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8일 남양주경찰서(북부·남부)와 소방·경찰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재난상황 발생 시 양 기관이 재난안전통신망 공통채널을 활용하여 유사 시 출동정보를 공유하고 실시간 재난상황을 상호 소통하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소방서 현장출동 대원과 경찰서 상황실 운영요원은 서로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재난신고 초기 소방과 경찰 상호 간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공동대응 시 필요사항(지자체 재난안전통신망 공통채널, 상호 호출명 등)에 대한 협의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창근 서장은 “소방·경찰의 긴급신고 공동대응 시 출동부터 상황종결까지 실시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재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2024 어린이정약용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가치를 바탕으로 한 남양주만의 특별한 정약용 어린이 보육 과정 운영 성과를 전시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지식나눔터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문화제에는 어린이 1,000여 명과 부모, 어린이집 교사 등 총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화제에서는 ‘왕의 행렬 퍼포먼스’와 30명의 어린이가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개사한 노래를 합창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정약용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정약용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어린이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정약용 관련 퀴즈 대회를 통해 배우고 즐기는 시간이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세계적인 기념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미래 세대에게 알리고, 그의 사상과 정신을 통해 최고의 인문학적 사고를 가진 인재들이 자라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오남읍에 소재한 오남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와 함께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오남고등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 25명이 참석했다. 오남고는 이날 정담회에서 지역 교육 현장의 디지털 교육 전환에 발맞추기 위해 전 교실 전자칠판 교체를 건의했으며,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똑버스’와 진학 컨설팅 확대를 요청했다. 앞서 시는 오남고의 △교내 통행로 포장 공사 △도서실 환경 개선 △창의공작실 공간조성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선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오남고 1,200여 명의 학생을 잘 기르는 것은 1,200여 개의 세상을 만드는 것과 같다”라며 교육에 대한 시의 신속한 지원과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달 18일 제2회 진로교육박람회 개최, 휴먼북 라이브러리 운영 등 청소년뿐만 아니라 남양주시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2024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지선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미수납액 비중이 큰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에 비해 낮은 납부의식과 복잡한 제도로 인해 징수에 큰 어려움이 있는 세입으로 특히 각종 이행강제금과 개발부담금 등의 징수율이 낮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누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에 체납안내문 발송 및 현장방문을 통한 징수 독려,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 추진하고, 이행강제금과 개발부담금 등 12개 과목을 중점관리 과목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를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각 부서가 적극적인 관심과 부단한 노력을 통해 지금의 어려운 재정 여건 해결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가 지난 7일 다산역 인근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명이 함께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 관련한 △주차위반(10만 원) △주차방해 행위(50만 원) △장애인자동차표지 양도·대여·위조(200만 원) 등 과태료 기준을 안내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최만석 회장은 “앞으로도 계도와 홍보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주차 및 이동 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을 위해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포함한 복지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을 배려하는 주차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상습 민원발생구역에서 장애인주차표지 사용 방법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과태료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프로그램 3기를 운영한다.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은 각자의 집에서 참여하는 홈트레이닝 방식으로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직장 생활 및 육아 등으로 보건소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 2회씩 6주간 진행되며, 명상, 요가, 운동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운동, 요가 수업의 경우 짐스틱과 서클링 등 교육 용품이 제공되며, 명상 프로그램은 참여율에 따라 상품이 증정된다. 명상 교실은 100명, 운동 및 요가 교실은 각 40명으로 운영되며, 인원 마감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건강생활팀(031-579-6765)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더 많은 시민이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우드메탈은 지난 4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가구 33개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가구는 책상·침대·의자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케어안심주택 대상자들과 가구가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춘수 대표이사는 “이번 가구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주)우드메탈의 가구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원해 주신 가구는 지역사회로 자립할 케어안심주택 대상자와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어안심주택은 병원이나 시설에서 퇴원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간 거처로, 생활 돌봄, 보건 의료, 문화 여가 등 주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 4일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강진군 직원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5명을 초청했다.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3일 ‘2024 경기 정원문화박람회’ 정원투어와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도시 속 정원에 대한 시민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남양주의 정원 문화를 체험했다. 