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0일, 한국환경공단 ‘환경사랑 이웃사랑’ 동호회는 하남시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성금 450만원과 온누리상품권 40만원을 전달하고 기탁식를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연식 복지국장을 비롯해 송인범 회장, 이순진 총무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환경사랑이웃사랑’동호회는 2008년 창립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환경공단 직원 동호회이다. 송인범 동호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회원 120명이 마음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연식 복지국장은“한국환경공단‘환경사랑이웃사랑’동호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장학금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아동 10가구에 전달되어, 수학학원 및 미술학원 등 학원비와 교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2025년도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연천군 내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현장 확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확인에서는 ‘연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과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테마형 거점 조성 사업’ 등 주요 사업들이 진행 중인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및 시공 적정성을 확인하고 민원 또는 건의 사항 등을 수렴했다. 김미경 의장은 “연천군에서 진행하는 핵심 사업들의 추진 현황 점검과 문제점 또는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 및 2026년 예산 심사에 적극 반영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298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3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공사 관계자와 함께하는 청렴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학교시설공사 현장의 부패 예방 및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충북교육청과 도내 학교시설공사 관계자(현장대리인, 감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돈과 욕망과 인간의 품격,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주제로, 돈이 사람의 가치 판단에 미치는 영향과 투명한 현장 관리의 필요성 등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원일 교육시설과장은 “청렴은 공사의 품질과 안전, 신뢰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시설공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다자녀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하고 해당 사업 예산을 반영했으며, 이번 사업은 양주시의 첫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례로, 지역 기부금이 실제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사업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차상위) 양주시 거주 다자녀가정 60가구로, 선착순으로 선정된 가정에는 관내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촬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관내 사진관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촉진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진관은 11월 17일 양주시청 2층 총무과 자치협력팀에 방문해 신청서, 제안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5 하반기 광주하남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22교 49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하이러닝(Hi-Learning), 생성형 AI 활용수업, 메타버스,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융합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교수학습 모델을 통해 교실혁신을 위한 수업 공개와 나눔을 실천했다. 참여 교사들은 과목별 수업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전·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 설계 의도와 학생 반응을 성찰하며 수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오성애 교육장은 10월 31일 광주고를 방문해‘하이러닝과 퀴즈를 활용한 통합과학 수업’과 원남훈 교사의‘구글 도구를 활용한 투자 게임 수업(통합사회)’을 직접 참관하고 수업나눔 협의회에도 참여했다. 오성애 교육장은“하이러닝과 같은 학생 참여형 수업은 미래교육의 핵심이며, 교실 속에서 아이들이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때 진정한 자율과 혁신이 완성된다”며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 함께 배우며,지시가 아닌 동행의 지원체계로 교사와 학생을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31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5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에 특강 강사로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와 고용관계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농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늘어나면서, 고용주의 인식 개선과 법적 의무 이해를 통해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12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약 800명의 농업 고용주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이천 교육에는 약 100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석했다. 공인노무사로서 노동·고용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방 위원장은 '농어업 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개정 주요 내용, 근로기준법 및 숙식비 공제 기준, 인권침해 예방, 산업재해보상보험 적용 범위 등 농업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무 중심 법률 내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방 위원장은 강연에서 “외국인 근로자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결하는 핵심 파트너이자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며, “고용주는 단순한 고용주가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30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도의회 국민의힘은 아이는 물론이고 아이를 둘러싼 모든 분들의 행복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선 보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보육인 2천여 명이 모인 현장에는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김진경 의장 등 여러 도의원들이 함께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유아 보육 발전에 힘쓰는 경기보육인들을 격려하고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경기보육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며 보육의 질적 향상에 온 마음으로 기여해온 사단법인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에 무한한 고마움을 표한다”며 “특히, 소통과 배려를 통해 강하면서도 유연한 단체를 만들어가시는 장경임 회장님의 헌신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귀한 우리 아이들이 각자의 꿈과 희망을 펼치려면 무엇보다 영유아 보육이 발전해야 하고, 그 주체인 보육 교직원의 근무 여건이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로템의 봉사단과 함께 10월 30일 부곡동주민센터 및 의왕덕성초등학교 인근에서 무단횡단 근절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경기도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인 “주저하는 보행자들을 위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민들의 무단횡단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주요 활동은 도로와 인도 경계석(연석)에 ‘무단횡단 금지' 문구를 삽입하는 작업으로, 봉사자들은 문구가 삽입된 아크릴판에 락카 스프레이를 분사하여 깔끔하게 작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야간 보행자들을 위해 야광 스프레이와 마감제를 추가로 도포하여 어두운 밤에도 잘 보이도록 했다. 