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7월 21일 시청 직곡홀(소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강현석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시의원, 경찰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청소년 선도‧보호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위원 11명이 참석해 기관별 2025년 학교폭력 예방활동 주요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피해‧가해 학생 대상 상담 운영, 청소년 인권‧인성 교육 등 다변화된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문화예술 활동을 연계한 예방교육을 활성화하고, 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형태의 예방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경찰서는 찾아가는 특별예방교육 확대, 신학기 집중관리기간 운영,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학교전담경찰관 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선제적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부터 시행 중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지역 내 재택의료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분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4월 의료‧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보건‧의료분야의 협업체계 구축과 연계 방안을 논의해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7월 복지정책과 내에 전담조직인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지원, 주거지원 등을 통합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범사업 안내 및 추진일정 공유 ▲재택의료 시범사업 현황 및 자원 연계 방안 ▲보건소 통합안내창구 전담 인력 지정 및 사업 협조 ▲가용 자원 현황 공유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방향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방안 등 다양한 협업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동근 시장은 “내년 본사업 시행에 앞서 보건‧의료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2일 다양한 복지자원의 공유와 활용을 위한 민관 복지자원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4개 기관과 부서의 실무자가 참석해, 반기별 복지자원 조사 진행 및 수시 모니터링(정비) 안내, 의정부시 복지자원 누리집 개선과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 공유 및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지속적인 간담회와 협력 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재범 복지정책과장은 “정보 단절이나 자원 중복, 미활용 등의 문제로 실제 복지 혜택이 있어도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플랫폼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3일 신곡1동 주민센터 1층 주민공유공간에 ‘카페아르츠 2호점’을 개소했다. 카페아르츠는 의정부시니어클럽(관장 최재혁)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중 하나로, 2호점에는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8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카페를 운영한다. 카페 수익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인건비와 운영비로 활용된다. 특히, 지난해 7월 문을 연 1호점(의정부예술의전당 내)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17명이 교대로 일하고 있으며, 일 평균 150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꾸준한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5년 현재, 의정부시니어클럽은 총 21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에 1천480명의 노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공동체사업단(307명)으로는 ▲카페아르츠(1‧2호점) ▲행복한실버헤어샵 ▲동행참기름들기름사업 ▲한방차꾸러미사업 등이 있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매년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재혁 관장은 “언제나 좋은 커피를 제공해 드리는 카페아르츠가 되도록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리는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다낭 2025’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다낭시와의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작년 12월 국내 사정으로 불참했던 ‘2025 도시 협력 포럼 – 다낭’에 이어 다시 공식 초청을 받아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실질적 교류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시 대표단은 페스티벌 주요 행사에 참석하는 동시에 다낭시 측과 국제교류 실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낭대학교 한국어학과를 찾아 양 도시 대학 간 학생 교류와 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도 함께 모색해 다낭시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성과 창출에도 힘쓸 방침이다. 한편, 최근 극한 호우로 주택 침수 등 지역 내 피해가 잇따름에 따라 김동근 시장은 자매도시 일본 시바타시 방문에 이어 이번 다낭시 방문도 연기하고,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은 22일 의정부경찰서(서장 이상엽)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김 의원은 평소 경찰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보행자 안전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빈집 안전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주도하며, 의정부시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지호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신작 제작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9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의 운영 활성화와 공연장별 특화 콘텐츠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 또는 특정 장르를 기반으로 한 공연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신작 제작형 공모에는 총 6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PT 심사와 2차 쇼케이스 발표를 거쳐 의정부문화재단을 포함한 10개 문예회관이 최종 선정됐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음악 장르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을 기획 방향으로 삼아,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창작 공연 동요 음악극 '반달의 꿈'을 공모작으로 제출해 우수한 기획력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반달의 꿈'은 100년에 걸친 동요의 변천사를 시간여행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 음악극으로, 각 시대의 정서와 동요의 가치를 감성적으로 전달한다. 