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7일 농업과학연구관에서 ‘버섯 수확후배지 재활용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농업 분야 순환경제 실현과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버섯배지는 버섯 재배 시 사용되는 영양 원료를 말한다. 톱밥, 볏짚, 쌀겨 등 다양한 농업부산물과 낱알이 혼합된 것으로, 전국에서 버섯 수확 후 폐기되는 배지는 연간 약 80만 톤에 달한다. 사용 후에도 영양분이 남아 사료·비료·연료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현행 폐기물관리법상 농업폐기물로 분류돼 재활용에 제약을 받고 있다. 여주에 위치한 ‘수확후배지센터’의 경우 법적 제약으로 커피박·나무뿌리 등 식물성 잔재물을 혼합한 신제품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신기술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우 규제를 면제·유예해 주는 ‘순환 경제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해 농업인의 혁신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실험·검증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규제개혁 전문가들은 여주 수확후배지센터의 컨설팅 결과를 중심으로 ▲버섯산업법 내 수확후배지 정의 필요성 ▲혼합배지 상품화 방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 개발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국제학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지난 17일(현지시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명문 사립학교 온들스쿨(Oundle School) 측에 투자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공식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사이언스밸리 국제학교 설립은 앞서 지난달 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개발계획’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온들스쿨은 1556년 설립된 470여 년 전통의 명문 사립학교다. 지난해 이 학교 졸업생의 약 75%가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임페리얼칼리지 등이 속한 러셀 그룹(Russell Group, 영국판 아이비리그)으로 진학하는 등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자랑하는 세계적 명문 교육기관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에 특화된 학교로 유치 시 AI·첨단로봇 중심 R&D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ㅇ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 18일, 인천항 최초로 동인도 3개 항만*을 연결하는 FIE(Far East-Eastern India Express) 서비스가 개설되었다고 19일 밝혔다. * 첸나이(Chennai), 비사카파트남(Visakhapatnam), 할디아(Haldia) ㅇ 이번 서비스는 인천-톈진-칭다오-상하이-닝보-치완-첸나이-비사카파트남-할디아-양곤-호치민-인천을 연결하는 주 1항차 정기 컨테이너 항로로, 에스아이티씨(SITC - Shandong International Transportation Cooperation)가 2,433TEU급 선박 6척을 투입하여 운영한다. ㅇ 인천항과 인도의 첸나이항을 16일 만에 연결하는 이번 서비스는 동인도에 분포한 주요 제조공장과 수도권의 원자재 및 완제품 수출입 물류의 주요 운송경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부산과 광양에서만 선적이 가능했던 인도향 수출품이 인천에서도 선적이 가능해져 수도권 화주들의 편의가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ㅇ 공사는 최근 몇 년간 글로벌 해운환경 변화와 중국 중심 공급망의 다변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넥스트 차이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제2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시상식에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전시·판매 행사다. 올해는 전국 14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200여 개 점포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 품평회, 각종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경상원은 전통시장 지원기관으로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단체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상원은 경기도 31개 시군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및 활성화 전담 기관으로, 지난 2019년 개원 이후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치며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인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4년 지역 상권의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처음 추진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지난해 참여 상권 매출액이 전월 대비 약 15억 7000만 원 증가하며 상인과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며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10월 17일(금) 경기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장애인콜택시 아파트 자동출입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은 장애인콜택시가 아파트 단지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일일 방문자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해 입차까지 시간이 지연되고 이용자가 차량 위치까지 직접 이동해 탑승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콜택시 차량이 아파트 출입 시 자동으로 차단기를 통과하여 입차할 수 있게 된다. 