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는 취업준비교육으로 운영한 사법통번역사 자격증 대비반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9명이 ‘사법통번역사’ 민간 자격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법통번역사 자격증 대비반’은 경기도와 여주시의 지원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15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사법 분야의 이론 교육과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교육은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 직접 방문하여 ▲모의재판 ▲실제 재판 참관 ▲판사님과의 대화를 통해 사법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통번역사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는 중국, 베트남, 우스베키스탄, 태국 출신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9명이 사법통번역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취업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법률문제 해결에 필요한 통역 인력을 양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재판을 직접 참관하고 판사님과 대화를 나눈 경험을 통해 실제 통역 업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아트뮤지엄 려에서 제5회 12그룹 회원전‘The Way’를 개최한다. ‘12그룹’은 2021년 여주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회화와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권은주, 박종문, 손용수, 신건하, 서예림, 안종대, 안종배, 이상덕, 이정협, 정현영, 최선, 하근수 등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예술의 본질과 근원을 탐구하는 여정을 주제로 한 작품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The Way’전시는 참여 작가들의 개성 있는 시각 언어와 조형 감각이 어우러져, 삶과 예술의 다양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여정을 담아낸다. ‘길’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통해 희망, 회복, 자기성찰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람객에게 각자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서문에는 “예술은 완전함을 의심하고, 불완전함을 끌어안는 길이다. 12그룹의 다섯 번째 전시는 질문과 시도의 흔적을 통해 삶을 다시 예술로 바꾼다. 서로 다른 길이 모여 하나의 믿음이 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오는 8월 15일과 16일 양일 간,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현장에서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국내외 배구팬들에게 여주쌀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왕님표 공식 SNS를 친구 추가하면, 여주쌀 ‘한끼톡톡’ 150g과 여주 대왕님표 굿즈를 현장에서 즉시 증정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에는 경기장 내 관중 이벤트를 통해 대왕님표 여주쌀 4KG도 현장에서 직접 관람객들에게 증정하며 배구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스 운영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대왕님표 여주쌀이 홍보된다. 배구 여자 국가대표 선수단에게는 여주쌀 민화 이미지가 들어간 스포츠 타월이 제공되며, 경기장 내 광고판에도 대왕님표 여주쌀 문구가 노출돼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과 TV 시청자들에게 여주 대왕님표브랜드를 각인시킬 예정이다. 홍보 부스는 진주실내체육관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 시작 전과 종료 후, 그리고 경기 중간 휴식 시간에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인력 파견을 통한 계획인사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연초부터 다양한 교류직위를 선정하여 참여 지자체를 모집중이다. 계획인사교류는 행정 전문성 제고와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서로 다른 지역의 우수 인력을 일정기간 교류·근무시키는 방식이다. 근무기간은 1년 단위로 운영되며, 희망시 1년 연장가능하고 인사, 수당, 복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우수 정책 및 행정 노하우 공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업 확대 ▲공직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재난안전, 도시재생, 농업, 축산 등 특화분야에서 경험 많은 인력을 교류함으로써 각 지자체가 직면한 과제를 함께 풀어갈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간 계획인사교류는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각 지역의 장점을 상호 보완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교류 대상을 확대하고, 참여 공무원들의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지방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고, 지난 7월 28일 정기분 재산세 납기일을 3일 앞두고 미납자를 대상으로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은 별도의 신청 없이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알림톡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인증을 통해 납부내역을 확인하고 카카오페이 및 네이버페이로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메시지 내 열람을 통해 어디서든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납부 할 수 있어 편리성이 높으며,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지방세 상세내역 열람 및 납부가 가능하여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여주시는 8월 주민세(사업소분) 및 9월 재산세, 12월 자동차세 등 정기분 지방세 전반에 결쳐 납기 3~5일전 미납자에게 카카오 알림톡 납부 안내를 할 예정이며 추후 지방세 안내문 및 수시분 고지서 등 확대 운영도 검토 예정이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주소지와 거소지 불일치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문제를 해결하고, 가산세 부담을 미연에 방지하여 납기 내 징수율 제고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8일, 여주시 평생학습관(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여주시 실버드림극단이 함께한 ‘2025 여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과 어르신이 한 무대에서 어울려 공연을 펼치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 하나의 무대를 완성함으로써 나이를 초월한 진정한 세대 통합을 보여줬다. 행사의 모든 공연은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여주시 실버드림극단은 연극, 수어공연, 하모니카 연주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역아동센터·어린이집·청소년문화의 집 등 아동·청소년들은 합창과 댄스 무대로 재능을 발휘했다. 또한 죠이아앙상블은 드럼, 키보드, 플루트, 첼로가 어우러진 연주 공연으로 감동을 전했고, 이영리 소울댄스 아카데미는 역동적인 춤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케이팝 댄스 무대에서는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어린이 관객이 함께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마무리 공연은 여주시 실버드림극단의 ‘춤추는 여주쌀’로 진행됐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록적인 장맛비와 이어진 폭염. 자연은 거침없었지만, 여주시 곳곳에선 묵묵히 움직이는 이들이 있었다. 바로 여주시 시민안전과 소속 자율방재단이다. 