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수산물직판장 등 어항구역 내 공공시설물에 태양광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자립형 어항개발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도내 32개 어항의 주차장, 수산물판매장, 다목적센터 등에 대한 실사를 진행해 태양광시설 설치가 가능한 공공시설들을 파악했고, 가장 활용성이 높은 시설들을 선별해 태양광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관련 법령 정비를 위한 중앙부처와의 협의도 진행 중이다. 현행법상 어항구역 신규 건축물 내 자가발전 태양광 설치는 가능하지만, 별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어항시설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주차장 등 활용성이 높은 구역 내 태양광시설 설치가 불가하다. 경기도는 지난 9일 '어촌어항법'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어항시설로 포함되도록 하는 개정(안)을 중앙부처에 건의했고,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법령 개정 전까지 김포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등 어촌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3개 건축물에 대해 태양광시설을 설치해 친환경적인 에너지 생산을 실현할 계획이다. 도는 지역 어민들의 협력과 참여를 끌어내 지속 가능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71일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영농폐기물 5천860톤을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농촌폐비닐 5천524톤, 농약용기 68톤, 기타 268톤 등이며 주민자치회 등 총 2천654 명의 도민들이 폐기물 수거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농촌 환경보호 및 농촌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거보상 제도를 통해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 농약용기는 병류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수거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돼 폐비닐은 파쇄·세척·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됐다. 또한 마을주민자치회에서 폐기물 종류에 따른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마을별 집중수거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폐기물 수거에 동참했다. 서진석 자원순환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아동돌봄센터와 협력, 도내 초등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0일 안양에서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을 보고 아동권리의 개념을 이해하며 재미있게 배우는 ‘2024 씨네아동권리학교’를 진행했다. 화성, 이천, 성남, 구리, 파주 지역 아동돌봄기관 76개소 1천9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은 ‘내친구 권리와 손잡아요’ 콘텐츠를 통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초록우산은 상반기 평택지역 아동돌봄 20개 기관 6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경기도 전역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초록우산과 아동권리 증진 및 돌봄서비스 전문성 강화 마련을 위해 상호 간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은 초록우산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동권리를 향상하는데 앞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 지역 청년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평택청년협회와 20일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청년들의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사)평택청년협회는 청년들의 경제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간 교류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원용 청장은 “경기경제청은 평택에 위치해 있음에도 교류가 적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기업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 청년, 지역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창민 이사장은 “청년들이 사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가 성장하는데 우리 청년협회가 앞장설 것이며, 경기경제청에서도 청년협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경제청 최원용 청장, (사)평택청년협회 황송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기후변화 위기에 탄소배출을 줄이는 일상 속 실천으로 ‘2024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5월부터 10월까지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주도적으로 실천하도록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의 45%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23년 경진대회를 통해 22년 배출량 대비 1,938톤(3.89%) 음식물쓰레기를 더 감량, 일반가정 감량률 3% 대비 0.89%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150세대 이상의 RFID 종량기를 사용하는 124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2,000세대 이상, 1,000세대 이상~2,000세대 미만, 400세대 이상~1,000세대 미만, 150세대 이상~400세대 미만까지 세대수 기준 4개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심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음식물류 폐기물 총 발생량을 파악한 후 △전년 대비 감량률 △세대별 평균 배출량 등을 평가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실천이 우수한 공동주택 총 12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5! 해피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5! 해피데이’ 기획전에서는 사회적가치생산기업의 제품을 20%(최대 10만원)까지 할인 판매하며, 세트상품 구매시 추가로 5%(최대 5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리뷰이벤트 30명을 선정해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도 지급할 계획이다. 기획전에는 햅쌀과 황태채 등 식품류와 함께 클렌징바, 원목스툴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생산기업의 448개 제품이 마련됐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더불어 각종 오프라인 기획전 행사 참여와 매년 명절 선물세트 판매를 통해 참여 기업의 판로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서래공원까지 이어지는 반포대로 510m 일대가 온통 ‘책’으로 가득 찬다. 북콘서트에서 북마켓, 북페이백까지 이어지니 가족, 친구와 함께 ‘북크닉’에 나설 때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서초책있는거리(국립중앙도서관~서래공원)에서 독서문화행사 ‘5월 북크닉’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거리로 나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소풍처럼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꾸며졌다. 먼저,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앞 광장에서 북콘서트와 북마켓, 책놀이터, 공연 등이 진행된다. 잔디밭 ‘북콘서트’에서는 50년째 왕성한 활동을 하는 만화가 이현세의 ‘그대가 까치다’로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대표적인 서정시인 정호승이 나서 따뜻한 감성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미취학 아동을 동반한 가족과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서리풀 독서 골든벨’에서는 어린이들이 평소 책에서 얻은 지식과 지혜를 겨룰 예정이다. 