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6일 관내 건설산업인들의 협력 공동체인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와 시흥시 관내 건설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건설협회의 다양한 참여기회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개척 활동 지원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및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 간 교류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민·관의 공동 네트워크 추진을 통한 기업과 시흥시 발전에 기여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흥시 건설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건설협회와의 업무협약은 침체된 관내 기업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건설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우리 공사 또한 협력을 통해 공공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라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상징적인 교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상생발전의 성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5일 신광아크릴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광아크릴은 2022년부터 명절마다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추석에도 다시 후원에 나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신광아크릴 관계자는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명절마다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신광아크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라면은 어려운 가정에 신속히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천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9월 27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혼자가 아닌 이웃이 함께 그리는 건강한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65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송편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천동 자원봉사지원단을 비롯한 관계단체 봉사자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 손질, 조리, 포장 작업을 진행했으며, 완성된 송편을 가정별로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신천동 자원봉사자협의회가 일부 재료를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신천동 자원봉사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마을 조성에 행정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7일 대야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된 ‘2025년 대야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대야동 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이날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집계됐다. 대야동 주민총회 성원 기준인 209명의 188%인 394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내년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8개 사업(▲어르신 정보문화기술(ICT) 교실 ▲어르신 원예 수업 ▲토닥토닥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책ㆍ색ㆍ향으로 떠나는 심리여행 ▲금연이 좋아요 ▲당구 체험 한마당 ▲지금이 청춘이다 ▲우리 가족 요리데이)의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결과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시흥시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식전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라인댄스, 트로트 가요장구, 통기타 공연을 선보이며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7일 다담뜰, 포리정원 및 조방죽정원 일원에서 ‘제1회 신현정원 마을축제’와 ‘제5회 주민총회’를 열었다. 올해 처음 열린 신현정원축제 ‘플라워ㆍ뮤직 페스티벌’은 지난해 신현동에 조성된 포리정원과 조방죽정원을 중심으로 꽃과 음악이 함께하는 정원축제로 꾸며졌다. 포동 시민운동장 다담뜰에서는 조요나밴드, 미소컴퍼니, 새우개민요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압화 그립톡 만들기, 탄생화 열쇠고리 제작 등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아울러 신현동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전, 주민자치사업으로 진행된 팝아트 작품 및 장갑인형 전시가 함께 열려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포리정원에서는 씨앗 화분 꾸미기, 모루 꽃다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신현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 이호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각각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상생과 교류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날 열린 제5회 주민총회에서는 사전투표 포함 온라인 455명, 현장 100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7일 동 체육대회 현장에서 고독사 예방 및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을 발굴하고,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위험군의 고독사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특화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알려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함께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을 때 복지 사각지대는 줄어들고 고독사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반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거북섬동위원회는 지난 9월 27일 시화나래초중학교에서 ‘놀이로 만나는 학교 폭력 예방 캠프’를 열고, 학생과 학부모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놀이를 통해 학교 폭력 예방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엑스(OX) 퀴즈를 통해 학교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응 방법을 배우고, 대형 윷판에서 직접 움직이며 즐기는 ‘인간 윷놀이’ 등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게임을 통해 공정한 경쟁과 협동,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활동들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미자 바르게살기운동 거북섬동위원회 위원장은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27일 능곡동 중앙공원 및 선사유적공원에서 ‘제6회 능곡선사마을축제’를 열고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능곡선사마을축제는 매년 마을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승지초등학교, 한여울초등학교, 능곡초등학교, 능곡중학교, 능곡청소년문화의집,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등 모든 기관과 단체가 함께 준비해 온 전통 있는 마을공동체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날 축제는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 안녕제를 시작으로 ▲거리 행진 ▲마을주민 공연 ▲체험ㆍ전시 부스 ▲움직이는 사진 촬영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총회가 함께 열려 내년도 마을 사업을 논의하고 주민 스스로 능곡동의 미래를 구상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은 체험 부스는 물론, 직접 그린 홍보 포스터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사시대 복장을 한 학생들이 주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움직이는 사진 촬영 공간’은 색다른 매력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이관섭 능곡동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오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7일 ‘시흥시 청소년·청년, 함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후기청소년(청년) 서포터즈 ‘NEW청춘동행’(이하 청춘동행)의 주도 아래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3년에 구성된 청춘동행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소년과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기획활동, 체육시설 청소년 예약 앱(App) 개발, 다문화 관련 정책연구 및 수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청소년, 청년, 실무진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융합하고 성장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청소년은 멘토링과 전문 활동을 통한 성장을 기대했으며, 청소년기의 경험을 기반으로 역량을 높이고 경력을 확장할 기회를 희망했다. 실무진 역시 공동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 협력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제안이 이어지며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고 지원받는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호평이 나왔다.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5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공동 기획한 연합활동 ‘외갓집에서 만나~!’ 