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와 ‘지하철 승강장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지하철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포스터 제작과 함께 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전 포스터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캐릭터 ‘또타’와 기업은행 카드 이미지를 활용해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한 4개 원칙을 인식하기 쉽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해당 포스터는 사고가 잦은 21개 역의 500여개 승강장에 부착되며 향후 사고 예방을 위해 더 많은 역사에 확대 부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하철 발빠짐 사고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포용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13.8조원(6.8%) 증가한 217.7조원을 시현했고 시장점유율은 2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2020년 1월 윤종원 행장 취임 이후 3년간 1조 5000억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지 약 2년 8개월만에 이를 돌파하는 등 혁신기업 발굴과 민간 투자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스타트업 금융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은행의 이러한 노력은 고객기반 확대와 성장기반 확충으로 이어졌으며, 그 결과 2022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7% 증가한 2조 22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0.05%p 감소한 0.80%, 총 연체율은 전년동기 대비 0.02%p 감소한 0.27%를 보이는 등 양호한 건전성도 유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최우선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혁신금융을 강화하고 ESG 및 녹색금융을 지속 추진하는 등, 민간금융만으로 충분하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저소득 가정 환아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월부터 KB국민은행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된 고객경험 모바일조사에 응답한 고객 수에 따라 적립되었다. 설문조사 마지막 ‘KB국민은행 고객과 함께하는 환아지원 캠페인’ 페이지는 고객이 설문조사에 참여함으로써 적립된 후원 금액, 후원 아동 사연 등 운영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고객경험 모바일조사는 KB국민은행 고객의 영업점 방문부터 퇴점까지 고객경험 전반에 대해 설문하고, 비대면 채널에서도 채널별 편의성 등 이용에 대한 고객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파악한 고객의 목소리를 수용해 대면 및 비대면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한 보완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며, “이와 함께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절세 상품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지금은 절세철, ISA(이사)철’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ISA는 개인의 종합적 자산관리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 도입된 세제혜택 상품으로 연 2천만원 납입한도 내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담아 운용하면서 연 2천만원 납입한도로 운용수익의 2백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ISA는 최근 금리 인상기 저축은행뿐만 아니라 시중은행들의 고금리 예금 상품을 한 계좌에서 가입하고 관리 가능해 고객 편의성이 높은 상품이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ISA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 또는 기존에 가입한 ISA에 10만원 이상 추가 입금한 고객이면 자동 응모 되고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2명),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20명), 아메리카노 쿠폰(2,000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절세 재테크 계획을 준비 중인 고객이 세제혜택도 받고 풍성한 경품으로 목돈 마련 계획에 즐거움을 더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성공적인 금융 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는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함께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포인트인 하나머니 기반의 고려대 전용 선불전자지급 수단, 『호전』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호전』 은 고려대 전용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고려대 통합 앱 ‘호잇’ 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고려대 학생과 교직원의 결제 편의와 혜택을 제공 및 결제 기능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추진 되었다. 『호전』 은 사전에 등록한 하나은행 계좌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된 『호전』 은 다른 이용자에게 송금할 수 있다. 또한, 『호전』 앱 내 하나원큐페이를 통해 캠퍼스내 다양한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캠퍼스 인근 상점에서 모바일 결제(MST,QR)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호전』 은 ▲더치페이 편의 서비스 ‘호빵’ ▲고려대 기부전용 계좌로 송금하는 ‘고대기부’ ▲『호전』 제휴사 포인트를 양방향으로 전환하는 ‘호전 포인트 전환’ 등 다양한 고려대 전용 서비스도 지원한다. 『호전』 의 실시와 더불어 고려대 캐릭터를 활용한 『호전』 선불 카드도 함께 출시한다. 기획 초기부터 학생 모니터링단을 조직하고 공모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5일부터 교육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KB굿잡 취업학교 14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KB굿잡 취업학교’는 총 13회에 걸쳐 1천 4백여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참여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담 컨설턴트 배정을 통해 진로 설정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에 특화된 원스톱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성화고 학생 및 선생님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KB굿잡 취업학교 14기’ 120여명의 참가자는 이틀간 온라인 취업 캠프를 통해 언택트 채용 프로세스, 직무역량분석, 나에게 맞는 기업 찾기,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 취업 필수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취업캠프 종료 후에는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받고 6개월 동안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정기적인 진로상담,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굿잡 취업학교 프로그램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고취 및 구직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오프라인 교육을 추진
