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10시 이천 향교의 대성전에서 고유제를 치렀다. 이번 고유제에서 김은정 교육장과 유림회원들은 공자의 화상 앞에서 절을 올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성현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고유제 후 사무국에서 가진 정담회에서는 향학을 비롯한 전통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천 학생들의 예절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고유제에 참석한 한 유림회원은 “김은정 교육장님 덕분에 이천의 예절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같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통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고유제를 위해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천 향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통에 기반하면서도 새로운 이천교육을 이루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우선, 시민중심의 행정으로 ‘새로운 이천’을 선도하는 김경희 이천시장은 22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대월면 주민 100여명을 모시고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업무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건의사항,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유공시민 표창, 주요업무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대월면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 현장중심으로 목소리를 경청하는 기회가 됐다”며 “주민과의 대화에서 청취한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4년도 읍면동 주민참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01.24.~02.02(10일간)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신속집행에 나섰다 합동설계반은 관내 진입로 및 마을안길, 배수로 등 소규모시설에 대한 총 268건(158억원)의 주민참여사업에 대해 불필요한 예산낭비가 없도록 현장조사와 더불어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읍·면동 시설(토목)직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기간 중 자체 설계뿐만 아니라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실시를 통하여 현장 역량 강화 및 2024년도 달라진 건설품셈 및 “이천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라 관내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 건설중장비, 건설인력 등을 우선 사용토록 권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가 된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설계 반영을 할 수 있고 신규직 시설(토목)직 공무원에게는 기술 습득으로 업무 지식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농번기 전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 새해를 맞아 1월 17일부터 1월 26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으로 동계합동 전지훈련을 떠났다. 특히 올해 동계합동 전지훈련은 이천시청 배드민턴부와 이천시 관내 초·중·고 배드민턴 선수들이 함께 하는 첫 동계합동 전지훈련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이천시청 배드민턴팀과 안흥초·이천중·제일고 배드민턴팀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기술력과 팀워크 향상을 도모하고 2024년 대회를 대비한다. 이천시청 배드민턴팀은 평소에도 관내 초·중·고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배드민턴 클럽에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배드민턴 종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을 통하여 이천시청 배드민턴팀 선수들이 자라나는 배드민턴 유망주들에게 선배 선수로써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멘토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종배 감독(이천시청)은 "동계합동 전지훈련을 통해 이천시청 배드민턴팀 선수들은 체력과 전술면에서 한 단계 발전할 것이며, 초·중·고 학생들에게도 이번 합동훈련이 선배들의 노하우와 기술을 습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0일 창전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꿈꾸는 대로(大路)'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먼저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대생 2명(수의과대학 4, 약학대학 2), 이화여대생 1명(사이버보안학과) 총 3명의 멘토가 참여하여 자신의 입학기, 대학 입시전형, 전공 멘토링, 그룹별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멘토들의 각자의 특성을 살려 진행된 멘토링은 지역 중·고등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했고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청소년 중 이(이현고 2)양은 “대학 입시라는 중대한 일에 앞서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미리 거쳐간 선배들과 입시 전 준비 해야 할 사항, 그 과정에서 고민되는 것들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김선희 동장은 “창전동 방학 특강으로 마련된 진로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 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2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6가구에'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월1회 위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조리한 밑반찬을 가지고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 전달과 함께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송시훈 호법면장(공공위원장)은 “혼자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 정서적 어려움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호법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월 23일 호법복지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위촉식이 열려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민간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그리고 2024년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인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 및 기타 사회복지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종선 위원장은 “모든 위원님들과 함께 저소득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어 호법면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5기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4년에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호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근무하는 노동 취약계층의 인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아파트 경비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노동 현장에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열악한 환경에 놓인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질적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개선 분야에 휴게실 조성, 위생시설 설치, 도배 및 장판 재시공 등이 지원되며, 교체·구입 분야에서 에어컨, 소파, 정수기 구입 및 교체비 등이 지원된다. 