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노인회 분회는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쌀 250kg(25포)를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난 2일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어르신 플리마켓(벼룩시장)’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세길 분회장이 개인적으로 100kg을 추가로 후원해, 총 250kg의 쌀이 마련됐다. 기부된 쌀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길 화도읍 노인회 분회장은 “이번 나눔이 화도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노인회의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읍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특화사업으로 관내 고위험 독거노인 100명을 대상으로‘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사업’은 노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에 스마트플러그를 연결해 전기 사용량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일정 시간 동안 변화가 없을 경우 담당자가 위험신호를 확인해 유선 연락 또는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100대 중 48대에는 고령자의 긴급상황을 음성으로 인식하여 담당자에게 위험신호를 보내는 AI 음성인식 장치가 추가로 부착되어있다. 이번 사업은 화도읍에서 추진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노인가구 비율이 높은 화도읍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온마을 복지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1인 노인가구가 증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지난 9월 20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 독감 예방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2회 접종이 필요한 생후 6개월에서 8세 어린이부터 접종을 우선 시행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모든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체 예방접종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적극적인 사업 홍보로 접종률이 10%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는 남양주시민 중 50세에서 64세 사이의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14세에서 64세 사이의 중증장애인으로, 올해는 접종 기간을 앞당겨 9월 20일부터 시작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접종 기간 내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대상에 따른 접종 기간과 지정의료기관 정보는 남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독감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휴먼북 인생대학’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푸드 인플루언서인 홍하나 휴먼북이 ‘푸드인플루언서 블로거로 사는 삶’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평범한 주부에서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의 고민과 도전과정을 진솔하게 나누고 성공적인 블로그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팁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하나 휴먼북은 “항상 온라인 상에서 소통을 해왔지만, 이렇게 직접 대면하고 강의를 하니 더욱 설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나의 경험이 이제 블로그를 시작하거나 자신만의 블로그를 만들어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는데 블로그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강좌는 △김동규 휴먼북(나의 꿈 나의 실현 리더십) △박종관 휴먼북(레츠고! 지리여행)이 다회차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도읍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0일 화도읍 금남리와 답내리 일원에서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 임원진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공동으로 학습포에서 재배한 벼를 수확했다. 벼베기 행사는 회원들이 힘을 합쳐 벼를 심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과 결속력을 다지고, 직접 재배한 쌀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정복 회장은 “이번 벼 수확은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루어낸 성과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직접 생산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시연합회 임원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화도읍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8년간 꾸준히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도 수확한 쌀 300kg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은 지난 8일 와부읍 소재 무역업체 지구촌20에서 와부 환경사랑 나눔바자회에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의류 및 잡화 물품을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오는 11월 27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1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와부 환경사랑 나눔바자회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한승희 대표는 “기부한 물품이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로 첫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환경사랑 나눔바자회는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행사다”라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지구촌20에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이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8일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경기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다산명장’ 사업에 참여하는 남양주다산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휠마스터 자격증 과정 실습 및 전환교육을 실시했다. ‘다산명장’ 사업은 장애인 보조기기 사후관리사 양성을 위한 휠마스터 자격증 취득 과정 프로그램으로, 장애 학생들의 직무 기술 습득 및 직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력서 작성법 △모의 면접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편의점 업무 체험 등 다양한 전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휠체어 세척 실습 교육을 바탕으로 실제 근무환경에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직업 기술 습득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장애 학생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명장’ 사업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남양주다산고등학교,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호평동 소재 카페에서 평내·호평지역 15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4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학부모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학교별 참석자 소개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휴먼북 특강(꽃차 소믈리에)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시는 교육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른 학교 학부모와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공동체들은 휴먼북 특강에서 꽃차의 효능을 배우고 직접 꽃차를 블렌딩 해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광덕 시장이 아카데미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공감 토크를 나누며, 시의 교육사업 방향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즉문즉답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주 시장은 “학(虐)부모와 학(學)부모는 종이 한 장 차이다”라며 “앞만 보고, 앞서가고, 꿈꿀 시간을 주지 않는 부모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자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인구정책 지원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손정자 시의원, 인구정책 전문가, 기금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10월 10일부터 2026년 10월 9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총 16명(당연직 5명, 위촉직 11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남양주시 인구정책 지원기금 운용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위원회의 주요 역할인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의 효율적인 사용과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구상을 통해 실제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마련해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사랑이 싹트는 취약계층 가을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제부도 및 대부도 일대에서 진행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은 지사협 위원들과 1:1 매칭돼 1일 가족으로 나들이를 즐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랫동안 남편과 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아름다운 바다에서 케이블카도 타고, 동춘서커스를 관람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정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 시원한 가을날,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게 돼 기쁘다”라며 “맛있는 보양식을 드시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가을 나들이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1일 가족이 되어 함께한 지사협 위원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평내마을같이는 ‘2024년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1년차 프로그램을 지난 9월 30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주민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심의를 거쳐 최대 3년간 지원한다. 