[타임즈 - 김시창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25일 국방부가 실시하는 총 6000억원 규모의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민간투자사업(BTL) 프로젝트파이낸싱의 금융주선 및 약정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국 군부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국방통신 인프라를 개선하는 ESG사업으로 전·평시 안정적인 통신지원을 위해 노후통신장비 교체 및 자가통신망 등 핵심 기반 통신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주간사인 KT가 전국 군부대 간 네트워크를 개선하고 군 자체적으로 운용·제어가 가능한 통합망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기업은행, 우리은행, 농협생명보험이 총 6000억원 규모의 PF자금을 금융주선하고 은행, 보험사 등 총 7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가안보와 국방력 강화를 위한 정부 추진사업이라는 점이 투자를 진행하게 된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 인프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25일(화)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신협 직원과 조합원 총 5명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개최 7회차를 맞은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위원회 주최로,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금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포용금융, 저축·투자, 혁신금융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신협은 이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저축 및 투자로 금융 활동의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5인의 임직원 및 조합원 수상자를 배출했다. 먼저, 포용금융 부문에서는 ▲오균호 서대구신협 이사장(現 신협중앙회 이사)이 대통령 표창을 ▲김선주 청주상당신협 전무가 국무총리 표창을 ▲김금자 강진신협 상임이사가 금융위원장 표창을 ▲권태현 청십자신협 전무가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저축·투자 부문에서도 ▲오영철 세종우리신협 조합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포용금융 부문에서 표창받은 신협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지역사회 봉사 및 후원 활동의 활성화, 소속 지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 www.hanaif.re.kr)는 26일 「2023년 금융 산업 전망」보고서를 발간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저성장이라는 ‘3高 1低’ 환경 속에서 2023년 금융 산업은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업은 소폭 둔화에 그치겠으나 비은행업은 더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가계부채, 한계기업, 부동산PF 등 취약부문의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중개플랫폼 활성화로 제판분리가 가속화되고 업무범위 확대 등으로 금융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큰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융회사들은 다음 성장을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 구축에도 힘써야 한다고 제언했다. ■ 고물가·고금리·고환율·저성장의 3高 1低 시대, 정체되는 금융 산업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올해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금융업의 업황 정체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업은 대출증가율의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대출성장률: ’21년 8.2% → ’22년 5.3% → ’23년 4.3%). 특히, 가계대출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5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3분기 누적 기준 2조 6,6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3분기만에 전년도 연간실적을 초과한 실적으로, 향상된 이익창출력과 안정적 리스크관리 역량이 더해지며 이룬 성과다. 한편, 3분기 순이익은 8,998억원을 시현했다. 우선,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3분기 누적 7조 2,6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기업대출 중심의 대출 성장과 적극적인 조달 비용 관리를 바탕으로 개선세를 이어나갔다. 비이자이익은 신탁, 리스관련 수수료 등의 호조로 수수료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4.9% 증가하며,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이는 지속적으로 추진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로 수익기반이 다변화된 결과다. 또한, 자산건전성 부문은 금리상승 및 대내외 경기둔화 우려에도 리스크관리 중심 영업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된 결과,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29%, 연체율 0.22%로 지난 분기에 이어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으며,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도 각각 89.3%, 223.5%를 기록하며 미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25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관내 고구마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고구마 수확 작업을 도우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또한 주변 환경정비 활동과 지역주민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도농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는 “신규직원부터 임원까지 임직원들이 일손돕기를 함께 하며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아울러, 농협물류는 농산물 택배 사업과 산지출하 농산물 운송 등 농업인의 실익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업, 농촌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은 수확기를 맞아 법무부와 합동으로 25일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소재 노지채소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이노공 법무부 차관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사회봉사대상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와 무 등을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농협과 법무부는 2010년 4월‘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 MOU’를 체결한 이후 농촌일손돕기,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해의 경우 약 18만명의 사회봉사대상자가 농촌일손돕기에 참가하여 코로나19로 심화된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였다. □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사업은 사회봉사명령제의 일환으로 운영되는데, 법규를 경미하게 위반한 사람들을 일정시간 동안 무상으로 농촌일손돕기, 건축·전기·도배·미용 등 공익적 작업에 종사하도록 하고 있다. □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사회봉사자 농촌지원사업을 통해 농업·농촌 활력화에 큰 힘이 되어 주신 법무부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 영농지원 강화와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함께 동행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이에, 이노공 법무부 차관은 “심화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능정보기술을 기반으로하는 ‘2022 제론테크놀로지 세계대회’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제론테크놀로지’란 노인학(Gereolog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서 노인세대를 위한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고령사회를 대비하고 노인 세대의 지속 가능한 삶을 도모하는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2022 제론테크놀로지 세계대회’는 전세계 2천여명의 기술자와 공공기관, 기업인 등이 각각의 세션을 구성해 대회가 진행되며 지구촌 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논의한다. 올해는 [기술과 삶: 인공지능 시대 100세인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구 엑스코에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신한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참여를 결정해 10월 24일 오후 일부 세션에 ‘4060 스마트 라이프 디자인 포럼’으로 참여했다. ‘4060 스마트 라이프 디자인 포럼’에는 신한은행 퇴직연금사업부 이관석 컨설턴트, 국회 미래연구원 김현곤 원장,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홍명신 센터장 등의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시대 100세인을 위한 노후준비]라는 소주제로 은퇴, 건강, 일자리 등에 대
