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은 중국 개별·단체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치하여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마중물인 상상플랫폼 및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스홀딩스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방한 중국관광객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창스홀딩스와 함께 ‘1883 인천 개항스토리’가 담긴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중국 개별‧단체관광객들이 인천 상상플랫폼을 필수코스로 들려 이 공간에서 인천의 개항 역사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갈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이 상품 코스를 이용하는 중국 관광객 연간 약 8만 명이 고정적으로 상상플랫폼을 방문하여 주변 지역까지 관광할 경우, 인천 중구‧동구 일대의 관광산업과 원도심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해외관광객들의 관광트렌드가 이제 단순 관광지 보다는 체험, 이벤트, 행사 위주의 관광으로 빠르게 변환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상상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에게 친숙한 공간일 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만들어 나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롯데백화점 분당점(점장 김현우)과 문화예술 자원 교류와 홍보 협력 기반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9일(금), 성남아트센터에서 서정림 대표이사와 3개 본부장, 김현우 롯데백화점 분당점 점장, 김동욱 영업기획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공연․전시 홍보 상호 협력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공동 개발 ▲문화예술 저변확대 및 양 기관 상호발전 증진 등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재단이 백화점 내에서 문화공연이나 전시 진행 시 장소를 제공하고, 광고 채널을 통한 홍보 등을 협력하고 양 기관 우수 고객을 위한 상호 우대 등을 위한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개발하고 확대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 의사도 밝혔다. 서정림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기관과 지역 내 기업의 긴밀한 문화 소통으로 탄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해 예술을 사랑하는 성남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9월 독서의 달을 앞두고 군민들의 독서 문화를 생활화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드라마로 철학 하기(인문학 특강), ▲최승필 작가와의 만남, ▲매직벌룬쇼, ▲샌드아트, ▲3D 펜으로 추석 준비, ▲나만의 도서 굿즈 만들기, ▲힐링아로마테라피(체험행사), ▲그림책 원화전시 등 총 11종의 행사로 기획됐다.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인문학 특강은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주 일상적인 철학', '나답게 산다는 것'을 저술한 박은미 작가를 초빙해 드라마 캐릭터와 대사에 대한 철학적·심리학적 분석을 통해 인간과 인생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도록 돕는다. 9월 25일에는 '공부 머리 독서법' 저자 최승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공부와 독서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 올바른 독서법과 지속적인 독서 습관 실천을 통해 공부 습관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저자와 독자가 마주 앉아 서로의 고민을 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14일 도서관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밤독(讀)깨비’를 운영한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시간을 24시까지 확대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층별로 테마를 정하여 1층 컬러존(노란영화관 ‘인사이드 아웃1’, 컬러몬스터, 세븐 컬러), 2층 코지존(매직도서& 북퍼퓸, 이너피스 필사), 3층 코믹존(만화책 두배 대출, Play 보드게임)으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이날만큼은 도서관 내에서 배달음식 및 준비해 온 음식 반입을 허용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한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 방문하여 가족,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6일까지 2024년 하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4개월 과정으로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16주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설 강좌는 취업·창업을 위한 자격증반 10과목, 외국어반 2과목, 취미반 2과목 등 총 14개 강좌에 207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능력 개발 및 자아실현을 위해 취·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024 글로벌 인문학 강의인 ‘독일 현대사’, ‘19세기 독일문학 속, 인간의 사랑과 죽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 글로벌 인문학 강의’는 글로벌 시대에 다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강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권 이해를 위한 테마별 인문학 강의가 있다. 총 6개의 강좌를 준비했다. 3·4회차 강의인 ‘독일 현대사’에서 독일통일의 배경과 독일경제사를 배울 수 있다. 21·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통도서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김형률 (전)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강의한다. 5·6회차 강의인 ‘19세기 독일문학 속, 인간의 사랑과 죽음’은 독일 고전주의 문학(괴테와 실러)과 독일 낭만주의 문학(에른스트 호프만)에 대해서 강의한다. 9월 4·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통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경희 이화여자대학교 호크마교양대학 부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별로 수강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앱에서 신청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금촌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총회는 금촌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웰빙댄스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 2025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설명 등이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 사업에 대한 최종 시행 여부를 의결했다. 앞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의 공공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212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주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은 ▲건강한 우리동네 만들기 ▲알록달록(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반딧불이야 돌아와(금촌천 생태하천 살리기) ▲행복마을 다문화 캠프 ▲금촌1동 꽃길 만들기 총 5개 사업으로, 내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중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열정으로 투표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마을사업이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경기도 최초의 영상 공모전인 ‘2024 경기도서관 생태·환경 영상+AI 공모전’의 수상작 9편이 9일 선정되었다. 2025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은 기후위기 인식을 확산하는 기후·환경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에 따라 기후·환경 특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미래 100년과 생태·환경을 잇다’는 주제로 4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영상 공모전을 추진하였고 총 76편의 영상 창작물이 접수됐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5편의 수상 후보작을 선정하고 공개검증과 온라인 투표, 본선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9편(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6)이 수상작으로 확정됐다. 