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따른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중점과제 운영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학교 규정·체제 정비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공강 시간 관리 ▲진로·학업 설계 지도 ▲수업·평가 내실화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학점제형 학교공간 조성 등을 담았으며, 교육과정 박람회 운영 계획 예시자료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부록 5종도 수록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이 학교 방문·원격 상담을 통해 수집한 현장 사례와 Q·A를 포함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자료로 구성했다. 사례집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으며, 전자책(e-book)으로 제공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 연수나 워크숍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우수 사례 공유를 공유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 학생 안전관리를 위해 ‘학생 개별관리카드 온라인 서비스’를 8월 18일부터 56교에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앞으로 아동별 늘봄 과정 참여 현황과 귀가 정보를 온라인으로 수집·관리해 종이 문서 사용에 따른 행정 부담과 정보 파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는 모바일(알림톡)로 받은 설문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귀가 정보를 입력하고 전자 서명할 수 있으며, 모든 자료는 보안 조치하에 안전하게 관리된다. 인천시교육청관계자는 “보안 강화와 행정 부담 경감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시범 운영 후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귀가 정보 관리 외에도, 학생의 안전 귀가를 위한 안심도우미 지원, 출결관리시스템 및 비상벨 등의 안전장비 설치(교체)를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청소년 254명이 참여한 ‘2025년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청바지 브이 스쿨(V-School, 청소년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프로그램) ▲이면지 컬러링북 만들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육이 만들기 ▲자살예방교육 ▲재난안전체험 ▲동상이몽 성격 검사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방학 동안 봉사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 여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특히 그동안 봉사활동을 경험하지 못한 친구들이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하면서 주변 친구들이 봉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학기 중에는 시간 제약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봉사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효성수영장 안내데스크 직원이 보이스 피싱예방 및 피해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계양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8일, 해당 직원은 고객의 이상 반응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효성수영장 직원들은 평소에도 수영장 이용 회원들의 건강 상태 확인 등 이상행동에 대한 교육과 모니터링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이번 사례를 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박성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 모두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근무에 임한 덕분에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수출입기업의 외환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외환 목표달성 챌린지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지난해 기업은행을 통해 수출입 실적이 미화기준 10만 달러 미만이었던 중소·중견 기업과 신규 외환 거래 기업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직접 수출입 목표실적(▲목표 1 미화 10만불, ▲목표 2 미화 50만불)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이벤트 기간 내 목표달성 기업 중 기업은행 수출입 누계 실적 상위 450개 기업에게 환율우대 최대 80%, 외환수수료 최대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목표달성 기업 중 수출입 누계 실적 상위 40개 기업에게 삼성 43인치 스마트 모니터 및 무빙 스탠드(20개 기업), LG 스타일러(5개 기업), 삼성 갤럭시탭(15개 기업)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과 수출입 거래를 시작하는 기업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목표달성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입 거래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5년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을 8월 본격 착공했다고 밝혔다. ○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의 세대 및 공용부에 대한 에너지 절감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 금번 사업은 단일세대(연수·선학 235호)에 대한 창호, 욕실, 부엌, 도배 장판 등에 대한 리모델링으로, 공용부에 대한 리모델링사업도 별도 실시 중에 있다. ○ 사업 착공에 앞서 iH는 지난 31일 목요일 연수·선학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2025년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주민 설명회에서는 iH 시설관리처와 보조사업자, 관리사무소 및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사업 추진과 관련된 여러 의견을 공유 하였다. ○ iH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iH와 인천시가 함께 21년도부터 매해 시행하여 올해 5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인천시민 주거복지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사업이다”라며, “올해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13일(수)부터 12월 31일(수)까지 대한암협회와 함께 암경험청년의 사회 복귀를 응원하는 ‘다정한속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누적 참여자 수에 한화생명이 최대 1억 원을 대신 기부한다. 기부금은 대한암협회를 통해 암경험청년의 삶의 속도를 되찾고 자립을 돕는 ‘WECARE_RESET’ 사업에 사용된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전체 암환자 약 13명 중 1명이 20~30대 청년이다. 이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암질환 유병자 및 사망자의 수가 2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 암경험자는 치료 이후에도 학업·취업·사회관계 회복에 특히 어려움을 겪으며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느낀다. 한화생명은 암경험청년들이 각기 다른 속도로 사회에 복귀하는 과정을 존중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자는 암경험청년들의 사회복귀를 응원하는 서포터로서 ‘페이스메이커’라 불리게 된다.