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일 관내 예비 초·중·고등학교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진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동구가족센터와 협력해 이주배경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급별 진로·진학 정보를 얻고, 개별 상담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며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콘서트는 학교급별 3개 분반으로 ▲‘행복의 노래, 초등학교 이야기’- 초등학교 적응과 기초학습 습관 형성 ▲‘성장의 노래, 중학교 이야기’- 자기주도학습과 진로탐색 방법 ▲‘희망의 노래, 고등학교 이야기’-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진학 정보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이루어졌다. 또한 사전 질의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에 맞춘 개별 상담을 병행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한 참여 학생은 “진로에 대해 막연했는데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알게 되었고,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주배경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다양한 문화를 존중받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열고 2025학년도 영재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남중학교 체육관에서 중학교 1·2학년 영재학생 88명을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해양’을 주제로 한 수료식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해양 생태체험과 수산자원 탐구 등 현장 중심 융합교육 성과를 공유했으며, 탐구 결과를 담은 도서 ‘짜지만 달콤한 인천해양 이야기’를 출판해 눈길을 끌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학생성공센터 무지개홀에서 영재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스마트 쓰레기통’, ‘비발 감지 대화 모니터’ 등 생활 속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선보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살린 영재교육이 학생들의 탐구력과 생태 시민성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 ‘2025 글로벌 역사기행단’이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에서 현장체험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인천(만오 홍진 선생을 따라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역사기행에는 관내 고등학생 20명과 인솔교사 등 2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상하이·항저우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와 유적지를 방문해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항저우에서는 조별로 임시정부 관련 유적지를 탐방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광복군 태극기 제작’ 활동으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또한, 상하이 사범대학을 방문하고 항저우 시민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동아시아 평화와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류활동를 이어갔다. 한 참가 학생은 “현장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느끼며 인천과 임시정부의 역사적 연관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역사기행으로 학생들이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인천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인천 세계시민교육 시·도 선도교사 및 연구회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5 인천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심화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교육포럼 이후 매년 40~50명의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를 양성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지역 자원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성신여자대학교 조대훈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유네스코·OECD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2030년 세계시민교육의 미래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다뤘다. 이어 연구회 활동 성과 공유, AI 기반 국제교류 공동수업, 국어·사회·역사과의 수업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교육청은 기본연수와 심화연수 총 15차시를 이수한 교사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읽걷쓰 4P(관찰-질문-탐색-행동)’를 기반으로 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수업사례집을 제작해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세계시민교육의 동력은 선도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과 부디아르토 국제공항에서 항공 MRO(정비·수리·점검) 분야 해외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i-Job 에듀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인하대학교 i-RISE 사업인 ‘고교-대학 연계 지역 미래인재 양성’과 연계해 추진됐다. 참가 학생 11명은 해외 파견 전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210시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며 항공기 정비 이론, 안전관리 절차, 외국어 교육 등을 익혔다. 현지에서는 항공기 정비·점검·수리 등의 실무를 직접 경험했으며, 11월부터는 ㈜샤프테크닉스케이에서 산업체 현장실습을 이어가 글로벌 현장 경험이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받을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글로벌 항공정비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31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학생 주도형 수업과 평가의 방향을 모색하는 ‘2025 인천 수업·평가 포럼’을 개최했다. ‘균형, 평가는 수업, 수업은 평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김연수 작가의 북콘서트 ‘수업, 내 삶의 에세이-이야기와 학교 수업’으로 시작됐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AI 교육(읽걷쓰 아이)’을 주제로 강연하며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고 협력하는 시대를 여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1부 마지막 시간에는 경희대 성열관 교수와 인천국제고 이성근 교사, 인천영종고 홍경아 교사가 인천형 수업·평가의 방향을 논의했으며, 2부에서는 중등수업혁신지원단 등 현장 교사들이 그간의 연구 및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AI) 교육을 수업과 평가에 깊이 연결해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교육공동체·시민 걷기 한마당’에서 도박예방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활동을 운영했다. ‘가을빛 인천, 함께 걸어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해 운영한 ‘Don’t(돈) 내기, Be Happy’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체험형 활동으로 도박의 위험성과 건전한 여가문화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아동학대 0%, 가족행복 100%’ 캠페인에서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 인식 제고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도박과 아동학대의 위험성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며 “이런 교육이 일상에서도 자주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시민과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인천예술고등학교에서 ‘제35회 인천어린이연극잔치’ 폐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인천문학시어터에서 열렸으며, 인천 지역 9개 초등학교 14개 팀, 학생 배우 246명이 참여해 창작극, 뮤지컬, 교사·학생 공동창작극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1984년 ‘우리들의 꽃동산’으로 시작된 인천어린이연극잔치는 41년째를 맞이했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교육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읽고, 걷고, 쓰며 생각을 무대로 펼치는 교육연극’을 주제로 학생들이 일상 속 고민과 질문을 연극으로 표현했다. 