일반부문과 인공지능(AI) 활용 두개 부문으로 나눠 경쟁을 한 이번 공모전은 인간과 인공지능(AI)이 만든 작품 중 어느 부문에서 대상이 나올지 관심을 모았다. 대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플라스틱 프렌즈(PLASTIC FRIENDS)’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플라스틱 쓰레기와 친구가 되어 살아가는 동물들의 슬픈 이야기를 아름답게 시각화해 표현한 작품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적 완성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난 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클래식의 클래식’이 성료됐다.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18세기 빈고전파 음악을 주제로 다양한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은 클래식 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큰 음악가다. 최고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고전주의 음악 가운데,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 하이든의 교향곡 94번 ‘놀람’ 2악장,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1악장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곡들을 연주해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첼리스트 오은희가 화성시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 1악장을 연주해 경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당대 궁정 연회를 상상하게 했다.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공연 관람을 하게 됐다는 관객 김모씨는 “해설을 통해 클래식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다”며,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경기도가 지난 4월 모집한‘정보 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 사업’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정보 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사업’은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노인 등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지식정보가 취약한 계층에게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한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석수도서관은 경기도로부터 독서 활동 지원 강사료를 지원받아 독서 활동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독서와 토론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계층을 위한 독서토론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글쓰기와 토론, 의견 공유 및 발표 등 여러 활동을 한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독서 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지적 자극을 받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독서토론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다가오는 8월 24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올해 다섯 번째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 공연 '소옥대로_음유시인'을 선보인다. 공연 '소옥대로_음유시인'은 문화체육광관부의 후원을 받아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재)양평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 공연이다.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사업’은 전통공연예술 단체의 우수한 공연 작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전통예술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현재 지원사업에 선정된 23개의 단체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전통예술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프로그램은 총 14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전통악기의 선율에 시를 노래하는 정가에 서양의 클래식, 가곡, 미디어아트를 접목해 새로운 성악 장르를 개발한 작품인‘해가 들다’를 시작으로,‘나비의 춤’, ‘바다’, ‘하늘을 나는 꿈’, ‘달을 몰다’ 등 자연물을 주제로 자신들만의 색을 입힌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대구 지역의 젊은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돼, 대구를 거점으로 전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4 동시대 미술의 현장 《사라졌다 나타나는》”을 개최한다. ‘동시대 미술의 현장’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에서 2년마다 한 번씩 현대예술의 ‘동시대성’을 조망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2024년 전시 《사라졌다 나타나는》은 낯섦과 새로움을 모색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주목한다. 전시 제목인 ‘사라졌다 나타나는’은 사라지면서 나타나는 가능성과 동시성을 의미한다. 이러한 소멸과 생성이 하나로 일어난다는 개념은 ‘플랑크의 별’에서 착안했다. 플랑크의 별은 루프 양자 중력 이론에서 거대한 별이 블랙홀로 응축하다가 입자 크기 정도로 작아진 별을 말한다. 이 한계치 크기에 도달한 플랑크의 별은 이내 폭발하여 새로운 별들로 탄생한다. 이번 전시는 플랑크의 별이 소멸하기 직전 대폭발을 일으키는 도약의 ‘가능성’과, 또 별의 죽음 끝에 새로운 별이 시작된다는 끝과 시작을 함께 내포한 ‘동시성’에 주목한다. 전시는 작품 하나하나를 플랑크의 별로 보고, 완전함보다는 불완전함 속에서 움트는 창조의 순간과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 그리고 그 동시성을 함께 생각해 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8월 14일(수)부터 9월 1일(일)까지 고재욱 작가의 개인전 ‘abandoned’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환경오염과 전쟁 등으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는 인류가 인공지능(AI)에게 인류 시스템을 맡긴다는 가정 아래 기획됐다. 이에 ‘인류의 문명사를 기록하는 미술관과 박물관은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할 것인가’라는 물음으로 전시는 시작된다. 전시는 다가올 미래인 2040년에서 2090년 사이, 생존한 인류 풍경을 재현한 이미지를 비롯하여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조형 작품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미래의 디스토피아적 풍경을 AI의 시각을 통해 현장감 있게 묘사하며, 자연 파괴로 인한 우리의 미래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작가 고재욱은 팬데믹을 겪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과 창작에 대한 고민을 본격화했고, 이후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작품을 제작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개인의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AI에게 관리되는 인류의 마지막 모습을 통해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가 예견한 시나리오는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다. 