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여의도 밤하늘을 밝히는 야간관광 랜드마크 ‘서울달’이 드디어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23일(금)에 정식 운영 시민 이벤트를 진행하고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화~일요일) 정오부터 22시까지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울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서울달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잔디마당)에 위치하며 130m 상공에서 서울 대표 명소인 한강과 도심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색 체험이 가능한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이다. ○ 시는 지난 2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해 지역주민, 온라인 홍보단 등 2천 4백여 명 대상의 사전체험을 제공하였으며 의견을 바탕으로 편의 개선, 안전관리 부분을 보완해 정식 운영을 시작하였다고 덧붙였다. □ 지난 23일(금) 개장 첫날에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서울달’ 첫 탑승자들을 대상으로 서울달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당첨자에게는 서울시 브랜드인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이 새겨진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 서울달(SEOULDAL)의 첫 탑승자는 오픈런(Open-run)을 불사한 러시아 가족으로 “오늘부터 서울달이 정식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3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회장 주병기)는 매봉공원에서 ‘2024 매투라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투라미’는 귀뚜라미가 가을에 멋진 소리를 들려준다는 뜻에서 매탄2동의 대표 축제를 의미한다. 2019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축제로 매봉공원 리모델링 준공을 기념하여 예년보다 조기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4개 학교(산남초, 원천초, 산남중, 동수원중) 대표 동아리 공연, 수원시립합창단 버스킹 공연 및 미리내 극단 마술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천년지기’노래로 유명한 수원 출신 가수 유진표가 마지막 무대로 출연하여 이날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아울러 봉숭아 물들이기, 수원이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매봉공원 리모델링 준공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매투라미 페스티벌을 주민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별빛스케치 작가들의 ‘그림의 수다’전시를 오는 8월 30일까지 구 청사 내 2층 갤러리 영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도영, 김동석, 김수연, 박화선, 유수진, 유원정, 이금남, 천은경, 춘 봉 등 9명의 작가로 이루어진 ‘별빛스케치’라는 단체에서 그들만의 색채로 그려낸 다채로운 서양화 작품을 전시했다. ‘별빛스케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만난 직장인 작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만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렇듯 취미로 시작한 활동이 작품 전시회 개최까지 이어져 의미가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인 23일에는 전시를 자축하는 우쿨렐레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 그리고 직원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전시를 선사했다. 청사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업무를 보기 위해 구청에 방문했다가 신나는 음악 소리가 들려 홀린 듯 올라갔다. 청사 내에 갤러리가 있다는 것도 신선했고 여기에 음악까지 함께 곁들여지니 여기가 구청인지 핫한 전시회인지 헷갈렸다. 무료한 일상에 즐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곤충박물관은 기획전시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8월 13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완전탈바꿈 곤충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완전탈바꿈 곤충들’은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까지 4단계를 겪는 곤충들을 말하며, 번데기 시기를 거치지 않는 불완전탈바꿈 곤충들과 차이가 있다. 완전탈바꿈 곤충에는 딱정벌레, 나비, 벌 등이 해당되며 불완전탈바꿈 곤충들로는 잠자리, 하루살이, 사마귀 등이 속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인 헤라클레스왕장수풍뎅이, 세계에서 가장 큰 나방인 아틀라스대왕산누에나방, 이 외에도 50여 종의 기타 곤충 표본들을 각 목(Order)의 유래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곤충박물관 누리집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광주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을 성황리에 마쳤다. 총 2회에 걸쳐 1천30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한 뮤지컬 ‘아이, 스웨어’는 산소, 탄소 등 원소들을 의인화한 주인공들이 각각의 원소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이 결합된 독특한 형식의 공연으로 30인의 오케스트라가 라이브 연주를 진행해 더욱 실감나고 환상적인 관람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탄소중립을 즐겁게 학습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적 감수성까지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데 앞장서는 지구지킴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지역의 예술 발전과 네트워킹을 위해 구하우스 미술관과 지난 8월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과 구정순 구하우스 미술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활동 영역과 양평군민의 문화향유권을 확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양평문화재단의 지역교류 프로젝트 '잇다'展을 구하우스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과정에서 마련됐으며, 두 기관이 상호 신뢰 관계 속에 지역교류 프로젝트 '잇다'展의 공동 개최와 전시 홍보 등을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양평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작은미술관 아올다’를 개관한 이후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여 왔다. 