[타임즈 - 김시창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4일 동대문 패션 플랫폼 스타트업인 쉐어그라운드와 위아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기업 셀메이트, 핀테크 스타트업 윙크스톤 파트너스,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람다256, 굿티어와 동대문 시장의 공급망 데이터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IT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 이연 쉐어그라운드 대표, 조형일 위아더 대표, 서원준 셀메이트 대표, 권오형 윙크스톤 파트너스 대표, 박재현 람다256 대표, 이한수 굿티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동대문 패션 공급망 데이터체인 구축 및 상호 활용 ▲동대문 패션 공급망 데이터체인을 활용한 금융 상품·서비스 발굴 ▲공급망 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 연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KB국민은행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방식으로 스타트업들과 함께 동대문 시장의 의류 공장, 도·소매업자의 거래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공급망 데이터체인 구축을 시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용 데이터가 부족한 동대문 시장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
[타임즈 - 김시창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www.hanafn.com)은 2022년 3분기 1조 1,219억원을 포함한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2조 8,494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3%(1,678억원) 증가한 수치로, 원화 약세에 따라 3분기 중 발생한 1,368억원의 FX 환산손실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의 양호한 성장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이자이익(6조 4,872억원)과 수수료이익(1조 3,691억원)을 합한 그룹의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7조 8,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9,822억원) 증가했다. 그룹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82%다. 그룹은 기민한 리스크 대응체계 마련을 통해 안정적인 자산건전성 지표를 유지했다. 건전성 중심의 자산관리 전략과 리스크 관리 노력을 통해 대손충당금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서 그룹의 3분기 누적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전분기 대비 1bp 하락한 0.21%를 기록했다. 그룹의 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 대비 2bp 개선된 0.35%, 3분기 말 연체율은 전분기와 동일한 0.32%로 양호한 수준을 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1월 말까지 이마트24와 함께 ‘국민e든든’ 도시락, 두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e든든’ 콜라보 신상품은 제육&간장불고기, 바싹불고기 등을 주메뉴로 한 ‘돈(豚) 드리는 은행 도시락’ 2종, 아몬드&잣, 검은콩이 함유된 ‘KB(큽)! 두유한끼’ 2종으로 구성된다. 콜라보 신상품 4종은 이마트24 편의점 전국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도시락의 경우 최대 3,300원의 혜택을 받아 2,200원에, 두유의 경우 900원의 혜택을 받아 600원에 구매 가능한 콜라보 신상품 60% 할인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KB금융그룹에서 진행하는 ‘K-BA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빈 도시락을 인증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민e든든’ 도시락 구매 및 식사 후 남김없이 다 비운 도시락 용기 사진을 본인 SNS 계정에 인증 후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물가상승기에 대응하는 국민공감 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와 신탁을 활용한 후학 양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은 기부자가 생전에 재산을 은행에 맡기고 유고 발생시 신탁계약으로 지정한 사후 수익자(학교 등)에게 신탁재산을 기부하는 상품이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신한은행의 다양한 맞춤형 신탁 상품을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 받아 자산증대 및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며 생전에 일정한 금액을 생활비 용도로 사용하고 사후에 잔여재산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기부할 수 있어 생계 유지와 기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화여자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누구나 쉽게 신탁으로 후학양성에 동참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따뜻한 기부자가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앱 “하나원큐”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2022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광고학회는 2006년부터 고객만족 및 충성도, 브랜드 자산구축 등의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하여 올해의 브랜드상 시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은 지난 21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하나원큐” 브랜드로는 최초의 수상이다. 한국광고학회는 “하나원큐” 앱이 ▲브랜드 명성 ▲당해 연도 MAU 성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우월성 등의 항목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특히 올해 초부터 하나원큐 활성화 및 MAU 증대를 위해 ▲바이럴 영상 광고 제작 ▲퍼포먼스 마케팅 ▲세대별 맞춤형 특화 이벤트 등을 진행해 왔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하나원큐 브랜드 전략 및 마케팅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마케팅 성공 대표 사례로 ▲하나원큐 내 음악스트리밍 서비스인 ‘하나뮤직박스 ▲매월 1일을 ‘하나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2년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하고 소비자보호 및 민원 관련 제도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이날 협의회에서는 ▲’22년 하반기 소비자보호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최근 주요민원 동향분석과 개선방안 ▲금융소비자보호 중요성 확대에 따른 인터넷공시 개선방안 등의 안건이 다루어졌다. □ 농협은 최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지난 9월 27일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와 김종관 남대문 경찰서장의 가두 캠페인을 비롯해 전국 1,114개 농·축협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지점별 고령·장애인 고객 전담 창구 운영, 대고객 교육 강화, 모바일 플랫폼 개선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소비자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이날 협의회에서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소비자 권익보호는 금융사업의 핵심 가치인만큼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제정하여 공시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고객 권익 보호를 실천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와 농협사과전국협의회(회장 윤수현)는 10월 24일 애플데이를 기념해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에서 햇사과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 애플데이는 10월에 사과로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이라는 의미에서 2001년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가 지정한 기념일로, 농협은 화해와 용서의 문화 확산과 사과 소비촉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날 행사를 기획했다. □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 지인 등에게 보내는 사과 메시지를 행사장 내 보드판에 부착하거나 개인 SNS 업로드한 후 인증한 시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세척사과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농협은 현장 이벤트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농협이 엄선한 햇사과 한 박스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 윤수현 농협사과전국협의회장은 “애플데이에 맛 좋고 영양가 높은 국민과일 사과를 드시면서 그간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이에게 용기 내어 화해를 청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