이들은 지난 7월 중순 이후 잇따라 내려진 기상특보 속에서 마을순찰대를 조직적으로 가동하며, 재난에 취약한 지역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지난 7월 16일과 17일에는 기상청의 호우 예비특보 및 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마을순찰대 약 30명이 산북면, 흥천면, 세종대왕면, 가남읍, 점동면 등 5개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순찰에 나섰다. 하천, 배수로, 산사태 위험지역, 마을회관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점을 꼼꼼히 점검하고,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민행동요령 안내서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교육을 실시했다. 눈을 맞추고 손을 잡으며 “이럴 땐 이렇게 하셔야 해요”라고 전하는 단원들의 진심은, 때론 말보다 더 따뜻한 울림이 됐다. 이어진 7월 22일, 28일, 30일에는 폭염경보가 잇따라 발효됐다. 이에 약 50명의 자율방재단원이 다시 거리로 나섰다. 폭염에 특히 취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공모에 여주시 세종시장이 선정되어, 8월 상인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500만원(국비50%, 지방비 50%)을 투입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시장 공동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세종시장은 여주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중 하나로, 칼국수, 소머리국밥, 즉석두부 등 지역민들의 로컬 먹거리를 보유한 상점가지만, 온라인 입점 점포나 디지털 기반 인프라와 판매 시스템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번 디지털전통시장 사업을 통해 여주세종시장은 ▲집체교육 및 1:1 맞춤형 컨설팅, ▲상세페이지 콘텐츠 제작, ▲상품 발굴 및 포장 리디자인 컨설팅, ▲온라인 플랫폼 입점 프로모션 지원, ▲공동 브랜드 패키지 제작 등을 단계별로 추진하게된다. 특히, 과거 여주 우시장에서 발달한 ‘50년 전통 소머리국밥’, ‘정육거리’, ‘세종막걸리’ 등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지역 상품을 중심으로 유통에 적합한 디지털 상품으로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1388 청소년지원단의 연성대학교 CEO 33기 원우회는 지난 6일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여름철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물품 후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장기화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후원 물품에는 선풍기, 식품, 의류 세제 등 여름철 필수 생필품이 포함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연성대학교 CEO 33기 원우회 노진석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계속하겠다.”라며 다양한 활동과 의지를 밝혔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다양한 전문가와 민간단체가 협력해 위기 청소년 발굴부터 상담, 의료, 법률, 복지 지원에 이르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발적 민간 조직이며, 여주시 1388 청소년지원단 ‘연성대학교 CEO 33기 원우회’는 위기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해 나눔과 협력을 실천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 연계 체계 강화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편리한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체납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납세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을 발송하는 서비스로, 기존 거주 불명자 및 해외체류자도 체납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납부수단을 통해 일상속에서 체납액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신한 정보는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열람할 수 있어서 개인정보 유출위험도 방지할 수가 있다. 이번에 발송할 체납 안내문 알림톡은 각 부서에서 부과·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수수료, 사용료 등으로 25년도에 부과된 세외수입 체납자가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에게 정확한 안내문 전달과 편리한 납부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징수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해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0~70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26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여주․이천’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의 일환으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30개의 기업이 현장 채용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와의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신속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면접이 어려운 50여 개 기업의 채용은 간접채용 방식으로 이력서 접수를 대행하여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 전환 지원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이력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 상담,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등 중장년층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중장년 구직자 누구나 현장 등록 또는 누리집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64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정책 수립과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한민국 내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다. 여주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 전반을 관리할 조사관리요원 9명(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6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55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조사관리요원은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8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담당 업무를 완수할 수 있으며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대규모 통계조사 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대 채용한다. 신청방법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직접 등록하거나 여주시 정보통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사관리요원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한다. 