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경찰서와 양주2동은 최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치안정책 설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생활 속 안전 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주경찰서에서는 이기범 서장을 비롯해 범죄예방대응과장, 여성청소년계장, 수사과장, 형사과장, 교통과장과 고읍지구대장, 주내파출소장이 참석했다. 양주2동에서는 백기철 동장과 통장 45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범죄 예방 활동, 여성·청소년 안전 강화 대책, 교통안전 확보 방안 등 주요 치안 현안이 공유됐으며, 주민들은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적극 제시했다. 경찰은 건의사항을 향후 정책에 반영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기범 서장은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안전한 양주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형 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기철 동장은 “치안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이번 간담회가 주민과 경찰이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장, 주민들과 함께 지역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저소득 어르신 15가구와 함께 상패수변공원에서 황톳길 걷기와 건강증진 체조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상반기 황톳길 걷기 사업의 연장선으로, 고령화와 고독사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신체 건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상패동 협의체 특화사업이자 2025년 동 특수시책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폭염 대비 안부 확인 과정에서 발굴된 어르신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황톳길을 함께 걸으며 간단한 도구 체조를 즐기고, 협의체 위원들과 도시락을 나누며 담소를 나눴다. 박종규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밝은 미소로 걷기와 체조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취약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4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에어로빅·생활댄스·요가·골프교실 등 12개 프로그램(14개 반)에서 총 34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프로그램별 수강료는 3개월 기준 4만 5천 원(골프교실 30만 원)이며,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선납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수급자, 국가유공자(본인)에게는 수강료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김상수 생연1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봉사단체 한우리는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라면(20개입) 100상자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019년 지역 청년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한우리는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회복지단체에 성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중앙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훈 한우리 회장은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명절을 맞아 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우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동두천시 재향군인회가 추석을 앞두고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종합선물세트, 섬유유연제, 치약, 칫솔, 라면 등 생활필수품으로, 상패동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훈 회장은 “이번 나눔이 한가위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패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생활용품을 후원해 주신 재향군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15일 그림책 도민 도슨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민 도슨트가 직접 그림책 전시 깃털과 이끼의 해설자로 나선 이번 프로그램에는 300명 이상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슨트들은 전시 현장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며 지구환경과 기후변화 이야기를 풀어내고, 어린이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전했다. 관람객은 QR코드 인증을 통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으로 리워드를 적립해 문화 참여가 환경 실천으로 이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민이 직접 참여한 이번 도슨트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역할을 넓히고 주민과 소통하는 좋은 사례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동두천시 이담초등학교 4학년 강무성 학생이 ‘무한책갈피’를 발명해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경기북부 초등학생 가운데 유일한 본선 수상자로 의미가 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발명대회로, 전국에서 접수된 1만 3,000여 작품 중 301명이 본선에 올랐다. 강무성 학생은 “책을 읽을 때 책갈피가 빠지거나 글씨를 가려 불편했던 경험을 토대로, 투명 구조와 자석 고정 방식을 적용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책갈피를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동두천시는 이담초의 발명 특화교육 운영비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발명 역량을 꾸준히 뒷받침해 왔고, 이번 수상은 이러한 지원과 학교의 노력, 학생의 열정이 어우러진 결실로 평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교육발전특구로서 동두천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교육사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담초등학교는 오는 9월 24일 i-CAR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드림파워는 16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들이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 동두천드림파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탁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청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두천드림파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배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1,601건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9천3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 차량 소유자가 대기와 수질 개선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부과분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소유 기간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기간 중 매매·폐차·주소 이전 등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등기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됐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 CD/ATM기, 전용(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 시 자동차 압류 등 체납처분을 받을 수 있다. 징수된 부담금은 대기·수질 환경 개선사업, 저공해 기술 개발, 자연환경 보전 등 환경 개선 재원으로 사용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원글로벌과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수탁기관 ㈜한원글로벌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교육 전문기관으로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 위탁 운영 ▲ELTIS(국제학생 영어 능력 시험) 운영 등 국제언어 교육 경험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2025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3년간 동두천시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는 ㈜한원글로벌에 ▲외국어 학습 및 체험형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일반·다문화 학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기획·운영 ▲시민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등 센터 운영 및 관리 전반을 위탁한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인재교육센터가 지역 학생들에게 국제적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한경 대표도 “동두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9월 27일 보산동 관광특구 한미우호광장에서 ‘제18회 한미우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와 동두천관광특구 상가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며, 지역 주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 증진과 관광특구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13개 공방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에어바운스 ▲미군 장비 전시 등 다양한 체험 코너로 문을 연다. 