특히 2024년은 아올다의 전시 공간을 지역 전역으로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지역교류 프로젝트 '잇다'展을 준비해왔다. 양평문화재단과 지역의 대표적인 사설미술관인 구하우스 미술관이 함께 준비한 '잇다'展은 현재 구하우스 미술관 별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유명 아티스트 그룹 로와정(Rowajeong)의 신작 'Salt of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하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정기강좌는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시립 9개관에서 운영되며 독서·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꿈꾸는 놀이터',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토론', '청소년 필사', '마음 담은 오일파스텔&손글씨', '100세 그림책',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등 57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 문화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강좌를 많이 개설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1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씨트립’과 손잡고 서울 단독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 씨트립의 보스 라이브 쇼(BOSS LIVE SHOW)는 씨트립의 쑨 부총재가 직접 관광지와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기획으로, 매회 폭발적인 시청률과 판매 기록을 자랑한다. □ 이번 라이브쇼는 개인여행 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 방한 트렌드에 따라 중국 젊은 세대의 개별 방한 관광 유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으며, 서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등 40여 개에 이르는 호텔 숙박 상품과 20여 개의 각종 액티비티와 함께 다양한 관광지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디스커버서울패스(이하 DSP) 등의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 또한 기본 할인 가격과 별개로 서울행 항공권, 호텔, 액티비티와 DSP 상품 구매자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총 15,000장 제공하였다. □ 서울 보스라이브쇼는 실내 스튜디오와 서울 관광 야외 라이브의 이원 생중계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현장감 있게 소개하면서 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8월 16일 북악산 인근에 위치한 서울관광재단의 두 번째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 방문객이 공식 개장 4개월 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은 지난해 11월 시범 운영을 시작해 올해 4월 정식 개장하며 서울을 찾는 국내외 등산객을 맞이했다. 시범 운영 시작 후 2개월간 930명의 방문객이 센터를 찾는 등 호실적을 거두었다. ○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서울관광재단이 2022년부터 운영해온 시설로, 첫 번째 등산관광센터는 북한산(강북구 우이동 방면) 인근에 위치해 있다. ○ 양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24년 누적방문객은 (’24.8.20. 기준) 14,065명(외국인 6,654, 내국인 7,411명) 이다. 등산하기 좋은 날씨인 선선한 가을이 오면 방문객도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통 한옥 건물에 조성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삼청동 골목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 특히 북악산 센터는 삼청동 초입에 위치해 서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과 문화유산 보존처리 전문기관인 ㈜엔가드가 2024년 안성맞춤박물관 하반기 특별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월 20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 ㈜엔가드 한병일 대표,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됐다. 금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특별전시를 위한 전시자료의 상호 교환, 공동학술대회 개최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유산 보존과학을 주제로 하는 안성맞춤박물관의 특별전시를 위해 문화유산 보존처리 전문기관인 ㈜엔가드와 협력하여 전시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추진되었다. ㈜엔가드는 안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문화유산 보존처리 전문기관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활발히 활동을 진행 해오고 있다. 국보 안성 칠장사 오불회괘불탱, 보물 안성 청룡사 동종 등 안성의 주요 문화유산 뿐만 아니라 서울 숭례문, 원각사지 10층 석탑,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전국의 유수한 문화유산의 보존처리를 수행하였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의 문화유산 보존처리 성과를 조명하고 안성시민에게 보존과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특색있는 관광 이미지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2024년 가평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새롭게 변화하는 우수한 관광 이미지를 확보해 가평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가평 관광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 주관으로 진행한다. 촬영 장소는 △자라섬(캠핑장, 남도, 황톳길 등) △운악산 출렁다리 △북한강 천년뱃길 △명지산 하늘구름다리 △호명호수 △용추계곡 △잣향기푸른숲을 비롯한 가평의 대표 관광지이다. 