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상호문화도시(Intercultural Cities, ICC) 프로그램 사무국 관계자와 전문가가 아산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산시가 지난해 8월 6일자로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회원도시로 공식 가입한 이후 첫 번째 공식 교류다. 유럽평의회 방문단은 상호문화도시 사무국 책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되며, 아산시와 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부시장 및 시의장을 예방한다. 이어 시청 실무진 및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문화 접근방식 및 프로그램 소개 △상호문화도시 지수 분석 결과 △타 도시 우수사례 △유럽평의회의 자문 공유 △현장 방문 일정으로 함께 진행된다. 김범수 부시장은 “유럽평의회의 첫 공식 방문은 아산시가 국제사회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서로 어울리는 상호문화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은 유럽평의회가 2008년부터 운영해온 대표적인 도시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지웰시티센트럴푸르지오 1,2,3단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1단지 잔디광장 일원에서 지웰 푸르지오 입주민을 포함한 한들물빛도시 주민 7,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웰시티 트리플 뮤직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매곡8리 이승준 이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웰1·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의 환영사, 오세현 아산시장과 이지윤 도의원의 축사 등 의식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탕정고 계획원안 추진위원회를 대표해 계획원안 추진위원회 공동수석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한들물빛도시 총연합회 안영진 회장은 2028년 탕정고 정상 개교 확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동부권 주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이지윤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지웰시티를 포함한 한들물빛도시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공동체로, 이는 주민 여러분의 성숙한 의식과 배려,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전하며 주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오징어 게임, 디지털 컬처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온양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주민 300여 명과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의장, 아산시의원, 각계 인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온양4동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마을 주요 현안을 주민이 직접 논의하고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장으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의제에 대한 주민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는 사전투표(9월 4일)와 현장투표를 병행했으며, 최종적으로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실옥교 난간 및 정원 꽃 식재사업(1순위), △오목천 테마공원 조성(2순위)이 선정됐다. 자치계획형 사업으로는 △마을 안길 정화작업(1순위), △동네주민과 함께하는 매실청 담그기 사업(2순위), △알뜰장터 운영(3순위)이 확정됐다. 정학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결정한 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온양4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영 온양4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모여 지역 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탕정면 주민총회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고, 2026년 주민자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주민총회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걷기대회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 지원 △온마을 스마트 교육 아카데미 등이 내년도 실행 사업으로 선정됐다. 행사장 입구에는 주민 의견을 작성해 붙일 수 있는 ‘행복나무’를 설치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참여 자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마술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6년도 사업계획 설명 △2부 의식행사 △3부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 색연필 꽃그림, 미니어처, 천연비누 공예품, 청소년 봉사단의 압화 액자 등이 전시돼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탕정면 주민총회의 성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자치는 지역 발전의 핵심이자 주민 참여와 협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주민참여예산 민·관협력형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야외무대에서 첫 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외무대 조성 이후 처음 열린 문화행사로, 평생학습 동아리와 지역 마을 동아리가 참여한 작은 음악회가 진행됐다.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둘레길 광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아울러 2026년 배방읍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2025년 주민총회 사전투표도 진행됐다. 이번 사전투표에는 △어르신 맑은 숨 쉼터 조성 △노후 벽 벽화 그리기 △이동식 물놀이터 운영 △반려 식물 키우기 △독거노인 요구르트 배달 △취약계층 냉난방 물품 지원 △둘레길 광장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 자치계획형 4건, 민·관협력형 3건이 상정됐으며, 주민들은 무대 옆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직접 한 표를 행사했다. 오홍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손으로 만든 무대에서 스스로 문화와 참여의 장을 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참여하고 선택한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한 달간 8월 모바일 주민등록증(이하 IC 주민등록증) 신청 건수가 2천963건을 기록해, 일반 주민등록증 신청 건수 2천57건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발급을 시작한 IC 주민등록증은 8월 31일 기준 청주시에서만 누적 1만2천51건이 발급됐다. 청주시 총인구 85만6천247명 대비 약 1.4% 수준이다. 같은 기간 일반 주민등록증 누적 발급 건수는 2만3천198건이다. 