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용인시박물관에서 문화체험 행사 ‘K-용인 헌터즈 : 조상의 분노를 봉인하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통 역사와 문화를 ‘K-컬쳐’ 감각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잊혀진 용인의 역사와 관련된 유적과 인물들이 혼령으로 되살아나 박물관에 저주를 내렸다는 가상의 설정 아래 참가자들이 ‘K-용인 헌터즈’가 돼 미션을 수행하고 혼령을 봉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탐험 지도를 들고 박물관 곳곳을 누비며 ▲잊혀진 무덤의 기억 ▲기와 속 혼령 깨우기 ▲혼령의 조각 찾기 ▲조상의 분노 봉인하기 등 단계별 미션을 체험할 수 있다. 유물 탁본, 카드 찾기, 도장 찍기, 전통 매듭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부대행사로는 오전 11시 벌룬 아트쇼가 열리며 포토부스와 전통 갓 키링 만들기 체험이 상시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도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용인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월 26일부터 9월 19일까지 지역 내 중소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6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선을 지원하는 분야는 기반 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5개 분야로 시는 개선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기반 시설 분야에선 중소기업 밀집 지역 도로 확·포장을 비롯해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사업을 지원한다. 3개사 이상이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노동환경 분야에선 최근 3년간 매출액 평균이 200억 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의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설치·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최대 4000만 원 이내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 이상인 곳이 대상이다. 주차장, 화장실 등 공공시설 개보수와 노후 기계실 개보수 등에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에선 작업공간 개보수, 적재대, 작업대, 환기·집진장치,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한다. 최근 3년간 매출액 평균이 100억 원 이하인 제조 소기업이 대상이다.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소방시설 분야는 중소기업(제조업)과 지식산업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상하동 71-1번지 일원에 있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소2-85호’ 도로를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도시계획도로 소2-85호' 도로는 지난 2022년 1월 착공해 약 3년 6개월 동안 진행해 총 연장 294m, 폭 8m 규모로 조성했으며, 총 공사비는 74억 3000만원이 소요됐다. 공사 기간 중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민통행로 확보를 위한 우회도로도 개설하기도 했다. 도로 개통됨에 따라 교행이 어려울 정도로 좁아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문제가 개선됐다. 또, 상하동 일원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인도와 가드레일을 설치해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 모두 확보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도시계획도로 소2-85호 도로 개설로 상하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랜기간 불편을 감수하며 도로 개설을 기다려주신 주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대표 장정순)는 25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위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은 ▲용인시 축제 현황과 관광 여건 ▲전국 지역축제 사례와 지원 정책 ▲축제 트렌드 등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용인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 개발의 기본 구상 및 설계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단체 대표 장정순 의원과 간사 기주옥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김희영·황재욱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자인 김창수 교수와 하정우 교수가 중간보고를 맡았다. 또한 용인시 축제 및 먹거리 관련 부서 공무원들도 참석해 연구 과정을 함께 검토하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기주옥 간사는 “용인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축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구상 단계까지 연구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구체적인 축제 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경희대학교(AI·SW교육단, SW중심대학사업단)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2025년 ICT 해커톤 「AI·Software Play 용인」’ 대회를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생성형 AI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용인시 청년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팀별로 정책 제안, 플랫폼 구축,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교육 및 인재 발굴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원활한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전문가 강연과 멘토링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3개 팀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1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중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문제 도출, 해결력, 실행계획에서 두각을 나타낸 4개 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생성형 AI 기반 자기 주도 진로설계 플랫폼’을 제안한 ‘말하는 대로’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AI 기반 청년 주거 일자리 매칭 플랫폼‘을 발표한 ’취준보이즈‘팀이 수상했다. 이 밖에 우수상에는 △’AI에용(AI 기반 커리어 로드맵 생성)‘팀,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하반기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부터 “세상 모든 어린이들의 상상이 예술과 놀이로 피어나는 곳”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워,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상의숲은 재개관 3년차를 맞이하여 자율체험콘텐츠를 꾸준히 리뉴얼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슬아슬놀이터의 조마조마존과 흔들흔들존, 천개만개놀이터, 미디어숲에 조아용 모션인식존을 새롭게 오픈했다. 9월부터는 인터랙티브아트존에 ‘ 물’, ‘빛’, ‘감각’을 주제로 한 상호 인터랙션형 전시 콘텐츠가 공개된다. 10월에는 경기도 맘대로A+놀이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미디어숲 3D스케치월드가 리뉴얼 오픈된다. 아이들이 색칠한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디지털 체험과 더불어 도안을 종이접기로 재활용하는 디지로그 체험존으로 신설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상상의숲은 어린이들이 공간 곳곳에서 스탬프를 찍으며 계절별 새로운 주제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재기획했다. 이번 가을의 주제는 ‘나무’로, 아이들이 곧 나무이고 이곳에 모여 상상의숲을 이룬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모현읍행정복지센터(독점로 31-6) 1층 민원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모현읍은 2017년 읍으로 승격한 이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해 올해 7월 말 기준 3만 5118명이 거주하고 있다. 