일제강점기의 저항, 전쟁기의 위로, 산업화 시대의 성장, 현대의 감수성에 이르기까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관내 교육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 바리스타 자격증(2급)이 지난 7월 1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5년 5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등 교육 취약 계층의 자립 역량강화와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 수료생 11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을 취득했으며,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진로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취약계층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 맞춤형 특성화 사업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배움과 성장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7월 21일, ‘2025 디지털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무형 강사 양성을 목표로, 7월 2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간(18시간) 운영됐으며, 디지털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 시민 강사들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문서 작성 및 데이터 관리, ▲구글 도구와 PC 연계 활용, ▲스마트폰 기본 조작 및 모바일 보안, ▲생활 밀착형 앱(건강, 교통, 행정 등) 활용, ▲키오스크 및 디지털 체험기기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습자 맞춤형 교수법과 참여 중심 수업 기법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갖춘 시민 강사를 발굴·양성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하반기에는 삼성스토어와 연계한 ‘모바일 AI 체험 및 활용 보수교육’을 운영하고, 우수 수료자는 경기북부 디지털 배움터 강사 또는 보조강사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 대표이사는 “디지털 역량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누구나 디지털을 두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정부제일시장 원형무대 및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재능나눔 행사인'재능봉사, 장바구니에 문화예술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의정부제일시장으로 이전한 이후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재능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회장조진식)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동시에 도모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 전통시장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모차르트봉사단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현악기 및 대중가요 공연과 오드리헵번봉사단의 타로 상담, 캘리그라피 체험 및 풍선 나눔 등 지난해 보다 더 풍성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과 체험을 넘어, 시민과 상인이 함께 문화를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더하는 축제의 장이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와 문화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가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18일 ‘2025년 가맹단체 오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오찬회에는 15개 가맹단체 대표자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가맹단체 스포츠 활동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서는 가맹단체 활성화를 위해서 운영비일부를 단체별로 차등하여 50만원을 6개 단체, 30만원을 9개 단체에게 지원했다. 또한 이날 호원병원 이사장님이시며,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님이신 박향진 이사장님께서 지정후원으로 150만원을 가맹단체에게 후원했다. 가맹단체들은 “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더 유연하게 단체를 꾸려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김흥수 사무국장은 “가맹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함께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가맹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18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녹양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기관인 구심한의원(원장 최원집)에서 수제 쌍화탕을 후원받아 매월 5명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원집 원장은 “수제쌍화탕 지원을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연숙 위원장은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달 정성껏 달인 수제 쌍화탕을 후원해주신 구심한의원과, 해피박스를 전달하며 애써주시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분들께 지역사회의 온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7월 19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호원2동 한마음 축제’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색채를 이용한 심리상담 테스트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란 무엇인지 ▲누가 대상이 되는지 ▲어떻게 신고할 수 있는지 등 실질적인 복지제도 및 지원 방법을 전달했다. 더불어 호원2동 지사협 이민자 위원장이 운영하는 경기도힐링상담센터 심리상담사들의 재능기부로 심리상담 테스트도 진행했다. 주민들은 상담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은 단순한 행정 홍보를 넘어 시민의 실천적 참여를 유도하는 복지안전망 확충 방안으로 마련했다. 실제로 주민들은 “축제 현장에서 뜻밖의 복지 정보를 얻게 됐다”며 관심을 보였고, 일부 주민들은 이웃의 상황을 직접 문의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관련 제보도 이어졌다. 정화자 동장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심리상담은 주민의 심리적 치유에 큰 의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8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괴산군 연풍면의 대표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농 상생과 지역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양측 주민 간 자발적인 교류와 협력이 돋였으며, 주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흥선동과 연풍면은 201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지역축제 교류, 상호 방문 등 다양한 문화·경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연풍면은 당일 새벽 직접 수확한 대학찰옥수수를 직판 행사에 선보여, 신선함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사전 홍보와 예약 판매를 병행해 준비됐으며, 흥선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판매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원활하게 진행됐다. 