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13일 산곡동 주안빌딩에서 ‘2025년 부평구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부평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공부문 관계자, 민간기관 실무자 등 약 100여 명이 워크숍에 참석하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워크숍에서는 ▲모범종사자 표창 ▲전문가 특강 및 힐링 프로그램 ▲현장 실무자의 의견 공유 및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한국형 성격유형검사인 ‘사군자 기질검사’를 통해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타인의 특성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익혔다. 구는 이를 통해 향후 보다 건강하고 효율적인 조직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잠시나마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1회, 총 4회에 걸쳐 용현3동에 있는 커뮤니티 공간 ‘독정거실’에서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어르신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 ▲교통 관련 앱 활용, ▲금융 앱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더욱 쉽고 즐겁게 활용하고, 디지털 소외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이 진행된 ‘독정거실’은 주민 소모임 장소, 회의 공간, 공유 주방 대관, 프로그램 이용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현재 관내에 6개소가 있으며 구청 통합예약포털 또는 전화 예약 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6일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기아자동차와 협력해 ‘차량 무상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장마 및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차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서비스 대상은 기아자동차 소유주로 차량 등록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벨트류 등 차량 주요 소모품 교환 및 부품 점검 등 기본적인 경정비 항목으로,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다가오는 장마와 휴가철에 대비해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회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차량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도심 속 생태체험 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용현 도시농업공원에 ‘텃논’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소규모로 벼를 재배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텃밭 한 구획을 논으로 만들고 벼를 심었다. 이번에 조성된 텃논은 약 182㎡(약 55평) 규모이며, 미호, 멧돼지찰, 오대 등 3가지 품종의 벼가 식재됐다. 구는 친환경 농법 재배를 위해 텃논에 미꾸라지를 방생하고 우렁이도 투입할 예정이며, 벼농사의 이해와 먹거리의 중요성, 논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텃논 조성은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농촌 풍경을 재현함으로써 공원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라며, “인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현장 견학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농업의 의미와 생태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텃논은 공원 내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물을 가둬 일종의 습지 역할을 하며 도심 속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 기반을 마련하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12일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침수에 취약한 저지대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 점검에는 강범석 구청장이 직접 참여하여,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의 설치 상태를 확인했다. 서구는 지난해 역류방지밸브 170개, 차수판 293개를 설치 완료했다. 올해역시 역류방지밸브 296개, 차수판 209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침수 예방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침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기 전에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여름철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방재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재해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재즈의 흐름, 감동의 선율’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즈 음악의 역사와 흐름을 따라가며 인문학적 성찰을 더하는 내용으로, 10회에 걸쳐 7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재즈 전문 월간지 ‘재즈피플’의 김광현 편집장이 대표 강사로 참여해 깊이 있는 강연을 펼치며, 지역 재즈 카페에서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는 현장 체험도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부 참가 신청은 6월 11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시민의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도서관 시민저자학교 5기 – 브런치 스토리 작가도전’ 프로그램을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 스토리’에 작가 등단을 희망하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현실주의자를 위한 철학’의 저자 오석종 작가가 맡아 글쓰기 이론과 실습, 개별 피드백, 브런치 작가 심사 통과 전략, 출간을 위한 퍼스널 브랜딩 등 실전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참가 신청은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 > 독서문화행사 > 온라인신청)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는 ‘2025 읽걷쓰 초등 독서골든벨 대회’ 대비를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지정 도서 전시와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도서는 ‘괴물딱지’ 등 20종 40권으로, 어린이자료실 전용 코너에 열람용과 대출용 각 1권씩 비치된다. 또한 어린이들의 대회 준비를 돕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독서 활동 프로그램 ‘내가 출제왕!’도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제출된 문제는 자료실에 전시되며, 가장 많은 문제를 낸 어린이는 ‘출제왕’으로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즐겁게 읽고 직접 문제를 만들어보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감면으로 원도심 정비사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유곤 의원(국․서구3)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등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소관 상임위원회(신업경제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재개발, 재건축 등의 사업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조 제3호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당 정비사업에 한해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 시 기존 세대 인구수의 50%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인천시 조례는 정비사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공사를 하는 데에 비용이 발생할 경우, 인구 산정 기준에 따라 그 비용 전부를 일률적으로 원인자에게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구․광주․울산 등 일부 광역시는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한해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을 감면하거나 공제해 주는 제도를 이미 운영 중이며, 인천에서도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원인자부담금을 감면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논현2동, 논현고잔동 일원’ 2개 시설에 스탠드형 공기순환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은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노인·어린이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곳이다. 