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6일 퇴계원읍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업주의 법규 준수사항을 확인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퇴계원읍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총 18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및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업주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의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방문해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김주헌 읍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비행, 가출 등의 위기에 처한 청소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행복놀이터 화도 다문화회는 지난 26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다문화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맛간장을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수제 맛간장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즈이 레이코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화도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있어 더욱 훈훈한 화도읍이 되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도읍의 다문화 가정이 모여 결성한 행복놀이터 화도 다문화회는 화도읍의 다문화 가정 교류 행사 및 지역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 ‘경로당 키오스크 순회 교육’을 교육대상, 교육내용 등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체는 지난 상반기, 화도읍 복지지원과와 협업을 통해 관내 36개 경로당에서 32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순회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습이 가능한 키오스크 2대를 구입해 음식점, 기차, 버스, 병원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무인점포에 방문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반기에는 심석고등학교, 화도읍 복지지원과와 협업해 60~70대 노년층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학교, 읍사무소, 경로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키오스크 순회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유재식 심석고등학교 정보화 담당교사의 스마트폰 교육까지 추가로 제공해 교육의 내실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황정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다산동 중앙, 선형 수변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맞춰 시민참여정원 21개 작품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부전략 중 하나인 “공동체로 정원산책”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정원 공간을 마련하고, 정원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민참여정원은 △시민정원사정원 △아파트정원 △꼬마정원 △시민정원 △정원조성팀 정원 △상가정원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된다. 시민정원사 정원에는 시에서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이수 중인 시민들이 참가해 ‘함석지붕의 빗소리’라는 조성했다. 아파트정원은 박람회장 인근의 다산역자연앤푸르지오, e편한세상다산, 다산메트로3단지 아파트 입주민이 협력하여 아파트 입구를 정원으로 조성함으로써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박람회 주변 도로변에는 꼬마정원사들이 걸이식 화분을 배치해 박람회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시민정원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지난 8월 설계안을 공모하여 선정된 14작품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다산2동주민센터부터 황금산문화공원 일대까지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주민센터 주변과 황금산문화공원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윤성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월 2회씩 마을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회 거듭할수록 깨끗해지는 마을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산2동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간을 내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황금산 해맞이 축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0월 12일‘가족과 함께하는 황금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코딩 · 이모티콘 교육 3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 교육은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어 일상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이모티콘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2025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의무교육으로 시행될 코딩교육의 중요성을 반영해, 기존의 일반 코딩교육을 '학부모 코딩 교육'으로 전환해 제공한다. 이모티콘 교육은 △이모티콘 이해 △캐릭터 설정 △캐릭터 제작 △완성 및 내보내기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코딩 교육은 △코딩 필요성 △앱 인벤터 기능 습득 △게임 앱 제작 △앱 공유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모집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교육은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디어 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빅데이터, 코딩, 이모티콘, VR 콘텐츠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자동차관리사업 서비스 수준 향상과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2024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남양주시에서 사업체를 3년 이상 경영한 사업자이며, 최근 2년 이내 자동차관리법령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3회 이상 체납한 사업자(체납금 100만원 이상),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류를 작성 후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자체평가표에 따라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모범사업자 대상 업체를 선정하고, 11월 중 모범사업자 지정증과 표지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되면 3년 동안 지도·점검이 면제되며, 지정증 및 표지판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모범사업자 선정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자동차관리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음을 쓰고 그리는 미술심리에세이’강좌는 미술심리 상담자이자 미술심리에세이 작가인 묵산 김태형 휴먼북이 자신의 저서 ‘내가 나를 믿는 마음이 필요할 때’를 바탕으로 미술을 매개로 심리적 성찰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형 휴먼북은 “미술이 단순한 표현수단을 넘어 마음의 치유와 성장을 이끌 수 있다”며 “오늘 강의가 여러분의 심리적 해방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 휴먼북으로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분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 강좌를 통해 자신도 몰랐던 내면의 감정을 깨닫게 되었고, 큰 위로를 받았다”며 김태형 휴먼북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10월 강좌는 △박종관 휴먼북(레츠고! 지리여행) △홍하나 휴먼북(푸드인플루언서 블로거로 사는 삶) △김동규 휴먼북(나의 꿈 나의 실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다음달 4일 남양주보건소 2층 치매안심센터에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성료를 기념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남양주 치매안심센터와 문화예술 운영단체가 협력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술치료사들과 함께 미술, 연극, 음악, 문학 활동 중심의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다향한 예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깨닫고, 예술을 통한 창조의 즐거움과 긍정적 정서를 경험해 만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에세이 영상을 상영하고 낭독회를 진행하는 등 그동안의 소감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전시회에서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이를 기반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년 제2차 슈퍼성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고령사회 진입과 출산율 감소에 따른 남양주시 인구정책’을 주제로 한 토론 및 정책 제안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문길모 정책기획과장은 ‘남양주시 인구 동향 및 정책’을 브리핑했으며, 표광석 슈퍼성장위원회 위원이 ‘저출산 그리고 고령화 시대’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토론은 △든든한 출산·육아 지원 △청년이 살기 좋은 남양주 △신중년을 위한 인생 2막 지원 △활력 넘치는 노후 환경 조성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토론에서 위원들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과 시책 제안을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 진행을 맡은 최대집 부위원장은 “민선 8기 더 발전하는 남양주시로 나아가는 길에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슈퍼성장위원회 위원들의 경험과 지혜가 남양주시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삶의 터전이자 미래인 ‘살기 좋은 남양주’를 위해 슈퍼성장위원회가 함께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지난 25일 남양주시 초등돌봄기관 이용 아동들의 마음 건강 및 경제활동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영리민간단체 청소년마음열기연구소(대표 안정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다산동에 소재한 청소년마음열기연구소는 청소년 분야의 연구, 교육, 봉사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지원 및 운영하는 기관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교육 문화발전을 위해 교류·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초등돌봄교실 등 관내 초등돌봄기관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인성 