또한, 연풍면 주민자치회 위원들도 참여해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자매결연지인 연풍면과의 직거래 장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뜻깊다”며 “흥선동을 직접 찾아준 손영일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7월 21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맞이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100명에게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와 정성껏 준비한 과일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신곡1동 지사협이 추진해 온 특화사업이다.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했으나 올해는 5월 선거 일정을 고려해 초복맞이 행사로 대체했다. 매년 미담참숯불구이에서 갈비탕 100인분을 후원하고 있으며, 과일컵은 협의체 위원들의 회비로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선길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식사를 통해 잠시나마 기운을 차리고 웃음 지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재범 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갈비탕을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8일 시청 제2별관 직곡홀(소회의실)에서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 세 번째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금까지의 자문회의를 통해 완성된 추동 숲정원 조성계획에 대한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민참여단 41명(봉사단 23명, 가드너 18명)이 참석했으며, 공원조성팀장의 진행 아래 ▲조성계획 설명 ▲질의응답 ▲의견 청취 ▲향후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추동 숲정원의 상징 공간으로 조성될 ‘하늘마당’과 주요 공간을 잇는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이 이뤄졌다. 하늘마당은 현재 안전 문제로 폐쇄 중인 효자봉 전망대를 대신할 공간으로, 가로 13m‧세로 19.5m 규모의 데크 형태로 조성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의정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순환산책로’는 추동 숲정원 내 3개의 상징 공간과 12개의 정원, 5개의 테마숲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경관형 탐방로로 조성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의정부 유휴공간인 가칭 청년문화공간(호국로 1314)에서 ‘청년공간기획단 해커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직접 의정부의 유휴공간을 기획해 청년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닌 밤중에 의정부’라는 주제 아래 청년들의 자유로운 상상을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개인 아이디어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멘토링, 팀 빌딩, 팀별 공간 기획, 최종 발표까지 이틀간의 몰입형 일정을 소화하며, 공간 활용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행사에는 장재영 힙컬 대표 등 외부 전문가가 유휴공간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청년들의 관점을 확장시켰고, 참가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협업 기반의 지역 청년 거버넌스 조성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7월 30일과 8월 6일 양일간 실시하는 시범사업 기획워크숍에서는 공간 이름, 콘셉트, 운영 방식, 주요 프로그램, 홍보 전략, 연간 일정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향후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7일 청년센터 오픈스페이스에서 주민참여예산 청년위원회를 열고 ‘2026년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를 최종 확정했다.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제는 ‘의정부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청년이 직접 사업을 심의·의결하는 제도다. 시는 청년의 정책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 수요가 반영된 청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총 21건의 주민제안사업 중 시민 설문조사, 실무부서 검토, 청년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7건을 대상으로 이날 청년위원들이 토론과 표결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시행된 청년사업의 성과 평가 기준을 조정하기 위한 결산 관련 의견도 함께 수렴했다. 심의 결과,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이 1순위로 선정됐다. 이어 ▲미취업 청년 특수외국어 시험 응시료 지원 확대 ▲청년예술인 지원 ▲면접키트 지원 ▲AI 구독 서비스 바우처 지원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청년 여행 지원금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이날 정해진 제안사업은 주거, 취업, 문화생활 등 청년 삶의 질에 직접 연결되는 실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0일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의정부시 둔야로 9) 4층 다목적실에서 ‘제3기 청년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의 과반수 이상이 참석해 성원이 충족됐으며, 2025년 상반기에 추진한 청년협의체 활동 전반에 대한 보고와 분과별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청년협의체 위원장과 문화소통, 정책제안, 참여홍보, 행사기획 등 총 4개 분과의 분과위원장이 직접 발표자료를 준비해 위원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주도의 자율적 운영과 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청년협의체 운영 규칙 개정에 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위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안건별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를 통해 향후 청년협의체 운영의 체계성을 강화하고 위원 간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곽신애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위원들이 그동안의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운영 규칙 개정을 통해 청년협의체의 방향성을 스스로 정립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는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증진을 위한 ‘FUN하게 찾아가는 YOU관기관 든든한 네트워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아동·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 유관기관의 정보를 놀이형 체험으로 제공해 접근성과 흥미를 높였다. 캠페인은 배영초등학교(6월 5일), 효자중학교(7월 4일), 다온중학교(7월 10일)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후 7월 17일에는 참여기관 간 평가회를 개최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의정부시청 아동돌봄과 아동보호팀 ▲여성보육과 가족인구정책팀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장암·녹양·고산종합사회복지관 ▲흥선청소년센터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고유의 역할과 청소년 관련 사업·정보를 알리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다양한 기관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흥미로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