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한화생명 앱 또는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응원 클릭 버튼을 누르면 건당 3,000원이 기부되고, 클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영토주권의 상징이자 국가유산인 독도의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적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협은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다양한 국가유산 보호 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적금’은 가입자가 별도 부담 없이 상품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국가유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만기 해지 시 가입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협사회공헌재단이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이번 상품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독도의 주민을 위한 생활역사 문화공간 정비와 함께 생태계 보호에 활용될 계획이며, 신협은 지속적으로 독도의 국가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미래 세대에 전승할 계획이다. 상품은 전국 신협 영업점에서 고시하는 1년 만기 정기적금 이율을 적용하며, 개인·개인사업자·법인(단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월 납입금액은 1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가능하며,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가입자 전원에게는 적금 가입일로부터 1년간 문화유산국민신탁(국가유산청 산하기관) 보람회원과 동일한 혜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중장기발전종합계획’을 통해 수도권 북부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교통 분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계획은 광역철도·도로망 확충과 생활교통 서비스 개선을 두 축으로 삼아, 시민 이동권 보장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한국자치경제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동두천은 수도권 북부의 관문도시임에도 광역교통망 부족과 대중교통 환승체계 미비가 지역 경쟁력 약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시민 설문조사에서도 ‘철도망 개선’과 ‘환승 불편 해소’가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광역교통망 확충… 국가책임형 인프라 구축 절실 연구원은 GTX-C 동두천 연장, 제2순환고속도로 북양주 나들목 포천 방향 추가 설치, 셔틀전동차 도입, 남북 고속도로 건설 등을 핵심 과제로 제안했다. 이는 경기 북부 균형발전과 인구 유입, 남북교류 기반 조성에 직결되는 국가기간망 사업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동두천시가 자체 재원만으로는 추진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중앙정부 정책 지원, 국비 확보를 통한 조기 착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스마트 안심셔틀버스 운영 사업이 타 지자체로부터 우수사례로 주목받으며, 초등학생 안전 돌봄 환경 조성의 모범사례로 확산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충청남도 공주시 관계자들이 ‘스마트 안심셔틀버스(동틀이)’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방침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동두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시는 타 지자체 관계자들과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효과적인 통합 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시는 이를 계기로 동두천시만의 성공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학교 안팎의 DDC새싹돌봄교실을 구축·운영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 시설과 체계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사업이 다른 지자체의 모델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동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교육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곤충박물관이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특별한 전시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숨탄것들 : 석주명과 나비의 이름들' 특별전은 ‘2025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된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170여 개소 박물관 ‧ 미술관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등 개발 ․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여주곤충박물관은 이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전을 기획 ‧ 운영한다. '숨탄것*들 : 석주명과 나비의 이름들' 특별전은 여주곤충박물관에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곤충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하는 ‘특별전시 프로젝트 공감(共感)’의 아홉 번째 이야기로 지난해 9월경, 일본 규슈대학으로부터 석주명 선생이 한반도 전역에서 수집한 곤충 표본을 90년만에 일본에서 돌아오는 이슈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숨탄것’이란 ‘숨을 받은 것’이라는 뜻으로 여러 가지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출처_표준국어대사전)) 평생을 우리나라 나비 연구에 매진한 석주명 선생은 우리나라 나비의 이름을 순수 우리말로 짓는 등 그 업적이 역사적, 학술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노인방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현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치과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1차 방문을 통해 구강상태 진단평가 시행 후, 대상별 구강관리계획 수립에 따라 ▲불소도포 ▲잇몸 마사지 ▲구강건조증 관리 ▲틀니 세척관리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 다양한 구강예방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소 건강맞춤·행복동행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대상자를 등록·관리하고있으며, 현재는 2차 방문관리 진행 중으로 10월까지 3개월 집중관리서비스를 운영 할 예정이다. 여주시 건강증진과는 “구강건강의 악화가 전신건강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거동불편으로 치과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역, 여주종합관광안내소, 세종대왕릉역 등 3개 관광안내소와 여주관광홍보관, 강천섬 힐링센터를 ‘무더위·한파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 대응의 일환이다. 쉼터에는 냉·난방기기, 생수, 휴게 공간 등이 갖춰져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피난처로, 겨울철에는 혹한기를 견딜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기능해 관광객과 시민의 건강과 휴식을 지원한다. 또한 관광 안내 기능과 연계 운영해, 쉼터 이용객은 여주의 주요 관광명소, 행사, 교통정보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관광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며,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을 통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여주를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시설 점검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발돋움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최근 대세로 자리잡은 AI(인공지능)로 만든 캐릭터 ‘달G’를 활용한 유튜브 쇼츠 시리즈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달G’는 AI가 생성한 다람쥐 캐릭터로, 평소에는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지만 경기도 이야기가 나오면 앞장서서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최근 공개된 ‘달G’ 쇼츠 시리즈는 랩 버전과 버스킹 버전 2편이다. 