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7월 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5층에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센터 개소는 2023년 7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지역캠퍼스 공모사업 선정 이후, 경기도와 시흥시, 서울대학교가 협업해 교육시설 및 장비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이뤄졌다. 향후 센터는 국내외 제약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날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조정식 국회의원,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시흥시의원과 바이오 분야를 대표하는 산ㆍ학ㆍ연ㆍ병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참여 내빈의 축사에 이어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비전 영상과 센터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아울러, 바이오 기업과의 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및 개소 기념 세리머니, 실습장 투어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전주기 기업맞춤형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한 바이오 교육정책 포럼이 열렸다. 패널 토의를 통해 향후 센터의 교육 방향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에서 장곡, 장현, 하중, 하상, 목감, 매화권 공영주차장 15개소에 대하여 오는 7월 13일부터 월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추첨 접수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공사 월 정기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8일 17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8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 정기권 홈페이지 또는 시흥도시공사 교통사업1부(T. 031-488-6821)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2025년 중장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중장년 시민 30명을 이달 중에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에게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이며, 참여자에게는 시흥시 내 공공부문에서 공공사무 보조 및 환경정비 분야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주요 근무 분야는 ▲보건소 검사실 민원안내 ▲곤충박물관 벅스리움 운영 지원 ▲거북섬동 환경정비 ▲나눔주차장 운영 등이다. 근로 조건은 1일 4시간 근무, 시간당 10,030원(2025년 최저시급 기준)이며, 주휴수당·연차수당 지급 및 4대 보험 가입 등 기본 근로 조건이 보장된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중장년층으로,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세부 공고문을 확인한 후, 사업별 모집 일정에 따라 각 사업부서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사업은 은퇴 이후 생계를 고민하는 중장년층에게 인생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웨이브파크 특설광장에서 ‘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Siheung Summer Beat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인공서핑 대회인 ‘WSL(월드서프리그)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와 연계해 열리는 복합 문화행사로, 파도의 에너지와 음악의 열기가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여름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DJ 공연 ▲먹거리 존 ▲플리마켓 ▲쉼터 존 등으로 구성되며, 여름철 시흥 해양관광의 매력을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8일 메인무대에는 방송인 겸 DJ 박명수, 글로벌 인기 DJ 소다(SODA), 실력파 DJ 찰스, 수빈, 이나, 주디가 출연해 관객과 호흡하며 뜨거운 밤을 수놓는다. 이어 19일에는 전국 대학 DJ들이 펼치는 릴레이 무대가 이어져 젊은 열정과 창의적인 감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는 음악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와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플리마켓,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 관람객을 위한 쉼터존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주택, 건축물, 선박 등 29만 561건에 대해 총 526억 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ㆍ건축물ㆍ선박ㆍ항공기분, 9월에는 토지ㆍ주택(1/2)분이 부과된다. 단, 주택 재산세 본세가 연 10만 원 이하인 경우, 올해부터는 7월에 전액이 부과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억 원(9%)이 증가했다. 이는 2025년에 개별주택가격 2.93% 증가, 공동주택가격 1.1% 증가, 건물신축가격기준액 2.5% 증가, 10만 원 이하의 주택분 재산세에 대한 연납 부과 등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됐다. 7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는 7월 10일경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ㆍ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ㆍ신용카드 등으로 가능하며, ARS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오이도는 서해안 바다를 면하고 있는 규모 46만7788㎡ 규모의 작은 섬마을이다. 1922년 염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쌓아 육지와 연결됐고 1980년 시화지구 개발사업으로 오늘날과 같은 모습이 됐다. 특히 오이도는 전철타고 떠날 수 있는 바다로 명성이 높다. 시간에 따라 밀물과 썰물이 변화를 주는 바다의 모습도 개성이 있다. 수인선을 따라 당일치기로 훌쩍 떠나볼 수 있고, 빽빽하게 자리 잡은 조개구이 등 맛집을 탐방해 보기에도 좋다. 바닷가를 마주보고 우뚝 서 있는 빨강등대가 보인다면 오이도를 만난 것이다.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황새바위섬이나 밤이면 조명을 받아 빛나는 생명의 나무도 볼거리다. 더욱이 바다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 조성한 황새바위길은 바다 한 가운데 있는 것 같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이도가 유명한 것은 시간에 따라 변하는 바다의 모습이다. 만조에 물로 덮여 있던 바다는 물때가 지나면 그 속살을 드러낸다. 이때가 바로 오이도의 매력을 맛보기 가장 좋은 때다. 특히 오이도 휴양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갯벌의 동ㆍ식물을 관찰하고 해양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가족, 친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장에서 스마트농업 실천농가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전기기초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농가의 전기 기초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컨설팅으로,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적 문제에 대한 자가 점검 능력과 사후관리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농장 제어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기 제어에 대한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농장 내 각종 자동화 장비의 작동 원리를 실질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실증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평소 스마트팜 장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을 파악하거나 대처하기 어려웠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로 구성 원리를 배우고 실습까지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는 일정 수준의 문제는 스스로 점검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기술적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라고, 최근 농작업 중 안전사고 우려가 