안종서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한 횡단보도를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데에 오늘의 봉사가 큰 의미가 있다”며 “본 사업으로 시민들이 안전 보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현대로템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025 의왕시장배 장애인어울림 체육가족 건강걷기 페스티벌’이 백운호수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포용과 건강의 축제의 장’으로, 약 6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백운호수 수변 길을 따라 약 3km 구간을 걸으며 백운호수의 아름다운 풍경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코스 완주를 인증하는 스탬프 구간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성취감을 높였으며, 참가자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개회식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오늘의 발걸음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해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0월 30일,‘내손중고등학교 학교 공개의 날’에 참석해 내손중고등학교의 개교를 축하하고 학교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내손중고등학교는 설립단계부터 대안교육과정 특성화학교로 기획되어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운영 목적으로 올해 3월 개교했다. 그러나, 바쁜 학사 일정 및 학교 사정으로 개교식을 진행하지 못하고 이번 ‘학교 공개의 날’ 행사를 통해 개교식을 겸해 내빈 및 학부모들을 초대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학교 공개의 날’ 행사에서 김성제 시장과 정숙경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성란 도의원, 학부모 등은 그동안의 학사 운영 과정에 대해 청취하고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또한, 학교시설 라운딩, 실제 학생 수업 참관 등에 참여하며 내손중고등학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내손중고등학교가 안정화 되기까지 이용규 내손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내손중고등학교가 특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3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별관 2동 2층)에서 '학생선수 권익 보호를 위한 체육정책 개선방안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선수들이 의무 학업 시간과 출석일수를 채우느라 훈련과 경기 참여에 지장을 받는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받을 권리와 운동할 권리를 조화롭게 누리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체육 및 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길영 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학생선수들은 운동장에서 땀 흘리며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지만, 학업과 운동이라는 이중 부담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같은 특기생임에도 불구하고 왜 운동하는 학생들에게만 이중 잣대를 들이대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학생선수는 선수이기 이전에 행복한 학생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쟁력 있는 선수 육성과 학습권 보장을 동시에 성공시킨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의 사례를 분석하고, 한국 현실에 맞는 정책으로의 전환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는 30일에 열린 제4차 회의를 끝으로 6개월 간의 특위 활동(2025.4.30.~2025.10.3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AI 환경 속에서 서울을 ‘AI 혁신 선도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윤리·교육 등 각 분야별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층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 구성결의안을 의결하며 공식 출범했다.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 동안 총 4차례의 회의와 현장방문을 통해 서울시와 교육청의 주요 AI 정책을 점검하고, 부서 간 분산된 사업의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산업계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9월 12일 본회의를 통해 ▴'서울특별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 인공지능윤리 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교육청 인공지능 교육 지원 조례' 등 ‘AI 3대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산업·윤리·교육 전반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확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은 지난 30일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요코하마 시의회 국제·경제·항만위원회 대표단(위원장 쿠시다 히사코) 15명(위원 10명, 직원 5명)을 맞이하며, 서울시의회와 요코하마시의회 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환영사를 전했다. 김길영 시의원은 환영사에서 “요코하마시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요코하마시를 방문한 경험을 통해 일본 개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대적인 도시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항만도시 요코하마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서울은 현재 K-팝과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문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양 도시가 공유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환담에서는 서울시의회와 요코하마시의회 간 상호 공통의 관심 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도시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교환했다. 특히, 국제적인 항만도시로 요코하마의 글로벌 정책 추진 방향, ‘직·주·락·학(職·住·樂·學)’이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5년도 환경공무직 단체협상을 통해 월 소정근로시간을 226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조정 및 장기재직자 복지 확대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사안에 합의했다. 이번 협상은 근로 조건 전반에 대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노사 모두 상호 존중과 신뢰 속에서 협의가 이뤄졌다. 협상은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가장 주목할 부분은 월 소정근로시간의 조정으로 인한 시간외수당 증가 등 임금 상승효과가 예상된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장기재직자 5년 이상 10년 미만: 휴가 5일 신설 △배우자 출산휴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 △상하반기 퇴직에서 12월 31일로 퇴직기준일 통일 △25년 임금 3.0% 인상 △26년 임금 3.5% 인상 등이 있다. 