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은 제125회 제7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자 간병지원 서비스의 실질적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자원봉사센터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1월 기준 당진시 전체 자원봉사자 중 60대 이상은 1만 6천996명으로 약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1천 시간 이상 누적 봉사자도 902명에 달하는 등 고령 봉사자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간병지원 제도는 ‘1인 1회, 최대 50만 원, 5일 이내’라는 제한으로 인해 실제 이용이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많다는 설명이다. 한상화 의원은 “제도가 존재하더라도 활용하기 어렵다면 실질적인 지원이라 보기 힘들다”라고 말하며 ▲간병서비스 지원 대상의 배우자 확대 ▲봉사자의 연령과 활동량을 고려한 지원 금액·일수 현실화 ▲이용 절차 간소화 및 제도 안내 강화 등을 개선 방안으로 제안했다. 한상화 의원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체감 가능한 지원은 당진시 자원봉사 생태계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라며 “당진시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간병지원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 달라”라고 당진시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가 12월 19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5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26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종 안건 심사 등 총 6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11월 25일부터 26일 2일간 진행됐던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37건, 동의안 11건, 의견청취안 1건, 관리계획안 1건 총 50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6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총 122억 1,876만 원을 삭감해, 최종 1조 7,059억원으로 의결했고, 제7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1조 4,761억원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한 2026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각종 통합관리 예산이 예산의 구체성 결여, 예산편성 운영지침상 근거 부족 등의 사유로 삭감됐다. 이 밖에도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새마을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경로장애인과, 농업기술과 등의 예산도 실효성과 적정성 부족 이유로 삭감 및 감액 조정됐다. 다만, 안전총괄과의 ‘재해 및 재난복구 추진’을 위한 수방자재(말목) 구입비는 최근 반복되는 기상이변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합덕역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지난 12월 17일 서해선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홍성 ~ 서화성역까지 개설된 서해선을 직접 체험해 이용객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합덕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합덕역 ~ 서화성역 서해선 열차 체험과 시화호 조력발전소 방문 일정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직원 등 약 15명이 참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서해선 개통 1년간의 운영 성과 분석 ▲열차 이용 실태 및 불편사항 점검 ▲개선이 필요한 제도·운영 사항 발굴 ▲합덕역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등에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특히 서해선은 현재 ITX-마음(일반열차·새마을호 준급) 열차가 운행 중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150km이다. 열차 운임은 기본운임 4,800원(50km 기준)에 거리요금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실제 이용 과정에서의 체감 요금과 할인 제도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윤명수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서해선 개통 이후 합덕역의 역할과 가능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9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인천 소재 5개 책임의료기관 및 인천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2025년 인천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길병원을 비롯하여 중부권 인천광역시의료원, 남부권 인천적십자병원, 동북권 인천세종병원, 서북권 나은병원 등 인천 내 주요 책임의료기관들이 모두 참여했다. 특히, 내년부터 시행될 돌봄통합사업과 관련하여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국가정책 소개, 분야별 전문가 주제 발표, 현장 의료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권역 책임의료기관과 지역 책임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참여 기관들은 상호 연계를 통해 지역 내 필수 의료 제공의 질을 높이고 보건의료기관 간 효율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현재 권역 책임의료기관은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며 권역 내 의료기관 협력 체계를 기획·조정하는 역할을, 지역 책임의료기관은 중진료권 단위에서 양질의 필수의료 제공과 지역 보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9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사단법인 인천의료기사연합회가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넓히고 건강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언어적, 문화적 장벽으로 의료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파트너인 인천의료기사연합회는 치과기공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위생사, 안경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등 다양한 전문 의료기사 단체로 구성된 지역 대표 의료 전문기관이다. 이들은 시민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포괄적인 의료복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건강검진 연계 ▲기본 의료서비스 안내 ▲의료 접근 지원 ▲예방 중심의 건강교육이다. 특히, 의료기관 이용 절차 안내부터 통역 연계, 사후 건강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나아가 만성질환자, 고령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는 지난 18일 아산 터미널웨딩홀에서 ‘2025 아산시민참여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시민교사, 탐방 기관 관계자, 학교 및 학부모 대표, 관계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해 아산시민참여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시민이 시민교사로 참여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탐방·체험 중심의 교육을 운영하는 아산시민참여학교의 성과를 조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산시민참여학교 운영 성과 발표 ▲우수 시민교사 표창 수여 ▲탐방 수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교사·기관·학교 간 네트워킹을 위한 교류의 장도 함께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아산시민참여학교는 총 247회(교실 82회, 현장 165회)의 수업을 통해 5,154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평균 만족도는 98점을 기록했다. 