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첫 번째 세션인 '초청국과의 비공식 대화'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이뤄진 APEC 회원 정상 개별 영접은 오전 9시 20분경,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를 시작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에 이르기까지 진행됐다. 멕시코의 에브라르드 경제부 장관은 멕시코가 홍수로 인한 국가비상사태라 셰인바움 대통령이 직접 오지 못해 안타까워했음을 전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언젠가 다시 셰인바움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이 대통령은 한화오션 거제조선소를 잘 다녀왔는지 물었고, 카니 총리는 한국이 제공해 준 헬기와 조선소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이 대통령은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전했고, 시 주석은 경주가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라고 들었다면서 매우 인상적이고 좋은 곳이라는 감상을 전했다.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어제 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뜻에서 갓 만든 따뜻한 황남빵을 한식 보자기에 포장해 경주의 맛을 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는 31일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제9회 장애인 자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자립생활의 이념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인 장애인들의 진정한 자립을 응원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립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자립의 날은‘자립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센터장 인사와 축사 ▲사업 영상 시청 ▲국악뮤지컬과 사물놀이 공연 ▲노래자랑 ▲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현지 센터장은 “행사 준비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과 연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자립은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가치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배수시설 불량으로 인해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던 평창읍 하리 77-1번지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소로 3-12호 구간에 대한 배수시설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평창읍 보건의료원 진출입로 구간에 설치된 배수시설의 기능을 개선해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군은 현장 점검 결과, 배수시설의 노후로 인한 파손과 단차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히 보수공사에 착수했다. 군은 노후 측구 및 배수관을 정비하고 도로 높낮이 차와 파손 부위를 보수함으로써 강우 시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와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와 차량 모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배수시설 보수는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정비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도시계획도로의 노후 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한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1일 청주 북부시장에서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회·실종 치매 환자 발견 모의훈련 및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의 실종을 가정한 상황에서, 배회 인식표를 부착하고 있는 환자가 발견된 이후 ‘신고→임시보호→인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으로는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청주청원경찰서 내덕지구대, 청주북부시장 상인회 등이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실종 모의훈련뿐만 아니라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치매 실종 예방 사업을 홍보하고, 치매 조기 검진 등 치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사회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28일간 도보 및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한 ‘친환경 이동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네이버스’(Neibus) 앱을 설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영 기간 중 총 20만보 걷기’ 또는 ‘운영 기간 중 버스 총 20회 타기(1일 최대 1회 인정)’를 실천한 시민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두 챌린지 추첨은 별도로 진행되며, 챌린지 달성 시 자동 응모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스 앱 청주시 커뮤니티에서 11월 9일까지 가입 신청을 마쳐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로 건강 개선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높여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률 13%를 적용하면, 한 달간 최대 6만5천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한도금액 상향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10.29.~11.9.)과 11월 중 진행되는 ‘온시장’(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및 ‘청주페이플러스샵’(소상공인몰) 이벤트와 맞물리도록 추진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청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기본 인센티브 13%에 그랜드 페스티벌 추가 인센티브 5%를 더해 최대 18%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추가인센티브 혜택 한도인 70만원 범위에서 사용할 시, 50만원까지는 기본 인센티브 혜택인 6만5천원에 추가 인센티브 2만5천원을 더해 총 9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기본 인센티브 혜택을 초과한 20만원에 대해서는 1만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안심브랜드콜택시는 31일 대한노인회 흥덕청원구지회를 방문해 겨울철 추위를 피해 쉽고 간편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안심콜택시 이용 방법을 홍보했다. 청주안심브랜드콜택시는 2012년부터 시작한 공공형 지역 브랜드 플랫폼으로, 어린이·임산부·노인 등 시민 누구나 연중 24시간 전화나 앱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기본 호출 수수료 없이 실시간으로 택시 기사와 연결하는 만큼 안전하게 호출할 수 있어 지난해에만 16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청주안심콜택시를 이용했다. 