인구가 증가하면서 많은 주민이 민원실을 찾고 있으나 시설이 노후화해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모현읍은 이 같은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민원실을 전면 리모델링 했다. 민원창구를 기존 11석에서 13석으로 늘리고, 복지상담실을 접근성이 용이한 위치로 재배치했다. 노후 중앙공조기를 철거하고, 냉난방기를 설치해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도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상일 시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모현읍 민원실이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곳을 찾는 시민들께서 편리함과 쾌적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1일 오후 2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사단법인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용인특례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 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맘마미아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 갈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양성평등 실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 후에는 전 대한민국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인 박세리 씨가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시청 로비와 컨벤션홀에서는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일하는 여성’과 양성평등 홍보부스 등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참여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양성모두 존중받는 사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구성언남 골목형상점가’를 제15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제14호 이동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제15호 지정된 구성언남 골목형상점가는 기흥구 구성로 111 일원에 위치하며, 구역 면적 2만 8365㎡ 내 284개소 점포가 밀집돼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지역화폐 가맹을 위한 매출 기준도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완화된다. 또 상권 환경개선,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이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목표로 잡았던 골목형상점가 14개소 지정을 초과달성해 제15호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용인시 상권활성화 센터를 출범시켜 골목형상점가 상권별 전략 수립, 상권별 특색에 맞는 활성화 지원사업 기획 등의 일을 하도록 해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반침하 등 지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생활밀착형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시행한다. 이번 탐사는 지하철역사 주변, 노후 관로 매설 구간, 대규모 굴착공사 현장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11곳을 선정해 약 60km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탐사 구간 선정 기준과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매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긴급 지반탐사도’ 병행 추진한다. 갑작스러운 지반침하, 도로 균열, 상습 민원 발생 지역에 대해 신속히 점검하고 원인 분석과 즉각적인 보수 조치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시는 관련 법에 따라 개별 기관이 5년 주기로 시행해 오던 지반탐사를 시 주관의 ‘통합탐사’ 체계로 전환한다. ‘통합탐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점검 결과를 공동으로 공유하고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에서 지난 한 주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이 이어졌다.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께 ‘찾아가는 생신상’을 지원했다.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7월에 이어 8월에도 생신상을 마련해 직접 전달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가족을 대신해 생일상을 챙겨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근배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3동은 ‘찾아가는 생신상’, ‘건강반찬 지원’, ‘병원 안심 동행’, ‘어르신 나들이’,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올해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에 반찬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총 11가구를 방문해 반찬과 ㈜도마치111에서 기부한 빵을 함께 전달하고 불편 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 거동이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처인구 이동읍은 20일 이동읍 체육회, 애향회, ㈜코리아푸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우 사골, 꼬리뼈, 힘줄 등 기탁 물품은 저소득층 8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자들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2동은 22일 대한불교 조계종 대덕사에서 2025년 백중을 맞아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대덕사는 매년 성금, 백미, 김장김치, 동지팥죽 등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탄우 주지스님은 “백중 회향을 기념해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오랜 기간 이어진 대덕사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는 언남초등학교 3학년 1반 학생 21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3곳의 통학로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학교별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소현초등학교 캐노피 복구 ▲신일초등학교 보도 재포장과 열선 설치 ▲심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도로 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로 붕괴된 소현초 통학로(상현동 870번지) 내 캐노피는 도비와 시비 총 2억 원을 투입해 총 250m 구간에 새로 설치됐다. 이를 통해 우천 시 불편을 줄이고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이 마련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됐다. 신일초(신봉동 920번지) 주변에는 노후 보도를 재포장하고 보도에 열선을 매립해 겨울철 눈·비로 인한 결빙 위험을 최소화했다.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보도를 통해 학생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심곡초(상현동 871) 후문 통학로와 성복역현대홈타운 아파트~서원마을아이파크 3단지 아파트 사이 도로에는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사업이 추진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1일 수지구청 영상정보실에서 경기도의회 지역 도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지구 지역 도의원과 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 방안과 지역 현안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상현레스피아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등 2024년도 추진사업 8건을 비롯해 ▲상현지하차도 등기구 교체 ▲정평천 일원 산책로 정비 ▲진산로 보도 재포장 ▲수지중앙터널 미디어 설치 ▲신봉배수지 축구장 환경개선 ▲성복동 노후 펜스 교체 및 인도 정비 ▲신수로783번길 및 상현동, 대지로 일원 도로 재포장 ▲현암초~대일초 보도 조도 개선 ▲안대지천 자동차단시설 설치 등 2025년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12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는 2026년도 