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주)에이프러스씨엠건축사무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설사업관리 및 건축설계 전문회사 에이프러스씨엠건축사사무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3억 원의 후원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택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소외되지 않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이택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더 많은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천안시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철인3종팀이 지난 12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25회 문체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 엘리트부문 남자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부문별 1,000여 명의 남녀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천안시청 철인3종팀은 엘리트 남자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김태기·장현일 선수가 U23부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천안시의 저력을 과시했다. 여자 엘리트부에서는 박예진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이행준 철인3종팀 감독은 “천안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최근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 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지난 8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세출예산 단위사업 381개 중 45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제시한 공통 주제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신규·공약 사업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지원 ▲안전 ▲유아 및 초중등 교육 관련 분야 등이 포함됐다. 컨설팅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부서별로 성별영향평가서 초안을 검토하고, 대상사업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보완 방향을 안내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26일 사업담당자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와 작성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 이후 단계로, 부서별 맞춤형 피드백이 제공되며 평가의 실효성을 높였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 전 과정에서 성평등 가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3일 천안시청 버들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가는 길은 다르지만 목적지는 같아요! 평생학습 기차여행’이라는 주제로 시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개막식,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 학습동아리 공연, 작품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이 함께 참여한 퍼즐 퍼포먼스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천안의 비전을 함께 완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사업부지 내 분묘개장을 추진한다. 시는 시내버스 종사자 근로 여건 개선과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국비 113억 원 등 총 378억 원을 투입해 천안시 구룡동 일대 5만 8,227㎡ 부지에 대형주차 191대 규모의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신설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사업부지 내 유연분묘 301기, 무연분묘 699기 등 총 1,000기에 대한 보상 및 개장작업을 실시해 97.5%(975기)를 완료했다. 천안시는 수차례의 분묘 개장 공고와 현지 조사 등을 실시했음에도 관리자나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은 분묘 25기에 대해 다음 달 17일까지 무연분묘 여부 등을 가리고 개장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구역 내 분묘 연고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보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분묘 연고자 연락 없을 시 무연분묘로 간주해 개장을 실시할 예정으로, 잔여 분묘 연고자는 반드시 다음 달 17일까지 연락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유해환경 신고포상금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청소년을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돕고 시민들의 관심과 업소의 경각심 유발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히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대상은 ▲성적접대행위 ▲음란행위 ▲청소년 구걸 및 학대 ▲청소년과의 대가성 성적교제행위 ▲청소년유해업소 고용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행위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위반행위 ▲그밖에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등 16개 항목이다. 신고는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 신고인의 성명·주소와 전화번호, 피신고인의 성명·주소 또는 업소의 명칭 및 위치, 등 위반행위 내용을 명시해 서면 또는 전자통신매체로 하면 된다. 다만 포상 또는 타인의 영업을 방해할 목적 등으로 사전 공모 등 부정·부당하게 신고하거나 익명·가명 사용 시에는 제외되며, 신고자의 포상금 합계가 연간 50만 원이면 초과 지급되지 않는다. 또한, 동일 신고자가 연 4건을 초과해 신고하거나, 신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시 대표 캐릭터인 ‘천안프렌즈’가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제작한 캐릭터를 대상으로 전국의 공공 캐릭터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프렌즈는 지난 7월 예선을 통과하고 광역지자체 3곳과 기초지자체 7곳이 참여한 본선에서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천안시는 지난 13~14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전콘텐츠페어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천안프렌즈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천안프렌즈는 천안 농특산물인 호두과자, 거봉포도, 멜론 등을 모티브로 2020년 개발된 캐릭터다. 천안시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담아낸 독창적인 디자인과 스토리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시정 홍보물·굿즈 제작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 천안프렌즈를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차별화 전략 구상에 돌입했다.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지난 12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차별화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원의 기능과 위상에 걸맞은 천안만의 경쟁력을 구체화한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국가가 국민에게 약속한 실행 과제이다. 천안은 판교테크노밸리,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세종정부청사,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이어지는 K-바이오 메가클러스터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KTX, SRT, 수도권 전철을 비롯한 5개의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전국으로 통해 있는 교통 요충지이다. 