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예술로 [ ] 좁히기' 발표회 공연을 11.22. 개최했다. 꿈다락 문화예술교육 '예술로 [ ] 좁히기' 는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의정부문화재단이 운영하며,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만19세부터 만65세까지 청년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 20주간 기수별 무료교육을 진행하여 이날 성과 발표회를 통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바쁜 일상 속, 예술로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여유를 부려보고, 멀어졌던 [사람들]과 음악으로 간격을 좁힌다라는 사업 취지에 걸맞게 경기 지역 성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능동적인 문화 주체로서 생활 속 문화예술 활성화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1기 합창반은 ‘세대共(세대공) 하모니’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편안히 다가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의 보훈외교단이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청소년 중심의 예술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에서 3년 연속 대상(훈격: 국가보훈부장관)을 수상했다. 대상에 선정된 ‘보훈외교단 7기’는 지난 1년간 광복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청소년 시각으로 재해석해 총 44회 활동을 실시하고, 28만 명이 넘는 시민들과 만났다. 서울대학교부터 부산대학교까지, 전국 단위 80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보훈외교단은 ▲Memorial Fashion Show ▲UNiform Runway ▲광복 80주년 전시회‘빛을 이음’등 보훈을 일상의 문화·예술로 풀어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또한 ‘Skip 없는 보훈 릴스’ 등 SNS 기반 확산 활동을 통해 약 500만 명에게 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청소년이 이끄는 보훈 문화 혁신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과 협업한 패션·예술 융합 콘텐츠는 보훈외교단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6월, 약 27만 명이 참여한 ‘국가보훈부 코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자금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담근 사랑의 석박지 17상자(5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석박지를 담갔다. 완성된 석박지는 겨울철 반찬 걱정이 큰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성이 깃든 석박지가 이웃들의 겨울 식탁에 작은 온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금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 행사, 연탄 봉사, 삼계탕 나눔, 명절음식 나눔 등 매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20일 신우신용협동조합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18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우신용협동조합은 매년 겨울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이불을 기부했다. 표덕준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주신 신우신용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우진전력과 진로마트가 함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각각 30포(4kg 단위), 5포(10kg 단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진전력과 진로마트는 매년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저소득 가정에 든든한 밥 한 끼를 제공하고자 뜻을 모았다. 조성훈 우진전력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주신 우진전력과 진로마트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19일 송산2동 체육진흥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체육진흥회는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홍만호 회장은 “체육진흥회가 지역과 함께하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체육진흥회의 지속적인 나눔이 송산2동 복지 사업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 괴산군 문광면의 절임배추를 배부하는 ‘절임배추 직거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주민들에게 질 좋고 저렴한 절임배추를 제공하고 자매결연지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유선상으로 사전 접수해 절임배추 4천680kg, 총 1천6만 원 상당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직거래행사와 더불어 의정부시의 문화적 상징성을 높이는 의정부천문대와 의정부미술도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천문대의 전문 해설사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태양 관측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는 내부 시설을 관람하며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면모를 살펴봤다. 한편, 송산2동과 문광면은 2010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5년째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여름에는 찰옥수수·감자 등의 농산물을, 가을에는 절임배추 등 계절에 맞는 우수 농산물을 판매해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갑 회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만든 석박지 17통을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추석 명절음식 기부, 최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참여 등 지역 복지사업에 꾸준히 동참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미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흐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가성교회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김치(300kg)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가성교회는 2018년 포기김치 120상자(10kg 단위)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30상자의 포기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지속적인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두태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올해도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가성교회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고르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이 대기 중에 겪는 심리적 불안감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 대기시간 투명 예보제’를 시행한다. 이번 예보제는 단순 발급과 복잡 상담 업무가 혼재돼 민원인별 체감 대기시간의 불균형이 심화되는 문제와 정보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심리적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의 시간 존중’을 핵심 가치로 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또한 기존의 인력과 자원만을 활용해 ‘스마트 민원 이용 가이드’를 제작해 민원실 곳곳에 비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무인민원발급기 및 정부24 이용을 유도하는 ‘창구 외 처리 업무 안내’ ▲신호등 색상으로 시각화한 ‘요일‧시간대별 민원 창구 혼잡도 예보’ ▲업무를 신속(1~3분), 일반(5~10분), 상담(10분 이상) 3단계로 분류한 ‘업무별 평균 소요 시간 안내’ 등이다. 특히, 민원인 이동 동선에 맞춘 안내문 배치와 함께 직원들이 구두 안내를 병행해 정보 인지를 돕는다. 예를 들어, 신속 업무 민원인에게는 “주민등록등본 발급은 창구보다 무인민원발급기가 조금 더 빠릅니다”와 같이 시간 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11월 19일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가 11월 19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속에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의 첫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관기관 실무자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 모델의 지속 가능성을 논의했다.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총 5개 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유통 ▲공공기관 등 5개 영역 관계자와 협력해 고위험군 발굴·개입,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펼쳤다. 