프로그램이 지난 9월 27일 양평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활동에는 시흥시 관내 5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은행ㆍ목감ㆍ월곶ㆍ정왕ㆍ배곧1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99명이 참여해 도심을 벗어나 전통과 자연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농촌생활, 공동체 활동을 주제로 ▲인절미 만들기ㆍ떡메치기 전통음식 체험 ▲뗏목 타기ㆍ공기 미끄럼틀 등 야외활동 ▲방울토마토 따기 농사체험 등 풍성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기관을 넘어 팀을 이뤄 활동하며 협력을 경험했고, “직접 떡을 만들어 먹는 게 신기했다”, “처음 만난 친구들과 금방 친해졌다”라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다음 연합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연합활동은 청소년 간 교류의 폭을 넓히고 협력과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의미도 더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27일 능곡중앙공원에서 청소년축제 ‘능곡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아로하’ 소속 총 11개 동아리, 100여 명의 청소년이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해 지역 마을축제(선사마을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댄스, 밴드, 응원(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제빵(베이킹)ㆍ바리스타ㆍ공예ㆍ놀이 등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도 마련돼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사는 동네에서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돼 매우 기뻤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서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마을 분위기도 한층 정겹고 활기차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능곡페스티벌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서로를 응원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27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을 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함께 걷고(Go)! 웃고(Go)! 건강하고(Go)!’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은 잔디광장을 출발해 둘레길과 맨발 걷기길을 따라 약 4.8km를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와 걷기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행사장에는 혈압ㆍ혈당 측정, 신체활동 룰렛 이벤트 등 건강홍보관이 운영됐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풍선ㆍ비눗방울 체험, 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공간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걷기 코스 반환점에서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가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신체활동 확산을 통해 건강한 시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체육회에서는 지역주민 간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0월 18일 오전 9시, 배곧생명공원 일대에서 ‘배곧2동 걷기ㆍ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km, 3km, 5km 코스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며 달리며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배곧2동 체육회 카페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오는 10월 17일까지다. 또한, 대회가 끝난 뒤에는 식후 행사로 ‘주민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흥겨운 무대가 마련된다. 한재영 배곧2동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주민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ㆍ문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걷기·달리기 대회와 주민 노래자랑이 주민 건강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806호에서 ‘이주배경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세계 주거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사회 주거복지 과제 중 하나인 이주배경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실태 공유와 정책적 대안 모색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시흥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주거복지센터가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주거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정원오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의 ‘시흥시 이주배경아동 주거실태조사 분석보고’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의 ‘경기도 이주배경아동 인권ㆍ주거실태 분석보고’ ▲권영실 공익재단법인 동천 변호사의 ‘이주배경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과제와 정책방향’ 등 심층 발제가 예정돼 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강미경 군서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오경석 경기이민사회통합지원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1시부터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소통하며 문화를 즐기는 ‘거북이 걷기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인권증진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시는 함께 살기 좋은 ‘장애공감도시’로 장애 감수성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제2회 거북이 걷기대회’가 선정돼 보호작업장,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여러 장애인복지시설이 협력해 운영한다. 걷기대회는 은계호수공원 3km 구간을 완주하면 메달과 기념품이 주어지며, 코스 중간에는 장애 인식 퀴즈와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도 준비돼 참가자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대회 종료 후에는 ‘너ㆍ나ㆍ우리 페스티벌’을 통해 공연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서는 화합의 장을 이어간다. 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배곧 및 MTV 주거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환경분야 집중 감시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기간에 스마트허브와 MTV 지역을 중심으로 악취 발생사업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하천 등 공공수역 오염물질 유출, 폐기물 무단 투기 등 생활과 밀접한 주요 환경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수질사고로 인한 하천 오염은 광범위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연휴 내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재 조치가 이뤄지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철저한 순찰과 감시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의료기관과 약국의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명절 연휴 비상진료 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의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시흥시 누리집, 스마트폰 앱(App) ‘응급의료정보제공’ 및 큐알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흥시보건소,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전화상담실(120)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3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다만, 병의원 및 약국의 진료시간은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유선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비상진료체계 운영 및 점검을 통해 7일간의 장기간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상 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은 시흥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 및 블로그에 게시된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코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대전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행정정보시스템에 장애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8일 오후 2시, 시흥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교통국장 주재의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화재는 무정전전원장치(UPS) 리튬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며, 정부24, 모바일 신분증, 온라인 민원 접수, 세금 납부, 무인민원발급기 일부, 문자 알림서비스 등 총 647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 시는 화재 직후 즉시 관내 행정정보시스템 71개를 긴급 점검한 결과, 이 중 47개는 정상 운영 중이나 24개 서비스에서 장애가 확인됐다. 대시민 서비스 중 금융 관련 서비스와 문자 알림톡 발송이 중단됐으며, 내부 행정시스템에서는 교통행정시스템과 지역화폐 ‘시루’ (우체국계좌 충전 불가) 서비스가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시는 정보통신과, 홍보담당관, 민원담당관 등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한 상황 공지를 비롯해 오프라인 창구를 활용한 대체 서비스 제공,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4일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2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주방세제와 손 타월 등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을 앞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박찬규 노인회 분회장은 “동정 업무로 바쁜 가운데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위문품은 경로당 운영에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5일 월곶어울림센터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가을맞이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등 동 관계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잡초를 제거하고, 형형색색 국화꽃 15판(약 300본)을 화분에 정성껏 심으며 환경 개선에 나섰다.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월곶어울림센터를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진행됐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주민분들이 국화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충분히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관계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월곶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월곶동은 지속적인 화단 관리와 점검을 통해 주민이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