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일 가업동 경로당(웅골로321)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중앙동 건강마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복지 상담을 진행해 생활 불편이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을 안내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찾아가는 건강마을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욕구를 살피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건강과 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점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인성교육과 정서 발달을 돕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5년 7월 1일 부터 『전래동화 읽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7세부터 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전래동화 120여권을 어린이자료실 내 별도 서가에 비치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참여 어린이에게는 ‘독서나무 스티커판’이 제공되어 읽은 책의 수만큼 스티커를 부착하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점동도서관 관계자는 “전래동화는 풍부한 어휘력과 생생한 표현력,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갖춘 우리 고유의 문화 자산”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독서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점동도서관의 『전래동화 읽기 프로젝트』는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아이들이 우리 전통 이야기 속 지혜와 교훈을 체득하고, 독서를 통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위해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무더위가 일찍부터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대신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육개장, 고구마튀김, 오이장아찌, 배추겉절이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45명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나와 봉사해주시는 대신면 적십자 회원들와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국과 밑반찬을 매주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에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새마을부녀회 두 단체와 함께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맛있는 반찬과 함께 따뜻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점동면은 지난 7월 1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6대 점동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아 부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부의장, 이유식 여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점동면 기관·단체장과 가족, 친지, 동료 선·후배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1996년 점동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여주시청 세무과, 회계과, 여주읍, 지역경제과, 자치행정과 비서실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15년 6급으로 승진한 뒤 오학동 민원팀장, 대신면 부면장, 세무과 징수팀장, 회계과 경리팀장 등 다양한 실무를 맡아왔다. 금년 7월 1일자로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제46대 점동면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취임식에서 신광식 면장은 “30년 전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던 점동면에서 제46대 면장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감격스럽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점동면은 청미천의 맑은 물처럼 따뜻한 정이 흐르고, 오갑산의 푸르름처럼 굳건한 공동체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저에게는 늘 고향 같은 마음의 터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영유아의 언어 및 뇌 발달장애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선천성 난청 검사와 보청기 구입 비용을 소득에 상관없이 연중 지원한다. '한국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가이드라인' 신생아 난청 1-3-6 원칙에 따라 ▲ 생후 1개월 이내에 모든 신생아들이 ‘청각선별검사‘를 시행하고, ▲ 선별검사 결과 재검아는 생후 3개월 이내에 ’난청확진검사‘를 받고, ▲ 최종 난청으로 진단받은 경우 생후 6개월 이내에 ’보청기 및 언어발달 검사와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에, 여주시보건소는 출생 후 28일 이내에 실시한 외래 선별검사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2회 지원하고, 선별검사 결과 재검아의 확진검사는 본인부담금을 최대 7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한 난청이 있는 만 5세 미만 영유아에게 보청기 1개 또는 2개(개당 135만원)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영유아의 난청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또래의 발달과 비슷하게 따라갈 수 있는 만큼 필요한 지원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12월 25일 흥천면 율극리 소재 가금류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확진에 따라 긴급하게 진행된 살처분 및 매몰 조치 과정 중, 제출된 매몰 대상지가 시유지로 확인됐으나 해당 정보가 명확히 제공되지 않았던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에서 매몰지로 제안한 부지가 실제로는 여주시 소유의 시유지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명확히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행정사무감사에서 “특별한 고지 없이 시유지를 활용하여 행정의 신뢰를 훼손한 사례”로 지적받았다. 여주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매몰지 지정 과정의 투명성과 합법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는 제3자의 토지를 매몰지로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토지 소유자의 동의서 징구를 의무화하여 행정 혼선 방지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것이며, 아울러 해당 농장에는 주의 경고 조치하고,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당시 방역규정 위반 사항이 확인 됨에따라 살처분 보상금액을 50%이상 감액 할 계획이다. 