작품은 접수일로부터 2년 이내의 것으로,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아야 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로 (사)한국예총 가평지회로 접수하면 되며, 사진 애호가라면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상금은 금상(1점) 150만원, 은상(2점) 각 70만원, 동상(3점) 각 50만원, 가작(5점) 각 30만원, 입선(50점) 각 10만원을 수여하고 12월 초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수상작은 전시 및 각종 가평 관광 홍보를 위한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8월 22일부터 군포시평생학습원 정규강좌‘당당캠퍼스’의 91기 수강생을 추가 모집중이다. 인터넷 접수는 9/7 18시 까지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개강 후에도 잔여 정원이 있다면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예전 군포문화센터 시절부터 시민들의 배움의 권리를 책임지는 시설로 사랑을 받은 공간이다. 평생학습원 정규강좌는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삶과 배움이 공존하는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해왔다. 9월2일부터 12월 21일 까지 운영되는 이번 당당캠퍼스 91기부터 시민들이 보다 심도 깊고 안정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간을 3개월에서 4개월로 늘려 운영한다. 또한 학습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자격증반, 4차 산업 관련 강좌를 확대 개설하여 모집중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군포시평생학습원의 당당캠퍼스를 통해 시민들이 배움으로 당당한 삶을 영위하였으면 좋겠다”면서 “시민들의 배움 권리를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강좌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더 많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간+’ 사업에 적극 나선다. ‘찾아가는 문화공간+’는 재단이 운영 중인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문화공간+’의 확장 버전이다. 시민 누구나 주체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공동체를 이뤄가는 공간인 ‘문화공간+’에서 더 나아가, 시민의 일상에 적극적으로 다가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고 소통하자는 의미로 기획했다. 올해는 성남제1공단 야외공연장과 근린공원과 분당 서울대병원 등 관내 다중 밀집 공간 중 문화파급력이 높은 2곳을 시범 공간으로 선정, 공간별 특성과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8월 10(토), ‘뮤지컬로 떠나는 세계 여행’이라는 주제로 첫 공연을 시작한 성남제1공단 근린공원에서는 9월 말까지 격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총 4회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영화음악, 매혹적인 탱고와 함께하는 무대에 이어 성남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시간까지 가족 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 특성에 맞게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분당 서울대병원에서는 환자와 가족들, 의료진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작은도서관 운영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활동가 집합 교육’을 22일부터 실시한다. 도는 작은도서관 활동가 약 150명을 대상으로 8월 22일 의정부 가재울도서관, 8월 29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9월 5일 고양시 행신도서관, 9월 12일 용인시 기흥도서관까지 남부 2회, 북부 2회 총 4회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집합 교육은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이 최신 출판과 독서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독서교육 생태계와 사회적 독서’, ‘김지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테라피’ 등의 3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작은도서관 활동가 교육 사업'은 1,400여 명이 참여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2024 서울국제도서전’ 현장답사 교육을 실시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박민경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내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되고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월 16일부터 4박 5일간 수원시 중·고등 청소년 10명과 함께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수원 중·고등학교 학령기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되어 일본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아사히카와시청 예방 ▲ 미나미고등학교(현지 학교) 방문 교류 ▲아사히카와시 동물원 탐방 ▲기모노 체험 등을 통해 일본과 아사히카와시를 이해하고 호감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일본에 처음 방문한 수원의 청소년은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알 수 있었고, 홈스테이를 통해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난 것 같다.”며 교류 활동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는 12월에는 일본 훗카이도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을 방문하여 홈스테이, 학교 방문 등 수원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양국 청소년 간 우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8월 20일에 치매극복선도단체 인증 취득에 대한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재단은 8월 1일에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선도단체 인증을 정식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재단은 군내 문화진흥 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내 사회적 역할을 함께 해나가는 선도적 기관으로 한층 발돋움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7월 25일에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 관련 정보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거나,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경찰서로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이들을 말한다. 