박종란 부센터장은 “올해는 의정부시 지역 전체가 한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구조를 만든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내년에는 사업의 양적 확장보다는 현재 협력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영역 간의 연합 활동을 강화해 사업의 파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11월 19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250여 명의 이용자와 직원이 참여했으며, 2차 장애 예방 및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 제공, 아침결식 예방을 위한 간단한 아침대용식 지원, 건강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많은 장애인이 1차 장애보다 2차 장애로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들을 위해 직접 찾아와 아침도 챙겨주고 건강 정보를 제공해주니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후천적 장애가 전체 장애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이후 발생하는 2차 장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재활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 친화적인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0일 가능동에 위치한 의정부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겨울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김장김치 19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김장 준비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교육적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재료 준비부터 담그기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변경애 소장은 “청소년들이 손수 만든 김치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청소년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개관 20년이 지난 의정부정보도서관의 노후시설 개선과 공간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진행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12월 9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당초 정보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11월 30일까지 임시휴관 후 12월 2일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임시휴관 기간을 1주 연장하고 12월 9일 개관하기로 변경했다. 정보도서관은 의정부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사회·문화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에는 ‘의정부기록공유관’이 새롭게 조성되며, 의정부 관련 기록물과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전시해 시민과 공유하는 지역 기록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또한 1층과 2층은 기존의 학습실·자료실 중심의 분절된 구조를 개방형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해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직동공원과 연계된 출입문을 확장해 도서관 내부에서 숲을 바라보며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을 구현했다. 정보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0일 SK뷰아파트에서 공동주택의 장기수선계획과 장기수선충당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장기수선의 오해와 이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의 장기수선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장기수선제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당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들이 ▲장기수선계획의 수립 및 조정 절차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기준 ▲관련 법령과 시의 지원제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사전에 공동주택을 방문해 장기수선계획과 장기수선충당금 부과 및 적립 현황 관련 자료를 취합, 분석한 결과를 새로 구성된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질의에 답변하는 형태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했다. 참석한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주체는 관련 규정과 타 공동주택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장기수선제도 전반을 충분히 이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단지의 장기수선 관련 현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절차와 해결 방안 등을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관련 규정에 근거한 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9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도서관 협력 유공 시상식’에서 의정부음악도서관이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전국 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시상으로,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음악 전문자료 공동활용, 의정부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과의 협업 네트워크 운영, 청소년·시민 음악프로그램 공동기획 등 협력 기반 확충에 적극 나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음악인과 일반 시민을 잇는 지역문화 허브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 확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음악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속에서 문화를 경험하고 나누는 도서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1일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와 지도자의 권익 보호, 근무 환경 개선 및 고충 처리를 위한 ‘직장운동경기부협의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제1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시는 이번 협의회 출범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선수와 지도자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협의회는 총 11명으로 ▲문화학습국장 ▲체육과장 ▲시의회 부의장 ▲지도자 3명 ▲선수 3명 ▲인권전문가 1명 ▲체육정책 자문관 1명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됐다.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실질적으로 권익 보장과 인권 문제를 논의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구로 설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와 그 시행규칙 개정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어 개정 조례에 따른 협의회 구성 변경 내용도 보고됐다. 또한 향후 협의회 운영 방안과 효율적인 의견 수렴 체계를 어떻게 구축할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단원들이 겪는 고충을 정식으로 제기할 수 있는 절차와 인권 보호 기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1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한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존중이 자라는 우리 집’의 세 번째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족 내에서 자연스럽게 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으로, 1・2차 운영에 이어 참여 가족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1부 교육은 정우순 강사(젠더교육연구소 새봄 대표)가 ‘성평등이 자라는 우리 집’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 활동을 진행했다. 가족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 의사소통, 성평등한 역할분담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2부 가족친화 체험활동 시간에는 진금숙 강사(라온공방 대표)의 지도 로 천연 핸드로션을 만들었다. 참여 가족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춘 핸드로션을 만들며 함께 성취감을 느끼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가정의 작은 변화가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와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1일 시청 직곡홀에서 ‘버스 종합개선대책 실행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최근 분석 결과와 개편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외부 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1차 중간보고회 이후 진행된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최종 개편안 도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2차 보고회에서는 ▲버스‧철도 연계 강화 ▲환승 체계 개선 ▲출퇴근 혼잡 해소를 위한 노선 효율화 ▲버스 공공관리제 전환 검토 ▲주민맞춤형 버스서비스 확대 ▲수요응답형(DRT) 교통수단 확대 ▲버스 차고지 확대 ▲버스‧정류소 디자인 통일 ▲재정 부담 완화 방안 등 버스체계 전반의 개선 방향이 논의됐다. 최근 몇 년간 운송업체 재정지원, 교통비 환급, 대중교통 요금 할인 확대 등이 이어지면서 버스 관련 재정 부담이 연간 140억 원 이상 증가해 올해는 600억 원 규모에 이르렀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에 따라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설계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됐다. 김동근 시장은 “대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4월 본격 시행될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역 내 서비스 제공 기관과 관련 부서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동 주민센터 통합지원창구 및 복지 담당자, 보건소 및 노인‧장애인 복지과 담당자 등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가장기요양기관 등 유관 기관과 서비스 제공 기관 종사자 11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돌봄통합지원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 대응 방안 ▲다학제 기반의 지역중심 재택의료 시스템 ▲통합돌봄 우수 추진 시군(안산시)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의료와 복지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이 함께 돌보는 통합 체계로 나아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살던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