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2일 오전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경희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 기관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화장시설 공모에 따른 사업대상지가 대월면 구시리로 발표된 후 지역주민들 간 갈등이 심화되자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최윤혁 대월면 이장단협의회장의 건의로 성사됐다. 이 자리에는 구시리 이장을 비롯해 주변 지역 8개 마을 이장과 대월면 기관사회단체 대표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김경희 시장은 해당 지역의 마을 상황과 각 마을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대표들은 현재의 어려운 상황과 입장에 대해 충분한 의견을 개진했다. 대월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화장시설 유치로 인해 마을주민들이 서로 분열되는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대월면 주민들이 함께 의견을 모으고 협의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니, 그때까지 사업추진을 유보해 달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화장시설에 대한 대월면 주민들의 의견이 찬성과 반대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현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사업추진은 일단 유보하고 먼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결정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월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35년까지 총40조 원을 투입해 고속철도・일반철도・광역철도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총 42개 노선, 총 길이 645km에 40조7000억원을 투입하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을 발표했다. 경기남부 ‘반도체선’은 용인 남사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이천 부발을 연결하는 노선이며, 경기도는 이 반도체선을 서쪽으로 연장해 화성 전곡항까지 연결하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도 추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반도체선 유치로 인해 인구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화성 전곡항부터 강릉까지 연결하는 동서횡단선, 판교-거제까지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 GTX-D노선 등이 완성되면 시민들의 교통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앞으로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의해 후속 절차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노선을 비롯해 GTX-D노선 , 평택-부발선이 완성되면 경강선과 중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교통량이 많은 중리동 CGV 앞 도로의 과도한 교통시설 및 도로시설물 설치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및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고자 차로 개선 공사를 실시 하여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고 밝혔다. 이천시 중리동에 위치한 CGV 일대는 식당, 의류, 카페, 노래방, 숙박시설 등 상업시설 밀집 지역으로 보행량 및 출·퇴근 시간대 차량의 통행량이 많아 그동안 상습 정체 문제에 대한 불편이 있어 왔다. 이에 시는 과도한 안전지대 설치로 인해 좌·우회전 대기 차로가 짧아져 교통량 분산이 지체되는 현상을 교통체증의 원인으로 꼽았으며, 지난 3월 19일 차로 개선 공사를 통해 안전지대 축소, 버스 정류소 및 택시승강장 위치조정, 좌·우회전 대기 차로를 각각 90m, 75m(당초 좌·우 40m)까지 확보하는 등 교통흐름이 원활하도록 개선했다. 따라서 터미널 접근차량의 정체와 증포동 방향,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이용주민들의 교통분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중리천로 차로 개선을 통해 상습 정체 문제를 해소하고 교통 서비스수준 개선 및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배우고 싶은 강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2024년 이천시 맞춤형 배달의 강좌'학습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달의 강좌란 5인 이상의 시민이 모여 원하는 학습을 신청하면 어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 강좌를 배달해 주는 평생학습이다. 시 관계자는 배달의 강좌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으로 평생교육에서 소외된 직장인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이천 시민이면 누구나 행복한 교육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등 10여명과 함께 창전동 중앙로 문화의거리 일대 및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비행·탈선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술·담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도위원들은 거리를 순찰하며 청소년의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 확인,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소년 보호에 업소별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청소년의 왕래가 잦은 먹자골목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건전한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창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육재수)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선희 창전동장 또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도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이천소방서와 함께 ’24년 1월부터 설치되어 운영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합동시연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이란,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전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신호를 제어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연회는 관내 주요도로인 경충대로 이천소방서~대월119안전센터(왕복, L=15.4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지휘차량에 직접 탑승하여 우선신호시스템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경충대로는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집중되어 긴급차량 출동시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합동시연회 결과 통행시간이 약 38% 단축되는 효과가 나타나 긴급차량 출동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센터방식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했고, 교통정보센터와 온라인 연결된 관내 신호교차로는 긴급차량 출동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1일 이천시청(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의장)이 주재한 가운데 제3901부대 1대대장, 이천경찰서장, 이천소방서장, 이천우체국장, 안보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시험 발사 등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 통합방위 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를 통한 전시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금번 1분기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금번 회의에서는 연간 민방위 교육 및 훈련과 지역방위 및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예산보고, 비상대비훈련 계획 보고, 테러 및 자연재해 등 각종 국가 위기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체계 정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우리의 지역안보에 대한 마음가짐과 준비태세는 변함없이 굳건해야 하며 국방과 안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지역방위 확립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학생승마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 및 학교를 통해 모집한다. 