다음 날인 4일에는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유적지와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정약용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를 통해 실학자의 사상과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를 통해 남양주시와 강진군 여성단체는 정약용으로 이어진 두 지역 간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강진군 여성단체의 한 회원은 “이번 방문으로 정약용 선생이 사랑한 남양주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 많은 협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남양주시와 강진군 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정약용도서관 컨퍼런스룸에서 보다 적극적인 시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마을법무사 현판 제작·전달식’을 실시했다. 마을법무사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법률문제를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경기북부법무사협회 남양주시지부와 협의해 ‘남양주시 마을법무사’를 위촉했다. 이번 마을법무사 신규 도입을 통해 기존 변호사로만 운영했던 무료법률상담실을 기존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위촉된 마을법무사는 일상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출생·혼인 △기업 법무 △부동산 등기 △집행 공탁 △파산 회생 △법률 분쟁 △성년 후견 △사망 상속 등이 있다. 특히, 지방세와 관련된 상담은 납세자보호관이 지원해 법적 조언의 폭을 넓힌다. 무료법률상담은 10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남양주시청 제1청사 본관 1층 다산쉼터 내 상담실에서 운영되며,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1인당 상담 시간은 30분, 하루 최대 6명까지 상담 가능하다. 신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자유총연맹 호평분회는 지난 7일 회원들과 함께 호만천 산책로 및 인근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애완견 배설물 무단 투기와 같은 비매너 행동을 개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호평동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상가 지역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애완견 배설물 처리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안내하고 시민들에게 성숙한 펫티켓 실천을 권장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반려동물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상철 분회장은 “호평분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회원들과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펫티켓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호평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호평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호평분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발전과 평화적 통일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레츠고! 지리여행’강좌는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지리학과 및 대학원 세계유산학과 명예교수인 박종관 휴먼북이 강사로 나섰다. 박종관 휴먼북은 지리여행의 의미와 지리여행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여행지가 빚어내는 지역성 판독법 △지리 콘텐츠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란 주제로 3주간 진행된다. 박종관 휴먼북은 “여행은 예술이다. 일상을 벗어난 일탈의 행위가 아니라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고귀한 예술 행위이며, 여행의 가치는 자신의 삶을 크게 키우는 예술적 행위이다”며 “3회차 지리여행을 통해 우리가 살고있는 땅에 대해 많이 알고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교수님 말씀을 듣고 발 끝에 부딪히는 돌멩이 하나도 다시 보게 될 것 같다”며 “3회차 강의를 마치고 나면 여행을 다닐 때 더욱 풍부한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청소년의 미래와 꿈을 지원하는 공간 ‘펀그라운드 오남’의 개관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설은 오남지역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의 쉼과 놀이를 제공하고자 시 최초로 민간시설을 임차해 조성한 청소년 전용시설로,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펀그라운드 오남은 오남읍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와 전문가 그룹 토의(FGI)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구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스마트미러가 설치된 댄스연습실 △멀티스포츠공간 △휴식존 △스터디존 △코인노래방과 셀프포토기계 등이 마련돼 있다. 개관식에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사회 및 식전 공연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심심한 세상, 저리로 가남! 펀펀한 세상, 이리로 오남!’이라는 주제로 퍼포먼스와 청소년들의 미래 희망을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이 열려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타임캡슐은 오남 복합문화아트센터 내 청소년시설이 조성될 때 개봉하기로 약속돼 청소년들에게 희망찬 미래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2025년 주요 투자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주광덕 시장이 주재하며, 민선 8기 후반기 성과를 극대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들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적재적소의 예산투입을 통해 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시민 수혜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보고회는 지난 7일 △기획조정실 △재정경제국 △복지국을 시작으로, 11일 공원녹지관리사업소까지 총 14개 실·국·단·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 시장은 101개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남양주시정연구원 운영△방범용 CCTV 설치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 및 기금 조성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구)금곡청사 리모델링 △여성창업지원 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 등이 보고됐다. 주광덕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공약과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2025년 소요 예산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제로 필요한 소요액을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다산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공동 주최하여 진행됐으며, 총 약 3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역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중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시는 다산의 자연관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세련된 전통 정원 등 41개의 정원을 선보였으며, 정원산업 관련 업체들의 물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56개의 산업전 부스와 관내 기업들의 참여로 꾸려나가는 31개의 친환경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정원해설사 50명과 시민추진단 15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박람회 운영을 도왔다. 