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비만예방관리 사업의 하나로 대사증후군 위험군을 대상으로 제2기 복부비만타파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9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5주간 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주 2회)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케틀벨, 요가 블록 등 소도구를 활용한 유산소 및 근력 강화 운동 ▲개인별 맞춤형 스트레칭과 맨몸운동 ▲염분 섭취 제한 및 건강한 식단 구성에 관한 영양 교육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대한 기초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대상자들이 단순히 건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비롯한 다양한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만큼, 체계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복부비만 타파 운동 교실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 지난 8월 30일, 백일홍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5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취약계층 수납정리 및 미용 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위생 상태가 취약한 가정의 집 안 곳곳을 정성스럽게 청소하고, 리빙박스를 활용해 가재도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단원들은 나눔의 가치와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찬례 단장은 “이번 활동이 어르신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백일홍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취약계층 돌봄과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중 저장 강박 및 지층에 거주하는 가정에 해충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름철 위생 환경이 취약해 바퀴벌레, 모기 등 각종 해충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6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전문 방역업체의 소독과 해충 차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건강 보호에 힘썼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방역 서비스는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 구리시 청년의 날- 청춘G, 우리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세대가 직면한 현실적 고민과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가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대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청년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룹 ‘이스트샤인’의 힐링 콘서트가 이어진다. 구리시 청년 및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에 더해 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공유 이벤트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을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해킹 사례 등을 공유하며,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개인정보 관리와 안전한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개인정보의 기술적ㆍ관리적 보호조치 기준 △개인정보 취급 시 주의 사항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 △유출 사고 발생 가능성 최소화 △시민의 신뢰도 제고와 안전한 행정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 모두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과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스토어마케팅·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지난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점포의 실질적인 개선 수요에 맞춰 맞춤형 항목별 지원을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총사업비의 90%를 지원한다. 단, 공급가액의 10%와 부가가치세 10%, 그리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점포주 부담으로 진행된다. 총 55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스토어마케팅 사업의 지원 항목과 구체적인 내용은 ▲인테리어 : 도배, 도색, 바닥공사, 전기공사 등, 최대 250만 원 지원 ▲간판 : 발광다이오드조명(LED) 간판, 판형 간판 등, 최대 200만 원 지원 ▲홍보·시스템 개선 : 버스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광고, CCTV 설치, 홍보물 제작, 소화 방범설비 설치 등, 최대 100만 원 지원이다. 패키지 지원사업은 제품 및 서비스 제공 시 필요한 포장·라벨 부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0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극단의 ‘2025 예술즐겨찾기 '부인의 시대'’를 선보인다. ‘2023 경기아트센터 제3회 창작희곡공모’에서 당선된 우승작인 연극 '부인의 시대'는 경기도 안산의 한 피부관리실의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네 부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들의 치열한 삶을 통해 여성들의 정체성과 존재 의미를 무대화하여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산화 예술기관인 경기도극단의 탄탄한 연기력과 현대적 연출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시대적 고민과 가치, 그리고 인간적인 울림을 느낄 수 있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경기도극단의 대표작을 구리시민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새로운 소통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구리광장에서 ‘2025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별빛 밤 축제’를 운영한다.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별빛 밤 축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야간 축제로, 유아, 청소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들과 실무자들이 주체가 되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소년동아리 체험 부스, 야광 페이스페인팅, DIY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에어스크린과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야외 영화 상영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밤의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본부는 행사 안내, 영화 상영 지원, 팝콘 제공 등 현장 운영 전반을 청소년들과 함께 운영하며, 이를 통해 기획력, 협업 능력, 문제 해결력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사회적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2025년 제3기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2주간 수강 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정원 미달 과목 32개에 대해서 9월 1일부터 7일까지 방문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용·자기 계발·문화·건강·여가 등 5개 분야, 총 64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39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정원 1,103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15주이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 72필지에 대하여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시작하고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각종 과세자료,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 확인을 위한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등기우편 등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2025년 10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12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7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100주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5년 주기의 조사로, 인구·가구·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정책 수립·평가와 학술 연구,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방문 면접조사(기간 중 인터넷 및 전화조사 참여 가능)를 실시한다. 표본 대상 가구로 선정된 1만 6천여 가구를 찾아 △인구 31개 △가구 11개 등 총 42개 문항에 대한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 관리자’ 9명 △행정 지원과 집단 시설 명부 관리를 담당하는 ‘조사 지원 담당자’ 1명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74명 등 총 84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이 중 조사관리자는 지난 22일 원서 접수를 마감했고, 조사원은 9월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조사요원 지원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7월과 8월 등록 급식소 중 17개소의 만 1~2세 영아 226명을 대상으로 센터 내 교육장에서 특화프로그램 ‘채소나라 요리쿡! - 버섯마을에 놀러가요!’를 진행했다. 지난해 첫선을 보여 높은 호응을 얻은 ‘채소나라 요리쿡!’ 프로그램은 단계별 교육으로 이론, 오감놀이, 요리활동, 신체놀이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버섯을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나만의 떠먹는 버섯 피자’와 신체 놀이가 결합된 ‘버섯 마을 탐험하기’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편식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들은 “늘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만족한다.”, “영아들이 활동하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경식 센터장은“‘채소나라 요리쿡!’