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8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하는 초등 독서 △초등 주산식 암산 △초등 수학 자신감 △초등 창의 미술 △초등 뚝딱 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탐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학부모(성인)를 대상으로 △일상 속 공예 공방(레진아트, 라탄, 소품 리폼 등) △힐링 캘리그라피 △오색 빛깔 민화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가 모두 끝나면 문화활동축제를 개최하여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일 10시부터 8월 12일 10시까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지연 관장은 “삶의 페이지마다 소중한 배움의 경험으로 채우고, 작품 전시를 통해 그 기쁨을 모두와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선교육도서관(관장 권예순)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정선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남다른 독서여행 ‘독서여권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남다른 독서여행 독서여권 챌린지’ 프로그램은 도서 대출, 스마트도서관 이용, 독서퀴즈, 독서감상평, 각종 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참여 후 스탬프를 발급받아 기준에 적합한 이용자를 선발하여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8월 1일(금)부터 이며, 정선교육도서관 어린이·종합자료실에서 방문 신청 가능하다. 권예순 관장은 “이번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교육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및 도서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독서 습관을 기르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025 교원 정서심리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의 정서를 이해하고 치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직무연수로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감정노동 회복 가이드 △아이 마음 들여다보기 △색으로 여는 아이 마음 △그림 속 마음 읽기 △부모와 잘 지내는 법으로 구성됐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은 유아의 정서·심리 문제에 대한 이해와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과 정서적 성장을 돕는 연수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평창 일원에서 2일간 평창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여름 집중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깊이 있는 지식 습득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총 13시간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올바른 인성을 갖춘 영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연계 프로그램과 학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채로운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은 28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비행의 원리’, ‘친환경 프로그램’, ‘협동 인성 챌린지’를 체험하고, 29일에는 학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수업 및 베르누이 법칙 실험 등을 진행했다. 중학생은 28일에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그린바이오 연구원과 함께하는 생명과학기술 실험을 하고, 29일에는 매듭이론 및 음향학 수업을 통한 학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여름집중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29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초청으로 ‘음성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이 서울을 방문하는 문화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은 대소면 대소초등학교 5학년, 6학년 학생 31명과 인솔교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동 유적지를 방문해 박물관 해설과 함께 신석기 아뜰리에 체험을 하며 신석기 시대의 역사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해양 생태계를 그대로 재현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구경하고,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라 서울 시내를 한눈에 바라보며 서울의 도시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암사동 유적지에서 책에서만 봤던 신석기 시대의 유물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아쿠아리움에서 본 고래와 상어 등 다양한 동물들이 기억에 남고, 100층이 넘는 높은 빌딩에서 바라본 서울의 전경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과 서울특별시 강동구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2009년부터 매년 도시·농촌 간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과수 탄저병의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8월 29일까지 중점관리 기간을 설정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탄저병은 주로 사과와 복숭아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곰팡이병으로, 감염 시 과실에 검은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농가에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한다. 특히 강우 일수가 많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병률이 급증하는 특성이 있어 철저한 관리와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 이에 군은 관내 예찰 농가를 중심으로 탄저병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과수 농가가 병 발생 전부터 초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예방 약제 살포와 병든 과실 조기 제거 등 예방 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탄저병은 초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도 정기적인 예찰을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2주 차인 7월 28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돼 누구나 출생 연도와 상관없이 지급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소비쿠폰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차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지급수단으로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는 온라인 신청일 경우 각 카드사 앱으로 신청하고 오프라인 신청일 경우 은행 영업점에 방문하면 된다. 선불카드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지역사랑상품권은 원주사랑상품권(chak) 앱을 활용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급액은 1차로 일반 시민은 18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은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 원을 지급하며, 2차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시민에게 10만 원을 지급한다. 사용처는 매출액 30억 이하 소상공인 업종이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준비했다”라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민께서는 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7월 21일(1기)과 28일(2기), 두 차례에 걸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5 희망일자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증장애 희망일자리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의 경제교육으로, KB금융공익재단과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은행 계좌 개설 방법 ▲체크카드 사용 요령 ▲계획적인 소비 습관 ▲금융사기 예방 요령 등 생활 밀착형 금융 이해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실질적 역량 강화 기회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송하종 교육장은 “중증장애 희망일자리 직무역량 강화 연수는 장애인의 실생활과 직무역량을 연결하는 실천 중심 연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28일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무허가 농가주택의 양성화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도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덕주 의원은 “농촌 지역에 건축된 노후 농가주택들이 당시 건축허가 제도가 미비했던 탓에 무허가 상태로 방치된 경우가 많다”라며, “수십 년간 세금을 납부해 왔음에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각종 행정지원 대상에서도 배제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무허가 상태로 인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던 이들이 전입을 포기하거나 리모델링을 중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농촌 인구 유입에도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문제를 갖고 있던 전남 영광군에서는 2006년 5월 8일 이전에 비도시지역에 지어진 200㎡ 이하 주택에 대해 설계·측량비 지원 및 행정절차를 대행했고, 세종시는 건축법 위반이 없는 무허가 농가주택에 측량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한 바 있다. 