자동출입 서비스가 도입되면 장애인콜택시 전체 차량번호가 주차관제시스템에 일괄 등록되어, 신속한 입·출차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공동현관 앞에서 바로 탑승할 수 있게 되어 운행 효율성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덕 경기도 교통국장은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이용 편의성이 많은 부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도 “이번 협약으로 교통약자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더 빠르고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게 되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장애인콜택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6일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Compliance Program)’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맞춤형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CP’란 기업이 스스로 공정거래 법규를 지키기 위해 내부 준법·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제도로, 공정위에서는 우수 운영 기업에 과징금 감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22년부터 도 산하 공공기관에 CP 제도 도입을 선도적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민간 부문으로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CP 활성화 지원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도 참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 등을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기업들은 제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디지털 기반의 CP 모니터링 프로그램 구축, 고도화된 컨설팅 지원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경기도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는 이제 ESG 경영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5)에 참가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김포시는 ‘함께 만드는 김포 도심항공교통의 미래’를 주제로 산업육성을 위한 김포시의 비전 및 경쟁력을 홍보한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및 관내 네트워킹 기업과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실현과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행정기관으로서 정책적 지원 역할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기술표준 확립을 담당하며, 올해 3월 김포시 도심항공교통(UAM) 네트워킹 기업 모집을 통해 구성된 우리별·우리항행기술·한국타임즈항공·에어로피스는 각각 기술개발·인프라·현장경험을 기반으로 상호협력해 산업육성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해당기업 관계자가 부스에서 직접 기술홍보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의 실질적인 사업 기회 발굴과 네트워킹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스 내에서 김포시와 도심항공교통 관련 퀴즈 이벤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실패전환 팝업스토어-윈드 업 포 체인지(Wind Up for Chang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어 코퍼레이션(Be:er Corporation)’의 첫 실험적 프로젝트로, 청년들의 실패 경험을 자원으로 전환해 사회와 공유하는 특별한 시도가 이뤄졌다. ‘실패를 두려움이 아닌 변화의 시작점으로’라는 이야기를 담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로, 참가자들은 9주간 실패 경험을 수집·분석하고 이를 제품으로 전환해 시민과 나누는 공간을 만들었다. 프로젝트에는 실패탐색가 황제훈, 경험디자이너 김미림, 프로덕트 디자이너 임나은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각자의 역할을 맡아 기획과 실행을 주도했다. 행사장에는 ▲나의 시도를 기록하는 체험 프로그램 ‘애브리 트라이 카운츠’ ▲실패 속 교훈을 돌아보는 참여형 전시 ‘리마인드 월’ ▲실패의 가치를 담은 상품을 선보인 ‘에너지 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실패를 전환의 출발점으로 바라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튜브 채널 ‘LIFEPLUS TV’가 17일(금) 오전 11시,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 <라플위클리> 시즌5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시청자 참여 중심의 기획으로 한층 진화했다. 지난 시즌에서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주제가 높은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시즌에서는 주제 선정 기회를 대폭 확대해 시청자가 선택한 주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청자가 직접 투표한 한국 영화 감독과 영화 시리즈를 디깅하는 회차도 선보인다. 시청자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출연진과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LIFEPLUS 트라이브 앱을 다운로드하여 라플위클리에서 준비한 다양한 기획 아이디어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트라이브에서는 차주 주제를 선공개하고, 시청자들이 나만의 콘텐츠를 추천하는 이벤트도 매주 진행하는 등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즌5의 첫 화 주제는 돈이다. 출연진들은 ‘돈’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경제적 가치와 삶의 의미, 개인의 선택과 행복의 상관관계 등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6일 김해시(시장 홍태용)와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기업은행의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과 김해시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이하 육성자금)’을 결합한 것으로 2026년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김해시에 사업장 매입 및 설비투자를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자체 프로그램으로 금리를 최대 1.5%p 감면하고 김해시 육성자금을 통해 최대 2.5%p 이내에서 금리 감면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최대 4.0%p 이내의 금리 감면 혜택을 받아 최저 1%대 초저금리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 대출을 통해 시설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담보로 최대 1.3%p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생산, 조직, 재무 관리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의 지속 성장을 돕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개인에게 생애 최초 내집 마련의 의미가 크듯이 창업기업에게 생애 첫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그룹이 17일(금) 2025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사장단 인사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을 앞둔 상황에서 조직의 혼선을 줄이고, 합병에 따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단행되었다. 