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2일 오전 10시에 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관내 청소년 관련 실무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자녀의 성장 시크릿과 의사소통 레시피’로 자녀 양육 방향과 부모의 역할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교육은 ‘엄마가 늘 여기 있을께’,‘관계의 힘을 키우는 부모 심리 수업’등의 저자이자 대상관계이론 분야 전문가인 권경인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부모 자녀 의사소통 전문가이신 권경인 교수님을 초빙하여, 부모님들을 모시고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포스터 QR코드 및 신청링크로 하거나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향후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올해 『청소년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중독, 스마트폰 게임 사용습관 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청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대표축제인 “제18회 금사참외축제”가 “꿀맛 가득, 꿀잼 풍성”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24일에 시작하여 26일까지 3일간의 축제가 관람객과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5월 26일 개막식부터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참외 생육 전시장에서는 참외 품종을 전시하고, 말랭이, 과자, 푸딩 등 참외를 재료로 만든 상품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댄스 대회’, ‘쇼호스트 선발 대회’, ‘마술쇼’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협조한 가운데 여주시 자율방범연합대에서 매일 60여명을 투입하여 교통정리와 주차 안내에 총력을 기울여 축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데 큰힘이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제장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함께 무대공연을 즐기고, 축제를 준비한 금사참외축제위원들을 격려했다. 김근형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장은 폐막 인사를 통해 “여러분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됐다. 내년에도 더 알차고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찾아뵐테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내년을 기약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2일 지역장애인 3명과 함께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시작했다. 프로그램 첫 날은 기본 재활사정 및 초기상담을 진행하여 운동필요성, 운동가동범위 등을 확인했으며, 보건소 진료를 통해 운동 필요 부위에 따른 진료 처방하에 물리치료를 진행했다. 물리치료 종료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근력밴드․튜빙밴드를 활용한 소근육 운동 실시를 통해 근력 및 유연성 향상을 돕고자 했다. 스트레칭, 소근육 운동 종료 후에는 물리치료실에 비치되어있는 재활운동기구 사용법을 교육하여 스스로 운동 기구를 사용해보며 자가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보건소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1기, 2기로 진행되며 한 기수당 8명으로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1기 접수 마감은 5월 30일이며, 선착순 8명 접수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7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인구정책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의 자발적 연구모임 추진에 앞서, 외부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직원의 인구문제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인구정책 관련 부서와의 자유로운 의견교류을 통한 연구과제 방향성을 정립하고자 개최했다. 정책연구모임 10개팀과 인구정책TF팀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구조 변화의 이해를 시작으로 저출산 위기극복 해외사례 공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분임 토의 시에는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부각할 수 있는 현재 추진 정책과 타 사례를 통해 여주시에 부족하거나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시의 다양한 정책을 브랜딩하고 패키징 방법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진행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더 나아가 연구모임의 끊임없는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수혜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앞으로도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활동을 지원하여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공무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8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백양중 급식실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덕양구에 소재한 백양중학교는 2004년 3월부터 급식을 개시했으나, 학교 식당이 없어 현재까지도 교실배식 형태로 급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03년 조리실 설치 이후 급식실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노후화로 인해 배식전용 승강기도 내년 10월이면 중지 예정인 시급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변재석 도의원이 백양중 급식실 현대화사업 추진을 건의하고 도 교육청이 이를 반영하면서 분위기가 전환됐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약 30억 규모의 급식실 증축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증축으로 조리실(290㎡), 식당(425㎡)이 내년 8월에 준공되면, 2025학년도 2학기부터는 백양중에 재학 중인 340명의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게 된다. 또, 조리실무사의 업무 과중 등에서도 벗어나 노동 여건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도 교육청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3년도 자체감사활동 실적에 대한 감사원의 심사결과 광역시·도 도시개발공사 12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GH는 자체 감사기구의 인프라 개선 및 내부통제 강화 노력에 대한 기관차원의 관심과 의지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우수한 감사시스템 및 감사역량이 확보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활동 내실화를 위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기관에 통지하고 있다. GH 장동우 상임감사는 “그동안 자체감사 업무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여건 조성, 리스크 사전예방, 청렴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8일 틈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인천시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직원 정보화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 군·구, 공사·공단 등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동향과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특강에서 미래채널 마이에프(MyF) 황준원 대표는 ‘창의적 혁신과 미래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달라지는 일상변화와 다양한 기회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특강 시간에는 권호열 강원대학교 교수가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활용 