독립서점 ‘최인아책방’도 참여해 ‘변비탐정실룩’의 이나영‧박소연 작가 사인회와 원화 전시, 윌라 오디오북 체험 등 특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흑연근 닭강정이 5월부터 연성동 관내 경로당 14곳에 과자류를 후원하기로 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흑연근 재료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한선희 대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하며 과자류(뻥튀기)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한선희 흑연근 닭강정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후원을 시작하려고 한다. 어르신들이 과자를 맛있게 드시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준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발전에 그 누구보다 힘쓰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수정화(주)가 지난 17일 거북섬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의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청수정화(주)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로, 거북섬동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꼼꼼히 처리해 깨끗하고 청결한 거북섬동을 유지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청수정화(주)는 지난 7월 거북섬동 개청 이후 첫 설 명절맞이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용주 거북섬동장, 박순여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유재현 청수정화(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시흥시1%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재현 청수정화(주)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거북섬동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청수정화(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금은 소중히 사용해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7일 거북섬 별빛공원 일대에서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를 맞아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율방범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거북섬 별빛공원 일대를 돌며 화재 예방 및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 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생활 속 위험 요인 신고 앱(App)인 ‘안전신문고’를 홍보하며, 시흥시 안전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점검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이번 ‘2024 안전대전환 집중안전 점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며 더욱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계절별‧시기별 안전 위험 요인 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8일 관내 홀몸 노인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총 70인분의 삼계탕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왕1동 부녀회원뿐 아니라 정왕1동 관계 단체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삼계탕, 김치 등을 직접 준비했다. 준비된 음식은 점심시간에 맞춰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세심히 안부도 확인했다. 부녀회는 매년 음식을 만들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계절 김치나 삼계탕 등을 준비해 대접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공경에 앞장서고 있다. 황인숙 정왕1동 부녀회장은 “건강한 한 끼로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고 무탈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2기 배곧2동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우회 배곧2동장, 노인회 임종률 분회장을 비롯한 배곧2동 관계 단체장,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25명의 청소년봉사단원은 임명장을 받고, 자원봉사 교육을 이수하며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겼다. 청소년봉사단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환경정화, 재난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천연비누 나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발대식에 참석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청소년봉사단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한다. 청소년봉사단원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 의료센터 사업’에 공모해 지난 17일 사업 수행기관으로 시흥시(신천연합병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 의료’는 지역주민이 현재 거주하는 장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병원 기반 돌봄 의료체계 기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 세대 증가와 세대 형태의 변화, 초고령 사회 진입 등 돌봄 필요도가 높은 인구의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병원 내 돌봄 의료센터를 설치하고 방문, 의료, 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돌봄센터 내에 센터장,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의료팀이 장기 요양 등급자, 장애인, 퇴원환자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불가능한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문 의료서비스와 포괄적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정책과장은 “의료기관의 접근성 보장과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의 효율적인 의료와 복지서비스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K-시흥시! 어울림 축제’라는 표어의 제17회 세계인의 날 행사를 지난 19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내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국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인종, 국적, 문화에 따른 차이를 인정하고, 세계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내외국인 구분 없이 세계인 모두 함께 즐기는 ‘세계인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가족, 외국인 유학생, 관련기관 및 단체 등 2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정왕3동 풍물패를 선두로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한 ▲세계 의상 퍼레이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외국인 정착 유공자 표창 ▲나라별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흥시체육홍보대사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시흥시문화홍보대사 ‘국악인가요’ 밴드의 축하 공연은 외국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으며, 나라별 공연팀의 다채로운 무대들로 현장에 있는 많은 시민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무대 이외에도, 30여 개의 문화 체험 및 음식 체험 공간에서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아시아 전통음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ㆍ정왕평생학습관은 오는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2기 정규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야ㆍ평생학습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정복(컴퓨터반, 스마트폰반) 강좌부터 ‘10주 완성 우쿨렐레’, ‘캘리그라피’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2기 정규과정에 교양, 실용, 자격증 등 총 50개의 강좌를 개설한다. 