또한 IC 주민등록증과 함께 활용 가능한 QR 인증 발급 건수는 누적 1천400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IC주민등록증 신청이 일반 주민등록증을 넘어선 것은 시민들의 생활방식 변화의 중요한 흐름”이라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 발급 창구 운영을 원활히 지원하고 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23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정확한 주민등록 관리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범죄 취약지역에 맞춤형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셉테드) 기법을 적용해 범죄 유발 요소를 최소화하고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해 건축물 및 도시공간을 범죄에 방어적인 구조로 변경·개선하는 기법 올해에는 상당구 금천동, 청원구 우암동 일원에 총사업비 5억원(시비)을 투입해 범죄예방 환경(사업 범위 약 58만㎡)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구역 내 △방범용 CCTV, 비상벨, 가로보안등(LED) 설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안심 갈림길, 안심 종합 안내판 설치 △노후한 CCTV 지주 도색 등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6월 대상지 주민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물 관리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난 7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CCTV 설치를 위한 행정예고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0일 고인쇄박물관 및 운리단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접하고 서로 소통하며 미래를 구상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청년축제기획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메인 이벤트인 러닝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20일 운리단길 일원에서 진행되는 ‘청년크루, 일상탈출 해방 RUN’로, 사전 신청에 200여명이 몰려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 행사에서 청년들은 운리단길 1.5km구간을 함께 뛰며 건강하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하며 진정한 청년의 날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 가질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청년작가 3인의 전시’를 구루물아지트 3층 카페에서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청년의 날 당일에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오후 4시부터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분야별 유공 표창, 기념사, 대학생동아리 공연 등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국가하천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흥덕구 강내면 석화리 일원 미호강과 옥산면 환희리 일원 병천천이다. 시는 총사업비 3억5천800만원(국비)을 투입해 미호강에서 47.5m 길이 옹벽을, 병천천에서는 1천151㎡ 규모 호안 블록을 정비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하천 시설물에 대해 홍수기 점검, 정밀 안전 점검,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이에 대한 국가하천 시설물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점검을 통해 인지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이달 시작해 12월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하천 보수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사업”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허가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2025년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문화·예술 정책과 사업 등을 평가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문화가치 경쟁력을 향상한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청주시는 △문화·예술로 채워지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원도심 문화예술공간지원사업, 원도심 골목길 축제, 청소년 주말 버스킹 등) △동부창고 운영사업(동부창고 페스타, 주말 예술 교육,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청주 문화도시 조성사업(동네 기록관 운영, 시민 아카이브, 메이드인 청주 등) 등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과 소상공인,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고 주도해 나가며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흥덕구 오송역 일원에 추진 중인 오송 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약 2년간의 중지를 풀고 잔여 공사를 재개할 전망이다. 청주시는 사업시행자인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의 내부 분쟁, 시공사 계약 해지 등으로 약 2년 전 공사가 중단된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시공사 선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재착공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 8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19년 10월 실시계획 인가 후 착공해 공정률 32%까지 진행됐으나, 2023년 7월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계약 해지 등에 따라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이로 인해 해당 조합원들의 재산권 행사 제약, 오송역 주변지역의 인근 계획적, 체계적인 개발유도를 위한 사업목적 달성 불가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특별계획구역 용도변경(유통상업⇒일반상업)과 관련한 조합 내부 분쟁에 대해 네 차례의 분쟁조정위원회 개최, 두 차례의 도시계획위원회 등을 거쳐 부결하고 지난 8월 고시해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신임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이달 18일 오후 7시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에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거리공연(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음성예총(지회장 강희진)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5월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돼 품바 축제 성공 기원을 함께한 첫 공연에 이어 두 번째 무대다. 공연에는 음성음악협회(연세진, 하성수, 윤서로)의 성악·보컬 무대를 비롯해 김형동, 오아밴드, 국악인 최은해, 코다브릿지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활발히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풍성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거리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에게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 장소와 장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찾아가는 거리공연’은 제44회 설성문화제가 열리는 10월 18일 오후 6시 30분 음성종합운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40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기 만료 임원 공개모집 계획(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음성군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 인재의 학업 장려를 위한 2026학년도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지원 계획을 확정했으며, 임기 만료에 따른 선임직 이사 공개모집 계획도 의결해 향후 음성군장학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조병옥 이사장은 “2026년에는 올해처럼 많은 장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음성시를 이끌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군민평생장학금’을 오는 19일까지 신청받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지난 7월 말부터 지급된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의 2차 지급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앞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1차 지급 대상자 7026명에게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1인당 60만원씩 지급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2일 2차 지급 