이처럼 광역 교통망과 수도권과 가까우면서 행정도시와도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대학, 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연구부터 임상. 산업화까지 아우르는 확산형 거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연구와 평가·인허가, 생산, 디지털헬스까지 국가 바이오·의료 혁신 인프라 전반이 1시간대 권역 내에 직결돼 있어,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들어설 경우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9월 16일 25개 자치구청과 함께 '교육청-자치구청 유보통합 공감소통 워크숍'을 처음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유아 보육 사무의 교육청 이관을 앞두고, 교육청과 자치구청 간 협력의 첫 공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서울시청과 이관 대비 협의체 및 준비 협의회를 운영하며 상시적으로 협력해왔으나, 자치구청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는 부족했다. 이에 2024년 ‘찾아가는 자치구청 설명회’를 통해 협력 교두보를 마련하고, 시청 영유아 보육 사무 분석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자치구청 사무 분석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유보통합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제도적 경계를 해소하여, 모든 영유아가 공평하고 질 높은 교육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책 사업으로써 교육청으로의 이관은 교육과 보육을 하나의 체계 안에서 ▲영유아 교육력 강화는 물론, ▲중복 업무 해소, ▲행‧재정 지원의 일원화, ▲현장 행정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 현황 안내,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당진정보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특별한 교육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당진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교육복지와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주요 부스는 교육복지, 초록 급식, 학교폭력 예방, 구강건강, 흡연 예방, 생명 존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당진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 직원들의 교육봉사활동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각 부스를 통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펼쳤다. 정은영 교육장은 "오늘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스스로 챙기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와 인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촌의 푸른 숲과 출렁다리 아래, 특별한 장터가 열린다. 춘천시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남산면 강촌리 671-5 일원에 위치한 강촌 출렁다리에서 ‘강촌 상상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촌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강촌 농부의 시장, 버스킹 공연, 가을운동회,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역 청년 작가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강촌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부의 시장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장터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강촌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감성 버스킹 공연,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운동회와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상상마켓을 단순한 장터가 아닌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포토존 설치와 온라인 해시태그 이벤트 등 SNS 홍보를 통해 젊은 세대의 참여도 확대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강촌 상상마켓은 강촌의 자연과 문화, 그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우수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지원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5일 송곡대에서 왕덕양 총장과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송곡대는 유학생 모집과 교육, 창업·취업 지원, 졸업 후 정착까지 잇는 지원을 맡고 춘천시는 입학 초기 문화체험과 생활 지원 등 정주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뒷받침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시와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인구 30만 달성과 지역 인력 수요 대응에 기여하는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을 기반으로 송곡대학교는 이달 말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UPI)와 추가 협약을 맺고, 간호학과 졸업생·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요양복지학과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송곡대에 입학해 요양복지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정부가 개정한 지침에 따라 국내 대학 졸업 후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 유학생이 유학(D-2), 구직(D-10) 비자에서 특정활동(E-7·요양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래를 향한 열정, 춘천을 뜨겁게 달구다!’ 춘천시민장학재단이 지난 13일 토요일, 춘천 베어스호텔 주차장 내 행사장에서 개최한 2025 춘천시 중학생 진로DAY!가 500여 명의 중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당초 목표했던 참여 인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미래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체험형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평소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많았는데,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다. 오늘 현장에서 전문가에게 직접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고 질문하며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CSI 과학수사대 부스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다.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야였는데 루미놀 혈흔반응, 지문 감식 등 직접 체험해보니 흥미가 생겼다.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학생들은 실제 직업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자신도 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명절(추석)과 가을(단풍철)을 맞아 9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양양고속도로 내 홍천휴게소(양방향)에서 홍천사과의 맛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홍보·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지난해의 홍천사과 홍보·판매행사(9월~11월)가 성공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올해의 홍보·판매행사도 농업기술센터는 사과 생산기술을 지원하고, 홍천사과세형영농조합법인은 수확·저장·선별·판매를, ㈜키다리식품(홍천휴게소)은 유통매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명절(추석)이 늦어 홍로, 아리수 등 추석을 겨냥한 출하품종들이 착색이 좋고 당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비파괴선별기를 통해 당도 13.5°Brix 이상의 고품질 사과만을 엄선하여 출하함으로써 홍천휴게소를 찾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홍천사과를 맛보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홍천휴게소 운영을 총괄하는 한국도로공사(춘천지사)에서도 품질좋은 홍천사과를 더 많은 도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홍보·판매장 운영기간을 지난해의 19일에서 31일로 연장·허가했으며. 