폐막식에서는 인천만월초등학교의 '공주를 웃겨라'가 금상을, 인천간재울초의 '개미와 베짱이'와 인천첨단초의 '학교재판'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강화 해명초는 전교생 6명이 참여한 '오즈의 마법사'로 동상을 받았다. 이날 300여 명의 학생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은상 수상작 첨단초의 '학교재판'이 앵콜 공연으로 무대에 올랐다. 모든 공연 영상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인천교육연극연구회’ 유튜브 채널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인천비즈니스고 학생회가 주관한 학생독립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그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에 맞춰 고등학교 학생회와 함께 기념행사를 기획·지원하며, 계기교육 자료를 보급해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인천비즈니스고 학생회는 아침 등교 시간에 떡을 나누며 기념일을 알리고, 4행시 쓰기와 계기교육 안내 등 학생 자율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회와 함께 등교맞이에 나서 직접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11월 3일이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념행사를 기획·운영하는 모습에서 주체적 참여의 힘을 느꼈다”며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성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인 ‘2025년도 2차 관리감독자 교육’을 10월 3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서구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현업부서에 대해 관리감독자를 지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16시간씩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현업종사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부서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 후 교육을 실시했으며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 중대재해사례를 전파하여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중대재해 사례 ▲응급상황 시 처치 방법 ▲산업안전보건법 ▲산업재해 보상보험 제도 등 실무에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현업종사자의 곁에 있는 관리감독자 스스로 책임과 역할에 대해 반복적으로 되새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구청 관계자는 “사고는 예상치 못하게 일어나므로 항상 안전에 신경을 쓰며 사소한 것이라도 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30일 인천당하중학교에서 학부모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학과 진로 설계”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현(現) 교육부 및 EBS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의 자녀교육 전문 상담가이자,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적성과 진로를 짚어주는 직업교과서 시리즈’ 등 다수의 진로 서적을 집필한 조진표 강사가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다. 조진표 강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으며, 앞으로의 대학입시 제도 변화와 진학 전략에 대한 통찰도 함께 공유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도록 돕는 일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라고 전하며, “모든 정보를 다 담을 순 없지만, 오늘 설명회가 방향을 잡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9월 인천서구청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10월 31일(현지 시각)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된 ‘제3회 UN글로벌지속가능발전도시상(Shanghai Award)’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이어 11월 1일 열린 도시네트워크 특별 세션에 수상도시 자격으로 참가해 인천시의 우수 사례와 정책 성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을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추진 전략으로 ▲탄소중립 ▲주택 및 저출산 정책 ▲산업혁신 ▲국제협력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황 부시장은 GCF 사무국 유치를 기반으로 한 ‘2045 탄소중립 달성 선언’과 각종 기후·환경 보전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UN-APCICT 등 15개 국제기구 유치를 통해 인천이 국제협력 허브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더불어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액화플랜트 조성과 K-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녹색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특히 하루 1,000원으로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천원주택’과 출생부터 18세까지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i-Plus 일억드림정책’ 등은 국가 차원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책으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제4회 수소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수소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과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관·후원하는 행사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인 수소 산업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3년 10월 수소법 개정으로 ‘수소의 날’은 2024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수소 원소기호 ‘H2’를 형상화한 11월 2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있다. 인천시는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선도 도시로서, 산업 초기부터 국가정책에 발맞춰 수소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수소에너지 인식 개선, 사회적 수용성 확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천은 전국에서 수소버스를 가장 많이 보급·운행하는 도시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소규모 수소생산기지부터 액화수소 충전소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조성 등 수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오전 10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대로 일반화사업 2단계’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착공식은 단순히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시 인프라 구축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은 인천대로를 시민 소통 중심의 도로로 전환하고, 원도심을 활성화하려는 도심 재편 프로젝트다. 