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은 5월 4일, 노들섬에서 열린 ‘서울서커스페스티벌2025’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서울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살펴보았다.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예술축제로, 어린이날 연휴에 맞춰 국내외 서커스 공연, 예술 체험, 전시,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프랑스·스페인 등 해외 작품도 초청되어 축제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더했다. 유 의원은 현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서커스는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예술”이라며, “일상 속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노들섬은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축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매우 상징적인 장소”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민 누구나 예술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문화 공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22일 제330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STT 시스템의 아쉬운 활용도에 대해 지적했다. STT(Speech To Text)는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 데이터로 변환해주는 시스템으로, 120다산콜재단의 첨단화를 위해 2023년 구축된 스마트 상담 서비스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경 위원장은 “STT 시스템 구축을 위해 7억 4천만원이라는 거액의 예산이 투입됐는데, STT 시스템이 현재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언급은 부족하다”며 자세한 설명을 요청했다. 이에, 120다산콜재단 박재희 경영본부장은 “STT를 통해 실시간 상담 통계를 분석하고, TA(Text Analysis) 분석 결과 도출된 주요 키워드를 관련 기관 및 부서에 전달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김경 위원장은 “단순히 민원을 수집하여 전달하는 기능은 STT를 활용하는 데에 있어 너무나도 기초적인 부분에 불과하다”며 “STT는 상담 품질 모니터링, 다국어 상담 지원 등 다방면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데, 제한된 영역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소위원회는 5월 9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정상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세 차례의 회의와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도시개발법 및 건축법 위반 사항, 시정명령 이행 기간의 적정성, 무허가 기간 중 의료행위 여부에 따른 요양급여 환수 문제 등을 중심으로 병원 측과 시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주요 쟁점 중 하나는 병원 측에 부여된 시정명령 이행 기간(60개월)의 적정성이었다. 위원회는 시 집행부로부터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자문 결과 ‘종별 전환 이행 기간 60개월은 과도하다’는 다수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이행 기간 단축과 합리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시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임시사용 승인 만료 이후 약 6개월간의 무허가 기간 동안 의료행위가 있었는지와 요양급여가 부당하게 지급됐는지 여부도 논의됐다. 계양구 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회신 공문을 근거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진행한 ‘경로당 어르신 카네이션 전달하기’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의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카네이션 전달하기는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의 후원으로 카네이션 화분 700개를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께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차 약화되는 孝실천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진행했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자긍심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OO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예쁜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받아서 기뻤으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孝의 의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효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실버 카페로 운영중인 ‘카페 아띠’ 모든 음료 할인행사’를 복지관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월 8일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카페아띠를 이용하는 복지관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카페 아띠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료를 1,000원씩 할인 판매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O호(82세,남) 어르신께서 “ 매일 복지관에 올때마다 카페아띠에서 아메리카노를 꼭 사먹는데 어버이날 행사로 1,000원을 할인해주니 900원에 큰 행복을 느끼게 됐다. 너무 즐겁다.”라고 말씀하셨다. 일자리관리 이지현 팀장은 “카페 아띠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그간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최근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배포했다. 이번 보고서는 ‘수도법’ 제31조에 따라 작성된 공식 자료로 소양강·북한강 수원지부터 정수장, 가정 내 수도꼭지에 이르는 전 과정의 수질검사 결과를 담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소개와 수돗물에 대한 오해 해소 코너도 포함돼 있다. 보고서는 춘천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요 공공기관 등에 비치돼 시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춘천시는 수돗물 품질에 대한 신뢰 제고를 위해 매년 보고서를 제작하고 있으며, 3월부터 10월까지는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민 누구나 예술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춘천 꿈꾸는 예술터’가 문을 연다.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춘천 꿈꾸는 예술터’가 오는 13일 공식 개관한다. 위치는 춘천로145번길 18로 옛 춘천교육지원청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이 공간은 학교 안팎 예술교육 연계와 특화 콘텐츠기획·개발을 통해 지역 교육환경과 예술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 전주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최고의 교육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다. ‘춘천 꿈꾸는 예술터’는 지난해 12월에 준공해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한 ‘꿈의 극단(인형극)’, ‘가가호호 프로젝트(세대통합 예술교육)’ 사업에 연속 선정되면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교육도시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3일 개관 주간에 맞춰서는 이 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조성 취지와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투어를 비롯해 해외 예술가와 함께하는 아트테라피 워크숍, 음향 전문가 톤마이스터가 진행하는 감각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춘천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트레이닝 등 실전 중심의 취업전략 교육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지난 2023년부터 총 215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 중 70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총 10회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이달 교육은 오는 26일 열린다. 