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공동으로 16일 전북 전주 농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농업 우수성과 전시물 관람, 경진대상 시상,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농협과 농진청은 2021년 7월 MOU를 체결하고 디지털농업, 스마트팜, 지역협력, 치유농업, 청년농업인 육성 등의 분야에 대해 협력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스마트농업경진대회를 공동으로 주관하여 시설원예 스마트팜 작물재배와 스마트팜 사례 수기공모 분야에서 12농가를 선정하여 이날 시상했다. □ 시상은 2개 분야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2농가씩 선정하여 농협중앙회장상 또는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여하며, 입선한 13농가 포함 25농가를 대상으로 총 5천 5백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 작물재배 분야 대상은 정택준 농가(충남 부여, 토마토), 이호명 농가(충북 진천, 딸기), 수기공모 분야 대상은 서원상 농가(충남 보령, 미니오이), 강아란 농가(전북 익산, 레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6일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 본관에서 ㈜한진과 중문농협이 함께하는 제주감귤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지난 달 29일 ㈜한진과 제주 중문농협이 전국 1호로「도농社랑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변대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조현민 ㈜한진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한진 계열사 및 입주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감귤 시식과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하였다. □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주)한진과 중문농협이「도농社랑 운동」인연을 맺은데 이어 감귤 소비촉진행사까지 적극 나서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농협은「도농社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도농교류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5일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의 폭설 피해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협차원의 조기 복구지원방안을 강구하였다. □ 이날 현장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 관내 조합장 등이 동행해 피해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내린 호남지역 폭설은 17년만에 가장 많은 강설량을 기록하였는데, 최고 60cm 이상 내린 많은 눈으로 비닐하우스와 축산시설 붕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 농협은 농업인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신속한 농협 손해보험 피해조사 ▶긴급 피해복구 인력지원 ▶피해규모에 따른 무이자재해자금 등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협 차원의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정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꾸러미 포장행사’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직원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즉석밥, 사골곰탕,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선물을 감사편지와 함께 포장하였으며, 농촌지역 16개 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 이용 어르신 800명과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대상자 1,200명 등 2,0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농협은 2022년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 나눔 RUN」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외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1,200회의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매월‘국가유공자 기억하기’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은 74만 시간에 이른다. □ 특히, 12월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범농협 사회공헌 실천테마로 정하고, 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방한용품 등 나눔 행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이성희 회장은“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대표이사 지준섭)은 지난 21일 충남 논산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논산농협, 논산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충청남도가 함께 육성한 ‘하이베리’ 등 논산딸기의 홍콩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 □ 논산농협은 2017년 ‘설향’ 딸기 홍콩 첫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 홍콩 수출을 지속해왔다. 논산농협은 과육이 부드러워 이동 과정에서 무르기 쉬운 설향의 단점을 보완해 ‘비타베리’와 ‘하이베리’를 개발했으며 2020년 홍콩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3년 연속 안정적인 공급계약을 체결해 온 바 있다. □ ‘비타베리’는 타 품종 대비 비타민C 함유량이 높고 당산도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딸기로, 2013~2019년까지 7년 육성기간을 거쳐 진한 딸기 향과 우수한 식감을 구현했다. 이어 논산농협은 2015~2019년 수출전용품종으로 과피가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난 고당도 프리미엄 딸기 ‘하이베리’를 추가 개발하는 등 신품종 개발에 앞장서 왔다. □ 이번에 선적한 딸기는 ‘하이베리’, ‘비타베리’ 등 540kg 물량으로, 크리스마스와 설 연휴 등에 홍콩 내 백화점과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업박물관은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겨울방학 특별 기획전 「오늘이 동지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농업박물관은 우리민족의 세시풍속에 대한 내용을 쉽게 풀어내고 관련 농경유물과 음식, 가공식품을 소개하여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기획하였다. □ 주요 전시내용은 ▶길고도 짧은 동지(동지 및 세시풍속의 정의) ▶새 마음 가득 동지(왕실과 민가의 풍습, 농가월령도 퍼즐 맞추기, 물레 등 소장유물) ▶나누는 동지(팥죽을 비롯한 겨울철 음식, 맷돌 체험) ▶자연과 함께 하는 동지(겨울철새 포토존, 동백과 감귤) ▶동지 느껴보기(전통놀이 체험 및 부적키트, 동지헌말 포토존) 등 총 5부로 구성되었으며, 동지와 관련된 가공식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 기획전 관람 및 체험은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비법 담은 장독대 만들기’와 ‘이상하고 신비한 팥. 팥. 팥’ 전시와 연계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박물관 홈페이지(www.agrimuseum.or.kr)에서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의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는 1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지역발전 부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으며 상호금융기관 중 유일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국회 및 교육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하여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올해 17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농협의 NH콕뱅크는 ▲큰글뱅킹 등 고령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구현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영농 특화서비스 등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금융·정보 서비스로 세대 간 소통 및 지역사회 소외 완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고객님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콕뱅크는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및 농업인과 지역민을 위한 생활특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차별화된 