지원사업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제2조 규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대상 단지별로 경비노동자 휴게실 500만원, 청소노동자 휴게실 500만원 등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신청은 다음달 21일까지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지원단지는 오는 3월 열리는 “이천시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총 18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입주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월 3일부터 18일까지 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순회교육(식량작물, 농기계 안전사용, 밭작물(지역특화작목)), 전문교육(복숭아, 사과․배, 양봉, 시설․원예 토양관리, 로컬푸드생산자)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됐으며 총 16개 과정에 계획인원(1,600명)의 126%인 2,017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새롭게 추진되는 농업여건 대응 역점 주요사업 등을 소개했으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농업기술센터 내 자체강사 활용 및 품목별 전문강사 초빙을 통해 농업인의 수요와 작목별 현장중심의 핵심 재배기술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해 영농상의 문제점을 함께 되돌아보며 이번 교육이 영농활동을 계획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최근 농업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동계)농민교육을 시작된 역사 깊은 교육으로 2010년부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명칭 변경 후 추진됐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효양로타리클럽은 22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실버카(보행보조기) 35대를 기탁했다. 효양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실버카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실버카 35대는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보행에 어려움이 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마련하지 못한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효양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실버카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스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5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협회를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개발압력이 높고, 주거·공장 등 용도 혼재로 인한 기능 상충과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무질서한 개발이 우려되는 계획관리지역을 대상으로 계획적 개발과 관리방향을 제시하고자 이천시가 지난 8일 고시한 성장관리계획에 대해 최초 시행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고 사전 안내를 독려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성장관리계획 수립의 취지 및 운영방안 등에 관한 내용이다. 특히 다양한 개발밀도 인센티브 항목이 있는 만큼 개발밀도 산정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성장관리계획 제도가 최초로 의무화되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성장관리계획이 잘 운영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사회에서는 1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율면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의료봉사와 미용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이천시의사회 의료진(의사,치과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27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 약 15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내과, 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치과, 안과, 통증의학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무료진료) 와 약처방, 영양수액 처방 등 ▲미용봉사(염색, 파마, 커트)를 실시했다. 의사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의료봉사 활동을 재개했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권보장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에서는 공무원들의 PC 및 서버를 불용처리 할 시 중요정보 유출 방지를 위하여 운용하고 있는 디가우저 및 이레이저(국가정보원에서 보안적합성 검증을 받아 안정성 확인된 시스템)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도 해당 장비를 활용한 파기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컴퓨터, 서버 등 하드디스크를 강력한 자기장으로 정보를 완전 파기하는 디가우저 또는 디스크 재사용이 가능한 이레이저를 활용하여 저장된 중요정보의 유출위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해당 서비스의 이용을 원하는 기업·학교·개인 등은 이천시청 콜센터에 유선으로 사전 신청 후 파기매체를 방문예정일에 이천시청 6층 정보통신담당관실로 방문하여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별도 비용없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미사용 PC 등을 무심코 중고거래 또는 파기하다가 개인의 중요정보를 유출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해당 파기서비스를 제공하게 됐고 시민에게 신뢰받은 행정서비스와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 의원들이 22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김하식 의장과 김재헌 부의장을 비롯해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 송옥란 산업건설위원장, 박준하 의원과 임진모 의원이 참석해 민의를 청취했다. 