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26일 취약계층 100가구에 ‘추석맞이 온정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는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면서 명절의 온기를 관내 곳곳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꾸러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을 위해 나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꾸러미가 주민들의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기를 바란다. 행정복지센터도 소외계층을 포함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경로당 16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쌀과 커피믹스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임장순 신현동 노인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위문품을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신현동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배 신현동장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위문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9월 26일 포리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동체 의식과 배려 문화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수칙,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친구 간 갈등을 해결하는 법 등이 담긴 전단을 직접 배부하며, 친구와의 올바른 소통과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른들은 학생들에게 “작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강조했다. 윤옥희 신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학교 폭력은 단순한 학생 간 갈등이 아닌, 아이들의 성장과 인격 형성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두고 예방에 힘쓸 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주배 신현동장은 “지역 주민과 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24일 외국인 주민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정왕2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에 맞춰 외국인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 다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우리’를 주제로, 국제 이주 동향과 한국 내 외국인 현황, 주요 이민정책, 시흥시 외국인 주민 현황과 지원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외국인 주민의 정주화와 장기 거주, 고령화, 자녀 증가 등 최근 지역사회 변화를 고려해 통장들이 외국인 주민과 협력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왕2동은 시 전체 20개 행정동 중 외국인 주민이 세 번째로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시흥시 외국인 주민의 87.4%가 남부권에 집중돼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3동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며, 통장을 중심으로 한 다문화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 통합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군자도서관은 지난 9월 25일 지역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도서관 기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군자동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 대표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군자청소년문화센터, 군자초등학교 등 지역 내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도서관의 역할 확대 및 프로그램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청소년 및 어르신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지역 행사 연계 가능성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지속적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서관이 생활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26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통합사례관리,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부서가 참여한 ‘공동사례관리 복지 전문지도(슈퍼비전)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경제적 위기와 돌봄ㆍ방임 문제가 겹친 복합 위기 가구를 중심으로 자립과 위기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사례에 개입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례가구에 대한 지원 일원화와 서비스 중복 최소화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는 이재연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감독자(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사례개입 우선순위, 기관별 역할, 효과적인 정보 공유 방식 등에 대해 전문 자문을 제공했으며, 사례관리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 지원 전략을 조정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회의는 공공부문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을 보다 효과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전 직원 소통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 창립 이래 최초로 거북섬에서 전 직원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직원 간 소통 강화와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화호 치유 관광 환경교육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미래비전 특강 ▲청렴교육 ▲해양생태과학관 견학 ▲협업 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거북섬 현장을 직접 활용하며 다양한 학습과 협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시흥시 대표 관광ㆍ문화거점인 거북섬에서 진행됨으로써, 직원들은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단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가치 실천을 체감할 기회를 얻었다. 재단 관계자는 “거북섬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함께 배우고 공감하며 더 나은 재단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성장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6일 ㈜스마택트와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현지구 지역주민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ㆍ운영하고,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성과를 관리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첫 공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생 자서전’ 영상 제작 과정을 6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뿐 아니라 개인의 삶을 돌아보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세대 간 소통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진영 ㈜스마택트 대표는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교육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디지털 소외계층이 손쉽게 디지털 기술을 접하고 활용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지난 9월 26일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문화 확산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참여형 사회공헌과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력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홍보 ▲인적자원 및 물적자원 공유 ▲사회공헌활동 및 기타 프로그램 지원 및 협력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른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오는 11월 배곧너나들이센터 내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23일과 26일 시청 늠내홀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공직자의 역할 정립 및 인구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의 이해 ▲인구변화와 행복지수의 상관관계 ▲시흥시 공직자의 역할 인식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신소라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저출산ㆍ고령화 등 인구 변화로 인해 직면한 인구문제를 공유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다양한 인구문제에 대응하고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10월 16일과 17일에 추가 교육을 진행해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구문제의 중요성과 정책 필요성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다양한 인구문제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26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급ㆍ용역ㆍ위탁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 발주 건설공사 현장과 각종 도급ㆍ용역ㆍ위탁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와 담당 공무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에 진행하던 교육에 더해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활동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육은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 임종룡 위원이 맡아 ▲관련 법 구조 및 개요 ▲도급 등 책임범위 ▲도급 시 의무이행 사항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설명서 이행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 내용을 전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중대재해 사고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우리 시에서는 단 한 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직무 이해를 높이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26일 추석을 앞두고 박승삼 부시장이 시흥시 대표 전통시장인 삼미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시흥시가 추진 중인 내수 진작 프로젝트 ‘흥해라 흥세일’과 연계해 진행됐다. ‘흥해라 흥세일’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소비를 회복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시흥시 대표 소비촉진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추석을 맞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루팡팡데이’가 진행됐다. 