진화된 기술과 매체는 인류에게 새로운 경험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2024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첫 공연인 ‘마리아킴 콘서트 – 재즈 IN 뉴욕’을 오는 9월 6일(금) 오후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자유로운 표현력으로 세계를 매혹시킨 월드 클래스 재즈 뮤지션 마리아 킴(Maria Kim)의 퀸텟 공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피아노와 보컬은 마리아 킴, 베이스는 전창민, 드럼은 최보미, 기타는 준 스미스, 색소폰은 이용석이 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대중음악상과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마리아 킴은 올해 중국에 이어 호주, 미국, 대만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마리아 킴 콘서트 – 재즈 IN 뉴욕’은 8월 미국 투어를 마친 후 국제 무대에서 표출된 재즈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본 공연에서는 마리아 킴의 대표곡들과 함께 뉴욕 재즈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연주와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시상 계획을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건축문화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함으로써 양평군의 품격 높은 건축문화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모 자격은 응모 공고일인 8월 5일 이전까지 사용승인 또는 임시 사용승인을 득한 양평군 소재 건축물로,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사람이 설계한 작품이어야 하며 건축물의 설계자가 응모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출품해야 한다. 작품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양평군 건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설계도면 등 서류심사 후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1차 심사 통과 작품에 한해 2차 진행) 군은 최종 심사 후 금상, 은상, 동상에 우수 건축물 1점씩을 선정해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시상하며 선정 작품은 양평군청 로비에서 일정 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누리집-알림마당-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대규모 건축물 보다는 전원주택, 카페 등 비교적 소규모 건축물이 많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요리 콘서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 '2024년 경기도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 지원사업'에 여주만의 특색을 살린 시리즈 공연 '한글음악당'으로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한글음악당'은 뮤지컬, 요리, 가곡, 시까지 총 4개의 예술 속에 담긴 한글이라는 주제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9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민을 만나며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 줄 프로젝트이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8월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요리 콘서트’는 정성 어린 손맛으로 대표되는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에 실린 조선시대 음식을 실제로 시연해보는 시간이다. '음식디미방'은 조선시대 여성인 장계향이 일흔이 넘은 나이에 후손들을 위해 한글로 기록한 음식 조리서이다. 1670년경 조선시대의 식생활과 한글의 쓰임새 등을 짐작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백여 가지가 넘는 조리법과 식품 보관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요리 콘서트에서는 여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표고버섯, 가지 등을 활용한 삼백 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오는 18일까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재도약을 위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애전환과 인생 2모작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종합상담, 취·창업 및 일자리, 커뮤니티(동아리,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내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만 50세~69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 모집과정은 12개 과정으로 ▲목가구 제작 자격 지도사 2급 ▲꽃차 소믈리에 1급 ▲노인집단상담사 2급 ▲시민정원 아카데미 ▲미술심리상담사 1급 등 5개의 자격증 과정과 7개의 인문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장소는 협성대학교(화성시 봉담읍 최루백로72)이며 참여 신청은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재도약과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 사회 및 관내 대학과 협력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개강식은 오는 28일 협성대학교에서 개최되며 중장년의 인생 2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8월 24일 15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상주단체 구니스컴퍼니의 신작 공연 '4IN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구니스컴퍼니는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광주시문화재단의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스트릿댄스 크루이다. 브레이킹을 기반으로 미디어아트와 다양한 예술 분야를 접목, 비보잉의 영역을 넓혀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공연 '4INT'는 구니스컴퍼니의 신작으로 브레이킹의 네 가지 요소를 즐겁게 알아갈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댄싱9’ 시즌2의 우승팀 ‘블루아이’의 팀원이자 비보이팀 ‘무버’의 ‘김기수(로켓)’가 직접 연출을 맡아 공연의 짜임새와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공연에는 광주시문화재단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빠도 다시 댄서다’에 참여한 시민들도 함께한다. 어린 시절 댄서를 꿈꾸던 30~40대 젊은 아빠들이 구니스컴퍼니와 약 한 달간의 연습 과정을 거쳐, 공연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지역 내 예술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공연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광주시민들의 큰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지휘자 장윤성,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피아니스트 원재연과 함께 <뉴서울필하모닉의 브람스&라흐마니노프>를 오는 9월 7(토), 8일(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K-클래식의 선두 주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폭 넓은 감성, 사색적인 지성, 재능을 천부적으로 타고난 피아니스트 원재연, 서울시향 수석 객원지휘자, 국내 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활동 및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지휘자 장윤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에서는 낭만에 가득 찬 가을을 알리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두 곡은 세상에 공개된 지 10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시대를 초월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곡들이다. 그 중 바이올린 협주곡은 브람스가 작곡한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이자 그의 최대 걸작으로 손꼽히며 원숙한 브람스의 깊이와 밀도를 가장 잘 드러낸다. 오늘날까지도 많이 연주되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으로 수원시민들에게 익숙하고 고전적인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음악사에서 후기 낭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대표이사 박성숙, 센터장 박사라)는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8월 6일과 8월 7일 2일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안전체험활동 1일차에는 △재난영화 별 문제 상황 인지 △생존에 필요한 물품 이해 △생존물품 빙고 놀이 등 다양한 재난상황의 원인과 대처방안을 이해하기 위한 안전 교육 활동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경기도 안산시)에 방문하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물 적응 호흡법 △선박 탈출 △구조바스켓 이용법 등 해양 재난이 닥쳤을 때, 즉시 위기를 감지하고, 행동하며,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생존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이연(초5) 청소년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고 이론만으로는 이해하지 못했던 해양생존법 을 직접 체험하여 쉽게 터득할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