평내마을같이는 올해 2월 공모에 선정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평내마을같이는 평내화성파크힐즈 입주자대표회의(대표 황한택)와 평내마을상록데시앙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천민정),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로 구성됐다. 1년차 프로그램에서는 지역주민사업설명회 및 초빙 강의를 통해 지역자원을 조사하고,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주민모임연대 활성화와 주민 만남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마을 환경 정화 활동과 제로웨이스트 활동, 주민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황한택 평내마을같이 대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2024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마을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앙주시 화도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스포츠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1회 화도읍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펀펀한 문화광장 읍사에서 놀장!’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200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스포츠는 레이저 방식의 안전한 게임용 총을 활용해 친구, 가족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화도읍주민자치회는 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들은 나만의 가방, 폰스트랩, 팔찌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과 함께 풍선 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서바이벌 게임을 해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며 “서바이벌 스포츠를 처음 경험해봤는데 매우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균 회장은“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를 즐기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오남읍 소재 다옴터(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남양주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9개소 근로 장애인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체육기구 19대(이동식 농구대 1대, 슐런보드 18대)를 남양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체육기구는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비로 마련됐으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 장애인의 활발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전달식 이후에는 농구대를 활용한 즉석 농구 경기가 진행돼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근로 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유대감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신체활동은 협동심을 배우고 마음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오늘 전달된 체육기구가 여러분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해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창욱 협회장은 “전달받은 체육기구를 잘 활용해 근로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모든 시민이 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전 직원 대상으로 2024년 게릴라 특강 ‘변화의 시그널, 핵 개인화를 넘어 호명사회’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력과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 발굴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시대예보: 핵 개인의 시대》, 《시대예보: 호명사회》의 저자이자 소셜 빅 데이터 분석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가 초청됐다. 송 작가는 현재의 사회적 변화와 미래 예측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공무원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마음을 캐는 사람(MIND MINER)으로 불리는 송길영 작가는 △경쟁의 인플레이션 △열정의 가치 폭락 △가해자 세대와 피해자 세대 등 지금의 불안녕한 시대와 ▲없어지지 않을 직업들 ▲생존 증거주의 ▲느슨한 연대감 등 앞으로 맞이하게 될 시대를 이야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직원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개인적으로 답답함이 있었는데, 명쾌한 답변을 해주셔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조직에 매몰되지 않으면서도 협력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남양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조안면 물의정원에서 황화코스모스가 10월 초 개화를 시작해 10월 말까지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물의정원은 조안면 북한강변에 소재한 436,871㎡ 면적의 수변 공원으로, 다양한 수목과 드넓은 잔디광장, 생태계가 살아 있는 습지, 그리고 광활한 초화 단지를 갖춘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이다. 사계절 내내 많은 방문객이 찾는 이곳은 가을이 되면 황화코스모스 초화단지와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 수목들이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풍경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여름 폭염으로 초화단지 조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는 다양한 방안을 통해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깔의 황화 코스모스를 조성했다. 또한, 진중습지 옆에서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일반 코스모스가 함께 피어나 가을의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김학철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남양주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물의정원에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물의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호평동위원회와 평내동위원회는 지난 8일 평내호평역 앞에서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호평동·평내동위원회,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양주소방서가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과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최형태 호평동위원회 위원장은 “호평동과 평내동위원회가 협력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더 많은 시민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두 위원회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노진국 평내동위원회 위원장은 “특히 가을철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남양주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사랑이 싹트는 취약계층 가을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제부도 및 대부도 일대에서 진행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은 지사협 위원들과 1:1 매칭돼 1일 가족으로 나들이를 즐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랫동안 남편과 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아름다운 바다에서 케이블카도 타고, 동춘서커스를 관람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정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 시원한 가을날,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게 돼 기쁘다”라며 “맛있는 보양식을 드시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가을 나들이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1일 가족이 되어 함께한 지사협 위원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2리 마을회는 지난 7일 와부읍 팔당리 예봉산 산신각에서 산신제를 개최했다. 예봉산 산신제는 와부읍 팔당2리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에 두 차례 진행되며, 예봉산 산신에 제례를 올려 주민들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올해 산신제 역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오수국 팔당2리 이장은 “이번 산신제로 지역 주민이 다시 한번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매해 더 발전할 수 있는 산신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과 와부읍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산신제의 화주로 참여한 김장재 와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뜻깊은 행사에 화주로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팔당2리 주민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팔당2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길원 와부읍장은 “지역의 전통 민속 문화유산인 예봉산 산신제가 사라지지 않도록 꾸준히 이어주신 팔당2리 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신제가 와부읍 전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9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의해 매년 10월 10일로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280일의 설레는 기다림’이라는 주제에 맞춰 △클래식 태교 음악회 △임산부와 남편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임산부 건강관리 강연(류기영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교수)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류기영 한양대 교수님의 강연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말하며 “질의응답을 성심껏 해주셔서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됐다. 이렇게 좋은 행사가 또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임산부가 더 배려받고 존중받는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저출산시대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해 오는 25일과 26일 다산아트홀에서 상주단체인 ‘극발전소301’의 신작 공연 ‘미자’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1970년대 억압과 탄압에 맞서 싸운 여성 노동자들의 삶을 그렸으며, 탄탄한 희곡과 섬세한 연출, 그리고 진정성 있는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지역 상주단체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신작 공연인 동심 놀이극 ‘반달정원’이 관객들을 찾아갔다. 이 작품은 ‘반달’, ‘설날’로 유명한 동요 작곡가 윤극영 선생의 창작 동요를 바탕으로, 어린이 관객들이 무대 위에 올라 고무줄, 기차놀이 등 전통 놀이에 참여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무대가 꾸며져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 외에도 오는 12월 판소리 동화 시리즈 ‘오스카 와일드’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