총 5.64km 구간(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을 일반도로와 지하차도로 개량하고, 중앙녹지를 함께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8,222억 원을 투입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흐름 개선, 도시 단절 해소, 지역 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착공식에서‘재능기부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재능기부는 서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한 기부로, 대표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달했다. 기부를 통해 옥상 방수, 데크설치 등의 공사가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항공, KT,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심에서의‘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통합운용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체 개발이 지연되는 상황을 반영하여, 헬기를 활용하여 교통관리,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운영 분야를 우선적으로 실증할 수 있도록 하는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변경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공사는 교통관리·버티포트 운영 2개 분야에서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자로 지정받은 국내 첫 기관으로, 작년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비도심 실증에 이어 이번 2단계 도심 실증에서도 UAM 체계에서의 지상 이동부터 비행 및 착륙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운용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 아라뱃길 노선(청라 드론센터↔계양)에서 수행된 통합 운용성 검증은 정상 시나리오와 비정상 시나리오까지 총 11개의 시나리오를 포함했으며, 이 과정에서 공사는 UAM 교통관리체계와 버티포트 운영과 관련된 기술 검증 역할을 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강문화관(한강, 금강, 영산강, 디아크)을 운영하고 있는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우리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 8일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우리가 지키는 강, 우리가 즐기는 강’으로, 한강문화관(경기 여주), 금강문화관(세종특별자치시), 영산강문화관(광주 남구), 디아크(대구 달성군) 등 전국 4개 강문화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대회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각 문화관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약 1,286만 원으로, 전국에서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누어 총 270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역별로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입선이 수여될 예정이며, 특히 특별상으로는 충청남도교육감상, 세종특별차치시 교육감상, 여주교육장상, 나주교육장상, 달성교육장상 등 각 지역의 어린이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장상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한국물포럼, (사)한국미술교육협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31일 여주오곡나루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주시, ,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부, 여주시 물가모니터요원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음식값 안내문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신고 요령’과 ‘착한가격 업소 이용 안내’리플릿을 배포하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축제물가 종합상황실 부단장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신뢰받는 축제, 다시 찾고 싶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상행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안산상공회의소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준비하고 있는 이번 공모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배움터 교육지원분야 –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잇다 프로젝트’라는 장학사업 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모사업이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내용으로 안산시 이주배경 청소년의 안정적 정착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공적 진출을 돕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사항에 대해 담았다. 이번 협약서는 안산상공회의소에서는 취업 전 실습 및 실무기술 등의 현장학습 연계 등을 지원하고,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는 사업의 책임자로서 기획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두 기관 외에도 ▲인천폴리텍대학교(직업훈련분야) ▲(주)도로(진로교육등분야) ▲청년센터‘상상대로’(취업준비,자조모임분야) ▲여성인력개발센터(진로교육등분야) 등 4개 기관과도 협력해 이주배경청소년의 진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제10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64개소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1,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용 아동들의 공연과 체험 부스,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업무추진 유공자에 대한 안산시장, 안산시의회의장 표창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혜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10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가족문화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산시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따뜻한 돌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과 대부도 일원에서 ‘청년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및 힐링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청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현장 소진 예방과 자기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청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긍정심리 및 개인의 강점 발견 교육(강사: 조혜은 초지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지역 자원을 활용한 힐링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한 청년 사회복지사는 “평소 복지현장에서 느꼈던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복지현장의 주역인 청년 사회복지사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시민에게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건강한 복지현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복지포인트 지원(1인당 연 10만 원 지역화폐 지급), 장기근속 퇴직자 감사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