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올해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월 17일까지 조사원 총 4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수립과 행정 계획에 활용된다. 모집 분야는 현장 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44명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홍천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통계조사 경험자, 전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우대 채용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로 검색) → 조사요원 모집 또는 홍천군청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행정과 데이터통계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작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 착수된 이후 올 연말에 예비타당상조사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홍천군 최대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민관이 하나되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0일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를 방문, 타당성심사과장과 실무진과의 면담을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과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인 현재, 민간부문의 철도 유치열기도 뜨겁다. 연일 예타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발표와 유치염원 릴레이 홍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이장연합회에서 국회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을 면담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서를 전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홍천군민 염원 실현과 홍천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2025년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홍천한우의 명성을 널리 알렸다 홍천군은 9월 11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대회 시상식에서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상, 홍천축협은 축협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서 총 2개 분야 122두의 한우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지난 7월 고급육 부문에서 홍천군이 최우수상·우수상을, 한우 출하 성적 우수분야에서도 최우수상·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9월 11일 당일 진행된 5개 부문의 암소 품평회 중 송아지부문에서 홍천군이 출품한 송아지가 최우수를 차지하며 홍천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한우농가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개량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나아가 우리나라 최고의 한우를 생산해 낼 수 있도록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최고 한우를 가리는 전통적인 대회로 고급육 품평회 및 암소 품평회를 종합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퇴근길 연수' 62개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퇴근길 연수는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 연대 의식을 높이고 교직원 스스로 연수를 기획·운영함으로써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39개 과정에 469명의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하반기 연수는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 및 생활교육 ▲교육활동 지원 ▲직무 관련 활동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연수 방식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최소 2시간에서 최대 15시간까지 직무연수로 인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충북교육연수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채숙희 원장은 “퇴근길 연수는 교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를 직접 선택하고 기획할 수 있어 실질적인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교(원)장 협의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원장, 교장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9.1.자 초임 및 전입 발령을 받은 아홉 분의 교장선생님을 축하하고 소개하는 자리와 함께 2학기 즐겁고 안전한 학사운영과 안전관리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 부서별 전달 사항과 주요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교육장은 “지난 여름 수해와 무더위를 이겨내고 영글어가는 알곡처럼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앞장서 해결하고 계신 교(원)장 선생님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재난 대응과 학교 안전관리, 구성원 간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즐거운 학교, 알찬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9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9월 25일 예정된 제123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당진시 12개 부서 26건의 당면 보고가 있었다. 이날 자원순환과 소관 안건인 '당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김명회 의원은 “읍내동 지역의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시니어클럽 등과의 연계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자원순환과장은 “경로장애인과와 협업을 통한 생활폐기물 관리가 2026년 신규 시책으로 추진해 볼 예정이다”라며, “더불어 생활폐기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 의식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덕주, 김명진 의원은 '당진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서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상 및 포상금 상향 검토를 제안했다. 농업정책과 소관 '당진시 농어업 발전기금 설치 운용 조례 일부개정안'과 관련해 조상연 의원은 “현행 조례는 농어업인 융자 지원을 원칙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군 장교·부사관 모집 홍보 부스가 지난 11일 횡성 송호대학교 진선미관 앞에서 운영됐다. 이날 부스에는 이성호 원사를 비롯한 육군 홍보팀이 참여했으며, 간호학과 등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보건소는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서식 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SFTS,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 입구에 예방수칙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내판은 2024년 8개소, 2025년 10개소 등 총 18개소에 설치됐으며, 횡성읍 산수골 등산로 입구를 비롯한 17개소의 위치는 횡성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실제 위험지역에 상시 노출되는 안내판 설치를 통해 현장 예방수칙 전달과 반복 노출에 따른 교육 효과를 높이고, 주민 건강 보호와 관광객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도 9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해 예방수칙 인식 제고와 감염병 발생 감소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은숙 보건정책과장은 “안내판 설치는 예방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현장에서 행동 변화를 이끌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쯔쯔가무시증, SFTS, 라임병은 백신이 없어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오는 9월 18일 ~ 9월 2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현재 지정된 27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안정 노력,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재심사하고, 신규 업소 2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근 업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민간 차원의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된다. 현재 횡성군에는 27개 업소가 운영 중이다. 지정 업소에는 ▲연 1회 85만 원 한도의 전기요금 지원 ▲230만 원 한도의 운영물품 구입 및 시설개선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신청 기간은 9월 10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신청 희망 업소는 신청서와 증빙서류(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갖춰 횡성군청 2층 경제정책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서민 경제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읍·면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횡성군새마을회 주관으로, 12일 11시 공근면을 시작으로 ▲23일 우천면 ▲24일 서원면 ▲25일 갑천면 ▲26일 청일면 ▲29일 안흥면 ▲30일 강림면 ▲10월 1일 둔내면 ▲10월 2일 횡성읍까지 9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10월 2일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와 횡성읍 효잔치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가족들이 초청돼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점심식사, 특별공연 등이 마련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은 평생을 가족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며 오늘의 횡성을 만든 주인공”이라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활기차고 존엄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확철 특별근무에 들어간다. 수확철 특별근무 기간은 9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며, 주말과 공휴일도 운영한다. 