커진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 시흥시자살예방센터가 지난 3일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시흥시 북부권역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 및 복지관 직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 노인복지증진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시흥시 전지역 영역별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하는 사업이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이기연 센터장은 “고령자복지주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에 관해 관리가 필요할 경우 지역사회 자원 및 사회서비스 연계를 통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이병우 관장은 “시흥시 북부권역 어르신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통합돌봄 체계를 논의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난 4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든 커피박 비누 100개를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시흥시지부에 전달하며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고, 나눔과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실천 사업으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포용적 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자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된다. 주민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커피박 비누에는 ‘자립을 응원합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 카드도 함께 담겨 전달됐다. 이종성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사무국장은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 평생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소래너나들이센터 홈페이지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4일 정왕동 2726번지 경관녹지 일원에서 ‘우리동네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체육회와 시흥시 녹지과가 함께 했다. 오인열 시흥시의회의장, 강경아 시흥택시협동조합이사장도 참석해 힘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추진한 나무심기 활동에 이어 도시 녹지공간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속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나무는 시흥택시협동조합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에메랄드그린과 써니스마라그 총225주를 식재하며, 도심 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나갔다. 박순여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지역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복지와 환경이 어우러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유관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거북섬동이 더 쾌적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5년도 시흥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의 온라인 신청을 8월 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 증진을 위해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화폐인 ‘시루(모바일)’로 월 1만4천 원, 연간 최대 16만8천 원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내 체류지 또는 거소지가 시흥시로 등록된 11세부터 18세(2007년 1월 1일생부터 2014년 12월 31일생까지)의 여성청소년이다. 단, 여성가족부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하반기 온라인 신청은 7월 3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민원24’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1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 중이다. 특히, 지난해 신청자도 올해 반드시 새로 신청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지원금은 대상자 거주확인 기간을 거쳐 9월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된 정책수당은 시흥시 관내 CUㆍGS25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매에만 사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흥문인협회가 기획한 ’시와 그림의 만남‘ 시화 작품을 전시한다. 총 50점의 시화를 한 달 간격으로 나누어, 7월에는 25점, 8월에는 나머지 25점이 교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기획에서는 문학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시흥문인협회 소속 작가들의 시를 바탕으로 작업된 회화들이 전시되는데, 특히 7월과 8월 각각 다른 작품을 선보이기 때문에 두 번 방문하면 두 배의 문학적 영감을 얻어갈 수 있다. 시화 작품은 목감도서관 운영시간 내 1층 갤러리 및 2층 북카페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3층 종합 자료실 ‘시흥 문인 코너’에서는 시흥 문인협회 작가들의 시, 소설 등을 만날 수 있다. 목감도서관은 이번 전시 이외에도 시흥문인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작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흐름에 혁신을 더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목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2~3학년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준비반’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부모 모두 외국 국적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TOPIKⅠ(1~2급) 및 TOPIK II(3~6급) 2개 반에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온라인 링크 또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 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이후 선착순 40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강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0회차 교육을 받게 되며,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하루 6시간씩 집중학습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교육은 정왕평생학습관(정왕대로233번길 21)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시험 응시료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특히 한국어능력시험(TOPIK) 합격 시 대학 진학의 기회를 넓히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장학금 혜택도 주어져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시민을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개발목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 강사로서 지역사회에서 교육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수료 후에는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찾아가는 SDGs 교육’ 강사로 우선 선발되어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으뜸누리실 201호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6:00~18:00)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SDGs 이해와 교안 작성, 모듈별 시연 및 실습, 수업 피드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시흥시민 중 마을교사 활동 경력자, 환경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SDGs 강의 유경험자 등이 신청 가능하다. 참가접수는 온라인 QR코드 또는 접수링크 를 통해 하면 된다. 