체험은 일반 300명, 재활 15명, 생활승마 15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생활·재활승마 참가 비용은 시가 전액 지원하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32만원 가운데 9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4개소(솔밭승마클럽, HK승마스쿨, 청초원승마장, 파밀리에승마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마사회 종합포털 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재활(장애학생), 생활(사회공익) 승마체험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호스피아 시스템을 통해 자동추첨이 이뤄지고 4월 9일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 대기자도 선정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말과 친화될 수 있는 승마 기회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에서는‘제60회 도서관 주간(4. 12. ~ 4. 18.)’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펼친다. 도서관주간이란 매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60회를 맞은 올해는“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청미도서관에서는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할 경우 연체상태를 해제하는 ▲봄격 연체탈출, 3권 이상 도서 대출 시 포춘쿠키를 제공하는 ▲독서명언‘포춘쿠키’뽑기, 과년도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듬북(BOOK) 드림(DREAM)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과학의 날(4월 21일)을 기념하여 과학실험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사이언스 매직쇼, 과학놀이를 통해 관련도서를 함께 탐색하는 ▲사이언스 북클럽(초등 저/고학년) 등의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주민자치회는 우리 지역의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함께 협력하여 정기 마을소식지 『눈별통신 제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설성면 주민자치회와 이천세무고등학교·이천경남중학교(교장 박정선)의 학생자치회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마을소식지 발간과 같은 문화자치프로젝트 및 독창적 지역 축제를 지역 중고교 학생자치회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올해 이천세무고·경남중 학생자치회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해 마을소식지 4호를 발간했다. 특히나 학생자치회와의 지역사회 문제 공동해결 및 숙의 토론의 장에 대한 내용과 학생들의 “설성제” 행사소식 등을 내실있게 자랑하고 공유하여 우리 지역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했다. 박정선 세무고 경남중 교장은 “지난 해 업무협약에 이어 우리 학생자치회와 설성면 주민자치회가 함꼐 실질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는 것에 상당히 고무적이다.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보선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소식지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장호원 파출소장 이재희는 3월 21일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 지난 2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장호원읍의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됐으며, 민간위원장과 공공위원장 공동 자살예방 챌린지를 시작으로 장호원 파출소장이 두번째로 동참하게 된 것이다. 이재희 파출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장호원 주민은 우리가 지킨다’는 결의를 담아 경례하며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고 다음 동참자로 장호원 농협장 송영환을 지명했다. 장호원읍에서는 자살예방 챌린지 이외 자살예방 홍보, 정신건강 프로그램, 자살위험군 발굴⦁연계 등을 통해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고동은 이천시 읍면동 중 유일하게 20년째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쌀독’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나눔사업으로 시작됐으며, 특히 관심을 갖고 꾸준히 동참을 해주는 곳이 있어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올 3월에 대한불교조계종 영월암(주지스님 원교)에서 백미 300kg을 후원하여 사랑의 쌀독을 가득 채웠고, 대승불교여래종 천신암(대표 우혜숙)에서도 매달 140kg의 백미를 후원하고 있어 쌀독은 비어있을 새가 없이 사업이 지속되고 있다. 또 ㈜국제전기에서도 매달 백미80kg과 라면 20상자씩을 후원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랑의 쌀독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관고동의 한 이용자는 ‘쌀독이 있어 쌀이 부족할때마다 조금씩 가져갈 수 있어 감사하고 다른사람들도 가져가야 하니까 조금씩 가져가고 있다. 쌀독이 있어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박흥미 동장은 관내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영월암과 신도들,천신암과 신도들, (주)국제전기에 “관고동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선한 영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14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결산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의 회계 마감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을 지원함으로써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가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결산절차 및 주의사항 안내 ▲K-에듀파인 결산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립유치원 담당자들이 겪는 어려움 및 요구 사항에 대한 협의를 통해 사립유치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앞으로도 각종 연수 및 일대일 지도를 통해 사립유치원 담당자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경기교육 및 유아 정책 방향과 유치원의 여건 및 특성을 반영하여 유치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에서는 3월 20일 개인택시조합 및 