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 관리제’ 평가 결과 1위를 달성해 인센티브 2억 7,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 관리제’는 오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라 인천시가 군·구별로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 정도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는 제도이다. 구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인천시 최초로 폐비닐 전용봉투제를 도입해 폐비닐을 별도로 배출하고, 종량제봉투에 섞여 버려지는 폐비닐을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구는 자원순환가게 운영 및 페트병 무인 수거기(펫봇) 설치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했다. 아울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자원순환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폐기물 감량에 대한 주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감량은 구와 주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 정책 발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2025년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쉽게 접근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돌봄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센터는 올해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과 더불어 수요처 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자원봉사 입문 교육을 비롯해 탄소중립 실천 교육, 환경정화 활동, 친환경 샴푸바, 모루 꽃 화분,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등 다양한 나눔 소품 제작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나눔 소품은 ‘설맞이 온기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나눔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고등학생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활동 일정 및 세부 내용은 센터 누리집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끼리스쿨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끼리스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고, 1년 동안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아를 탐색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오는 4월에 초·중·고졸 검정고시 대비 집단 수업 및 학습 멘토링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성취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다시 학교로 복귀하거나 학습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년 미추홀구 꿈드림의 주요 추진 방향은 환대와 책임의 공동체 형성,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외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으로,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가능성을 발견하며, 각자의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함께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형 중 최고점을 받아 1위를 달성, 4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부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정보목록과 원문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등 선제적으로 정보공개를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전 지표에서 만점에 가까운 96.46점을 획득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형 중 최고점을 기록,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는 전 직원이 하나 돼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법을 근거로 정보공개제도 운용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반적인 정보공개 운영 수준 및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이다. 2024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7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의 원하는 꿈(夢)을 꾸는 청소년’ 2025년 신입생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신입생 입학식에서 수련관은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 소개, 교실 및 시설 안내를 통해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프로그램 자치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에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입학식에 참여한 신입생 김 군은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대해서 잘 알게 됐고, 친구들과 담임선생님을 만나 인사하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의 생활이 기대된다.”라고 설렘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몽·청’에서 청소년들이 본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과 성장이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몽·청’은 여성가족부와 미추홀구, 성산청소년효재단이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4만 1천54건, 13억 7천5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올해 1월 1일 기준 현재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납세자는 전국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신용카드나 현금카드(통장)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를 통한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 인터넷 지로, 그 외에도 모바일(네이버, 페이코, 카카오 앱) 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천시전자고지납부시스템,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납부 기한 말일에는 인터넷 납부 이용자가 많아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납기 마감일 전에 미리 납부할 것을 권장한다. 고지서를 수령 하지 못한 경우나 자세한 사항은 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6일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식당에서 ‘새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새해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회는 복지관 회원 및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떡국을 대접하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새마을회 지도자 20여 명이 봉사에 함께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사용된 떡국 재료는 지난 1월 1일 예정됐던 ‘미추홀구 새해맞이 행사’가 취소되며 사용되지 못한 식재료들이 활용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2일 새마을회는 떡국 재료 400인분을 미추홀구 푸드뱅크에 기부하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추호성 회장은 “새해 첫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으며, 조흥식 관장은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나눠주신 사랑의 떡국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훈훈하게 한 해를 시작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마을 아카데미’의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 프로그램은 빈 병을 재활용해 그림을 그리고 반짝이는 전구를 넣어 멋진 크리스마스 조명을 만드는 수업으로, 수업에 참여한 18명의 주민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화려한 조명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지난 5일에는 ‘자연에서 놀자’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7명의 아이가 참여해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활동을 진행해 아이들과 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회는 두 개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풍선아트, ▲인체 크로키·어반스케치, ▲노벨문학상 한강 읽기, ▲생각 정리 엠비티아이(MBTI), ▲감정 아로마테라피로 마음 치유하기, ▲자연을 벗 삼아 문학산 연경산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마감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8동은 3일 지역의료기관 2개소(곧바로병원, 주안퍼스트병원)와 함께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건강강좌 및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민관 협약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건강이 튼튼, 기초가 탄탄’ 사업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주안8동과 지역의료기관이 협력해 관내 5개소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척추 및 관절질환의 종류와 이해, 노년기 만성질환 관리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건강 교육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곧바로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강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주안퍼스트병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건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의료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부구청장에 김을수 지방부이사관이 1월 1일 자로 취임했다. 