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22일 노인 쉼터 호호당(1호점)에서 ‘찾아가는 건강사랑방’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사랑방은 관내 소규모 노인 생활터에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건강사랑방에서는 ▲방문간호사의 혈압‧혈당‧빈혈 검사 및 건강상담과 교육 ▲한의사 개별 건강상담 ▲증상에 따른 한약제제 제공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노인은 “보건소 한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께서 직접 찾아와 건강을 챙겨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응급진료체계(응급진료 상황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안내해 시민들에게 진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기관(병원 27개소, 의원 226개소) 및 약국(59개소)을 지정․운영해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의료 및 약국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다수사상자 발생사고에 대비해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사고 발생 시 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협조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고, 기관별 진료 시간이 달라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 방문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응급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응급의료포털 E-gen 사이트 또는 의정부시청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3일 경기도의 ‘2024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의 자살예방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모범적인 성과를 보인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자살률 감소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비롯해 ▲위기개입 상담 강화 ▲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의료‧복지 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생명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도지사 표창은 자살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소통 행정 서비스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茶)유담’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에서 한 단계 나아가 지도‧점검 분야로도 범위를 확대해 진행 중이다. 이 일환으로 지난 23일 양지마을10단지아파트(용민로 373-17)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이 사전 방문해 단지의 요청 사항을 파악한 뒤, 그 결과에 맞춰 준비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높은 집중도를 보였으며, 교육 후에는 층간소음 민원과 관련한 질문을 이어가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관리사무소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현장을 찾아 교육해 줘 관리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지마을10단지가 층간소음 관리의 모범 사례가 돼 다른 공동주택으로도 긍정적 효과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은 흥선권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강화하고 마련했다. 시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해 발생 가능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물가안정 ▲교통수송 ▲응급진료 ▲생활쓰레기 수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사전 점검과 비상근무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권역응급센터인 의정부성모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 4개소, 병‧의원 245개소, 휴일 지킴이약국 58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의정부시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진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의정부경전철은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운행 시간을 기존 오전 12시 35분에서 오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의정부제일시장 노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지원을 위한 ‘안전 점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의 화재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이다. 시는 공공부문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KB손해보험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KB손해보험은 약 4천만 원을 투입해 ▲제일시장 노점에 방염포 210개를 맞춤 제작‧설치하고 ▲관내 소상공인 20개 업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선수들과 황인석 단장도 함께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제일시장은 밀집 구조와 비가림 시설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노점주와 협의해 점포별 취약요소를 분석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방염포를 제작‧설치했다. 소상공인 업소에 대해서는 사전 기술진단을 통해 업소별 안전 취약요소를 파악한 뒤, 맞춤형 개선을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송산권역 현장 티타임’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안종성 송산‧신곡권역 국장, 송산권역(송산3동, 송산1동, 송산2동, 고산동) 부서장, 자생단체장들이 함께했다. 이번 티타임은 공원의 가을 정취 속에서 격식을 덜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나무 그늘 아래 의자만 놓고 진행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 건의와 시정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먼저 주민들에게 하나의 테마로 연결하는 도시정원 조성사업, 부용터널 상부 체육공원 추진 현황, 민락 톨게이트(TG) 우회도로 개설사업, 의정부 디자인도서관 조성 등 시정 현안을 보고했다. 또 제40회 회룡문화제와 송산사지 근린공원 주요 행사도 안내했다. 특히 9월 27일과 28일 회룡사 입구 사거리 등에서 열리는 제40회 회룡문화제와 관련해, 지역 정체성 확대를 위한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를 자세히 설명해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이어 송산권역 주민대표로 참석한 자생단체장들은 민락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용현 이노시티 밸리(용현일반산업단지)’ 내 기업지원센터에서 ‘문화재를 품은 산단,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이날 첫 무대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정문부장군묘(경기도 문화유산, 산단 중심부에 위치)에서 전문예술인의 문화 공연으로 진행된다. 청년 근로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24일 첫 공연은 우천으로 인해 정문부장군묘가 아닌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아성, 지테크, 솔빛터, ㈜아카데미과학, ㈜GFS)는 행사에 참여한 근로자와 시민들을 위해 커피차를 후원했다. 한 근로자는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산업단지 내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힐링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공연을 관람한 뒤 근로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단지의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 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동)이 발의한 '의정부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정부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5일 공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작년 10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에 대한 보호 및 지원대책 관련 내용을 반영하여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개정사항을 담고 있다. 더불어 '의정부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관람권을 발행하는 경기 및 행사 등에 대한 관람수입의 감면 기준을 신설함으로써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최정희 의원은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는 데 노고가 많은 우리 시 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호 장치를 마련한 뜻깊은 조례 개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ㆍ운영을 통해 다양한 경기 및 행사가 개최되어, 관람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의정부2, 호원1, 2)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가 25일 공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는 사회적 문제로 심화되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불법행위를 막고 예방 중심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시와 민간이 협력하여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는 ‘안전전세 관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다. 