또한 각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월드푸드스트리트가 운영돼 보산동 관광특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공연도 풍성하다. 지역공연팀과 보훈무용협회, 태권도시범단이 한국 문화를 담은 무대를 선보이고, 미8군 락밴드가 출연해 양국이 함께 어울리는 무대를 연출한다. 이어 동두천시 홍보대사 신해솔, 힙합 아티스트 기리보이,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열정적인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과 미군이 함께 어울리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보산동 관광특구가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16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만든 고추장 70통을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전통의 맛과 영양을 담은 고추장을 정성껏 마련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숙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한 고추장이 어르신들의 식사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고추장은 관내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9월 16일 폐기물 수집‧운반 전문업체인 ㈜오커가 라면 3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라면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우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오커는 주거환경 개선부터 명절 나눔까지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러한 꾸준한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커는 2021년 신곡1동 보건복지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총 13건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6일 하반기 ‘민관 협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서 노벨유치원이 햇반 2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이 어려운 가정 지원을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며 캠페인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했다. 주민들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된다’는 공감을 나누며 민관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송산2동은 전달받은 햇반을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위기가구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우선 배분할 예정이다. 황보경 동장은 “노벨유치원이 기부한 햇반은 어려운 가정과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위생을 지원하기 위해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호경) 주관으로 ‘온기 가득 세탁소’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계절과 환경 변화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세탁‧건조해 전달했다. 특히 전 과정에서 민관이 협력해 안부 확인과 생활 안전 점검도 병행해 돌봄 안정망을 강화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요즘 날씨가 풀려 이불 세탁을 하려던 참인데 몸이 불편해 못하고 있었다”며 “이렇게 먼저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호경 위원장은 “세탁은 일상에서 기본적이지만 취약계층에게는 부담이 되는 일”이라며 “깨끗한 이불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까지 살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황보경 동장은 “온기 가득 세탁소는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9월 12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예술복합문화공간 뮤지엄산에서 ‘통합사례관리사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통합사례관리사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사례관리 담당자 전원(4명)이 참석했으며 제임스 터렐관, 페이퍼 갤러리, 명상관, 워터가든 등을 차례로 관람하며 예술작품 속에 녹아든 평온함을 만끽했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뮤지엄산의 전시 공간은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통합사례관리사들은 “쉼 없이 달려온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어 감사하다”, “심리적 소진이 컸지만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박재범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사례를 다루며 늘 긴장 속에 있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잠시라도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6일 관내 위생단체협의회에 보건소장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위생 행정의 현황을 점검하고 ▲식품위생 ▲공중위생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생단체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와 제안을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는 13개 위생단체장이 참석해 위생 관리 강화와 정책 협력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업계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세부 논의에서는 ▲식품 위생 안전망 강화 ▲공중위생 서비스 품질 제고 ▲친환경 위생 관리 체계 구축 등이 제시됐다. 시는 단체장들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안전과 신뢰 확보의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민관 소통 구조를 강화하고, 위생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정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보건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위생단체협의회는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관리하는 의정부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시설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건강한 물 마시기’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노인들의 수분 섭취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교육과 문자 알림 서비스를 포함한 2주간의 실천 프로그램으로 일상적으로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250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개인용 텀블러를 제공해 물 마시기 습관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노년기에는 체내 수분 부족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며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수분 섭취 습관을 형성‧유지함으로써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5일 시청 차오름실에서 ‘하천 공공안내사인 표준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회의를 열고 수변공간 안내체계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하천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사인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표준디자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착수회의에는 관련 부서 팀장과 주무관이 참석해 기본 구상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요구사항을 논의했다. 하천 공공안내사인 표준디자인은 가독성, 내구성, 환경과의 조화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종합안내사인, 방향안내사인, 명칭사인, 에티켓사인, 재난안전사인 등 5개 종류로 개발될 예정이다. 지우현 걷고싶은도시국장은 “하천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공간인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안정적 세입 목표 달성과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운영한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입증대 네트워크는 6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 12개 부서, 23개 팀과 3개 산하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는 단순 보고 형식을 넘어 세입 목표 달성 가능성 점검, 세외수입 증대 방안 모색, 부서별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요 성과로는 ▶2025년도 부서별 세외수입 실행계획 점검과 세입 증대 방안 논의 ▶2026년도 세입예산 전망과 정확한 예산 편성 지원 ▶부서별 부과‧징수 사후관리 책임 강화와 우수사례 공유 등이 있다. 특히, 세정과는 지방세‧세외수입 총괄부서로서 네트워크를 주도하며 부서 건의사항을 반영한 제도 개선과 교육 지원에 힘썼다. 매년 2회 세외수입시스템 교육을 운영해 신규 담당자의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방법 개선과 공유재산 교육 대상 확대 등을 건의해 부서별 세입 업무의 정확성과 체계성을 높였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이번 네트워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