이는 시민교사 20명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수업 운영과 청소년 체험형 교육 확대를 통해 지역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령화사회를 이롭게 하는 충남여성연합회 아산지부(회장 고윤경, 이하 아산고사리)는 지난 17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열고, 이웃과 함께한 나눔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019년 창립 이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산고사리는 이번 송년회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환경 보호 실천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산고사리는 올해 명절맞이 음식 나눔을 비롯해 삼계탕 나눔, 봄김치 나눔, 밑반찬 나눔, 연탄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계절과 이웃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아울러 병뚜껑을 모아 재활용하는 환경 살리기 운동을 6년째 이어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윤경 아산고사리 회장은 “아산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아산시 체육진흥사업 평가보고회’가 지난 18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아산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과 체육회 관계자 등 5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평가보고회, 2부 유공자 시상, 3부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보고회에서는 올 한 해 추진된 체육진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아산시 체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유공자 시상에서는 한 해 동안 아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아산시장 표창 김건우 외 20명 △아산시의회 의장 표창 김병준 외 20명 △복기왕 국회의원 표창 강보식 외 15명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김소율 외 10명 △아산시체육회장 표창 김경환 외 20명 등이 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25년 아산시 체육진흥사업 평가보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상자 여러분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연말을 맞아 역사와 현재, 그리고 평화를 잇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가 열린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0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년 12월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윈터라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기봉의 역사적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야간 경관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연말 대표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과거 1971년 철탑 크리스마스트리, 4.5m로 다시 태어나다 이번 행사의 가장 상징적인 순간은 1971년 애기봉에 설치됐던 높이 18m 철탑 크리스마스트리의 축소 복원 제막식이다. 당시 애기봉 철탑트리는 분단의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평화를 상징하는 존재였으며, 이번에 약 4.5m 규모로 재현되어 그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단순한 조형물 설치를 넘어 애기봉이 지닌 기억과 평화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념의 장이 될 예정이다. 현재를 밝히는 야관 경관‘생태탐방로 크리스마스 점등식’ 이번 행사의 점등이벤트로는 생태탐방로 ‘트리로드’점등식이 준비되어 있다. 생태탐방로를 따라 조성된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의회는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1월 19일부터 진행된 이번 정례회는 2026년도 본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시정 운영 전반에 관한 안건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지난달 24일부터 2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모두 233건의 지적사항을 도출했고, 즉각적인 시정과 처리를 요구함은 물론 향후 정책과 행정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202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포함한 본예산안 총 1조 3천억 원을 의결했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128억 원(18.8%) 증가한 규모다. 특히,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건전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시민 생활 개선을 위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시정질문과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 지적과 해결을 촉구했다. 이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26년도 의정활동 방침으로 ‘공론도정(公論導正)’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연구와 자치법규 제․개정 등 의정활동의 모든 과정에서 군포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정하게 수렴하고, 사실과 원칙에 기반해 공론을 바르게 이끌어가겠다는 의지 표명이라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병오년 새해의 의정활동 방침을 담은 사자성어로 공론도정(여론을 바로 이끎)을 선정, 지난 18일 올해 회기를 마감한 후 개최한 ‘2025년도 군포시의회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했다. 이날 군포시의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1년간의 활동 경과를 돌아보고, 2026년에는 더 나은 의정활동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책임 있는 숙의 활성화와 올곧은 감시 그리고 협력 의정을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귀근 의장은 “공론이 바로 서야 의정과 행정이 바르게 흘러가고, 공정한 절차가 확립돼야 공동체의 신뢰가 더욱 깊어진다”라며 “군포시의회는 열린 논의와 책임 있는 판단으로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신뢰받는 의정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12월 18일,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평택아트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평택아트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녹색건축사업과 관계자, 평택시문화재단, 건설사 관계자, 지역 유관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지역시민 등 약 1,300명이 함께했다. 평택아트센터 준공식은 테이프 커팅식, 주요시설 라운딩, 사업 경과보고 및 영상상영, 감사패 수여, 준공 기념사, 축하공연(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평택아트센터는 공연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도 시민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통로를 넓혀 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아트센터는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 중앙공원 내에 총 사업비 1,301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문화 예술 인프라로, 부지면적 2만㎡(약 6,050평), 연면적 2만 4,477㎡ (약 7,404평),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임홍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성사1·2, 주교, 흥도동)은 지난 12월 16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창릉 신도시 내 기업 유치 실패로 ‘베드타운’ 고착화 위기에 처한 고양시의 암담한 현실을 질타했다. 임홍열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인근 3기 신도시와의 비교 분석 결과를 제시하며 포문을 열었다. 임 의원은 “부천 대장지구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계열사를 대거 유치하고 최근 대한항공 엔진 정비 공장까지 품으며 자족 용지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고, 남양주 왕숙지구는 카카오, 우리금융그룹 등이 투자유치를 할 계획이다”며, “반면 고양 창릉 신도시는 앵커 기업 유치 소식은커녕, LH가 수익성을 이유로 자족 용지를 주택용지로 전환하려는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특히 고양시가 처한 참담한 성적표를 조목조목 짚었다. 그는 “고양시의 미래라던 일산테크노밸리는 최근 진행된 용지 공급 개찰 결과 ‘전 필지 유찰’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시범지구 1호로 3,000억 원이 투입된 성사혁신지구 역시 여전히 공실이 많아 텅 빈 유령 건물의 관리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12월 18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명사를 초청해‘AI시대, 인간의 스토리는 어떻게 살아남는가’를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의장·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재영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의회 및 평택시청 직원, 시민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이번 강연회에서 이낙준 작가('중증외상센터'원작자, 이비인후과 전공의)는 ‘AI 시대, 인간의 스토리를 어떻게 살아남는가’를 주제로 ▲AI 시대의 유망 직업 ▲웹소설의 흥미 요소 ▲'중증외상센터'스토리 라인 등에 대해 강연했다. 