서비스’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ABCD, 즉 인공지능(A)과 블록체인(B), 클라우드(C), 데이터(D) 각각의 역할과 상호 연관성을 다뤘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인천시 지능정보화사업의 체계적인 통합관리’를 위한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황영순 시 정보화담당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 인공지능(AI)을 행정 업무에 어떻게 접목해 대시민 서비스 향상으로 연결할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8일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인 백령도에서 점박이물범 서식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과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 한국수족관협회 등 단체는 물론, 백령도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그간 점박이 물범 보호를 위해 앞장서 온‘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점·사·모)’등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점박이 물범은 물범류 중 유일하게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해양포유류로, 겨울철에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하고 봄부터 늦가을까지 우리나라로 내려와 서식한다. 백령도는 1년에 2~3백 여 마리가 관찰되는 국내 최대 점박이 물범 서식지로, 그중에서도 하늬해변과 두무진에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해류·조류 등에 각종 해양쓰레기가 주요 서식지에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점박이 물범의 서식환경 정화를 위해 폐플라스틱, 폐어구 등 해안가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민관 합동으로 펼쳤다. 또한 시는 지역주민, 점사모 회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점박이 물범 서식지를 탐방하고 물범 서식의 위험요소는 없는지 점검하며. 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완화하고, 도시형생활주택, 대형물류창고 난립에 따른 교통․환경 등 도시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인천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구단위계획 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월미구역 등 57개 구역을 대상으로 여건 변화 등으로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며, 그 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을 말하며, 기반시설의 배치와 규모, 건축물의 용도에 관한 계획 등이 포함된다. 먼저 시는 이번 용역으로 월미구역의 건축물 높이 규제 완화와 지역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월미구역은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월미 레이더사이트(월미산) 관제 영향 범위를 고려해 건축물 높이가 22m~50m로 제한돼 있다. 그러나 해경부두에 레이더사이트가 새로 설치됨에 따라 고도지구 높이 50m 이하 범위 내 완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등학교 설립과 관련한 협의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으로 성남시청과의 업무 협의회를 진행했다. 두 기관은 지난 5월 7일,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 자리에는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의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과학고등학교 설립 방식과 세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과학고 지정방식은 학교 신설과 일반고 전환 두가지 방식이 있으며, 신설의 경우 부지 확보와 지역 안배를 염두해야 하며, 일반고 전환은 타 지역에 비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 기관은 과학고 신설 외에 보다 신속한 일반고의 과학고 전환도 검토하기로 했으며 향후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등학교 추가 지정 공모에 맞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학부모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절차를 논의하는 등 성남지역의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청이 28일 오전, 성남시 백현중학교에서 분당경찰서와 [학생 도박 및 학교(성)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분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백현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및 학생자치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도박 중독 및 학교(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4월 18일 160개교 도박 업무 담당자 연수 및 생활교육 지구별 협의회를 개최, 각급 학교에서 4월 넷째주‘노박(No박) 캠페인 주간으로 운영했다. 이에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유관 기관 협의회 및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생 도박 및 학교(성)폭력 예방 및 근절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 도박 및 학교(성)폭력 예방·근절 문화 조성을 위한 시작으로 ▲교육지원청-학교-유관기관 협력으로 도박문제 인식 확산 ▲도박 및 학교(성)폭력예방 역량 제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이병욱의 불새 그리고 김다미'를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렸다. 5월의 끝자락 활기찬 연주회였다. '이병욱의 불새 그리고 김다미'는 영국의 대표 작곡가이자 지휘자였던 브리튼의 ‘청소년들을 위한 관현악 입문곡’으로 화려한 악기 소개를 하며 연주회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부르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으로 낭만주의 바이올린의 화려함을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선율로 명확하게 드러냈다. 이 연주회의 대표곡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은 발레 모음곡답게 연주만으로도 무용수의 아름다움을 보는 듯했다. 이번 공연의 마에스트로로 함께한 지휘자 이병욱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다. 국내외 교향악단의 지휘는 물론,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발레, 현대음악의 이르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가들이 신뢰하는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남에서 2021년 4월 이후 두 번째 연주회를 올리게 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2012년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연주자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기도복지회 군포시지부 박상훈 회장과 군포시장애인당구협회 관계자들의 요청으로 군포시장애인당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관계자들은 “군포시장애인당구협회 선수들은 당구큐대 등 운동장비 부족과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당구테이블도 중대 사이즈로 대대 사이즈인 국제규격에 맞지 않아 훈련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시합을 나갈때 차량지원 없이 유류비만 지원되고 있는 실정이라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서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 지원 의지를 밝히면서 “장애인 스포츠가 더욱더 활성화 되길 기대하며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7일 관내 카페에서 간부 공무원부터 신규 직원까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세대공감 어울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 실시한 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현황 진단 설문조사에서 상‧하급자 간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 마련 요청에 따라 추진했다. 