전체 교육의 80% 이상 출석해야 교육 수료 기준을 충족한다. 수료 후 면접을 통해 강사로 선발될 경우 시흥시 관내 교육기관에 파견되어 SDGs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 신천동 두문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1기 신도시 등 기존 정비계획에서 제외된 노후 원도심의 혁신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모 선정 지역에는 사업비의 50%를 도비로 지원해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도록 한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1기 신도시 등 기존 정비계획에서 제외된 노후 원도심의 혁신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모 선정 지역에는 사업비의 50%를 도비로 지원해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도록 한다. 시흥시는 신천동 신일초등학교 일원에 총 9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부터 2028년 6월까지 2년 6개월간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세대 간 어울림 실험사업 ▲집수리 및 통학로 환경 개선 ▲신일초 복합화 추진을 위한 주민 거버넌스 운영 등이다. 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다세대ㆍ다가구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생활환경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소통·성장·나눔을 위한 '2025 시흥 외국어교육 활성화 연구회'의 첫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 외국어교육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에듀테크 기반 교육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출발점으로 운영됐다. '2025 시흥 외국어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관내 초등 영어 전담교사 및 중등 외국어교과 담당교사, 영어교과에 관심을 가진 교원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전환기 외국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에듀테크 활용 영어교육 모델 정립 ▲ AI기반 에듀테크 활용 수업 –평가-피드백 연계 전략 ▲외국어교육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학습 방안 ▲외국어교육용 에듀테크 활용 자료 개발 및 공유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다룬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에듀테크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 계획 수립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연구회 구성원간 협력 구조를 정립하고, 연구 활동의 방향성과 역할 분담을 구체화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본 연구회와 연계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노동조합은 제7대 위원장 선출 이후, 조합의 운영 방향과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새로운 로고(BI)와 슬로건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BI는 조합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조합이 나아갈 방향을 반영해 제작됐다. 아울러, 조합의 대내외 활동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새로 공개된 슬로건은 ‘실천하고 신뢰받는 노동조합’으로, 조합원과의 약속을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조합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의견이 직접 반영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함께 공개된 BI 로고에는 조합이 추구해온 ‘대화’,‘협력’,‘존중’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조합의 운영 철학과 정체성을 담았다. 이 BI는 앞으로 모든 조합활동에서 일관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흥도시공사노동조합은 이번 BI 도입을 통해 운영 방향과 원칙을 공유하고, 신뢰 기반의 노조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김형주 위원장은 “시흥도시공사노동조합이 지향하는 가치를 BI와 슬로건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신뢰를 쌓아가며, 실천하고 신뢰받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여름철 태풍ㆍ강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구도심 지역 내 노후 간판과 지정 게시대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대형 옥상 간판, 벽면 부착형, 돌출간판, 지주 이용 간판 등 구조물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전도 및 낙하 등 사고 위험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간판 관련 사고는 피해보상조차 어려운 실정으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가 절실하다. 시 경관디자인과 광고물관리팀은 특별점검에 앞서 사전 업무협약을 통해 건축ㆍ전기분야 공무원 등 전문 인력풀을 구축했으며, 일부 전도 위험 있는 대형 지주형 간판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명령을 내리고, 광고주 및 건축주 책임자들에게 시정조치를 강력히 권고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매년 예측이 불가능한 태풍의 강도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완벽할 수 없지만 무고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이 달린 문제로 광고물관리팀의 행정지도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특별점검에는 접근이 어려운 구도심 지역의 간판 실태를 효과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드론 장비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도움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을 중심으로 한 포괄적인 돌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일시적인 어려움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신속하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연령과 소득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는 전액 무료, 120~150% 가구는 비용의 절반을 지원받으며, 150% 초과 가구는 전액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생활돌봄 ▲동행지원 ▲식사지원 ▲주거안전 ▲일시보호 ▲심리상담 ▲재활돌봄 등 7대 단기 서비스와 안부 확인ㆍ건강지원ㆍ사례관리 등 6대 중장기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주민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상담을 거쳐 필요한 서비스가 연계된다. 실제 사례로, 홀로 거주 중인 청년 A씨는 갑작스러운 골절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중 ‘누구나 돌봄’을 통해 신속하게 식사 지원을 받아 위기를 극복했다. A씨는 “혼자 해결할 수 없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월곶동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폭염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7월 2일부터 본격적인 폭염 재난 대응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월곶동은 오는 9월까지를 폭염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현재 관내 무더위쉼터 12곳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폭염 국민행동요령 전단을 비치하고, 폭염특보 시 안내 재난문자 발송, 폭염 취약계층 현장 방문 점검 등 다양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 어울림센터, 도서관 등 무더위쉼터 12곳과 그늘막 15곳의 시설 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관계단체 협조 및 안내문 배포를 통해 시민들에게 쉼터 위치와 폭염 대응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등에서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손 선풍기ㆍ팔토시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최근 잦아진 폭염 재난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