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6일 경기 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청소년부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능력과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설정한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 기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역량을 평가 받았다. 평소에도 응급처치 방법을 꾸준히 연습해 온 아름드리 ‘로봇갑 폴리 팀’은 침착한 대응력과 정확한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해 위급한 순간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기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선단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7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 선단파출소,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대진대학교와 장승사거리 인근의 식당,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홍보 스티커를 나눠 주며, 청소년 대상 술 및 담배 판매 금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정은주 회장은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미래 세대가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말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과년도 체납액 정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집중정리 기간에는 납세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대단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디지털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 일상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엘리베이터 공간을 활용해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운영 사항과 체납에 따른 조치 사항 등을 알려, 시민들이 내용을 인지하고 체납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재산 압류,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체납 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집중정리 기간 체납액을 자진해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정회의실에서 4월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기탁식에는 △㈜지엔에스테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한국연극협회 포천시지부△㈜별식자재마트 포천선단점△㈜미도지리정보△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포천시지회△포천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석했다.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도 자리에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모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일상에 스며드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월 1회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운영하며,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교류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지난 17일 사과 개화기를 맞아 사과 재배 농가가 안정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공수분 자재인 수정벌과 꽃가루를 공급했다. 이번 지원은 ‘사과 기상이변 안전착과 및 정형과 생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비 70%, 자부담 30%의 비율로 총 2,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과 재배 농가 64곳(66ha)으로, 포천시 전체 사과 재배면적(140ha)의 약 47%에 해당한다. 이들 농가에는 꽃가루 297봉과 수정벌 177상자를 공급했다. 꽃가루는 중심화를 기준으로 개화 시작 시점부터 개화율 70%~80% 시점 사이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사용 전 12~24시간의 습처리를 거쳐야 한다. 꽃의 수정 능력은 개화 후 약 2~4일간 유지되지만, 기온이 높거나 건조한 날씨에는 수정 기간이 단축될 수 있어 정확한 시기에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공수분 후 3시간 이내 비가 내릴 경우 꽃가루가 씻겨 내려갈 수 있어 반드시 재수분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재 지원이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17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는 반월오페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 청소년 및 장애인,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대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과 가수들의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이 이어지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꿈과 용기를 전하며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5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81년부터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가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원 기준을 제도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공공,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가정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활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양육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라며,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월 6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에 대한 후속대책을 논의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포천시민 대토론회’를 오는 4월 29일 오후 2시, 포천비즈니스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사고 이후 열린 ‘오폭사고 규탄 포천시민 총궐기대회’ 와 사고 재발방지 대책마련, 피해보상 등의 긴급민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하여 마련됐다.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의 기조연설, 김용태 국회의원이 국회에서의 특별법 제정 동향을 발표하며, 이어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토론 등이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오폭사고에 대한 포천시민들의 강한 규탄과 함께, 이동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토론회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2시까지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로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포천반월아트홀 기획공연 시즌 명단(라인업)을 공개하며,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2025년 기획공연은 국악, 클래식, 연극, 콘서트 등 시민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 선정작 2건과 국립극장의 지역 문화거점 공연 공모 선정작 1건,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경기예술지원 지역상주단체 지원사업 선정작 1건 등의 공연이 더해져 보다 더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우선 대중 콘서트,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이는 고품질 기획공연 ‘시그니처’ 시리즈가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4월에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지브리·디즈니 OST 콘서트’가 전 좌석 매진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5월 이승환 데뷔 35주년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무협 판타지 뮤지컬 ‘무명호걸’과 짜릿한 몸짓과 유쾌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인피니티 플라잉’, 9월 감성적인 김광석의 음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 민간 참여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의 주요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운영을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에는 권찬주 단장을 중심으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 포천시모범운전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 같이플러스봉사단, 카페반월,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임선호심리상담센터, 토닥토닥가나다 마을공동체, 전문상담사 등 다양한 민관 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위원들은 “자신이 가진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포천의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전화1388, 개인상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찾아가는 집단상담, 부모 교육, 심리적 외상지원서비스, 위기 예방교육,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6일 가산초등학교에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포천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한 홍보물과 간식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친구 간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현영식 위원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실효성 있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가산면은 지난 16일 가산면 소재 성림산업이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침대 1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성림산업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마친 대상자가 좌식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침대를 후원했다. 서석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 속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회복의 시작이 편안한 잠자리에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에 나서주신 성림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복지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림산업은 포천시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소외계층 이웃에게도 침대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기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는 지난 16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200만 원 상당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된 돼지고기는 선단동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형순 지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축산농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에 감사하다.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지난 15일 신읍 오일장에서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고 생활 속 정착을 돕기 위한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과 상인들이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의 중요성과 활용법을 접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 포천시 주소관리팀은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사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홍보물을 함께 배부하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느끼고 정확히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을 비롯해 각종 행사 현장에서 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지난 2월 설계공모한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 내 14,63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5동, 총 205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14개 업체가 공모에 참여하고 최종 4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케이지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해당 업체는 공모 지침에서 제시한 요건을 충족하는 설계안을 제안했고, 지형 여건을 고려한 특화된 배치계획을 제시하며 호평을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5월 중 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라며, “오는 2026년 착공해 2027년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첨단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시즐과 인공지능 기반 조성의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첨단드론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지능형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지능형 공장(스마트 팩토리)과 지능형 도시 해결책(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적용해 지역 산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지역 내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재를 육성해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천 첨단전략 산업단지가 지능형 기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즐은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지능형 공장 구축, 제조공정 디지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관련 특허 10건과 누적 투자 유치 300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지난 2008년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으로 시작한, 전국 문화소외지역에 작은도서관 조성과 새 단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KB국민은행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2023년까지 전국 116개 작은도서관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지난 3월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서 체결됐다. 이를 통해 KB국민은행은 최대 1억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작은도서관에 현판과 가구를 설치해 공간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 공간과 문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독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포천시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발맞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교육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지난 15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4차 대표회의에서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3월 27일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서 임종훈 의장이 대표 발의한 안건으로,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가 뜻을 모아 채택하게 된 것이다. 결의안에는 ▲주민 주거 안정 및 피해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 대책 ▲군사훈련 안전관리 기준 정비 및 재발 방지 대책 ▲유휴 군사시설의 지역 활용 방안 검토 및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통령실,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련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결의안은 단지 한 지역의 피해 회복을 위한 요구를 넘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제도 마련을 촉구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해 주신 전국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지난 15일 포천시 영북면에 돼지고기 140kg(200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돕기 위해 음식을 기탁했다. 전달받은 돼지고기는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신형순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은 축산업계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