디지털 플랫폼으로 앞서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콕뱅크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202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세계 3대 글로벌 연기금인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주거래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계약 체결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우리은행 이원덕 은행장과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5년간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국민연금공단의 주거래은행 업무를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2018년에 이어 연속해 주거래은행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기관영업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오는 2023년 3월 12일부터 3년간 주거래은행으로 기금 운용자금 결제 및 국내·외 연금 지급, 연금보험료 수납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이후 평가를 통해 1년 단위로 2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어 최대 5년까지 업무수행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세계 3대 글로벌 연기금이자 자산규모 1,000조를 앞둔 국민연금공단의 미래 동반자로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며, “우리금융그룹의 전사적 역량을 지원해 주거래 인프라시스템 및 경영·기금부문 업무시스템 개선 지원과 상생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으로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국민들의 안정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사업 추진 일환으로 ‘KB Net Zero S.T.A.R. 블루카본 바다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다숲은 탄소중립에 동참하고자 지구의 날에 출시한 ‘KB Net Zero S.T.A.R. 공익신탁’ 가입 고객과 함께 마련한 기부금으로 조성되었다. 가입 시 납부하는 신탁보수 중 10%를 고객명의로 기부하여 가입 고객과 KB국민은행이 각각 1억씩, 총 2억원의 기부금을 에코피스아시아에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함께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에 탄소흡수 효과가 뛰어난 잘피(Sea grass)를 이식하며 바다숲을 조성했다. 블루카본은 갯벌, 바다숲, 염생식물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이다. 블루카본의 탄소 흡수 속도는 육상생태계 대비 최대 50배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잘피 군락지는 탄소흡수,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까지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바다숲 조성사업은 ‘해양쓰레기 클린업 사업’에 이어 고객과 함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ESG 활동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금융티아이(대표이사 박근영)는 한국폴리텍대학의 광명융합기술교육원과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채용연계형 교육훈련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ㆍ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의 발달로 이종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 시대를 맞아, IT 커리어를 꿈꾸는 비(非)전공자들이 디지털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데이터 분석력을 동시에 지닌 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티아이는 인문ㆍ사회계열의 IT 비전공자를 포함한 교육생 20명을 선발해 오는 2023년 3월부터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분석 ▲기업 시스템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운영 등 금융 IT 실무에 필요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약 8개월간 진행한다.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각종 스포츠 경기 관람 및 선배와의 만남 등을 통해 교육생들이 기업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교육 수료생들은 최종 평가를 거쳐 하나금융티아이에 정식 입사하게 되며, 입사 후에도 꾸준히 자기계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사내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아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신성장기업에 대한 투·융자를 확대하는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기업 발굴 및 마케팅 전담 조직인‘신성장기업영업본부’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가계대출 수요 위축과 3高(고환율, 고물가, 고금리)로 기업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에너지, 화학·신소재, 첨단제조·자동화 분야 등 성장성이 유망한 기업 발굴을 통해 은행 성장의 돌파구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투·융자를 통한 자금지원 외에도 기업컨설팅 및 제휴를 통해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금융·비금융 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력을 보유했으나 신용도가 낮은 기업에도 지원을 확대해 자금력이 부족한 유망 중소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보증기관 출연 확대, 신성장기업 우대 상품 출시 등 자금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투자 확대를 위해 기존 벤처기업 투자프로그램의 한도를 늘려 더 많은 기업이 사업 초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성장단계별 투자프로그램도 더 다양화한다. 또한, ‘신성장기업영업본부’소속 추진팀을 권역별로 배치해 전국에 있는 기술력이 우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쪽방촌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립남대문쪽방상담소와 함께 ‘쪽방촌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쪽방촌 정리수납 지원사업’은 협소한 공간에서 짐과 뒤섞여 생활하는 쪽방 주민에게 정리수납 가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달 희망자 모집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에서 사업 재원 지원 및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시립남대문쪽방상담소는 사업기획 및 운영을 총괄해 진정성 있는 공동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 중 희망자이며, 주민 수요 조사 및 개별 상담을 통해 약 2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맞춤형 가구 지원은 물론, 공간 정리와 수납 방법 교육도 지원한다. 손태승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15개 전 그룹사가 출연한 공익법인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금리상승기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75%p 인하한다고 밝혔다. 금리 인하 대상 상품은 KB주택전세자금대출, KB전세금안심대출,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이다. KB전세금안심대출의 경우 신규코픽스 기준 최대 0.75%p 하향 조정된다.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우대금리도 연장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 장애인 고객 등의 우대금리를 0.3%p로 확대 시행했다. 