단, 10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추석 연휴로 근무 기간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이던 상설교육 및 순회수리 교육은 수확철 집중 지원을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일시 중단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를 비롯해 동부, 서부, 남부 등 4개 권역에서 운영 중이며, 총 75종 510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권역별로 영농 활동에 적합한 기종을 배치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임대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농가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업인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특별근무가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10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인터넷활용 △동영상 제작 △챗GPT · AI 등 총 3개 과정을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캔바 디자인 △생성형 AI로 만드는 파워포인트 △생성형 AI로 숏츠 영상 만들기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및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 탄소중립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로 직접 찾아가거나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강의와 놀이·체험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기후 위기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반기(3~8월)에는 총 154회, 138개소에서 3,528명이 참여했으며, ▲전기 돼지를 잡아라 ▲먹거리를 지켜라 ▲쓰레기는 보물 ▲태양광 로봇·플라스틱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운영했다. 만족도는 평균 4.9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았다. 하반기 교육은 현재까지 관내 40개 학급이 신청했으며, 교육 신청은 수시 접수하고 있다. 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핵심 주제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의 콘텐츠와 체험 교구를 보강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박상현 기후대응과장은 “탄소중립교육은 교실 수업과 체험을 연계해 아이들의 기후 감수성과 실천 습관을 높인다”라며, “더 많은 학급 참여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구현을 위해 정책 제안 공모전 ‘열린 정책, 함께하는 아이디어’를 9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자, 원주시 관할 구역 내 학교·사업장에서 활동하는 학생·근로자·사업자 등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는 이메일·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원주시청 2층 기획과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는 소관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0월 중 발표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2명(각 10만 원) 등 총 5명을 선정해 원주사랑상품권을 모바일로 지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원주클럽이 개최한 ‘차세대 리더를 위한 전문직과 함께하는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이 관내 고등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6년째로 원주시 양성평등기금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고, 명사 특강과 본 행사에 이어 변호사·의사·변리사·세무사·노무사·건축사· 메이크업 아티스트·영화배우·소방관 등 10명의 다양한 전문직 패널이 참여하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차세대 리더십 함양 및 다양한 직종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문직 패널들은 참여 고등학생과의 만남 및 토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경제적, 전문적 측면에서 탐색해주는 등 차세대 리더로서의 꿈과 목표에 한발 다가서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원주클럽 최원선 회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섭 여성가족과장은 “16년째 관내 고등학생들의 리더십 함양 및 직업 체험 기회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더해, 최신 유행을 반영한 예능 채널 ‘해보자 ㅇㅈ’을 새롭게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번 예능 채널은 현실을 반영한 이야기 속에 공감과 재미를 담아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채널에는 총 16편의 스케치코미디 예능 콘텐츠가 게시될 예정이며, 주요 장면을 숏츠 영상으로도 제작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7월 공개된 첫 번째 영상 ‘제발..한 쌈만 먹자!’는 신입 공무원의 웃픈 첫 회식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공문 작성 편, 악성 민원 편 등 공무원과 직장인의 조직 생활 적응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콘텐츠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공개된 8편 중, 제6화 ‘실수령액 190만원, 공무원 리얼지출 내역 공개’는 저연차 공무원의 현실적인 급여를 무겁지 않고 자연스럽게, 또 재미있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으며, 조회수 2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원주시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도시 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공연장에서 ‘2025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 첫 치매극복의 날 공식 행사로, 치매 관리와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기억애(愛) 음악회’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치매 인식 개선 영화공모전 최우수작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지’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작품 전시와 홍보부스 운영도 병행해 풍성하게 진행된다. 센터는 기념식을 전후해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인식 개선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간 행사는 15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한 영화 ‘장인과 사위’ 상영으로 시작된다. 이어 16일과 18일에는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지자체 주도형 인성교육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확대하고,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성교육을 추진한다. 지난해 사업에는 10개 학교 75개 학급, 약 1,900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대상 학교를 평원초, 반곡초, 남원주중 등 총 17개 학교로 확대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성교육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연극 놀이를 통한 공감·사회성 향상 △학교폭력 예방 △또래 조정, 갈등 관리 및 문제 해결 등이다. 시는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목표인 지역 맞춤형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성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조사업자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내년 2월까지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학부모 교육과 가족 참여형 교육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신촌리에 건설되어,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원주천댐’은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건설된 180만톤을 담수할 수 있는 홍수조절 전용 댐이다. 원주천댐은 올해 7월 집중호우에 처음으로 가동됐으며, 약 30만여톤의 빗물을 담수하는 등 원주천 하류 수위 상승을 예방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댐에 물을 담수해 비상 용수로 사용하는 등 긴급 용도로 활용하고, 시민들의 휴식·관광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원주천댐 건립을 위한 환경부 사업계획협의 및 환경영향평가 당시 원주지방환경청과의 협의 내용인 ‘홍수조절 이외의 목적으로 담수를 계획하는 경우는 원주지방환경청과 별도 협의절차 이행’의 이유로 현재로써는 담수를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향후 담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환경부 및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댐의 특성상 홍수기에는 담수가 어렵지만, 갈수기에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 경우 비상용수·농업용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호암직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호암직동 꽃가람 음악축제’가 오는 20일 호암물정원(호암동 1290)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1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2부 음악축제로 나뉘어 풍요로운 문화행사로 구성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는 호암직동에 거주하거나 남한강초등학교에 재학하는 초등학생 40명이 참가해, 현장에서 주어진 주제로 그림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되며, 수상작은 추후 호암물정원 전시 공간에서 전시돼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된다.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는 본격적인 음악축제가 막을 올린다. 호암직동을 대표하는 어린이 난타와 주민자치프로그램(통기타, 노래,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문을 연 뒤, 성악과 색소폰 연주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가을밤을 수놓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캘리그라피) 수강생과 ‘결고은’ 호암직동 캘리그라피 봉사단의 캘리그라피 관련 행사가 열리고, 풍선아트와 농산물 판매 부스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