대상은 취업을 준비 중인 춘천시민이며, 회차별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춘천시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춘천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해 1월 육림고개로 확장 이전한 뒤, 일구데이(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상설면접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고용 미스매칭 해소에 힘쓰고 있다. 신순남 기업지원과장은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유관기관 및 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내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늘려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제주대학교와 읽걷쓰-런케이션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읽걷쓰’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전국화,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읽걷쓰와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상 속 배움이 이루어지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양 기관의 협력이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교육을 만들고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전통시장발전협의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도매전통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상인회장 및 부회장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들 단체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기탁했다. 특히. 남동구 전통시장 상인회는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외에도 매년 이웃돕기를 위한 소래찬 김치 기부를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고가 많음에도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상인회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 성인지 통계집 발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첫 회 발간 이후 올해 3회차인 남동구 성인지 통계집은 남동구민의 성별 차이와 지역 특성과 관련된 통계자료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지역주민의 필요 및 요구에 맞춘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남동구 20개 동 전역에 대해 2020~2024년까지 5개년도 시계열 분석을 추진하며, 국가승인 통계와 사회조사, 남동구 전 부서의 행정 통계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할 방침으로,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구청장 주재로 안전교육국장, 여성가족과장, 여성단체협의회 이명숙 회장,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송형임 단장,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의 한경헌 소장 등이 참석해 남동구 성인지 통계집 제작 방향 및 지표 설정에 대해 착수보고하고 통계 지표 선정 방향과 생산 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사회변화에 맞지 않는 자료는 일부 삭제했으며 ▲출산율 증가를 위한 지원 정책 ▲1인 가구 ▲만성질환, 정신질환 관리 ▲자살률과 자살 충동 ▲안전 및 교통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어린이집과 노유자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가연성 외장재가 사용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 약자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외장재 교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등의 공사비용을 지원한다. 남동구 건축안전센터는 이 사업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이집 등 10개소에 대해 가연성 외장재 교체 등 화재 안전 성능을 보강했다. 올해는 2024년 건축물 실태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 여부를 조사하고 실태조사 결과 및 지원 신청을 바탕으로 총 2곳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건축물은 5월 말에 건축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공사비는 총 4천만 원이 지원되며, 구비와 시비, 자부담 비율에 따라 1:1:1로 나눠 지원된다. 만약 공사비가 4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전액 자부담으로 처리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시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년 전 세계 해양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7월 3일부터 4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이틀간 개최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해양산업, 해양환경, 해양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저서『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를 통해 바다와 물을 중심으로 한 인류 문명의 재편 필요성을 역설하며, 기후 위기 시대의 해양 가치를 전 세계에 환기하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사회학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기조연사 제레미 리프킨은 미국 워싱턴 경제동향연구재단(FOET) 이사장이자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저자로서, 유럽연합(EU), 독일, 중국 등 주요 국가의 에너지 전환 및 지속가능성 전략 수립에 핵심 자문을 제공해온 석학이다. 『플래닛 아쿠아』에서 그는 지구를 '물의 행성'으로 규정하며, 해양 생태계 회복과 물 순환 시스템의 회복 없이는 인류의 생존도 지속될 수 없음을 경고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과 문명의 지속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2일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드림’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의 예비 입주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3월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당시 500가구 모집에 3,679가구가 접수해 7.