김하식 의장은 “대월면 주민분들께서 지방도 337호선 확장 등 다양한 현안 사업을 건의해주셨다”면서 “김경희 시장님과 의원들이 합심해 필요한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주관으로 진행되는 주민과의 대화는 2월 1일까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갑진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정 비전에 대한 공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의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대표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지역문화매력 100선(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됐다.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력적인 지역 문화자원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실시, 이천시에서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최초로 단독 선정됐다. 또한 생활·역사형 축제 부문 전국 14개 축제 중 하나로 등재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와 경기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축제로서 위상을 다졌다. 이천쌀문화축제는 그 해 수확한 햅쌀을 소재로 잊혀져가는 농촌의 추억을 되살리고 고유의 농경문화 명맥을 잇기 위해 1999년 최초 개최됐다. 2023년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셔틀버스 배차 간격을 15분까지 단축하는 등 시민과 소통을 통해 생활 밀착형 애로사항을 최우선으로 개선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지 관광객이 과반수를 넘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천시는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된 점을 꼽으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22일까지 관내 건설 중, 운영 중인 물류창고 총 22개소에 대한 표본안전점검을 이천소방서,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면적 15,000㎡ 이상의 시설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하여 건축물 구조부 결함 발생 여부, 화재대비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 등 유지관리상태, 전기시설 접지 적합 여부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완이 요구되거나 시정해야 할 사항은 시공사 및 관리주체에 통보하여 위험 요소를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설 관리주체에게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재해 없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 주재로 갑진년 새해 주요 역점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주요 SOC사업의 추진계획과 발전방안을 점검하고, 달라지는 시책, 신규사업과 함께 기타 시민불편 해소,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사업과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각 부서별로 역점목표를 계량화된 수치로 제시하고 연내 목표달성을 다짐했다. 올해 어려운 재정상황을 감안하여 민생우선, 건전재정 운용, 경쟁력 강화를 3대 목표로 정하고, ▲민생·지역경제 활력, 첨단산업 집중 육성,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명품복지 구현, ▲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돌봄·교육 실현,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관광·사람중심 녹색도시 구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개발로 미래변화 대비, ▲ 미래농업 육성으로 농촌의 경쟁력 강화 등 여섯가지 역점과제를 설정하고 시민행복과 지역 성장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년 대비 1.67% 증가한 총 1조 1,862억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하고, 공약사업과 각종 현안사업의 추진력을 높인다는 각오다. 김경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다음달 7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김백균(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신경과 과장)을 초청해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제217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 이문형)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강좌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부터 비롯했다. 강연 주제는 지역주민 건강강좌에서 주민들의 큰 관심 분야였던 뇌졸중에 관한 내용으로 뇌졸중은 국내 3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에 달할 만큼 빈번하게 일어나는 질병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매년 약 10만5000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1만4000명이 세상을 떠나며 환자 수와 진료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백균 신경과 전문의는 이번 강연에서 뇌졸중의 골든타임, 뇌졸중의 원인, 치료, 예방에 대해 명쾌한 강연을 할 예정이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는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문형 병원장은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 건강진단 규칙’이 일부 개정되면서, 식품 종사자의 건강진단 기한 준수 부담이 완화된다고 밝혔다. 또한 검사 항목 중 국내 환자 발생이 거의 없는 한센병을 삭제하고 수인성·식품 매개성 질환 중 관리 필요성이 있는 파라티푸스가 추가되어 식품 건강진단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그간에는 별도의 검사유예 기간이 없이 유효기간 만료일 전에 반드시 건강진단을 받아야 했지만, 건강진단 기한 준수 부담을 완화하고자 건강진단 대상자가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0일 이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질병사고 등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 1달 이내의 범위에서 검사 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도 신설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음식점, 식품제조업체 등에 종사하는 종업원의 건강진단 발급받고 1년 이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했기에 검사기간 준수 부담이 있었지만 이번 규칙 개정으로 불편함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지현 어린이가 세천책 54호 달성자가 됐다. 민지현 어린이는 1월 18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민지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우에가키 아유코 작가의'쌍둥이 할매식당'을 꼽으며 ‘요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요리 관련 내용이어서 너무 재미있어서 엄마에게 책을 사달라고 했다’ 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민지현 어린이의 어머니는 ‘도서관에 매일매일 오가면서 오늘은 어떤 책 목록이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책을 읽어줄까? 고민하면서 한권 한권 빠짐없이 열심히 읽어줬던 시간이 스쳐 지나간다며 세천책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어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