해당 우대금리 제도는 올해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금리상승기 장기화로 금융취약계층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연장을 결정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리상승기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 완화와 서민 경제 안정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전세자금대출 금리 인하 및 취약계층에 대한 우대금리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NEXT 2030을 향한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실현과 2023년 그룹 중점 추진 과제 「ACT NOW」 달성을 위한 2023년 지주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그룹이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변화의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 혁신(Digital) ▲글로벌 위상 제고(Global) ▲본업 경쟁력 강화(Biz)라는 3대 조직 전략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조직개편의 핵심은 3대 조직 전략에 맞춘 부회장직 확대와 각 부문을 통한 그룹의 핵심 역량 집중이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부회장 중심의 책임경영을 통해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부문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디지털 금융 혁신 : 디지털 신영역 개척 및 신성장 기회 발굴 위한 전략 체제 구축 우선,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신영역 개척 및 신성장 기회 발굴은 박성호 부회장이 담당한다. 박성호 부회장 산하에는 그룹전략부문(CSO)과 그룹디지털부문(CDO)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NEXT 2030을 향한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실현을 위한 2023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지역 현장의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손님 중심의 영업문화’를 확산하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미래사업 부문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의 핵심 내용으로는 ▲은행의 영업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역 기반 영업조직으로의 전환 ▲본점 조직 내 자체 영업기능 확대 ▲ESG·HR·ICT 조직 신설을 통한 전문성 강화 ▲손님과 현장 중심의 브랜드/채널 조직 확대 개편 등이다. 1. 조직 개편 (1) 영업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역 기반 영업조직으로 전환 먼저, 영업 조직 운영 효율화와 지역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영업그룹을 ▲중앙영업그룹 ▲영남영업그룹 ▲호남영업그룹으로 분리 신설했으며, 각 지역 영업그룹 내에는 영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영업조직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충청영업그룹까지 총 4개의 지역 영업조직체계로 개편됐으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의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자동화기기 코너에서 안전하게 택배를 주고 받고 금융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안심택배함’ 서비스를 1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택배함’은 서울시가 2013년 도입한 서비스로 낯선 사람 대면 없이 무인 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복지정책이다. 2019년 11월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안심택배함’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후 숭실대역 등 5곳에 운영 중이며 고객 접근성이 좋은 역세권 및 다세대 주택 중심 자동화기기 코너 6곳을 추가해 설치장소를 제공하고 CCTV를 통한 고객보안도 강화했다. 특히 디지털라운지 시흥대로점에 설치된 ‘안심택배함’은 기존 자동화코너와 달리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디지털데스크(화상상담기기)를 통해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어 택배수령과 함께 신한은행의 새로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안심택배함’ 설치는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탄소저감 실천 및 이동 약자의 편의 개선을 위해 서울시(시장 오세훈)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차량 10대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기부는 모빌리티에 기반한 환경·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0월 서울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ESG 모빌리티 에코플러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서울시 관내에 노후된 경유 차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차량 이용이 꼭 필요한 노인복지관, 여성보호시설,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개 기관에 친환경 전기차량을 각각 1대씩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15톤 상당의 탄소배출량 감축 효과는 물론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을 통해 차량운행이 적은 손님에게 혜택을 제공해 탄소배출을 줄이도록 하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인 ‘하나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을 출시하는 등 생활 속에서 손님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미래세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제2회 우리동네 1.5℃낮추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과 대상 수상작의 영상 상영 시간도 가졌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우리동네 1.5℃ 낮추기 공모전」은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1.5도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는 물론, 제도 개선, 사회적 제안 등에 대해 자유영상 또는 아이디어 분야로 나눠 신청받았고, 총 149점의 공모작품이 제출됐다. 출품작들 중에서 아이디어의 창의성, 전파력, 효과성 등의 심사 기준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수상작 24점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6점, 특별상 2점, 입선작 10점)을 선정했다. 손태승 회장은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한 청소년들의 생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은 재단과 전국 62개 신협이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월) 밝혔다. 2019년부터 추진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주관 아래,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기관을 선정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올해 심사는 최근 글로벌 트렌드인 ESG 경영 활성화에 발맞춰 환경경영, 투명경영 등을 반영한 총 7개 분야 내 25개 지표로 평가됐다. 재단은 문제의식, 프로그램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진단 수준 레벨 1~5 중 레벨 4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단은 2014년,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회공헌 전문 기부협동조합이다. ▲경제운동 ▲교육운동 ▲윤리운동을 주제로 포용금융 지원사업, 어부바 멘토링, 온 세상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2년 11월 기준 누적 기부금 483억을 달성하고, 약 21만 명 이상의 소외계층의 복리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승인됐다. 재단과 함께 ‘2022 지역사회공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탄소저감 실천 및 이동 약자의 편의 개선을 위해 서울시(시장 오세훈)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차량 10대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기부는 모빌리티에 기반한 환경·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0월 서울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ESG 모빌리티 에코플러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서울시 관내에 노후된 경유 차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차량 이용이 꼭 필요한 노인복지관, 여성보호시설,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개 기관에 친환경 전기차량을 각각 1대씩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15톤 상당의 탄소배출량 감축 효과는 물론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을 통해 차량운행이 적은 손님에게 혜택을 제공해 탄소배출을 줄이도록 하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인 ‘하나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을 출시하는 등 생활 속에서 손님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