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선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남동구에서는 ‘논현2동, 논현고잔동 일원’ 0.67㎢ 면적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남동구는 2023년 첫 지원사업으로 산후조리원 등 12개소 출입구에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설치했으며, 2024년에는 노인의료복지시설과 병원 총 2개소에 스마트 에어샤워를 설치했다. 또한, 올해 1차 사업으로 어린이집 2개소에 창문부착형 공기순환기를 설치했다. 올해 2차 사업으로는 인천송천초등학교 강당 등 2개소에 스탠드형 공기순환기 4대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대형 공간의 실내 공기질 저하 시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내보내고 실외 공기의 미세먼지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 속 안전망 구축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CCTV 확충과 안심 귀갓길 조성, 안심 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주민들의 안전 체감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13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2022~2024년 사이 생활안전 CCTV 설치 수는 총 537개소로, 당초 목표치인 115개소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3년에는 만수동과 구월동 일원에 29개소의 CCTV를 신규 설치하고 22개소를 개선했으며, 2024년에는 저화질 CCTV 243개소를 고화질로 전면 교체했다. 또한, 주정차 단속 CCTV 150개소를 야간 시간대 방범용으로 연계해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 더욱 광범위한 감시망을 확보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 또한 최우선으로 고려됐다. 2023년 만수동 새말초등학교, 서창동 인천장서초등학교 등 5곳에 이어 2024년 간석동, 만수동, 서창동 등에 총 4개의 CCTV를 추가 설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6월 16일부터 다문화 및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多)함께 K-POP 댄스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뿌리산업외국인센터와 협력해 다문화 학생들이 K-POP을 통해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며 어울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회로 구성되며, 1회차에는 재쓰비의 ‘너와의 모든 지금’, 에스파의 ‘Whiplash’, 2회차에는 르세라핌의 ‘Hot’, 아이브의 ‘Rebel Heart’ 등 최신 K-POP 댄스를 배우고 따라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K-POP이라는 친숙한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독서 에세이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에세이로 표현하는 글쓰기 과정으로, 완성된 원고는 프로그램 종료 후 작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강좌는 6월 24일부터 격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서사체험학습장에서는 4월 8일 함박초등학교로 시작해 6월 13일 서곶중학교를 끝으로‘공감-이음교육 일일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SW·AI 교육을 접목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인천 관내 초·중학교 21개교에서 총 1,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평균 97.5% 이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주요 활동은 ▲전동휠을 타고 한반도 달리기 ▲카훗 퀴즈로 남북과 세계 문화 이해하기 ▲3D 입체 영상과 망원경으로 북한 모습 체험 및 엽서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전동휠 활동이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 “한민족의 아픔을 이해하게 됐다”, “남북 문화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우리 인천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꿈과 끼를 바탕으로 올바로 자라고, 결대로 자라며,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6월 14일, 가온누리 청소년뮤지컬 정규 단원 입단식과 예술감독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선발된 정규 단원 38명은 기초수업과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총 241시간의 정기·집중 수업으로 노래, 연기, 무용 등 뮤지컬 전반에 걸친 전문 교육을 받으며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함께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함형식 연출가가 예술감독으로 공식 위촉된다. 함 감독은 서울연극협회 청소년교육분과 위원장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자로, 청소년 뮤지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함 감독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원들과 함께 청소년 예술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가온누리 청소년뮤지컬이 미래 예술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2025 상반기 기초늘봄협의체 협의회’를 열고, 협의체 구성·운영 방안, 늘봄학교 운영 현황, 지역 돌봄기관 안내, 지자체·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의 지역 연계 사례를 공유하며 돌봄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운영 기반을 강화했다. 참석 위원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협업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11일 ‘늘봄학교 지구별 협의회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관내 초등학교 20개교를 3개 지구로 나누어 지구별 협의체를 운영하고, 운영 현황과 어려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연수도 병행해 투명한 운영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양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2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심의위원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학교폭력 심의 조치 결과 이행 과정 이해 ▲심의 업무 유의사항 및 우수 사례 공유 ▲회복적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 강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사안 처리 절차와 조치 이행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연수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회복적 해결방안을 심의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의위원들이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게 되어 더욱 공정하고 효과적인 심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부평구, 계양구) 학원·교습소 80개소를 대상으로 6월 중순까지‘불법 심야 교습행위 집중 단속·점검’에 나선다. 이번 심야 점검은 ‘인천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명시된 교습시간 제한 규정 준수(초등학생 21시, 중학생 22시, 고등학생 23시까지)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 23시 이후 교습이 원칙적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하여 심야까지 수업을 진행하거나 편법 운영하는 사례에 대해 벌점,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심야 점검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사교육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원, 교습소들이 자발적으로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 전 직원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민원인이 함께하는 ‘청렴 자화상’ 행사를 운영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청렴 소신 글 작성과 자화상 그리기 ▲청사 중앙 현관 내 청렴 나무 부착 ▲청렴 우수 문구 선정 ▲청렴 소신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각자의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는 방문 민원인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초등돌봄전담사와 민원인까지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며 “청렴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말 한마디로 달라지는 돌봄, 학부모 마음 사로잡는 소통법’을 주제로, 초등돌봄전담사의 학부모 대응 및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두드림컨설팅 심소연 소장이 맡아 메타 커뮤니케이션, 스트로크 분석 등 다양한 개념과 사례를 활용한 소통 방법을 제시했으며, 역할 분담 실습 등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학부모님께 좋은 의도로 건넨 말이 오해로 이어질 때 속상했는데, 이번 연수로 대화법을 돌아보고 개선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