 제60조와 제133조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시설물에는 과도한 지하수 양수로 인해 지반이 침하 됐으며, 인근 기업체에도 지반침하와 건물 균열이 발생해 부곡지구 입주 업체들이 한전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에 당진시는 2022년 10월 한국전력에 대해 구체적인 개발행위 허가 없이 설치한 전력구, 수직구, 터널 구조물에 대한 위법 개발행위 원상회복 명령을 통지했다. 한국전력에서는 2022년 12월 원상회복 명령 취소 행정심판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모범운전자회는 지난 12일, 가정 밖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와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쉼터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후원물품은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당진시모범운전자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당진시모범운전자회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된 생필품은 쉼터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쉼터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하고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상과 음악이 하나 되는 융복합 공연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당진음악협회와 함께하는 사랑과 감사의 하모니 콘서트 '소리를 보다(SEEING THE SOUND)''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 아티스트 오브 당진] 당진 올해의 사진(미디어) 작가로 선정된 정석희 작가의 대표 영상 회화 작품과 클래식 연주가 결합된 융합 공연으로, 시각과 청각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각 장면의 서사적 흐름과 감정선에 맞춘 클래식 연주를 통해 관객에게 정서적 몰입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당진음악협회, 27년 역사를 이어온 지역 대표 예술단체 이번 무대에는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이한 당진음악협회가 함께한다. 협회는 피아노, 성악, 관현악, 창작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해나루음악제'를 비롯하여 '정기연주회, '하모니콘서트'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당진 지역 클래식 음악 발전에 힘써왔다. 64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당진의 문화예술 기반을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11일 인천 서구의회 ‘서구 맞춤형 조례 입법평가 연구단체’가 입법영향평가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당진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구 맞춤형 조례 입법평가 연구단체’는 최근 지방의회에서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조례 입법영향평가를 서구 실정에 맞게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서, 서지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송승환 의장, 김남원 의원, 이영철 의원 등이 참석했다. 당진시의회는 전국 기초의회 가운데 최초로 입법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타 지방의회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 8월 옥천군의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벤치마킹이다. 이날 방문에 당진시의회 구수회 정책지원팀장은 ▲도입 배경과 추진 개요 ▲평가 추진 과정과 시스템 ▲성과와 개선 사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서구 연구단체 의원들은 입법영향평가의 도입 효과와 실효성, 전문인력 및 위원회 운영 방안,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 사항 등에 대해 질의하며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서영훈 의장은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시행한 당진시의회의 입법영향평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