이천시는 10월 31일 협약 체결식을 열었으며, 월 소정 근로 시간 조정 및 복지제도 개선안은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상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결과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청결한 가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햇사레 야간운동교실’이 10월 30일 성황리에 종강했다. 햇사레 야간운동교실은 7월 15일 개강하여 약 3개월간 운영됐으며, 낮 동안 직장 업무나 가사 등으로 운동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 함께 건강한 야외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 생활 습관 형성과 체력 증진을 목표로, 음악에 맞춘 스트레칭과 댄스 운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저녁 시간 동안 활기찬 음악과 함께 몸을 움직이며, 운동 효과는 물론 즐거움과 스트레스 해소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여자들도 많아,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리는 열린 운동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웃고 땀 흘리며 가족 간 유대감과 이웃 간 소통 분위기를 만들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7월부터 10월까지 총 22회 진행된 이번 운동 교실에는 누적 1,000명 이상의 남부권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매회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직장인과 가사로 바쁜 시민들에게 저녁 시간 운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9일 개최되는 로봇경진대회에서 연세대 학생들의 멘토링을 받을 관내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미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약 20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진로·진학 멘토링 부스는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생활기록부, 내신, 수능, 인공지능 관련 전공 등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진로·진학멘토링 참여 멘티로 선정되는 경우, 1인당 약 20분 동안 1:1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멘토링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개최되는 11월 9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선정자 대상 상세 시간 별도 안내 예정) 진로·진학 멘토링 참여를 원하는 관내 중고등학생은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신청 링크 혹은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멘티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우동 김포시민회관 실내 체육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방문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건소는 치과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하거나 구강건강에 문제가 있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구강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구강검진 및 위생관리 ▲올바른 칫솔질 교육 ▲의치 관리 ▲불소 이용법 등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구강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구강 근육 강화 운동을 교육하고 필요한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하여 어르신이 스스로 구강건강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65세 이상 노인은 구강건조, 구강쇠약으로 인해 폐렴 등 전신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 구강건강관리가 중요하며, 치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거동 불편 노인에게 체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미가 크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 구강건강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방문 구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 특화프로그램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를 오는 11월 22일, 29일 매주 토요일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 대상별 맞춤형 강의로, 11월 22일, 29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폐용지를 활용한 ‘나만의 친환경 재생용지 만들기’와 ‘재생용지로 편지와 달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1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청소년과 성인 대상의 강의로, 자원순환사회경제 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환경문제와 순환경제에 대한 이야기부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까지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31일 오후 2시, 화성시청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추진단 출범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복지기준선 수립의 의미를 공유하고, 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흥범 부의장과 김종복 의원이 참석했고, 복지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추진단 출범은 ‘모든 시민이 행복을 누리는 복지도시 화성’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기준선을 세우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정흥범 부의장은 “오늘 우리는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추진단’의 출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었다”며“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의 규모에 걸맞게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세밀하게 설계해야 할 시점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출범하는 추진단이야말로 그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지혜와 역량이 모이는 협력의 장”이라며“시민, 전문가, 행정, 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화성형 복지의 표준을 세워가는 과정이 곧 우리 공동체의 복지 품격을 높이는 길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공무국외출장단이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일본 오사카·교토·고베시를 방문하는 공무 국외출장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출장은 강상태 의원을 단장으로 하여 성남시의회 의원 14명이 참여했으며, 경제·환경·복지·도시·재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의 기관·현장을 찾아 운영체계와 민관 협력 구조를 직접 확인하고, 성남시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탐색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이번 출장은 준비 과정에서부터 행정안전부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업무처리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원칙(▲면담자 있는 기관 방문 ▲선진지 견학 최소화 ▲심사위원회 구성·심사 강화 ▲여행사 예약 대행 최소화 ▲여비규정 준수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추진했다. 출장단은 일정동안 일일 1~2개소의 공식 기관방문을 수행하며 관계자 면담과 현장 확인, 자료 수집을 병행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모든 일정을 차질 없이 수행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먼저 오사카 시에서 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스타트업 허브인 ‘오사카 이노베이션 허브(OIH)’와 다문화 원스톱 상담 거점인 ‘오사카 국제교류센터’, 체험형 독서공간 ‘어린이 책의 숲 나카노시마’, 기업 ESG 기술을 상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