이날 인사에서는 정기선 수석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으며,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과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HD현대를 이끌었던 권오갑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내년 3월 주총을 끝으로 HD현대 대표이사에서 사임할 예정이다. HD현대 새 대표이사에는 조영철 부회장이 내정되었으며, 정기선 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이사로 HD현대를 이끌게 된다. HD현대중공업 금석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여 이상균 부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에 내정되었으며, 경영지원 및 재경, 자산, 동반성장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일 HD현대중공업으로 통합되는 HD현대미포의 김형관 사장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정기선 회장과 공동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기존 김성준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하여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이사에 내정되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오는 10월18일부터 11월2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용인시에 위치한 모빌리티뮤지엄에서 '카르르 세이프티 빌리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 킥보드 안전 교육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사와 협업해 제작한 카르르 세이프티 패키지(헬멧·보호대·가방)를 현장에서 착용해보며 올바른 보호장비 사용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장 프로그램은 △어린이 킥보드 안전교실 △킥보드 안전 수칙 스탬프 미션 △포토존 SNS 인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교통 안전 수칙을 체득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킥보드 안전교실은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사전예약이 광고를 시작한 하루만에 조기마감 되었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며, 스탬프 미션과 SNS 인증은 현장 입장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현장 체험과 더불어 SNS 인증을 통해 참여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노출 및 확산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벤트 종료 후에도 어린이 킥보드 교통안전 메시지가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효과도 기대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 킨텍스 제1전시장 213호에서 명사특강 ‘AI시대, 창작의 판이 바뀐다!’를 개최한다. 이 특강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AI 시대의 미디어콘텐츠 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AI 시대의 창작 환경과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폭넓게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에는 영화 '살인자 리포트', '태양의 노래'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하며 감각적인 영상미와 서사로 주목받은 ‘조영준 영화감독’ 그리고 뇌과학 대중 강연자이자 유튜브 채널‘장동선의 궁금한 뇌’를 운영하며 과학과 인문학을 잇는 ‘장동선 뇌과학자’가 함께한다. 조영준 감독은 영화 제작 현장에서 체감하는 AI 기술의 활용 사례, 창작자가 기술 변화 속에서도 자신만의 예술적 시선을 유지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장동선 박사는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인간의 창의성과 인공지능의 협업 가능성, 그리고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명사특강은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서울지부는 16일 서울 중구구민회관에서 서울지역 공무원연금수급자 50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생활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시립교향악단 퇴직자로 구성된 서울앙상블상록봉사단의 클래식 연주에 이어 ‘득이 되는 공무원연금 상식’,‘퇴직자가 알아야 하는 상속세’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평소 연금수급자들의 연금 및 세무 관련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이동민원실도 동시에 운영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관계자는“이번 강좌는 공무원연금을 수령하는 서울지역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공무원연금을 받으면서 생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연금제도 뿐만 아니라 상속세, 증여세 등 연금수급자분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유익한 내용으로‘찾아가는 생활강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2025년 11월 18일 서울 중랑구 구민회관에서‘찾아가는 생활강좌’뿐만 아니라, 이후 메타버스 등 온라인 비대면채널을 통해서 연금, 건강, 세무 등 서울지역 연금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유익한 정보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연금수급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1월 2일까지 2025 화성특례시 AI 공모전 ‘화성왔성’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나의 화성, AI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화성특례시의 주요 관광지나 명소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이나 이미지를 AI 기술을 활용해 완성한 콘텐츠를 모집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금은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한 총 6,000만 원 규모이다. 이는 지자체가 진행하는 공모전 중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경품과 함께 사전접수제를 운영한다. 