이에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무허가 농가주택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28일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명회 의원이 의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적 대응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명회 의원은 “헌옷은 더 이상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공적 자산이다”라며, “의류 폐기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접근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환경부에 따르면 2022년 국내 폐의류 발생량은 10만6천 톤으로, 2018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정부와 국회, 해외 주요 국가들 모두 의류 재고 소각·매립 금지, 재활용 의무화 등 제도 마련에 본격 착수한 만큼, 탄소중립도시를 표방하는 당진시도 선도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명회 의원은 의류 수거함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접근성 개선및 관련 조례 제정과 자원순환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명회 의원은 “의류 자원순환 정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필수 전략이다”라며, “당진시가 앞장서서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삽교호의 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삽교호 준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은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삽교호 준설사업 추진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이상기후는 더 이상 이례적인 현상이 아닌 일상이 됐다”라며, 삽교호의 저수능력 회복을 위한 퇴적물 준설과 집중호우 등 복합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삽교호는 1979년 삽교천 방조제 준공으로 조성돼 당진·아산·예산·홍성 등 4개 시군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상류 하천에서 연간 약 60만㎥의 토사가 유입되면서 총저수량이 8,400만 톤에서 7,500만 톤으로 감소해 물그릇이 줄어든 상태다 김봉균 의원은 “삽교천 유역인 합덕·우강·신평 일대 농경지는 완전히 침수됐고, 예산 삽교읍 하포1리는 제방이 무너지며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 100여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해야 했다”라며, “이는 삽교호의 재해 대응 능력 저하가 주요 원인 중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8일 지역 내 한 카페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10여 명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민 가까이에서 일하고 있는 민원실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민원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군은 특이민원 대응 및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조례제정, 민원창구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웨어러블캠, 녹음기), 심리상담 이용지원,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 민원담당 직원 힐링프로그램, 민원행정 우수직원 포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친절한 민원응대가 이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난 28일, 생활 주변 및 관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음성군과 음성경찰서가 참여해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점검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금지 표시 준수 여부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오후 10시) 제한 안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류와 담배를 청소년에게 판매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안내문 부착 여부를 확인했으며,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를 내리고 안내문을 현장에서 부착하도록 하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이번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며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고추농촌지도자회가 고추 수경재배 선진시설 현장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 실정에 맞는 고추 재배기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추농촌지도자회는 이날 충남 청양군의 수경재배 시설고추 농가와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고추 재배 기술개발 현황과 미래 농업기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고추농촌지도자회는 고추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운 선진 재배기술과 수경재배 시스템을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추농촌지도자회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7월 30일 ‘2025 꿈의 무용단 천안‧송파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천안문화재단, 송파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꿈의 무용단은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무용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류를 통해 천안 꿈의 무용단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송파 꿈의 무용단은 발레 교육을 제공한다. 꿈의 무용단은 서로 다른 장르의 무용을 배우며 예술적 감각을 넓히고, 공동 수업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 협업의 태도를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꿈의 무용단의 활동과 교류 현장은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무용이라는 공통된 언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예술적 성장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간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을 매개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꿈의 무용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립미술관(관장 최경현)은 오는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람시간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시실은 오후 8시까지 개방되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다. 제1전시실 ‘놀이가 예술이 될 때’에서는 전시장이 ‘노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춘 관객 참여형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김진‧송창애‧이자연 작가가 참여한 ‘정려: 고요히 흐르고, 깊이 스미다’ 전시가 진행 중이다. 자연을 매개로 한 작품들을 통해 나의 본질을 찾고, 관람객들에게 평온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야간개장을 통해 평소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방문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청수도서관(관장 유정희)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독서지원 서비스 ‘온북(onbook) 컬렉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시민의 삶과 생각을 서로 나누는 재능기부 및 참여형 독서문화사업인 온북 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온북 컬렉션은 ▲온리북 ▲나는 시민 북큐레이터 ▲우리 가족 도서관 서재로 나눠 운영된다. 온리북은 나를 만든 단 한 권의 책 사연을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으로, 개인 서사를 담은 글을 통해 깊이 있는 공감을 나눌 수 있다. 나는 시민 북큐레이터와 우리 가족 도서관 서재는 각각 시민과 아동이 있는 가족이 도서를 추천하는 참여형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온북 컬렉션 참여 문의는 청수도서관(041-521-3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한 시민의 이야기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돕고, 공감이 흐르는 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8일 충청희망포럼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본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청희망포럼 회원 10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이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경준 충청희망포럼 상임대표를 비롯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충청희망포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합동조사단이 내달 2일까지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산정하고, 복구계획 수립 및 국비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조사단은 행정안전부, 환경부, 산림청 등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천안시 관련부서 등으로 구성됐으며,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밀 조사를 진행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중앙합동조사단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조사가 신속하고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 본 시도 및 농어촌도로 15개소의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재난현장을 점검하고 추가피해가 없도록 굴삭기 21대, 덤프트럭 19대 등을 투입해 통행 제한, 톤마대(1t 상당의 흙덩이 주머니)와 방수포를 설치해 보강 조치했다. 시는 재난복구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 피해사항을 입력했으며, 정밀조사를 통해 피해복구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부서와 협력해 상습피해지역 조사 및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