대상자 382명에 1인당 60만 원씩 총 2억2920만원을 지급했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어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충북도 내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고 농업경영체 등록한 경영주에게 지급된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11월 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농어업인 공익수당 수시 접수도 운영하고 있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어업인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미신청 농어업인에 대해서는 예산을 고려해 11월 말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 등 누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금왕중심골목형상점가, 맹동혁신골목형상점가를 각각 음성군 제2호,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2곳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물론 중소벤처기업부와 음성군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금왕중심골목형상점가’는 무극교~유수장미 아파트 앞 사거리까지 상권 밀집 지역으로 음식점, 옷 가게 등 210여 개 다양한 소매점이 밀집해 있어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맹동혁신골목형상점가’는 충북혁신도시 최초의 골목형상점가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사이 상권과 동성초, 동성중학교 앞 골목상권을 지정했다.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상인들은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해 상권을 형성한 지역을 대상으로 구역 내 상인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상인회 대표가 신청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이 주민 건강증진과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추진 중인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사업’이 3단계에 돌입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30억원(특별교부세 2억원, 군비 28억원)을 투입해 총 3단계에 걸쳐 음성읍에서 금왕읍, 생극면을 거쳐 감곡면까지 지역의 남북을 잇는 총 28km에 달하는 자전거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계별 조성으로 1단계 음성읍-금왕읍 단절 구간 연계(5.5km, 2023년 준공), 2단계로 음성읍 감우리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 연계(1.5km, 2024년 준공), 올해 3단계로 음성읍 소여천과 생극면에서 감곡면을 잇는 응천의 하천변길 단절 구간(1km)을 연계하는 공사를 추진 중이다. 군은 당초 2026년까지 사업계획이었던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사업’을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11월까지 조기 준공할 예정이며, 도로와 하천변을 최대한 활용·조성해 기존에 조성돼 있던 자전거도로(20km)의 단절구간(8km)을 연계해 예산의 효율적 투자와 이용 편의를 제고할 방침이다. 3단계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정원에서 놀고 쉬고 어울릴 수 있는 가을 축제 한마당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27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정원으로 가자, 정원에서 놀자!’를 주제로 ‘2025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다채로운 체험 부스부터 공연까지 정원을 매개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부스로는 ▲색모래 놀이 ▲풀피리 연주 교실 ▲정원 식물에게 이름표 선물하기 ▲네잎클로버 코인 찾기 ▲올록볼록 거울놀이 등을 마련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광명시 시민정원사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 ▲꽃 바람개비 만들기 ▲꽃·곤충·동물 목걸이 제작 ▲디폼블럭 꽃 화분 ▲꽃 팔찌 ▲조약돌 아트 등 손으로 만들며 정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잔디광장에서는 팀 릴레이 대항전 ‘명랑운동회’, 정원에서 즐기는 추억의 놀이 ‘서바이벌 인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는 9월 15일 오후 2시 30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시 성북구 소재)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 기업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인구변화와 글로벌 불확실성, 기술패권 경쟁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도전 앞에서 미래 핵심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 투자확대와 더불어 규제합리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는 역대 정부마다 규제개혁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관계 충돌과 부처 간 칸막이, 개인정보‧노동‧환경 등 복잡하게 얽힌 ‘거미줄 규제’를 해소하지 못했다는 반성에서 출발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오랜 기간 묵혀져 있던 파급력 큰 ‘핵심규제’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해결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AI, 자율주행차, 로봇 등 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국가 생존과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미래 핵심산업 도약’을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간 전문가가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GreenEnerTEC 2025(이하 그린에너텍)’에서 ‘녹색기후산업 육성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그린에너텍은 환경·에너지 산업에 특화된 B2B 전시회로, ▲탄소중립 ▲수자원 ▲신재생에너지 ▲친환경플라스틱 ▲기후·대기 ▲순환경제 등을 주제로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관련 기업 120개 사가 참가해 부스 250개를 운영하고, 약 5천 명이 참관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TP는 올해 그린에너텍에서 ‘녹색기후산업 육성 지원사업’ 홍보관을 통해 지원기업의 우수사례 등 사업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환경·에너지 관련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상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17일에는 전시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2025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인천TP가 ‘인천형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주관한다. 해당 세션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천시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15일, 도시재생안전협회(협회장 한제영)로부터 공공부문 저탄소·친환경 경영 선도 노력을 인정받아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단은 그간 공공시설 운영에 친환경적 가치를 접목하여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실천해 왔다. 특히, ▲2024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대비 158% 초과 달성 ▲친환경 LED 조명 교체 ▲고효율 냉난방 설비 도입 ▲신재생 에너지 설비(태양광 발전) 확대 ▲아시아드경기장 스마트 태양광 의자 설치 등 시민 편의와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실질적 저탄소 성과를 창출했다. 김재보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저탄소 인프라 확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친환경 시설 관리 운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