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12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제천·단양 지역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과 교사, 지원인력 등 총 2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제천 특수교육 진로체험의 날 우주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주행’은 “우리 모두 주인공이 되는 행사”의 줄임말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제천 지역 최대 규모의 진로축제이다. 올해 행사는 개회식 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용두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신나는 춤 공연을 시작으로 제일고등학교의 노래와 댄스 무대, 청암학교의 오케스트라 밴드 공연, 그리고 외부 초청 마술쇼까지 다채롭게 이어졌다. 공연이 끝난 10시부터는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부스가 ‘직무체험Zone’, ‘취미여가Zone’, ‘음식Zone’이라는 3개의 대주제로 나눠져 19개의 부스로 운영됐다. 대부분의 부스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직접 운영했으며 유·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후배 학생들을 위해 천연수세미 만들기, 볼펜 및 간식 포장 체험, 텀블러 가방 꾸미기 등의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누구나 응급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홍보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럽게 심장이 멈춘 환자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주변인이 119 신고와 함께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크게 증가한다.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의식과 호흡을 확인한 뒤, 즉시 119에 신고하고 흉부 압박을 반복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비치돼 있다면 함께 사용해 환자의 심장 회복을 도와야 한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군가의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방법이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12일 시청 청사에서 충주YWCA와 함께 ‘출근길, 손수건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며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자원순환과, 충주YWCA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핸드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 실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홍보했다. 또한 손수건 나눔과 안내 문구를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환경 보전에 얼마나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알리며 관심을 이끌었다. 자원순환과는 이달 초부터‘나부터, 우리 사무실부터 일회용 컵 사용 안 하기 실천!’이라는 주제로 △다회용 컵 사용 △일회용 컵 반입하지 않기 등을 다짐하며 부서에서 서약서를 작성하고 날짜 기록판을 걸어두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자원순환과는 이와 같은 자발적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시 전체와 유관 기관까지 자원 절약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하나의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며,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손수건 사용 생활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은 오는 11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 5시 총 2회차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키즈스테이지 공연으로 ‘매직 콘서트 '매직 프레젠트'’를 공연한다. 마술 및 퍼포먼스 기반의 씨어터 공연 이번 공연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지금(Present)이 최고의 선물(Present)임을 이야기하는 마술 및 퍼포먼스 기반의 씨어터 공연이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매직 콘서트로 취향 다른 ‘요즘 가족’을 위한 마술 종합 선물 세트이기도 하며, 자신에게 소중한 선물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여러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토리텔링 마술 그리고 음악을 바탕으로 한 시적 무대 언어가 담긴 퍼포먼스 등을 결합해 새로운 무대를 만들고 있으며, 이를 동화적인 감성의 이야기로 풀어내어 한국 관극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마술쇼의 한계를 넘어 미래가치를 가진 새로운 형태의 마술 공연 제작 '매직 프레젠트'는 브로드웨이 및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그루잠 프로덕션이 제작한 공연으로, 드라마가 있는 독창적인 마술과 저글링, 서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이 주최·주관하고 당진생활문화예술단체협의회가 운영한 제12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예술제는 ‘잊지 못할 추억의 시작, 그 시절 우리, 오늘 여기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려, 생활문화예술 동아리들의 오랜 활동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총 41개 동아리가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했으며, 이틀간 약 2,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생활문화예술의 장을 만들었다. 개막식은 9월 6일 14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참여 동아리들이 함께 개막을 선언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서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한 껏 끌어올렸다. 공연 분야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공연 무대에는 밴드, 합창, 오카리나, 색소폰, 난타 등 31개 공연 동아리가 참여했다. 동아리별 개성과 열정이 담긴 무대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특히, 2024년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열린학교에서 중학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당당히 합격한 최정윤(15) 학생은, 무대 위에서 반짝이는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이다. 중국에서 다니던 학교 연극부 활동 당시 언제나 중심에 섰던 그는 연극영화과 진학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품고 도전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던 그는, 한국에서 먼저 검정고시에 도전한 언니의 모습을 보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언니가 할머니 댁에 머물며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만점 합격한 뒤 대학 입시에 나서는 모습을 보며, 정윤 학생 역시 큰 자극과 용기를 얻었다. 결국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2025년 제2회 중학 검정고시에 도전해 합격하며, 일반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다. “무대에서 연기할 때의 설렘과 감동을 잊을 수 없어요. 저의 최종 목표는 실력파 배우가 되는 것입니다.” 그의 단단한 포부는 주변의 응원과 사랑 속에서 더욱 빛났다. 정윤 학생은 충주열린학교에서의 공부 경험 중 가장 좋았던 점으로 “선생님들의 깔끔하고 족집게 같은 설명”을 꼽았다. “어려운 내용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청년센터는 총 10회로 구성된 ‘청년 혼밥·인스턴트 탈출’ 프로그램의 첫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 청년센터가 운영하는 ‘꿈꾸는 청년 공유 아지트’ 공간에서 충주시 소속 청년 10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조를 이루어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은 뒤, 간단한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요리를 만들고 함께 모여 식사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혼자 식사하는 데 익숙했던 청년들이 서로 협력해 요리하고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식탁을 공유한 것이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혼밥이 일상이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대화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 회차마다 다양한 메뉴와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형성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충주시 청년센터 방문과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남재우 충주시 청년센터장은 “‘청년 혼밥·인스턴트 탈출’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외국어 통역봉사단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역봉사단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봉사자 45명으로 구성됐다. 심영자 센터장은 “외국어 통역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언어 장벽 문제를 해소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통역봉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통역봉사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의빛과소금청년새마을연대은 성내충인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머리를 염색하여 드리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9.11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공동체 시범지역인 성내충인동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하여 20여명의 어르신들 머리 염색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설거지바 만들기 체험과, 에어컨 필터 청소를 실시하여 MZ 새마을 세대들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세령 회장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청년새마을연대가 되기 위하여 앞으로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충주지역을 환히 밝힐 수 있는 빛과 소금 역할을 하겠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월 16~ 28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빛인 ‘제10회 그리다방네모展 숲’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자립 지원, 교육·정보 접근성 확보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를 옹호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빛인 소속 미술단체 ‘그리다방네모’의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그리다방네모는 다양한 관심과 생각을 미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표현하며 창작의 영역을 확장해오고 있다. 