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며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개선하고, 편식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 31일 교문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역 내 홀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교문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지난 유채꽃 축제 수익금과 매실 수확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자는 뜻을 모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홀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봉사를 추진했다. 회원들은 직접 봉사에 나서 낡고 곰팡이가 핀 벽지를 제거하고 새 벽지로 교체하며, 어르신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썼으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도배 작업을 넘어 어르신의 주거 공간을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여 정서적 안정까지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석환 교문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그리고 매실 수확 지원 활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을 이렇게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새마을지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30 청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하반기 ‘2030 왕숙천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30 왕숙천 러닝크루’는 만 19세 이상~39세 이하의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날씨가 한풀 꺾이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창동 왕숙천교 아래에서 모여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러닝 자세와 부상 예방을 위한 보강 운동 등을 익힌 후 왕숙천 둘레길 약 5km 구간을 함께 달린다. 한편, 상반기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러닝크루 참여가 신체활동 증가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다’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 이상으로 응답한 비율이 91%에 달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러닝크루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의 사회적 소통도 더욱 활발해졌다고 응답해,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30 왕숙천 러닝크루’가 청년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건강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월 28일 구리시 갈매순환로204번길 일대 ‘초록거리 상권’을 ‘구리시 제6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초록거리’는 갈매천을 따라 맛과 분위기를 갖춘 음식점과 카페 등 소상공인 업체가 밀집한 상권으로, 신규 상인회가 자체 투표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담아 붙인 이름이다. 이번 지정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제도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다. 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골목형상점가 밀집 기준 완화 표준조례(안)에 맞춰 7월 관련 조례를 발 빠르게 개정하여, 상업지역·비상업지역 구분 없이 점포 15개 이상이면 지정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구리시는 2023년부터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갈매리본거리 ▲장자호수공원 ▲구리역 상권을 차례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바 있으며, 구리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번 ‘초록거리’를 여섯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경영환경 개선, 공동마케팅, 이벤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져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30일 ‘자원봉사, 넷플러스(Net-Plus)’ 11가족(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코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에코 볼런투어’는 ‘에코(Eco, 자연)’와 ‘볼런투어(Voluntour, 봉사활동과 관광을 결합한 개념)’의 합성어로 8월 에너지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넷플러스 봉사단원들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방문하여 전시 해설과 체험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주제에 대한 교육을 받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적응하는 생활방식에 대해 배우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였다. 한 참가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일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는 일상생활에서도 분리배출을 좀 더 철저히 하고,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을 위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8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는 지난 29일,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이웃사랑, 구리사랑 반값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조경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장과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및 구리시민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의류, 반찬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시중가의 절반 가격에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수택3동 경로당 16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경신 여성회장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히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넘어,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구리시민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바자회를 준비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위촉된 22명과 신규 위촉된 2명 등 총 24명의 시민평가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평가단장으로는 김석중 前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 부단장으로는 송규영 한국자유총연맹구리시지회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진 심의회에서는 현재 구리시의 공약사업 이행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평가 결과 전체 142건의 공약사업 중 73.2%인 104건이 완료되는 등 이행 상황에 대해서도 ‘적정’으로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넘어 후반부를 향해 가는 지금이야말로 시민과의 약속을 결실로 맺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평가단과 함께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라는 시정목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공약의 추진 과정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는 내실있는 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이행 전반에 걸쳐 시민이 참여하는 책임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인천 중구와 강화군 일대에서 2박 3일 나눔캠프 ‘드림마불! 빛나는 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센터 소속 청소년자치위원회 청소년들이 직접 장소와 주요 활동을 선정하고 세부 활동을 계획한 이번 캠프는 ‘마음껏 부딪히고, 나의 빛을 발견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나눔을 통해 타인의 강점과 ‘나다움’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사전 모임에서는 아로마 블렌딩 오일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다루는 활동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높였으며, 본 캠프에서는 바다열차, 유람선, 루지, 레일바이크, 미디어아트 전시, 역사박물관 탐방 등 강화도 역사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강화 화문석 고드레 컵받침 만들기를 통해 지역 문화도 체험했다. 또한 사전 활동에서 활용한 감정 오일을 바탕으로 자기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나의 빛을 발견하기’라는 집단 활동을 통해 또래 청소년의 강점을 발견하고, 공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3일 동안 ‘치매안심가맹점 따라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치매안심가맹점을 알리고,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내 치매안심가맹점 10개소 중 5개소 이상을 직접 방문하여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건강 앱 ‘워크온(WalkON)’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한 후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커뮤니티 내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에 앞장서는 가맹점주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안심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