해당교육 이수 후 재단 직원 전원이 치매파트너로 등록 했으며, 이를 통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치매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선도적인 기관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재단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 예방과 환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나가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인증 취득을 통하여 치매 예방과 치료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지난 19일부터 전시 테러 상황을 가정해 전시 중요자료 안전 반출 및 파기 훈련, 핵위협대비 비상대피 훈련, 한국학대학원생 화재대피 훈련 등을 실시해 긴급 상황에서도 연구원의 기능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현장감 넘치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첫날인 19일에는 7시 비상소집 발령 이후 김낙년 원장을 중심으로 임치균 부원장, 부서장, 실ㆍ팀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및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직원들의 비상소집 현황 및 현재 군사상황과 정부상황, 연구원 전시직제 편성 등을 논의하며 을지연습을 시작했다. 김낙년 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주 을지연습을 최우선 과제로 수행해서 비상대비태세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을지연습 안전 계획에 따라 폭염 등 기상 상황을 반영한 안전한 훈련 진행을 당부했다. 연습 둘째 날에는 기관장 주재로 장서각 중요자료* 보호방안에 대해 토의를 실시하고 실제 훈련을 병행해 테러 및 전쟁 등의 비상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국가 주요 유물이 안전하게 소산·이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습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24일, ‘가족뮤지컬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시 아이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매달 한편씩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이번에 기획한 ‘가족뮤지컬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의 원작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의 앨리스가 토끼굴에 들어가 시계토끼와 함께 겪는 기묘한 모험기라는 익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신비로움 그대로를 무대에 구현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3D 입체용 안경을 쓰지 않아도 같은 효과를 내는 홀로그램 애니메이션을 통해 표현하고 독일 라디오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음악이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한다. 뿐만 아니라 와이어플라이, 아크로바틱, 발레, 탭댄스 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뮤지컬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무더위에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우리 아이들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예술의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신선한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아이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9월 7일 오후 7시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4 '뮤직 人 The 하남' 티켓을 8월 22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티켓 배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남시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8월 22일~23일 9시~12시, 13시~18시)와 하남문화예술회관(8월 22일~24 9시~12시, 13시~18시)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하남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등본이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1인당 2매까지 수령 가능하다. 또한 8월 25일 9시~12시, 13시~18시에는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누구나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커뮤니티-이벤트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실물 티켓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10시부터 18시 사이에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매표소에서 수령 가능하다. 모든 티켓은 1인당 최대 2매까지 제공되며, 티켓이 소진될 경우 배포가 조기 종료된다. 공연 당일인 9월 7일 오후 5시부터는 티켓 소지자에 한 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청년프로예술단’으로 활동할 보컬과 댄스 각 10개 팀(명), 총 20개 팀 선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8월 31일과 9월 29일, 10월 19일, 11월 16일 등 총 4회의 ‘성남 청년프로예술단 길거리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오디션은 분당구 판교역 광장에서 열리며, 지난 2년간(2022~2023년) 수상한 청년프로예술단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오디션 참여 자격은 공고일(8.13) 기준 15세(2009년생)~39세(1985년생)의 성남시 또는 경기도 거주자, 성남지역 소재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다. 시는 네 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보컬과 댄스 각 16개 팀, 모두 32개 팀의 결승전 출전팀을 뽑는다. 결승전은 오는 12월 14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리며, 분야별 1~10위의 순위를 가려 트로피를 준다. 최종 선발된 20개 팀(보컬, 댄스 각 10개 팀)은 내년 1월부터 성남 청년프로예술단으로 정식 활동을 하게 된다. 시가 주최하는 거리공연(버스킹), 야외무대, 아파트 단지 축제, 동별 마을음악회 등 시민 밀착형 공연에 참여하며, 오디션 결승전 때 순위에 따라 공연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