한편, 매몰지 조성은 액비저장조를 활용한 폐쇄형 매몰 방식으로 설치하여 현재 환경오염 가능성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부영어린이집은 지난 6월 27일,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아나바다’행사에서 모인 수익금 912,500원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아나바다’행사는 원아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과 어린이집에서 직접 준비한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영어린이집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원아 및 교직원, 학부모 등 약 30여 명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원생들이 직접 성금을 전달하고, 김영완 여흥동장이 준비한 간식을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정순자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 모두가 ‘좋은 일에 쓰인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셨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을 몸소 경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영완 여흥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부영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원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일 관내 결식 우려 저소득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愛반찬나눔’7월 1차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제철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열무얼갈이, 소불고기 등 반찬 4종 외에도, 외평3리 마을공동체 ‘도란도란’이 직접 만든 수제 맛간장도 함께 전달하여 지역 주민의 따뜻한 마음까지 고스란히 전해졌다. 2025년 여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외평3리 마을공동체 ‘도란도란’은 1인 남성 가구 대상 요리강좌 및 반찬나눔 등 이웃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외평3리 마을공동체 ‘도란도란’에서 직접 만든 맛간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이번 반찬 나눔이 더욱 뜻깊었다.”며 “이런 따뜻한 손길이 하나둘 모여 지역돌봄이 완성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지역특화복지사업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질적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역 주민이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6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사 사업운영에 반영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공사는 올해부터 기존의 건별 제안 및 평가 방식에서 나아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여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 및 각 사업장 방문접수를 통해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개선, 고객서비스 제고, 사회적 약자 편의증대 등을 제안하거나 제안된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 여주도시공사 위탁운영 시설 체육시설(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복합체육관, 가남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 양섬야구장, 오학파크골프장, 점동파크골프장), 여주시 수상센터, 공영(유료) 주차장, 금은모래캠핑장, 이포보캠핑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여주추모공원, 가로·보안등 관리, 종량제봉투 판매, 상하수도검침 제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장애인 대상 공예 프로그램인 ‘장애인 집 밖 행복 충전 Day_대신 공방’을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에코백, 손수건, 파우치 등에 창의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 넣으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을 완성하며 무더위 속에서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삐뚤지만 직접 그림을 그리고 내가 만든 가방을 가져가니 뿌듯하고 다음 수업은 어떤 활동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전했고, 대신면 지사협 관계자는 “장애인분들이 직접 만들고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집 밖 행복 Day “대신 공방”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대신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4명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집 밖에서의 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흥천면 외사리에 새로운 로컬푸드 유통 문화 조성을 선도할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7월 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매장, 카페, 음식점 등 친환경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흥천농협협동조합이 센터 건립과 운영을 주관하며 총사업비는 25억원(도비 165백만원, 시비 1,000백만원, 자부담 13,335백만원)이 투입된다. 7월 중 기존 건축물 철거 작업과 설계 용역 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 착공하고 내년도 하반기 준공 후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향후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로컬푸드 유통문화의 거점공간으로 기능하면서 지역 내 화훼농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센터 건립은 지역 내 농업인의 판로 확보는 물론,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건립과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0일 양평에 위치한 ‘천연쟁이 꽃뜰’에서 치유농원 유관기관 활성화 사업인 ‘여흥 힐링팜’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취약계층에 치유농원 연계 체험활동을 통하여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3월 푸르메소셜팜에 방문하여 1차 ‘여흥 힐링팜’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5월에는 북내면에 위치한 산속애 농장을 방문하여 2차 ‘여흥 힐링팜’ 사업을 추진하며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3차 ‘여흥 힐링팜’ 사업에는 양평에 있는 ‘천연쟁이 꽃뜰’ 치유농장을 방문하여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청장년층과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허브다발 만들기, 텃밭 재료를 활용한 요리체험 등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완 공공위원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6월 30일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따뜻한 손길과 소통이 어우러진 이번 봉사는 참여한 모든 분들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미용 봉사의 첫 번째 손님은 김병선 오학동장이었으며, 주민들이 믿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먼저 미용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수박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담소를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다. 심무순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손길 하나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오는 9월 27일 예정된 오학동 주민자치회 총회 및 플리마켓, 마을영화관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봉사에 첫 손님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오학동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기초탄탄 성장교실’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초탄탄 성장교실’은 중도입국자녀 및 다문화가정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1학기에는 여주시 관내 초·중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해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이루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기소개, 학교생활, 날씨, 교통, 식사 예절 등 실생활 중심의 한국어를 배우며, 여주 출렁다리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함께 넓혔다. 