버스킹 버전 영상에서는 ‘달G’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8월 15일과 16일, 시흥 거북섬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를 소개했다. 1,500대의 드론과 함께하는 드론쇼, LED 트론댄스 등 여름밤의 낭만적인 즐길거리를 재치있게 전달했다. 이번 시리즈는 총 8편으로 기획됐으며, 2주 간격으로 새로운 영상이 경기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경기관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사는 ‘달G’ 시리즈 외에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경기관광플랫폼’의 챗봇AI가 추천하는 여행코스를 담은 ‘경기GO’시리즈(경기관광 유튜브)가 대표적이다. 시즌1은 상반기에 공개됐으며, 시즌2는 연말에 5편이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에서는 2025. 8. 13.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 가정에 ‘온전한 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한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활동은 협의회장과 보호관찰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온전한 밥상 프로그램’은 평택시 지방보조금을 활용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를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에서 추천받아 여름방학 기간 건강한 점심 식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3주간 총 15명의 피해자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8월 13일에는 프로그램 진행 중 특별일정으로 보호관찰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도시락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이창선 회장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직접 만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피해자들에게 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보호관찰소를 도와 피해자 보호과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으로 피해자들의 사회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오는 8월 14일부터 ‘수리캠퍼스’ 22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22기 수리캠퍼스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과목별로 15주 또는 16주간 운영된다. 이번 기수에는 총 88개 강좌가 마련돼 다양한 시민의 평생학습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생활이지’(자격증, 건강, 외국어, 요리 등), ▲‘예술이지’(수채화, 서예 등 문화예술), ▲‘달빛이지’(퇴근 후 야간 강좌)로 구성되며, 자격증, 건강, 외국어, 요리, 미술 등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실용 중심 강좌부터 퇴근 후 여가와 자기계발을 위한 야간 강좌까지 균형 있게 마련되어, 다양한 시민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22기 강좌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내 평생학습관과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는 8월 14일부터 9월 5일까지, 오프라인 접수는 8월 18일부터 강좌별 마감 시까지 가능하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리캠퍼스는 시간대, 연령대, 관심 분야를 모두 고려한 다양하고 풍성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13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업체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5년 제8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세탁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빨랫감을 직접 수거하고, 세탁 후 배달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에 지원받은 가구는 안부 확인이 필요한 노인가구로, 취약한 주거지에서 거주해 대형 이불 세탁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서비스를 통해 깨끗한 세탁물과 함께 생활 편의를 제공했다. 최광규 동장은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오픈스튜디오 10기 작가 연계 창작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술도서관은 2019년부터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0기 작가인 서혜원과 최소라가 활동 중이다. 두 작가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시민들과 창작의 즐거움을 나눴다. 총 8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76명(성인 39명, 어린이 37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전원이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 8월 7일과 9일에는 최소라 작가가 아동 대상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 드레스’와 성인 대상 ‘색으로 그리는 나의 하루, 나의 이야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큐비즘과 점묘법을 배워 드레스를 그려보고 아크릴화를 활용해 자신만의 감정을 색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 8일과 10일에는 서혜원 작가가 성인 대상 ‘숲은 고요하지 않다’와 아동 대상 ‘나무는 흙 속에서 비밀 친구를 만나’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식물의 소리와 움직임을 관찰하고 라이트보드를 활용해 잎맥을 관찰하고 상상력을 더해 작품을 완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과일을 무상으로 공급해 가정보육 아동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돕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의정부시에 거주하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고 있는 아동이다. 지원 대상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가 기간 내 온라인 경기민원24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선정된 가정에는 11~12월 사이 2회에 걸쳐 건강과일이 배송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성장 발달은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2일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에서 열린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는 어린이 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문화 활동과 공동체 형성의 거점인 행복마을관리소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엄마 선생님과 함께 하는 풍선 아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애니메이션 영화 ‘드림빌더’ 상영 등이다. 특히, 이날 상영 영화는 어린이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직접 선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풍선으로 강아지도 만들고,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으며, 함께 온 학부모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의 문화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