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에서 직접 마음에 드는 집(아파트 포함)을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으며, 접수 첫날인 12일 오전부터 신청자가 몰리며 접수처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높은 관심과 인기를 이어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접수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도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구리시(시장 백경현)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2025 구리 유채꽃 축제’가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5월 11일(일) 저녁 7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폐막식이 열린 가운데 봄꽃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려한 무대와 감동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폐막식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인기 가수 이찬원의 무대였다. ‘찬또배기’라는 애칭으로 널리 알려진 그는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밝은 에너지로 관객들과 교감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찬원은 ‘진또배기’, ‘힘을 내세요’, ‘편의점’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그의 무대에 맞춰 시민들이 휴대폰 플래시를 흔들며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장면은 이날 폐막식의 백미로 남았다. 공연 직후에는 장대한 불꽃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봄밤의 정취를 극대화시켰다. 형형색색의 불꽃이 유채꽃밭 위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자 현장에서는 감탄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나아가 현란한 드론쇼가 펼쳐지며 축제 폐막식의 풍성함을 더했다. 시민들은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아쉬움 가득한 축제의 마지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5월14일)을 맞이하여 식품안전주간인 지난 5월8일 여주 도자기 축제장에서 경인지방식약청과 함께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축제장 내 식·음료부스, 푸드트럭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올바른 손 씻기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여 종사자들의 식중독 예방관리 의식을 고취했고, 축제장 방문 시민들의 식품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식중독 예방 안내 및 홍보물 배부를 진행했다. *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 ① 손 씻기 ② 익혀 먹기 ③ 끓여 먹기 ④ 세척·소독하기 ⑤ 칼․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⑥ 보관 온도 지키기 더워지는 날씨에는 세균번식 속도가 빨라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가정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조리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주시보건소는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를 통해 식품위생 관리와 국민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아동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과 치아 건강 증진을 위해 ‘드림이의 치카포카’ 치아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치아의 역할, 충치 예방, 올바른 양치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영상 자료 제공 및 퀴즈 활동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였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 소재 시장약국과의 협약을 통해 구강 관리 키트 구입 비용 30%를 협약기관에서 지원해 운영의 실효성을 높였다. 해당 키트는 어린이용 칫솔, 치약, 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89명에게 제공되어 가정 내에서도 올바른 양치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여주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치아 건강은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과 생활 만족도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8일 여주시 하거동 일원에서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문 모심기 재배기술 홍보를 위해 단지 회원과 각 읍면 농협조합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시회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를 통해 ‘2025년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문 모심기 재배기술 시범사업’의 37주, 50주, 60주/3.3㎡ 비교 전시포 설치와 드문 모심기 보급 확대 홍보를 진행했다. 드문 모심기는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늘리고, 모를 드물게 심어 재배하는 기술로 육묘 및 모내기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를 감소시킬 수 있고, 벼도복 및 병해충 감소 효과의 장점이 있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드문 모심기에 알맞은 파종량은 상자당 280g 정도이고, 모기르는 기간은 15일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고, “본답에 이앙할 때는 3.3㎡당 37주∼50주로 드물게 식재하고, 빈 포기가 없도록 모판 투입과 이앙기 조작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 드문 모심기는 병해충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번 연시회를 통해 쌀 재배농가에 확대·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5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매월 운영 중인 소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 참가 기업은 샌드위치 브랜드인 써브웨이 여주중앙점으로 세종로 23(홍문동) 매장에서 근무할 직원 20명(정규직 5명, 시간제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샌드위치 제조 및 판매, 매장 관리이며, 근무시간은 주 2일(주14시간, 1일 7시간) 또는 주 5일(주40시간, 1일 8시간)이다. 현장면접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력서를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직업상담사가 1:1로 이력서를 작성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AI취업지원솔루션 이용을 희망하는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이용권도 무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지역 내 실질적인 일자리 연결이 가능해진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9일 여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유관기관 연계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예방 근절 캠페인”을 가남제일중학교 정문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조기 예방 및 인식 개선에 나서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등굣길 캠페인 형태로 학생들의 일상속에서 도박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여주시청, 여주경찰서, 가남제일중학교 교직원, 학생회, 학부모폴리스단 등이 함께 협력하여 등굣길에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호기심이나 게임에서 시작되지만 심각한 중독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주시와 유관기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학교 방문 캠페인과 예방교육, 상담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