이로써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 도심형 박람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식전 공연과 정원 해설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으며, 직접 정원을 꾸미는 정원문화 체험도 진행돼 남녀노소가 모두가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한 방문객은 “아파트정원, 꼬마정원, 시민정원, 상가정원 등 다양한 공동체와 관내 기업, 전문가가 참여해 조성한 다산의 자연관을 담은 정원에 감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의 성과를 선보이는‘마음치유, 봄처럼’특별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문화예술 운영단체가 협력하여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은 예술치료사들과 함께 미술, 연극, 음악, 공예활동 등의 예술체험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전시회는 6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팝아트 자화상,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푸어링아트 등 약 150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메이킹 영상 상영과 작품에 대한 낭독회도 함께 열려, 그동안의 예술 체험 과정과 소감을 공유했다. 작은 규모의 전시회였지만, 어르신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작품들은 내실있는예술적 성과로 평가받았다. 정태식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고, 어르신들에게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7일부터 12일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창의적인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4회 N티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N티스트 페스티벌은 관내 전문예술단체와 개인 예술인, 생활예술단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연간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고 예술을 통한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축제다. 이번 행사는 정약용도서관과 다산정약용유적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9일에는 개막행사와 함께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에서 다채로운 야외공연과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N티스트 페스티벌은 제38회 정약용문화제와 연계돼 지역 예술인들이 우리 시를 대표하는 N티스트인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예술을 통해 그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N티스트 페스티벌이 시를 대표하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조안면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를 개최한다. 다산정약용문화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온 축제로, 1986년부터 이어져 역사와 전통을 지닌 남양주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는 ‘북적북적 다산의 하루’를 슬로건으로, 정약용 선생의 삶과 가치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제례의식 ‘헌화·헌다례’△문예대회 및 ‘도전! 장원급제’△여유당생과방 △어린이요가 △그림책테라피 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산정약용문화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숲속책방’, ‘여유당 전시’, ‘포토존’이 마련되며 신기전, 거중기 등 정약용 선생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과학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정약용유적지의 메인무대와 다산생태공원에 위치한 피크닉존에서는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하는 ‘N티스트페스티벌’을 비롯해 구연동화, 인형극,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 펼쳐질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를 기존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증액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비 증액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의 건의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적극적으로 수용해 이뤄졌다. 주 시장은 읍·면·동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노인회 및 경로당 회장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사회 참여 활동에 활력을 더한다는 취지에서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 인상을 결정했다. 지역봉사지도원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비롯한 노인 인구의 증가로 노인 여가 시설 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노인 리더의 사회 활동을 확대하고, 이들의 경험과 기술 등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들은 노인 일자리사업, 경로당 운영·관리뿐 아니라 감염병 예방 활동까지 담당하며 헌신해 왔으며, 환경정화, 청소년 선도, 교통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4회 이상 봉사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봉사지도원의 사명감과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라며 “더욱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4일 걷기연맹 별내면지회 주최 및 주관으로 ‘제13회 별내면 건강과 행복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별내면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홍지선 부시장의 축사와 간단한 준비체조로 시작됐다. 걷기 코스는 청학근린공원에서 출발해 용암리 약초보감을 반환점으로 하는 약 4.2km 코스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가을의 청명한 날씨 속에서 걷기를 즐겼다. 걷기대회 후에는 태권도 시범 등 기념공연이 펼쳐졌으며, 다양한 경품 및 참가상품이 제공되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미처 느끼지 못한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남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경철 걷기연맹 별내면지회장은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생활 속 걷기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1층 로비에서 ‘이지은 그림책 작가의 전설 시리즈’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출판사 웅진주니어의 순회 전시 사업에 선정돼 개최됐으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지은 작가는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유아 그림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가로,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설 시리즈인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 ‘태양 왕 수바 : 수박의 전설’ 등 총 3권의 그림책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그림책에 담기지 않은 B컷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캐릭터존’, 전설시리즈와 외전을 읽을 수 있는 ‘리딩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그림책을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호랑이 얼굴 그리기,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존’과 그림책 속 캐릭터들과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