법인택시기사연합회 등 택시관련 단체와의 순차적 논의를 통해 렌트카 및 똑버스 문제 등 현안 사항에 대하여 구체적 합의점을 도출했으며, 논의를 통해 마련된 상호협력 방안을 적극 실행함으로써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택시업계 관련 단체는 진행 중인 모든 집회를 중지하고 현업에 매진하는 한편, 택시업계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 및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에 힘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간, 주요 쟁점이 됐던 택시업계의 어려움은 렌트카 및 자가용 불법 유상영업행위에서 비롯됐던 만큼, 이천시에서는 불법 영업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계도·단속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으며, 이와 함께 불만의 대상이 됐던 똑버스는 버스정책의 한 축으로 추진된 대중교통체계의 일환으로, 택시와는 그 기능과 역할이 다른 운송체계임을 상호 인정했으나 시민들의 대중교통서비스 개선과 택시업계 상생을 위해 현 시점에서의 증차는 보류하되 향후 증차가 필요한 경우 사전에 택시업계와 협의를 이어간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월 20일 SK하이닉스 중국 현지공장이 위치한 장쑤성 우시시의 ‘국제의 달’ 및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인터콘티넨탈호텔 태호홀(太湖hall)]에 참석한 이천시 대표단은 세계 29개국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문화와 공예예술, 첨단산업의 도시로서 ‘이천쌀과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이천시’를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로 나선 이천시 대표단 단장인 엄진섭 부시장은 전통적 도농복합도시에서 반도체 생산라인과 연구소를 겸비한 첨단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이천시를 소개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의 도자예술문화와 6년근 인삼의 주산지임을 세계인에 알리는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과거 임금님께 진상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의 이천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소개하고,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품종개량사업을 통해 더욱 맛있는 쌀로 인기가 높으며, 3년 연속 미국에 수출하고 할랄인증을 받아 말레이시아에도 수출하고 있는 등 이천쌀이 세계로 뻗어가는 K-푸드 대표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품질의 우수성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정책과 고부가가치 농산물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이천시 농업전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월 19일 이천소방서 및 이천시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천시보건소, 이천소방서 119구급대장,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응급의료센터장, 바른병원 및 이천엘리야병원 실무자 등 9명이 참여했다. 현재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이천소방서 및 응급의료기관의 이송체계와 문제점에 대해서 각 유관기관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지역응급의료체계 업무 협조 및 개선사항 논의 ▶관내 의료계 현안 파악하여 대응 방안 검토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이송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 됐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 응급환자의 의료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이천시민의 건강수호자의 역할과 생명보호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에서 추진 중인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고동 공영주차장 사업은 도비 10억 원, 시비 186억 원 총 1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2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의 공영 주차타워를 건립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관고동 공영주차장 부지는 주민 건의로 관고동 일원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추진되며, 해당 위치는 야간 불법주차가 심각한 지역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인근 거주 주민을 비롯하여, 관고시장이나 로컬복합상생센터 이용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 편의 증진의 최우선 과제인 공영주차장 조성을 종합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역 주민들의 주차이용 활성화를 위해 급지 조정과 요금체계 개선 등의 이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농번기가 시작되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모가면 소재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의 운영을 토요일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토요일에도 평일과 같이 농기계 임대신청 및 입·출고가 가능하며, 일요일에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임대 전날인 토요일에 농기계를 수령 하여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업인의 적기 영농과 농업기계 공동 이용률 제고를 위하여 토요일 근무를 실시”한다며“완벽한 정비를 통해 이상이 없는 농기계가 출고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을 필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72종 321대의 농기계를 임대하여 농가들의 농기계 구입비 부담 및 경영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일 이천시장애인협회,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 도민촉진단, 이천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시청사 장애인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시청사를 방문하는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했으며, 출입 접근로, 계단과 승강 설비, 점자블록, 대·소변기, 피난설비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이천시 관계자는“점검 시 논의된 사항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내에 보완하여, 시청사를 찾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달 3월 28일부터 전국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이 시행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향후 문화예술 시장의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길 바라는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소득과 관계없이 19세(2005년생) 청년으로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yes24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2024년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단, 선착순 발급으로 지역별 예산 소진시 해당 지역 발급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청년들은 문화예술패스로 연간 최대 15만원을 지원받아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