전시 주제 ‘숲’은 나무와 꽃, 동물이 모여 숲을 이루듯 서로 다른 개성과 경험이 모여 형성해온 단체의 성장을 상징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리다방네모의 성장 과정과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기념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오는 9월 18일까지 관내 보도육교 1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북구는 최근 보도육교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보도육교 시설물과 엘리베이터 운영 실태, 안전장치 등으로, 점검 후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정비하고, 구조적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업체를 통해 보수·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북구는 위험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원종민 서북구청장은 “육교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후속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9~ 11일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사 구성 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기준중위소득 65% 미만 임산부와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6가지 영양소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식품구성자전거와 생애주기별 권장 섭취 기준을 반영한 식품 구성안을 중심으로 임신·수유기에 필요한 곡류, 채소 등의 올바른 섭취 방법과 식단구성법을 안내했다. 영양플러스 교육은 매달 진행되며, 사업 신청은 영유아모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신부와 수유부, 출산부가 균형 잡힌 식사를 실천하며 본인과 아기의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양플러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4~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체험형 건강증진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증진관은 건강체험관과 건강정보관으로 나눠 운영된다. 건강체험관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치매 인식개선 퀴즈 등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강정보관에서는 충남지역 암센터(천안단국대학교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충남금연지원센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암예방과 혈압·혈당체크,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퀴즈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문대학교와 호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고 생활 속 건강 실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 동안 건강증진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지난 3월 용역 착수 이후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주요 내용을 보고하고,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용역은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관광 정책방향을 반영해, 천안이 과거 ‘교통 요충도시’에서 미래 첨단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역사문화 자원의 현대적 재해석 ▲스마트 기술과 교통을 연계한 관광 경쟁력 강화 ▲융합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 가치 창출 등을 위해 도출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실행 가능성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보완하고,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을 확정한다. 천안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스마트 관광과 젊은 감성이 공존하는 미래형 관광도시 천안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춘천시 청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가 그린 청렴한 춘천’이라는 주제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교육을 음악과 퀴즈 형식을 접목해 보다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데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청렴 관련 퀴즈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규정과 사례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청렴 스마트 골든벨’과 가수 존박이 무대에 올라 잔잔한 노래와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콘서트’로 진행돼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었다. 춘천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 청렴감수성(CBTI) 진단 △ 전 직원 청렴 자가학습 △ 전 부서 청렴 리더제 △ 청렴 숏폼 영상 공모전 등 다채로운 청렴 정책을 추진 중이다. 단순한 규정 준수에 그치지 않고, 직원 스스로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가치”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11일 사과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사과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과 농업인과 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농업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홍천메밀꽃축제’가 오는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홍천 동키 마을(홍천군 화촌면 구룡령로 170)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조성한 메밀 경관 농업을 알리고, 홍천의 향토 음식인 ‘홍총떡’을 널리 알리며, 더 나아가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축제의 중심 무대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총떡 요리경연대회’다. 주민들은 각자의 레시피로 정성껏 만든 총떡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투표에 참여해 경연에 열기를 더한다. 이처럼 개막일에 한정하여 1등으로 선정된 레시피는 홍천만의 독특한 맛을 경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홍천 메밀을 활용한 메밀막국수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메밀 프리마켓과, 당나귀·토끼 등과 다양한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 체험 프로그램, 트랙터 마차를 타고 달리는 메밀꽃밭 투어, 메밀 베개 만들기 체험, 메밀 비누 만들기 등 세대를 아우르는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개막일에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마술 공연이 준비돼 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2025 홍천 작가 10인전”에 참가할 작가를 오는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홍천군에 주소를 둔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가당 3점 이하, 출품 작품 크기의 합이 300호 이내인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작품의 사이즈 문의는 홍천미술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참가자가 실물 작품을 홍천미술관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되고 접수 서류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명하는 중요한 기획으로 전시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이며, 홍천의 독창적, 예술적 감성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홍천군 관계자는 “작가들이 자신의 예술적 역량과 독창성을 발휘해 홍천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미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 홍천문화원에서 2025년 건강채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김희진 한양대학교 신경과 교수를 초청하여 ‘치매전문의가 말하는 슈퍼에이저의 7가지 건강습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희진 교수는 현재 성동구 치매안심센터장이자 한양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으로 활동하며, EBS '귀하신 몸',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20년 이상 각종 환자를 진료하면서 실제 효과를 입증한 치매 예방 방법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 강연에는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9월 16일까지 QR코드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9월 13일 오후 2시 홍천복합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네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왜 책을 읽는가'로 책이 어떻게 깊은 수준의 공감과 자기 성찰, 타인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하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작별인사』, 『여행의 이유』, 『단 한 번의 삶』 등 친숙한 베스트셀러를 다수 저술했으며, 1996년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부터 시작해 2020년 독일 독립출판사 문학상까지 여러 차례 문학상을 받으며 작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뿐만아니라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tvN Shift〉 등 방송 프로그램과 북콘서트에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지난 상반기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강연에 열렬한 관심을 보여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에 보답하고자 하반기 첫 강연을 잘 시작하여 주민들에게 더 풍부한 독서 문화 혜택을 제공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