청주안심브랜드콜택시는 택시 이용 방법 등이 적힌 홍보 물품(물티슈)을 대한노인회에 전달했으며, 홍보 물품은 노인회를 통해 흥덕·청원구 지역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주안심콜택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께서 다가오는 겨울에도 추위에 떨지 않고 청주안심콜을 통해 보다 쉽게 택시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31일 울릉군의회 방문단을 맞이하여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천의 ‘i-바다패스’ 정책의 진행 과정과 효용성에 대해 홍보하고, 해양 수송 및 교통 정책과 관련하여 양 의회 차원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이날 김대중 위원장(국·미추홀2)을 비롯해 비롯해 이인교 의원(국·남동6)은 울릉군의회 방문단에게 인천시의 연안 여객 현황을 공유하고, 섬 주민들의 이동 편리성 향상과 내륙 관광객들의 섬 방문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시청 관계 공무원들이 기울여 온 노력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대중 위원장은 “‘인천 i-바다패스’ 정책을 통해 인천시민은 버스 요금과 동일한 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고, 타 지역 주민 또한 정규 운임의 70%를 지원 받게 되어 2025년 한 해에만 65만 여명 이상이 인천 연안의 섬을 방문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천~백령 간 장거리 항로는 전년 대비 65% 이상 이용객이 증가해, 숙박·식음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부수적인 효과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인천광역시의회와 울릉군의회가 해양 산업 전반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오후 3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수 및 다채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충북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1부에서는 미래교육 추진단 다채움 운영팀이‘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2.0’을 소개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다차원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보다 세밀하게 살필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의 기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2부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교육감은 “AI는 단순한 기술의 변화가 아니라 교육의 본질을 새롭게 돌아보게 하는 기회”라며,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충북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학교 현장에서의 고민과 제안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권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2025. 음성 작은학교 어울림 운동회’를 금왕읍 금왕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했다. 음성 작은학교 운동회는 음성 관내 9개 소규모 초등학교(소이초, 오갑초, 오선초, 원당초, 청룡초, 하당초, 원남초, 맹동초, 부윤초) 대상으로 학생 410명, 교직원 119명, 학부모 및 관계자 등 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운동회는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권)과 음성청년회의소(회장 김재겸)공동 주관, 음성군청(군수 조병옥)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소규모 작은 학교간 소통 및 교류를 확대하고, 특색있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디딤돌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한 만큼 학교 간 대항이 아닌 음성군 상징인 거돌이와 고추미 2팀으로 나누어 학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과 1, 2학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경기를 시작으로 학년 특성에 맞게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으며, 누구나 운동회 주인공이 되어 신나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었다.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읍면지역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학교와 지역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31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은 재단법인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의 출연금 운영 전반에 걸친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길자 의원은 천안시티FC에서 출연금 사용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지방재정법상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효율성 원칙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감독이나 선수가 경질(방출)되어 직무를 수행하지 않는 잔여 계약 기간에 대한 연봉을 모두 지급하는 관행은 출연금의 공익적이고 효율적인 사용 목적에 위배되는 명백한 예산 낭비 소지가 있으며, 재정 건전성을 해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구단 스스로 재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계약 내용을 무력화했다고 비판했는데, 2022년 말 감독 계약서에 있던 성적 부진 시 해지 조항이 이후 계약서에서 삭제된 점을 언급하며, 이는 구단이 감독의 책임감을 면제한 비상식적인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선수단에게는 벌금 부과 등 엄격한 잣대로 징벌을 부과하면서 정작 감독에게는 잔여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31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풍세면·광덕면·신방동)이 ▲예산 성립 후 취소·축소된 미집행 행사에 대한 책임성·투명성 강화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건설안전 예방 중심 행정 전환 ▲성성호수공원 수질개선의 시기·방식 재점검 ▲안심귀가(안심홈) 서비스의 통합·고도화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종갑 의원은 “불가피한 취소 상황에서도 신속·일관된 의사결정과 계약·예산관리의 책임성은 분명해야 한다”며 “기후·재난·애도 국면 등 변수를 고려한 간소화·대체 운영 기준, 계약조건에 따른 예산 손실 최소화 방안, 대외소통 원칙을 명확히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체육진흥 분야에서 협회 측의 개최 포기가 반복된 사례를 지적하며 “사후평가를 예산 편성과 연동해 공신력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건설안전과 관련해 박종갑 의원은 “사고 후 점검에서 사전 예방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공공 발주뿐 아니라 인·허가와 연계된 민간공사까지 포괄하는 안전관리체계와 조치·이행 중심의 정보관리를 촉구했다. 성성호수공원 수질 개선에 대해서는 “녹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31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권오중 의원(국민의힘, 중앙동·일봉동·신안동)이 천안시 시내버스 운영의 비효율성과 보조금 집행의 불투명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구조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권오중 의원은 “천안시가 매년 약 500억 원의 보조금을 시내버스 3개 업체에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48개 모든 노선이 ‘비수익 노선’으로 분류돼 있다”며 “이는 대중교통 운영의 비효율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 업체는 자본잠식 상태에 있음에도 임원 급여에 두 배 이상의 차이가 나는 등 인건비 산정의 공정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며 “시민 세금으로 보전되는 재정지원금이 업체 운영비로만 소모되고 있는 구조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성남시는 수익노선은 민간이, 비수익노선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매년 90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며 “천안시 역시 무조건적인 준공영제 도입보다 노선 효율화, 맞춤형 전세버스 운영 등 현실적 대안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교육원에서 청소년의 교육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 자치 역량과 시민성을 함양하기 위한 ‘2025 학생 리더십 특별프로그램-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교육원과 