행사 기간에는 시흥화폐 시루 충전 시 10% 할인 혜택에 더해 결제 시에도 10% 추가 할인이 적용돼 소비자는 실질적인 이득을 얻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삼미시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노래자랑 대회, 3만 원어치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경품 룰렛 이벤트 등 현장 행사가 열렸다. 또한 인기 크리에이터 윤쭈꾸가 시장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하며 박승삼 부시장과 특별 인터뷰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의 의미를 시민 눈높이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26일 갯골생태공원 잔디마당에서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4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화합과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역대 시민 대상 수상자 등이 함께했으며, 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깃발 게양식과 시흥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갯골축제 20주년을 맞아 20개 동 주민대표가 참여한 깃발 게양식이 펼쳐져 시민의 날 의미를 더했으며, 가수 강애리자와 왁스의 무대가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올해 시민 대상은 시흥시의 발전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박덕인, 박희량, 이재방’ 씨에게 수여됐다. 박덕인 씨는 주민소통과 협력을 이끌고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힘써왔으며, 농업인 교육과 농번기 공동작업 등 시흥 농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박희량 씨는 장애인 상담·교육·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역량 강화를 돕고, 특수교육 환경 개선과 권리신장을 위한 정책 제안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앞장섰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2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실효성 있는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당사자 부모 및 관계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시흥시 경계성지능인 지원 조례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조례 대표발의 의원인 김수연 의원을 비롯해 오인열 의장, 송미희 의원, 이기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달빛포구 마을학교 활동가, 시흥시 느린 학습자 ‘다음’커뮤니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계성지능인의 권리 ▲경계성지능인 지원계획 ▲경계성지능인 지원을 위한 지원·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겨 있다. ‘경계성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장애인복지법'상 지적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법률상 장애인으로는 인정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전체 인구의 13.6%가 이에 속한다고 알려진 바 있다. 송미희 의원은 “조례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예산 집행의 근거가 되므로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시흥시가 늦었지만,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오인열 의장은 과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2월까지 시흥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26개교를 대상으로‘See-興에서 펼쳐지는 세계 테마 음악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세계를 경험하며, 다문화 감수성과 예술적 감성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See-興에서 펼쳐지는 세계 테마 음악 여행’은 ‘세계 테마 음악’과 ‘한글먹고 냠냠’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세계 테마 음악’은 유럽, 미주, 중동, 아시아 등 다양한 대륙의 풍경과 문화를 영상으로 감상하며, 각 지역의 대표 곡을 연주와 해설로 만나는 음악회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해설과 체험을 통해 음악을 오감으로 즐기며 세계를 이해하게 된다. 특히 다문화 학생이 많은 학교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학교를 우선 지원해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통연희극 ‘한글먹고 냠냠’은 세종대왕과 한글 창제 이야기를 전통극 형식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학생들은 놀이와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의 가치를 배우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인다. 동시에 세계 각국의 음악과 문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6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사의 AI 실천 역량 UP 직무연수'의 일환인 구글 연수 ‘School in a new light: AI를 활용한 똑똑한 수업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및 구글 Chrome OS팀과 함께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 교사들이 참석해 AI와 구글 도구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 설계를 실습 중심으로 배웠다. 연수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준비하기 △Gemini를 활용한 똑똑한 수업 만들기 △Google Vids로 창의적 수업 콘텐츠 제작 △Google의 협업 문화 ‘Grab-n-Go’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들이 직접 구글 도구를 다루며 수업 시나리오를 개발하는 실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채열히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AI 기반 교수학습을 구체적으로 체험하고, 실제 수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린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9월 23일 ‘추석맞이 풍성한 정나눔 추석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힘든 취약계층 가구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원은 군자동 지정기부금으로 조성됐다. 협의체는 김과 참기름, 전 재료, 명절 간식류 등 한 상 차림에 꼭 필요한 17종의 음식재료와 생필품을 균형 있게 담아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포함한 40가구에 전달했다. 물품 준비 과정에는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보기부터 분류, 포장, 검수, 라벨 부착까지 정성을 더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지내는 추석이 늘 쓸쓸했는데 정성 가득한 꾸러미 덕분에 마음까지 푸근해졌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병례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과 기업의 기부금이 다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며 나눔의 선순환이 이뤄진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모두가 소외 없는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주민의 기부금이 지역으로 돌아가니 더욱 뜻깊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24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행복을 나누는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주머니에는 떡, 한우, 과일, 한과 등 명절 음식과 함께 파스, 마스크 등 의료용품이 포함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복주머니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와도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누군가 찾아와 주어 큰 위로가 됐다. 이렇게 챙겨줘서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명절의 기쁨을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 복지팀은 더 많은 이웃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후원자들의 협력으로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폐기물 수집 및 처리 전문업체 ㈜원진산업은 지난 9월 24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독거 노인과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원진산업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9월 4일에는 저장강박증을 앓는 1인 청년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5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 2년간 쌓아둔 생활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하며 집안을 원상태로 되돌리는 데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또한 13명으로 구성된 ‘원진봉사단’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반가량 군자동 내 인도와 버스정류장 주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 정식으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이 봉사단은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문정식 ㈜원진산업 대표는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독거 어르신과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24일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송현수 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경로당 운영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불편 없이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 안내문도 함께 비치했다.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마다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라며 “관심과 배려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가족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