신청결과는 조사관리요원은 8월 29일, 조사원은 9월 19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일 여주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취급 업무 종사자에게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례, 일자리센터 관련 개인정보 분쟁 조정 사건 사례, 개인정보 부정이용 사례 등 직업상담사가 업무 중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업상담사는 업무시에도 항상 개인정보 관련 사항을 간과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지만 매년 실시하는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주시 구인구직 취업알선을 위해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직업상담사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다”라고 말하며, “반복적인 업무로 놓치기 쉬운 사항, 특히 개인정보 관련 사항은 항상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신경 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역 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연결하기 위한 소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를 오는 8월 13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류 아웃소싱 전문기업 ㈜삼구엘에스가 참여해 여주시 명품로에 위치한 신세계인터내셔날 물류센터에서 근무할 물류직 사원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분야는 의류, 잡화, 화장품 등 비교적 가벼운 상품을 대상으로 한 포장, 상표 부착 등의 단순 업무로, 별도의 경력이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며, 장기 근무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구인업체에서는 여주시 3개 노선과 원주시 1개 노선에 통근버스를 운행해 교통 문제로 인해 취업 기회를 포기해야 했던 구직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직자들이 실제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기업을 엄선해 준비한 행사”라며, “일자리를 찾고 있는 시민들이 꼭 참여해 좋은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장 면접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관내 18세부터 54세까지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2025 실무회계 기초JOB기’ 교육생을 오는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회계분야에 관심있는 여성들에게 회계 개념부터 프로그램 실습까지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매출 관련 거래명세표, 세금계산서, 손익계산서 등 회계의 기본 개념 등 실생활과 연결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여주일자리센터의 구직 상담과 일자리 정보 제공,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교육 이후에도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계 기초 교육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여성 구직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오는 8월 18일부터 여주시 교육청 인근 노상주차장에 AI CCTV 스마트무인주차장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난 7월 11일 체결된 ㈜KT(대표 김영섭), ㈜네오컨버전스(대표 남영진)와의 스마트주차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여주시 교육청 인근 노상주차장 16면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되며, 또한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앞서 8월 4일부터는 시스템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전 테스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경기도 최초로 도입되는 AI CCTV 스마트 무인 주차시스템으로, AI CCTV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차량번호 인식, 자동 입·출차 감지, 주차면 점유 여부를 모두 비대면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기존 노상주차장은 현장 징수 방식에 따라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왔으며, 시민과 관리자 모두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었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운영 효율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시범운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사는 2026년 정식 도입을 목표로, 8월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흥동은 지난 8월 7일 오전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제1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손계운 도시건설국장, 김영완 여흥동장, 최재현 홍문지구대장, 이병길 여주농협조합장 및 각 마을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건설국장의 여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 상황 설명 및 질의응답을 시작으로 참석내빈의 인사말씀, 시(동)정 사항 공유,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호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연일 봉사하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흥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오늘은 가을이 시작되는 ‘입추(立秋)’다. 아직까지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건강에 유의하시고, 올 가을도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2025년 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1976년 첫 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4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전국의 초, 중, 고 및 일반부 관악합주단과 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1등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지는 전통과 권위의 전국 규모의 경연이다. 5부문으로 구성되어 초등부 6팀, 중등부 19팀, 고등부 10팀, 특별 및 일반부 15팀, 총 50개팀, 약 2500여명의 참가자가 행진곡과 자유곡 각각 1곡씩을 15분 동안 합주 경연으로 실력을 겨루고 14일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공군 군악대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이번 경연은 한국관악협회 주최·주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공동주관, 여주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여주를 넘어 우리나라 관악예술의 저변 확대와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전국 관악 예술인들의 방문을 유치하고 여주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여주시에서의 개최가 성사됐다. 여주에서는 여주제일고와 여주 창명여중을 비롯해 총 5개의 팀이 참가해 기량을 발휘하고 시민들은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5. 8. 16.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25. 7. 30.~ 25. 8. 17. 기간동안 2025 '아트뮤지엄 려' 공모대관전 - 안병진 개인전 : ‘도자 · 옻칠’展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와 함께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8월 프로그램에서는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즐거운 재즈 음악을 보고 들어볼 수 있다. 8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은 ‘재즈 인 더 뮤지엄’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보컬 권세인 / 기타 김영민 / 피아노 전상민 / 콘트라베이스 제임스 리 / 드럼 김정훈 / 콘서트가이드 이세영이 참여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고 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주관한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종합계획을 토대로 지역의 특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여주시는 총 1억 9천만 원(도비 9천5백만 원, 시비 9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실태조사 및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상권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여주시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상권 지원 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여주시만의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