연계하여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도내 18개 시·군의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하여 평소 관심을 가졌던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일 차에는 ‘마음열기’ 프로그램과 ‘참여촉진 학생자치리더십’ 과정을 통해 민주적 의사소통 능력과 학생자치 리더십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우리가 꿈꾸는 강원교육(정책 제안Ⅰ)’ 시간에는 지역별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정책 제안의 기초를 다졌다. 2일 차에는 ‘우리가 꿈꾸는 강원교육(정책 제안Ⅱ)’에서 조별 토의와 발표 준비를 진행하고,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간담회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며, 강원교육의 5대 핵심 정책과 관련해 교육감과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날 학생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10월 31일 춘천 강원일보 본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주관 ‘청소년 프레스 에디터, 우리 고장을 쓰다’ 미디어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2025 미디어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초․중등 영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도교육청의 군지역 학생 진로체험 확대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언론․미디어 분야의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의 가치를 탐구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취재와 기사 작성, 편집 및 신문 발간 등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10월 15일 강원일보 현직 기자의 특강을 듣고 ‘우리 고장 화천’을 주제로 사전 취재와 기획을 진행했다. 이어, 10월 31일 강원일보 본사에서 현직 기자의 지도를 받아 기사 작성과 편집을 체험했고, 완성된 신문은 학부모 및 동료 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학생들이 단순한 진로체험을 넘어 탐구-창작-공유로 이어지는 학습의 선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31일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가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후원금을 통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는 지난 2021년부터 3,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문병기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뜻이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고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미르스타디움 영·유아 천연잔디 밟기 무료체험 프로그램]이 10월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 밟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됐으며, 용인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총 4개 기관 321명의 영유아가 참여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영유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도교사 인솔 하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체험 전후로 잔디 상태점검과 복원관리 등 안전 및 환경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신경철 사장은 “아이들이 도심 속 천연잔디 위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용인도시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생 시대에 맞춘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으로, 공기업의 공공성 강화 및 지역사회 기여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용인도시공사는 향후에도 시민이 참여하는 친환경 체육공간 개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이미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광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가 10월 31일 한국광기술원 경기지역연구단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경기도 광융합산업의 중장기 실행전략 마련과 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광융합산업은 반도체, ICT, 그리고 최근 급성장 중인 인공지능(AI) 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2020년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이 설립되면서 경기도가 광융합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히며, “오늘 토론회는 이러한 기회를 구체적인 실행전략으로 연결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황성환 한국광기술원 전략기획본부장은 “AI·반도체·모빌리티·XR 등과 결합한 광융합기술을 경기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AI+光’ 자율제조 혁신과 고집적 광반도체·차세대 네트워크 기반의 글로벌 K-포토닉스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31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경기도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전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0억7천만 원(도비 6억9천만 원, 시비 16억1천만 원, 기타 17억7천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고준호 의원은 도비 6억9천만 원을 확보했다. 고준호 의원은 “조리읍은 어르신 인구가 7,134명으로, 파주시 전체에서 네 번째로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고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은 단순한 여가 공간이 아니라 건강복지의 필수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빠른 고령화와 함께 노년층의 체육 복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번에 조성되는 조리 파크골프장은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지역 공동체가 회복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준호 의원은 2022년부터 도비 확보를 통해 조리 게이트볼 전용구장 조성사업을 추진, 2024년 개장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지역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10월 29일, 캐슬렉스CC에서 열린 '2025 하남시장배 골프대회'가 하남시민과 골프 동호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시민 화합과 지역 체육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골프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하남의 기업과 지역 경제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남시는 수도권 내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제력 강화·일자리 창출·K-POP 공연장과 국가정원 조성 등을 통해 ‘문화·관광 도시 하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세하남병원 착공과 남한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 등은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중요한 변화라고 언급하며 “모든 발전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다”고 덧붙였다. 구교영 하남시골프협회장은 “골프 인구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대회’로서 7년째 이어온 기부 전통을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