홍천휴게소에서는 홍천사과 홍보·판매를 위한 만남의 장을 제공함과 함께 시설·장비를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4-H연합회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홍천휴게소(서울방향)에서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상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성장을 알리고, 4-H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홍천4-H 활동사진 전시 △회원 생산품(꽃차·강된장·팝콘 등) 전시 홍보(5개 부스) △홍보 포토존 △오미자음료·꽃차 시음 체험(1개 부스) △신규 로고를 활용한 굿즈(티셔츠, 모자, 가방) 전시 △룰렛 이벤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로 청년농업인이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판로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청년농업인의 자립 기반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홍천군4-H연합회 이민서 회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로 청년농업인의 열정과 노력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9월 14일 ‘세계 아토피 피부염의 날“을 맞아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환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토Free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조모임은 9월 13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홍천군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지난 9월 13일 진행된 1차 수업에서는 먼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안내와 알레르기 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한 교육이 PPT 수업,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활용해 진행됐다. 이어 유칼립투스 리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가족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환아와 보호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얻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오는 9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2차 모임에서는, ‘아나필락시스의 이해’, ‘식품 알레르기 이해’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응급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의 올바른 사용법을 시연하는 등 응급 대처법에 관한 수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자극이 적은 천연비누 만들기 실습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관공서, 관광시설, 요양복지시설, 아파트 등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책임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강원심폐소생교육센터 전문강사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관리법, 응급처치교육을 비롯한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용 심폐소생술 모형(애니 인형)을 활용해 직접 가슴압박과 AED 사용법을 체험해 응급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함양했다. 교육에 참여한 A 아파트 관리책임자는 “이론과 실습이 함께 진행돼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실습 소감을 밝혔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심장정지 환자의 골든 타임은 단 4분으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이 생존율을 크게 높인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습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에서 현대미술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무궁화 기획전시가 45일간 열린다. 홍천미술관에서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무궁화꽃이 ‘다시’ 피었습니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궁화 선양사업의 한 부분으로, 전통적인 무궁화에 대한 인식을 넘어서 현대미술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한 전시는 무궁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에서 무궁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전통적인 방식을 벗어나 대중에게 더 친숙한 방식으로 무궁화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전달하고자 한다. 현대미술 작가 및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여 회화, 설치미술, 영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궁화의 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의 문화 자산에 관한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전시장은 세 가지 파트로 나눠졌는데, 먼저 처음으로 들어서는 과거 파트에서는 ‘기억의 꽃’ 무궁화의 역사적 내용을 사인 그래픽으로 소개하며, 다양한 종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꽃뫼공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팝업 놀이터 공연 ‘버블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뫼공원이 어른들만 이용하는 공간이 아닌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간이란 인식을 심어주고자 기획됐다. 버블쇼 공연은 커다란 비눗방울이 가득한 화려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버블쇼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이, 부모에게는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다음 프로젝트로 오는 10월 팝업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의 가치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7회 홍천 책축제가 10월 18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연봉도서관 정원에서 '책식주의자, 폭싹 읽었수다'라는 특색있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에 홍천군립도서관은 책축제의 다양한 독서문화를 듬뿍 즐길 수 있도록 책과 독서진흥 체험형 부스와 플리마켓을 운영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스 운영 참가 모집은 9월 18일까지 이며, 모집 분야는 책과 독서진흥 관련 체험부스 8개, 재사용이 가능한 도서 및 장난감 플리마켓4개(4가족)이다. 부스, 테이블, 의자 등은 기본으로 지원하고 체험부스 참가자에게는 재료 구입 등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세부적인 내용은 홍천군 누리집의 모집 공고문 또는 연봉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홍천군민·단체·기관·가족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군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뜻깊은 축제를 실현하고자 제7회 홍천 책축제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하게 됐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