선후배 공무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세대공감 소통법, 팀 빌딩(team building) 협업미션 등을 통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세대공감 소통법에서는 세대 간 특징이 다른 이유, 소통을 위한 관점 바꾸기 등 세대 간의 차이로 인해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이유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과 존중의 중요함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공직자 1천700여 명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고 있어 때로는 세대 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선배들의 경험이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후배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선배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돼, 우리 조직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8일 시민과 함께 하는 두 번째 ‘신곡권역 시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신곡2동주민센터 동오홀에서 열린 티타임에는 신곡권역 4개 동의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먼저 2월 21일 티타임에서 논의한 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문화재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금오동 보도육교 개선 등에 대한 담당 부서의 처리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신곡권역 현안인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자일산림욕장 이용 활성화 ▲신곡새빛정원 개방 행사 등에 대해 다루고, 로드체킹 운영 현황에 대한 분석보고를 했다.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은 중랑천․부용천 홍보 활성화, 의정부 진입로 안내 표지판과 상징물 정비, 청룡 축제 재개 등을 제안했다. 김동근 시장은 “티타임이 거듭될수록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정부가 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가까이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8일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의 제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날 최 시장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세종지방법원 설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제21대 국회 임기가 만료되는 29일까지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 개최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당 차원에서의 지원을 촉구한 것이다.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은 지난 7일 법안심사제1소위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나, 각종 현안으로 인해 회의 개최 여부와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두 번의 면담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개최와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세종지방법원 설치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지난 7일 개정안이 어렵게 여야 합의를 통해 법안심사소위 통과가 이뤄진 만큼 마지막까지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여야 간 합의로 소위를 통과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Viva Technology 2024 에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전시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VIVA TECH는 2016년부터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5개사)는 통합한국관 내 전시부스 운영 및 데모데이 피칭·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했다. 인천스타트업파크 5개사 부스에는 전시기간 중 약 400명 이상이 방문, 미팅 진행(200건이상)과 현장에서의 수출계약(3건), 글로벌 투자자와의 미팅(7건), 1건의 MOU 체결 성과를 올렸다. 생성형 AI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협업 중인 ㈜나인와트는 지도기반 서비스 ‘에너지맵(WATTI)로 도시의 에너지 절감하는 솔루션을 선보이며 Skyport Space Hub사와 글로벌 협력 MOU를 체결했다. ㈜우리아이들플러스는 화장품 및 포장재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대체 기술을 개발한 뷰티 테크 기업으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유럽 백화점 및 약국 내 유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회 인천시설공단 이사장배 글로벌 축구 청소년 대회'가 지난 25일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축구대회는 축구를 사랑하고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글로벌 및 대한민국 초등학교 3,4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경기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청소년 8팀과 관중 등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회 결과 ‘중구 유소년 FC’가 우승, ‘함께하는 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국가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우정을 쌓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성결대학교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민관경 화장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점점 심해지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양시 공무원과 만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결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결대학교 내 건물 6개소 화장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불법촬영 예방 홍보 리플렛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불법촬영 근절 및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대학 축제를 앞둔 학생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점검 시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 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공원 및 하천변 등의 공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8일 매여울근린공원과 매탄로 및 효원로 일원에서 새마을단체활성화와 연계하여‘탄소중립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새마을회, 영통구 새마을3단체(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에서 50여 명이 참여했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주변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매탄동 소재 매여울근린공원에 집결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1회용품 줄이기’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매탄로 및 효원로 일대로 이동하여 식물재배화분 그리고 주변 주민편의시설 등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영통구 새마을단체장들은 “이번 ‘탄소중립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새마을단체 지도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이웃과 환경을 위한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