아울러,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수채 캘리그라피’, ‘제과/제빵기능사 실기’, ‘바리스타 2급’, ‘블로그와 누리소통망(SNS) 활용’, ‘나를 찾아가는 사주명리학’ 등 다양한 연령을 포용하는 43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2기 정규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휴일 및 방학 기간(7.29.~8.10.)을 제외하고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2기 정규과정 프로그램부터는 신규 학습자 확대를 위해 접수 후 취소결원 발생 시, 대기 순서와 관계없이 신규 신청자를 우선 등록할 예정이다. 또한, 3기 정규과정도 점차 확대해 2025년부터 신규 수강생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展)’의 두 번째 작품전이 5월 17일부터 6월 10일까지 아람관 1층 어울림 갤러리에서 열린다. ‘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은 전국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대동제)를 시행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의 개청 9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주민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유용희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유용희 작가는 시흥시 한국화 동아리 ‘묵향애’ 회원 중 하나로, 이들은 2009년 정은경 한국 화가의 자원봉사 교육을 시작으로 모여 현재는 각종 공모 대회에서 수상하고 있다. 패러글라이딩 타기 전의 순간을 담은 ‘비행하기 좋은 날’과 이제 막 피는 연꽃을 그린 ‘군자의 꽃’ 등 유용희 작가는 지나치기 쉬운 일상 속 풍경을 본인만의 시선으로 포착한 작품들로 어울림 갤러리를 화사하게 밝혔다. 유용희 작가 개인전은 6월 10일까지로, 이후 순서대로 황은미 작가 개인전과 묵향애 단체 회원들의 전시가 7월 29일까지 예정돼 있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좋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청 늠내홀에서 농촌 일자리이음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작업자를 위한 직무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직무설명회에는 지난 5월 5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 사전 신청자 70여 명 중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지부 이건영 농정지원단장과 북시흥농협 이명종 경제사업 과장은 작물 이해 및 농작업 요령,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유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초기 미나리연구회를 시작한 함병갑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미나리 작업에 대한 직무설명을 실감 나게 해 참여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과수·원예 전문가인 박진희 농촌지도사는 포도 작물 특성과 알속기 등의 작업관리와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농작업에 따라 농산물의 품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포도 농가의 알속기와 미나리 농가 운송지원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농협과 함께하는 농촌 일자리 이음사업 추진으로 중장년들에게 특화된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협과 농가 품목별 연구회와 연합해 협력 방안을 수시로 논의하겠다. 올해 첫 사업인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하나로 오는 5월 26일 오후 1시부터 시흥갯골생태공원 내 염전 체험장 일대에서 ‘2024 제7회 시흥염전 소금제-소금꽃, 스며들다!’를 개최한다. ‘시흥염전 소금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갯골 생태공원의 기반인 소래 염전에서 소금 풍년을 기원하던 소금 고사를 염전 문화행사로 복원한 행사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보전·계승하면서 지역 유산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추진한다. 제7회 시흥염전 소금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염부들과 함께하는 소금고사 ▲채염식 ▲소금 모으기 체험 ▲비트 소금 만들기 ▲족욕 소금 만들기 ▲소금 비누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체험 공간이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시흥의 문화유산인 소금 창고를 기반으로 염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 보존해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금 창고 상설 기획 전시회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 관계자는 “시흥 갯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대야동을 시작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면서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 중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진행한다.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시행하는 정기 검사는 부정 계량기 사용을 방지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판수동ㆍ접시지시ㆍ전기식지시 저울 등이며, 2023년부터 검사 기준일까지 검정이나 재검정을 받았거나 교육ㆍ가정용 계량기, 판매를 위해 보관 중인 계량기 등은 검사에서 제외된다. 이번 검사에서는 ▲법정 계량기 사용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정기 검사 합격필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불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하도록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정기 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반드시 검사에 참여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6일 모바일 지역화폐인 ‘모바일 시루’와 연동한 걷기 앱(App) ‘만보시루’의 기능을 확대한 신규 버전을 공개했다. 신규 버전의 만보시루 앱은 하루 1만 걸음 이상을 걸으면 기존처럼 모바일 시루 100원이 적립할 수 있고, 1만 보 이하를 걷더라도 기부 챌린지에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부 챌린지는 참여하는 시민들의 직접 기부가 아닌 목표 걸음 포인트가 달성되면 기업 등 약정 기관이 시흥1%복지재단 등에 약속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만보시루 앱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의 지원을 받아 처음 선보였다.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 연계 지자체 걷기 앱으로 주목을 받은 만보시루는 현재 사용자 5만 5천여 명에 달하며, 지금까지 지역화폐로 지급된 포인트가 7억 2천여만 원에 이른다. 총 걸음수는 790억여 걸음으로, 이를 탄소 배출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약 1,002톤으로 추산된다. 이번 기능 개선으로 매일 3만여 명이 접속하는 만보시루 앱 내에 시흥시 각종 행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