또한 개업공인중개사가 자율적으로 책임 있는 중개 활동을 실천하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으로 부동산 거래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 '가 25일 공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의정부시 소속 공무원의 공무수행 중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공용차량 사고 발생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의정부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 '는 러브버그나 팅커벨 같은 대량 발생 곤충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방제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직사회와 시민의 민원 제안을 토대로 제정하게 됐고, 공직자들이 안심하고 직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국민의힘 / 송산1·2·3동, 고산)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노인장기요양 지원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가 25일 공포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노인등을 위한 장기요양 지원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장기요양사업 표준 개발·보급 ▲장기요양 세부시행계획 수립·시행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복지 증진 등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권안나 의원은 “경기도 내 25개 이상의 시·군에서 장기요양요원 등과 관련한 처우 개선 조례가 시행되고 있지만, 우리시는 아직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지 못했다”며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권 의원은 “이번 조례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사회 기반의 장기요양서비스 공급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대상자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4일에 2025 교육활동 보호 현장공감 TALK‘함께·힐링·성장 T-치유’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김현주좌장(의정부여자중 교장)의 진행으로 ‘의정부, 교육활동 보호 나아가야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경기의정부교권보호지원센터 소개(의정부교육지원청 최윤희장학사) ▶ 교원용 직무스트레스 검사지 UTCT 개발 및 활용방안(경민대 이혜경교수) ▶ 교육과정 연계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 실천사례(송양고 류계향교감) ▶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과 교육활동 보호(의정부장암초 백유신교장)의 4가지 발제로, 현장에 참여한 교육활동 보호 책임관, 업무담당자와의 플로어토론으로 진행됐다. 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은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이다. 우리 교원들이 행복하게 교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마음을 읽어내고 힐링과 성장을 지원하는, 의정부의 속도에 맞는 의정부다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24일 오후 3시, 배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의정부 키즈런 스포츠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한 종목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건강 체력 향상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의정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으로, 학교 단일팀을 구성하여 출전했다. 각 팀은 남녀 혼성 8명으로 편성됐으며, 후보 선수를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경기는 ▲허들 왕복 릴레이 ▲전방 스커트 점프 ▲스피드 레더 ▲정확히 던지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됐고, 종목별 기록제를 통해 최종 결과가 산출된다. 이번 축제는 경기 초등체육의 일상화를 위한 ‘함께런(기지개체조+키즈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등 맞춤형 체육활동 일상화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경기초등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즐겁게 뛰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건강 체력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키즈런 축제에 참가한 한 4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훈련하고 경기에 나서며 협동심을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아침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1주년을 맞아 등교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초정밀 버스위치정보 서비스 시연을 직접 확인하고, 제안을 처음 건넸던 의정부여고 조아진 학생과 함께 학생 통학버스에 탑승해 등굣길을 동행했다. 김 시장은 학생들 곁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통학 관련 애로사항들을 세심히 청취했다. 학생 제안에서 정책으로…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학길 개척 2023년 12월, 당시 학생회장이던 조아진 학생은 김동근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송산권역 학생들이 겪는 긴 통학 시간과 복잡한 환승 문제를 호소하며 전용 통학버스 도입을 건의했다. 당시 송산권역 고등학생 4천여 명 중 약 18%가 흥선권역으로 통학하고 있었고, 왕복 평균 2시간에 달하는 통학 시간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부담이었다. 시는 이러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난해 8월부터 6개 노선의 통학버스를 정식 운행에 나섰다. 그 결과, 학생들은 하루 평균 40분가량 시간을 절약하게 됐고, 버스 안에서의 안전과 여유는 학생들의 일상을 바꾸는 출발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9월 23일 의정부제일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백미 70포(10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제일교회는 해마다 명절에는 백미를, 동절기에는 연탄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백미는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달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재운 담임목사는 “이번 추석 역시 교회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쌀을 기부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의정부제일교회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7일과 22일 녹양현대아파트 경로당과 신도9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절기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위험을 예방하고, 노인들의 생활 속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생활습관 관리법을 안내했다. 또한 운동량이 부족한 노인들에게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녹양동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노인들의 건강관리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광규 동장은 “어르신들이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면 보람된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3~6개월 영아와 보호자 12팀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운영한 ‘베이비 마사지교실’ 2기를 2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베이비 마사지는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부모에게는 공동 육아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교실은 ▲다리·발 마사지(성장 촉진) ▲복부 마사지(소화 및 장 건강) ▲가슴 마사지(심폐기능 강화) ▲등 마사지(면역력·숙면) 등 차시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사가 아기별로 부모와 함께 실습을 병행해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한 참여자(고산동, 30세)는 “또래 아기들과 부모가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한 달 동안 유익하고 기다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이비 마사지교실은 올해 3월과 9월 상하반기 각각 한 달씩 진행됐으며, 총 24팀 202명이 참여했다. 내년도 프로그램 일정과 모집 안내는 추후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그림책 독서 치료 프로그램 ‘마음 여행’을 운영한다. 마음 여행은 그림책을 활용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그림책 문화활동 동아리 ‘행복 마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지역사회와 시니어를 위한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복 마녀는 그림책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독서 동아리로, 상반기에 이어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시니어와의 공감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며,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재울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그림책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과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책을 통한 소통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시는 고령층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기 위해 정보화 교육과 독서토론을 병행해 노인 친화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월 20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AI시대 스마트폰 활용 노하우’는 챗GPT, 인스타그램, AI 음악만들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들을 쉽게 배우고 반복 학습을 통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으로 다시 ON! 독서토론’은 큰글자도서를 활용해 독서 접근성을 높였으며, 참여자들이 책 속 주제를 바탕으로 생각을 나누며 자기 성찰과 건강한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토론 프로그램은 10월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가재울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재울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