사전접수자 가운데 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최종 제출까지 완료한 참가자 중 2명에게는 에어팟 4세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사전접수는 11월 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본 접수는 사전접수 종료 후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오정임 화성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AI 기술을 이용한 독창적이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AI 선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하 신보)와 「대출 만기상환 구조 전환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상환부담 완화지원」 업무협약(이하 전환보증 협약)을 체결해 10월 17일(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환보증은 기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을 새로운 보증서를 발급하여 신규 보증부 대출로 전환하는 보증으로써, 기존 대출에 대해 거치기간 추가, 상환기간 연장 등을 통하여 상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또한, 기존 보증부대출 상환에 따라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감면 및 저신용(CB744점 이하) 차주에 대한 보증료 감면(0.2%)을 제공한다. 신협은 서민금융권 가운데 최초로 전환보증 제도를 도입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110여 개 신협에서 전환보증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은 가까운 신협 영업점을 방문해 간편하게 상담 및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조용록 신협중앙회 금융지원본부장은 “전환보증 업무협약을 통해 신협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ICNX 2025(Incheon Creativity · Next Experienc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몰입형 미디어(Immersive)를 주제로 콘퍼런스, B2B 비즈매칭, B2C 전시를 아우르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산업 전반의 성공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며, 기술·콘텐츠·투자 생태계를 아우르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콘퍼런스에는 ▲휴 포리스트(Hugh Forrest, 前 SXSW 대표) ▲에릭 위버(Erik Weaver, USC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센터 소장) ▲아운드리아 프람(Aundrea Frahm, Dreamscape Learn at UNLV 창립 디렉터) ▲타오 리(Tao Li, Fuse Technical Group Executive Technical Producer) ▲지기성(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대표) ▲블레이크 큐어(Blake Kuhre, LAPS CEO) ▲벤자민 미셸(Benjamin Michel, Moonvalley Head of Creative R·D) ▲오태윤(현대퓨쳐넷 전시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바다의 울림, 마음의 치유’란 주제로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일상 지원과, 지속가능한 해양 치유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하며,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며, 세부 장소는 프로그램 별 상이하다. 10월 18일에는 거북섬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주파수·보이스 진동과 대양 드럼의 파동, 호흡의 리듬이 어우러지는 '바다 소리 내면의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25일에는 거북섬 어린왕자 포토존 앞에서 7명의 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담은 최대 60개 팀까지 가능하며, 팀별 상담 시간은 최대 25분이다.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마음의 짐을 이야기로 나눌 수 있다. 11월 1일에는 자연스러운 호흡의 조화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바다 요가 클래스'가 해안데크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요가매트는 제공될 예정이며, 예약 가능한 최대 인원은 70명이다. 이번 치유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공항이 우즈베키스탄의 신규 수도공항인 타슈켄트 신공항에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며 ‘K-공항’의 성공 DNA를 이식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개항이후 축적한 세계적인 공항 건설‧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비 약 4.7조원을 투입해 신규 건설되는 타슈켄트 신공항에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개항 및 공항운영 노하우를 담은 운영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타슈켄트 신공항 투자개발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PPP)은 총 사업비 약 4조 7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인프라 투자기업인 비전 인베스트(Vision Invest)社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민간제안방식으로 제안해 추진되는 대규모 공항 인프라 개발사업이다. 신공항 사업 부지는 기존 타슈켄트공항에서 남쪽방향 약 35km 지점인 타슈켄트주 우르타치르치크 및 키이치르치크 구역으로, 1단계 완공 시 연간 1,700만 명, 최종 단계에서는 5,40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국제공항을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경제 대표단이 인천에 모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영종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국제회의로 APEC 21개 회원경제 재무장관과 구조개혁 장관,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을 포함해 최대 2,000여 명이 참석한다. 나흘간의 회의에서는 역내 혁신·금융·재정·구조개혁 분야의 역할을 논의하며, 향후 5년간 APEC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할 ‘인천플랜(Incheon Plan)’이 채택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기재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市-기재부 공동주관 환영만찬 ▲인천 홍보관·기업부스 운영 ▲관광 프로그램 제공 ▲수송 및 의료 지원체계 구축 등 행사 전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회의 기간 동안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에 인천 홍보관과 기업부스를 설치해 인천의 전략산업과 인공지능(AI)·로봇분야 기술 등을 미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