특히 출렁다리 체험은 학생들에게 한국의 자연환경과 공동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상성 교육장은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쌓는 동시에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문화 이해를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2학기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5일 관내 청년농업인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업정책의 발전을 위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최근 환경이 급변하며 영농의 현실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청년들의 역할이 어느 누구보다 소중하다’며 간담회를 마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으며, ‘여주시의 농업을 이끌어나갈 청년농과 여주시가 더 자주 소통하여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고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농기계 지원, 신기술․농법 지원, 임작업 대행, 스마트팜 시설 지원 및 브랜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시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간담회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수요조사에 돌입했으며, 빠르면 내년부터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농업인 간담회 이후 청년농업인들이 삼교동에 위치한 위드아그로의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해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시험기간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 같이 공(부)휴(식) 할래?”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시험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공부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시험기간 동안 중단된 급식을 대신해 한강라면, 떡볶이, 슬러시 등 간식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10일간 연인원 1,502명의 청소년이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했으며, 한 청소년은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서 좋았고, 급식이 없어서 배가 고팠는데 라면과 떡볶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에게도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을 많이 홍보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10월에 개관하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활동을 위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는 25일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과 함께 진행한 한마음 수련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주시새마을회는 25일부터 이틀 간 강원도 고성군 소재 설악 썬밸리골프리조트에서 䶩년 여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간의 친목과 단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읍·면·동 별 장기자랑 등을 통해 마을 별 단결하여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의 장을 열었다. 황은미 회장은 “오늘 하루는 이웃사랑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오신 새마을지도자분들 다함께 그간의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잘사는 새마을운동을 힘차게 이어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이충우 시장은 “항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여주시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여주 도자기축제에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까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6월 27일, 한글시장상인회와 가남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객만족 친절 교육’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사업장이 많은 상인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각 상인회가 있는 현장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상권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글시장상인회를 대상으로 열린 교육은 한글시장 광장에서 ‘Open 친절 교육’ 형태로 이루어져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도 교육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 상인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도 집중시켰다. 강의는 ‘고객을 사로잡는 친절 서비스의 모든 것’을 주제로 ▲첫인상의 중요성 ▲고객 응대 시 주의사항 ▲불만 고객 응대 요령 ▲고객과의 눈맞춤과 경청의 기술 ▲다양한 고객 유형별 맞춤 응대법 ▲재방문을 유도하는 서비스 노하우 ▲친절한 말투와 표정 연습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매일 만나는 손님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인큐베이팅 스쿨 - 유튜브 크리에이터 레벨업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영상 촬영, 편집, 홍보 등 실습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본 교육 수료 후 ‘도시재생 서포터즈’활동으로 연계되어 지역 홍보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생은 연령대에 따라 청년층(10대~30대) 대상의 ‘루키 클래스’와 중장년층(40대 이상) 대상의 ‘클래식 클래스’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아우르는 실습 위주의 교육과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실전에 활용 가능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김수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영상 제작 기술 교육을 넘어 시민이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스스로 발굴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6월 30일,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여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학교문화 조성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에서 학교 안팎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키워가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으며, 도내 각 시군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충우 시장은, ‘배려와 존중으로 성장하는 학교, 모두의 이해에서 출발합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메시지를 공유했다. 또한, “존중은 일상의 언어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작은 인사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듯, 여주시 모든 학교에 존중과 배려가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다음 주자로 강수현 양주시장과 이권재 오산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