본예산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 각 부서장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확보된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 시민들이 체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에 선정된 지역 내 8개 대학과 4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용인특례시와 각 사업의 컨소시움을 구성한 대학들은 지역 특성에 맞춰 산업과 대학의 협력 체계 구축과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또, RISE사업을 바탕으로 인재양성과 취업과 창업 지원, 정주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 컨소시엄별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 지역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세부 계획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시청 본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한 간담회는 ▲용인예술과학대(8월 12일) ▲한국외대·칼빈대(8월 13일) ▲단국대·용인대·강남대(8월 18일) ▲경희대·명지대(8월 19일) 등 RISE사업에 컨소시움을 구성한 용인에 있는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시와 미래성장산업 선도형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단국대·용인대·강남대 컨소시엄과 경희대·명지대 컨소시엄은 대학에 있는 첨단 공용장비와 인프라를 지역내 기업이 이용할 경우 사용료 감면 혜택을 비롯해 대학과 기업의 상생 방안을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클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98%가 분양되는 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효과’로 관련 일반산업단지들의 사업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용인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502조 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국가첨단 전략산업특화단지 3곳을 중심으로 세계적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있다. 이 가운데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SK하이닉스 122조원 투자)의 첫 번째 팹(Fab) 공사가 지난 2월 24일 시작됐고,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삼성전자 360조원 투자)의 보상 절차도 시작되는 등 사업이 가시화하면서 국내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이 속속 용인으로 모여들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시에 따르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인근에 조성되는 제2용인테크로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현재 15%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곳 산업시설용지 등 분양 대상인 46개 필지 가운데 45개 필지, 면적 기준으로는 19만 2,124㎡ 중 17만 9,164㎡가 분양됐다. 이곳엔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신규 사업장 설치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시가 적극 추진해 온 경강선 연장 철도노선 건설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경강선 연장(경기 광주시~용인특례시 처인구~안성시) 노선과 수도권내륙선(화성시 동탄~안성시~진천군~청주공항)을 연계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공식 의뢰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경강선 연장 구간과 수도권내륙선 일부 구간을 포함한 총 135km 노선으로 서울 잠실에서 용인ㆍ안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하는 것이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용인~서울 잠실, 용인~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져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민자적격성 조사는 약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이 통과되면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협약 체결, 착공 및 준공 등의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그간 경기 광주시에서 용인시 처인구로 경강선 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2023년 6월 광주시와 함께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구단주 이상일 용인시장, 가칭 용인FC)은 오는 8월 26일(화) 오후 2시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창단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구단”이라는 창단 취지에 따라 그동안의 추진 과정과 향후 운영 방향, 중장기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특히 구단주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보고회 현장에서 구단의 미션과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구단의 정체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확립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창단준비위원회 위원 및 자문단, 지역 체육 관계자, 그리고 구단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이사, 단장을 비롯해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최윤겸 감독이 시민 앞에서 첫 공식 인사를 전하며 “용인시민과 함께 뛰는 축구단”으로서의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은 올해 3월 창단을 공식 발표한 이후,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과 창단준비위원회 발족, 지도자 구성 등을 순차적으로 마쳤다. 지난 8월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K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 시민의 공연 콘텐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연 관람료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만원 조아용’ 이벤트를 선보인다. ‘만원 조아용’은 재단에서 기획한 공연의 관람료를 용인 시민에게만 단돈 1만원으로 할인해서 판매하는 서비스로, 1만원과 용인의 마스코트 ‘조아용’을 함께 명칭으로 사용해 용인에서만 누릴 수 있는 저렴한 티켓가 혜택을 의미한다. 첫 번째 진행 공연은 단무용단이 선보이는 '유관순의 얼'(9.25, 용인포은아트홀)로 용인 시민은 누구나 1인 2매씩 전석 1만원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처인홀의 대표 상설 공연인 '어텐션 라이브-너드커넥션X밴드히미츠'(11.8, 처인홀)는 일반 티켓 오픈 전 용인 시민(1인 1매)에게 우선적으로 ‘만원 조아용’ 할인 혜택을 진행해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뮤지컬 '홍련'(11.28~29, 큰어울마당)은 시야 방해석에 한해 용인 시민에게 1만 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도 용인포은아트홀, 큰어울마당, 처인홀, 마루홀 등 공연장 별로 하반기 예정 공연 중 순차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21일 시·도의원 합동간담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구의 주요 업무 등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처인구를 지역구로 하는 시·도의원과 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5~2026년 처인구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체육시설 증설 ▲보안등 설치 ▲공공청사 증축 등 청사 관리 대책 ▲소외지역 버스정류장 증설 등 안전한 도로·보행로 환경 조성과 교통인프라 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도의원들은 “처인구는 다른 구에 비해 넓은 면적과 도로‧하천‧체육시설 등 유지 보수 대상이 많은 만큼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주요 사업 추진 시 직접 현장에 방문하는 등 시민들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행정으로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처인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