김을수 신임 부구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인천시 공보문화과장, 운영지원과장, 교통정책과장, 섬해양정책과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는 오랜 공직 생활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 역량을 발휘하는 행정전문가로, 특유의 친화력과 소통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을수 부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미추홀구는 현재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라며,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중요한 시점에서 이영훈 구청장님이 추진해 온 여러 정책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난 제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31일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잔디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 구청장은 국·과장 등 직원들과 함께 분향소에 방문해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항공사고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하며, 부상자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국가 애도 기간 많은 분들이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합동분향소는 오는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민 누구나 조문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이번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 진행 예정이었던 수봉공원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으며, 전 직원이 근조 리본을 패용하는 등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미추홀구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미추홀구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뤄냈으며, 여러 숙원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어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도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건강하고 안전한 삶의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감염병 대응 24시간 체계를 유지하며, 주안역 남광장 경관 개선과 도시바람길 숲 조성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방범용 CCTV 확대와 침수 방지 시설 정비 등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겠습니다. 둘째, 도시기반 시설 확충과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습니다. 원도심 재개발, 공영주차장 조성, 전통시장 현대화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상생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다함께돌봄센터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지원하겠습니다.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및 관련 재난 사고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통합심리지원창구를 긴급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번 여객기 참사 및 재난 상황과 관련된 관내 거주 피해자와 관계자들로, 탑승객, 승무원, 구조대원, 현장에 있었던 시민들까지 포함된다. 센터는 통합심리지원창구를 통해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1대1 심리 상담, 정신과적 치료를 위한 병원 연계,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참사로 심리적 충격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피해자들이 정신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화상담 통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무안 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며, 국가애도기간 지정에 따라 2025년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월 1일 수봉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구민들과 함께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슬픔을 나누고 재난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고자 취소가 결정됐다. 구는 해맞이 행사를 위해 마련한 떡국 재료 등은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큰 슬픔과 안타까움을 안겨주었다.”라며,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구민들과 함께 나누며 깊은 조의와 애도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재난 사고 희생자에 대한 존중과 애도의 마음을 다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립도서관 3개 관(쑥골·이랑·장사래)의 환경 친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2023년 공공건축물 환경 친화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약 13억을 확보했으며, 2024년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쑥골도서관 준공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장사래도서관과 이랑도서관의 공사를 완료하며 모든 사업을 마무리했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엘이디(LED) 조명 교체,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편안하고 건강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으며, ▲고효율 창호 및 문 설치, ▲냉난방기 교체, ▲단열재 보강 ▲쿨루프 시공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한, 공기순환기 교체를 통해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환경 친화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건강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쾌적해진 공간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적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사래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어린이공원 일원에 노후 계단 및 공원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주안어린이공원의 중앙 계단은 노후화로 인해 판석 탈락 현상이 발생해 이용객의 안전사고 우려가 컸으며, 이와 관련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억 8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기존 판석 계단을 통석으로 전면 교체하고, 어린이와 노약자의 안전을 고려해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이동 편의를 개선했다. 또한, 노후화된 배드민턴장 코트를 새롭게 교체해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낡은 원형 벤치와 경로당 앞 블록도 교체해 공원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원 내 중앙 계단과 시설물을 정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인증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규제혁신 우수 지자체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기업 대상 규제혁신 교육,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 과제 발굴 보고회 개최, ▲규제입증책임제 추진 등 다양한 규제혁신 노력을 통해 다수의 중앙규제 개선 과제와 적극 행정 규제 해소 사례를 발굴했다. 또한,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개정하며 지역 경제와 주민 편의를 증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3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공직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학익2동은 오는 2025년부터 관내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에게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산모의 건강한 산후조리를 돕기 위해 ‘출생 축하 산후조리 미역’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학익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순)가 판매하는 완도산 청정 미역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순근)의 기금으로 구매해 추진됐다. 출생신고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은 신고 후 직접 미역을 수령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출생 신고한 주민에게는 동에서 전화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동의를 얻어 통장 등을 통해 미역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열린 미역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오순근 회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김영순 회장은 “아기와 산모를 위한 미역을 제공하게 돼 기쁘고, 학익2동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새마을단체의 협력으로 기존 저출산 시책인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에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6일 미추홀경찰서로부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경찰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응급입원, 전문 상담, 범죄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쓴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이번 감사장 수여를 계기로 센터와 미추홀경찰서는 유기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구민의 정신건강 관리와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에 대한 위기 개입 및 예방 활동, 조기 개입, 자살사건 발생 시 사후 대응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이진 센터장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미추홀경찰서와 협력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미추홀구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사업 전문기관으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센터 교육실에서 ‘미추홀을 빛낸 우수 수요처 시상식’과 ‘자원 봉사왕 핸드프린팅 동판 전달식’을 개최하며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우수 수요처 5곳이 선정됐다. 수상기관은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예향꿈터지역아동센터, ▲인천사랑나무wee센터, ▲주안감리교회 평생교육원으로, 각 기관장 및 자원봉사 담당자들에게 상장과 우수 수요처 기념 배너가 전달됐다. 이를 통해 수요처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 같은 날 이어진 전달식에서는 자원봉사 5,000시간 이상을 달성한 우수 자원 봉사왕 13명을 대상으로 손 모양을 본뜬 핸드프린팅 동판이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원봉사 활동 경험과 소감을 나누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