강정구 의장은 “기술은 도구이고 수단이지만, 기쁨과 슬픔, 상처와 희망, 기억과 꿈을 담아내는 것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우리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할 때 비로소 공동체가 탄생한다”고 하며, “오늘 강연은 AI 시대에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사람과 사회, 그리고 미래를 바라봐야 할지 함께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명사초청강연회는 평택시의회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경기공유학교 운영 기반 강화를 위해 발굴한 8개 거점활동공간 학교를 대상으로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거점활동공간으로 인증된 학교는 ▲용머리초 ▲광덕초 ▲죽산초 ▲죽산중 ▲죽산고 ▲일죽중 ▲서운중 ▲경기창조고 총 8개교로, 학생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공간 안전성, 지속적인 운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거점활동공간은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학교로, 지역사회 기반 교육 협력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학생들은 이 공간을 통해 학교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주제의 배움과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해당 학교에는 거점활동공간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됐으며, 앞으로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활동 환경 개선과 운영 여건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거점활동공간 인증은 학교 공간을 학생들의 배움으로 확장하는 의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8일 연천중학교에서 교육복지지원센터 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연천중학교 교장, 교감, 학생생활안전부장, 담임교사, 상담교사, 연천읍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주무관, 연천군가족센터 팀장 및 아동청소년 사례관리 담당자,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담당자, 연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 담당팀장 및 주무관 등 총 12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생과 가정을 함께 살피는 통합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에 대한 긴급 생활·경제 지원 방안 ▲보호자의 신체적·심리적 건강 회복을 위한 의료 및 상담 연계 ▲학생의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생의 성장 과정 전반을 고려한 장기적 관점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학교-지역-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학생과 보호자의 삶의 회복을 함께 도울 것을 협의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관내 학교 및 기관의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4차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현장 지원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한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회계연도 말에 집중되는 급여 업무에 대한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2025년 연말정산 업무 처리 절차 ▲퇴직금 산정 및 지급 시 유의사항 ▲회계연도 말 급여 관련 주요 사례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강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급여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업무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급여 관련 문의와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담당자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단위학교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는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뒷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은 12월 18일 오전 11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어학실에서 2025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등이 참석해 재단의 산업안전보건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위험성평가 결과 및 향후 안전관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위험성평가 최종 결과 보고, ▲시설별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 사항, ▲향후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재단은 올해 위험성평가를 통해 총 14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조치를 추진해 왔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재단은 근로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위험성평가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과정인 만큼,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각 시설과 부서에서 실제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은 2025년, 외부 재원 확보 역대 최대치 달성과 문화·관광·안전 분야 3관왕 수상 등 내실 있는 경영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글로벌 관광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김포미디어아트센터를 통해 미디어아트 향유의 대중화를 견인하는 등 김포의 문화예술 환경을 한 단계 도약시킨 의미 있는 한 해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 외부재원 확보와 대외적 공인 ◇ 김포문화재단은 김포 문화예술 환경 확장을 위해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와 전략적 사업 기획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총 33건, 16억 3천만 원 규모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전년도(18건, 11억 원) 대비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 또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 대한민국 MICE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민방위 업무발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문화·안전·관광 분야 전반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성과와 신뢰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관광 콘텐츠 확장, 글로벌 관광 명소로 도약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 홍보서포터즈 문화G기 5기 해단식’을 개최하고, 9개월간 활동을 이어온 서포터즈들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온라인 홍보를 통해 김포 문화예술을 알리는 데 기여한 서포터즈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G기 5기는 총 39명으로 구성돼 활동 기간 동안 김포문화재단의 주요 문화예술 사업을 비롯한 지역 축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현장을 취재·홍보했다. 서포터즈들은 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총 23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며 시민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생생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김포시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운영 성과 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 활동자 및 우수 콘텐츠 시상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문화재단은 향후 ‘문화G기 6기’를 새롭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영상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