함양과 경제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선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돌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아동돌봄남양주센터가 남양주시 아동들을 위한 든든한 마음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엘케이베이크웨어는 지난 24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주방 위생용품 니트릴 장갑 5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주거 취약 가정에 우선적으로 배분되어 생활 위생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재형 대표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는 비행기장학회를 통해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해 얼마나 헌신적으로 일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엘케이베이크웨어와 이재형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물품을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엘케이베이크웨어는 2013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재형 대표는 비행기장학회 회장을 맡아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 3호 아너소사이어티로 등록되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비법정도로 바로처리를 담당하는 본청 및 16개 읍면동 담당자, 긴급보수 단가업체를 대상으로 정담회 및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 및 워크숍은 참석자 간 협업 및 소통 강화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바로처리 실적 및 보수 우수사례 공유 △질의 및 애로사항 청취 △읍면동 담당자 힐링 워크숍(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손원철 시민시장담당관은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비법정도로 담당자 및 긴급보수 단가업체 직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기 진작과 애로사항 청취 등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이 공감하는 바로처리 민원 서비스의 질과 시민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 시장 시대’를 맞아 ‘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4,300km에 달하는 비법정도로의 긴급보수를 담당하는 바로처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비법정도로 불편 민원 총 1,190여 건을 처리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26일 봉사단체들과 함께 '9월 쓰담데이 및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남읍 자원봉사단, 오남주부에코폴리스, 오남읍사무소 직원 등 17명이 참여해 약 10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정비구간은 국지도 98호선 인근 이면도로(전인교회~무지개부동산 사거리)로, 대형 화물차 주차로 방치된 쓰레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참여자들은 화물차 사이에 버려진 담배꽁초, 음료컵 등 생활 쓰레기와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정리해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정기적으로 쓰담데이를 진행해 깨끗한 오남읍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은 매월 쓰담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남읍사무소 환경청소팀에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서로 돌보며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진건 만들기’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별 기부릴레이 ‘기통찬 나눔’과 ▲‘진건애 - 진짜 건강한 이웃애(愛) 돌봄’ 두 가지 중점 과제로 운영된다. '기통찬 나눔'은 한 사람이 기부를 시작하고, 기부를 받은 사람이나 단체가 다시 다른 사람에게 기부의 바통을 전달하며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기부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는 릴레이 기부 사업이다. 이를 통해 소액 기부 활성화와 나눔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진짜 건강한 이웃애(愛) 돌봄' 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영양가득한 보양식, 밑반찬, 이불 세탁 서비스, 행복나눔냉장고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가구 1:1 결연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청장년 1인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밀착 보호를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광동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관내 초·중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및 성범죄 예방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창작극 전문 ‘극단이레’(대표 허정원)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강의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성범죄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마지막 셔틀’은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학교폭력을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이 작품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피해자뿐 아니라 가해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일깨워주고, 방관자가 되는 것이 폭력에 동조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성범죄 예방 뮤지컬‘신별주부전’은 전래동화를 각색해 어린 학생들이 성범죄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성범죄의 심각성을 스스로 깨닫고, 건강하고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에 대응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5일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지하시설물이 있는 도로 전 구간에 대해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통해 지반침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땅속의 빈 공간(미세공동)을 확인하고, 발견된 구간을 신속히 복구한 바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대륜발전, 강북아리수정수센터, 하수처리과 등 지하시설물 관리기관 3곳과 남양주시 지하안전위원들이 참여했으며, 노후 상하수도관 및 열수송관의 균열과 누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취약 구간에는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진행해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각 지하시설물 관리기관과의 정보를 공유하며 지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발견되는 위험 구간에 대해서는 국토부와 협력해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연계 진행하며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손오제 도로관리사업소 소장은 “지반침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소방청에서 주관한 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경연대회에서 남양주소방서 소속 소방위 양정진과 소방교 이세영 포함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4명이 팀을 이루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경연대회는 소방관들의 구급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구급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구급교육사로서 전문성과 교육 효과를 평가받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총 76명의 구급전문교육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구급 장비 활용법, 응급 상황 대처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각팀별 전문성을 발휘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팀은 ‘기계식 가슴압박장치 사용법’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소방관들의 구급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급역량 강화와 소방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이주배경 주민의 정착을 위한 ‘2024년 남양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남양주남·북부경찰서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 △남양주시가족센터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외국인근로자 및 이주여성 등 9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외국인복지센터와 가족센터는 각각 올해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했으며, 협의회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계획을 심의한 후 기관 간 현안 및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에서 자리 잡고 생활하는 이주배경 주민은 더 이상 낯선 이방인이 아니며, 우리 사회의 문화 다양성을 증진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소중한 이웃이다”라며, “이주배경 주민들의 생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내년부터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안전한 남양주 및 다양성이 존중되는 함께 성장하는 사회’라는 비전으로 △이민자 인권보 호와 사회통합을 위한 지원 △상호문화 감수성 향상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이주배경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9일 봉선사에서 반려동물 유기를 방지하고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에서 유기 동물 입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홍보 부스에서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 동물 프로필 사진 전시가 진행되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나들이 나온 남양주시동물보호센터 입소 동물들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유기 동물 입양 상담과 함께 최대 15만 원의 입양비를 지원하며, 반려견 배변 케이스 등의 펫티켓 홍보물을 증정해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 캠페인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은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하는 유기 동물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분들이 유기 동물 입양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