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담탑정형외과의원은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8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진접읍과 오남읍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청담탑정형외과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담탑정형외과의원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간편한 한 끼 해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의 방법을 고민하고 지속해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보훈단체는 지난 21일과 22일 전라남도 여수와 순천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1박 2일 합동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한 박순명 남양주시배구협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보훈가족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전몰군경유족회 등 9개 보훈단체 보훈가족 어르신들 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여수 동백섬 오동도와 순천만 국가정원 등 지역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은 서로를 위로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이석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길고 긴 불볕더위에 지치고 외로웠던 심신이 따스한 가을햇살과 가을비로 정화되는 나들이였다”며 “보훈가족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바탕으로 보훈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보훈가족들이 새로운 문화와 경험을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만성질환 및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국가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은 주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이를 통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가능하게 해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올해 국가건강검진(암, 일반) 대상자는 짝수연도 출생자이며, 전국의 건강검진 지정 병·의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과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쉽게 확인 가능하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검진 예약이 어렵기 때문에 지금 바로 검진기관에 예약 후 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이 급식 시설 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또 다른 나를 찾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식재료의 재탄생을 통해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교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강사로 초청된 ‘아이뷰’의 김혜정·우도희 공동대표는 편식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했다. 또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식재료인 바질을 활용해 토마토 바질청과 바질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도 진행해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정 센터장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급식 시설 교직원들에게도 오감을 자극하는 힐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어린이 급식 관리를 수탁·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등록 급식소 및 지역아동센터에 체계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20회차 진행한 ‘찾아가는문화나들이’ 공연에 학생 7,351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문화나들이는 학생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적 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초등학교 저학년이 관람한 가족 뮤지컬 ‘알사탕’, 중·고등학생이 즐긴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로 구성됐다. 총 19개 초등학교의 121학급이 ‘난타’를, 19개 초등학교의 100학급이 ‘알사탕’을, 7개 중·고등학교의 75학급이 ‘마리오네트’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교과시간을 활용해 공연을 즐기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난타’ 공연 시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직접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학생들의 문화체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문화나들이를 통해 7,351명의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종합민원실의 박용주 가족관계등록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가족관계등록사무의 기초적인 내용부터 업무처리 요령까지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국제화 등으로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대한 정확한 민원 처리 방법과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돼 실무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음악을 통한 힐링콘서트’ 팝페라 테너 공연을 통해 자신의 존재 이유와 가치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앞으로도 정확한 행정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고객 만족을 넘어 전문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여유당에서 ‘다산정약용브랜드 분야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시의 핵심 브랜드인 ‘다산정약용브랜드’의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확립과 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실·국·단장 및 센터장, 각 부서장 등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80개의 세부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정약용의 상상을 깨우는 남양주’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선생은 시인이면서도 개혁가였던, 남양주시 최고의 문화 자산이다.”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을 연구하는 다양한 학술단체와도 연계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강화도 일원에서 ‘꿈드림 자아성장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소속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캠프에 참가한 16명의 청소년은 △레저스포츠(루지&곤돌라) △다산 정약용 바로 알기 △레크리에이션 △진로특강 △문화체험학습(리사이클링 미디어아트 전시 체험 및 신문리 미술관) 및 팀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의 부모님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 소통하고, 유익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와 선생님들의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돼 부모로서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청소년들을 배웅하며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안전하고 즐겁게 1박 2일을 보내고 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3일 수원 화성행궁으로 회원 100여 명과 함께 행복나눔 추억드림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 화성행궁은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행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문화유산이다. 이번 나들이는 도보로 걷기 힘든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어차를 타고 연무대를 출발해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화성행궁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약 30분간 이어진 어차 탐방은 참가자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나들이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다”며 “도보로는 힘들었을 길을 어차 덕분에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세심하게 신경 써 준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만석 남양주시지회장은 “매년 회원들에게 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장소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나들이가 회원분들께 기쁨을 드린 것 같아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은 지난 22일 직접 만든 드립커피 400묶음을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늘품은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훈련과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전달된 드립커피는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료비를 후원받았으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고 포장해 제작됐다. 드립커피는 남양주시의 ‘1인 가구 안부 확인(THE가까이)’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을 통해 지역사회 1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남양주시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중 하나로, 지역사회 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장애인 근로자들이 정기적으로 1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순이 늘품 대표는 “장애인들이 단순히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음을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늘품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상길 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심국제중학교 1학년 이한빛, 이장흠, 이루다, 이진욱 학생 4명은 지난 23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제11회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이루어졌다. 해당 대회는 전국 유일의 아이디어 창출부터 탐구, 개선, 현실화까지의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는 대회로, 청심국제중학교 학생들은 전국 결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노력으로 얻은 수상금을 지역사회에 나누기로 결정했다. 상금 70만 원 중 40만 원은 청심국제중학교 발전기금으로, 나머지 30만 원은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성은 청심국제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한 것도 큰 기쁨이지만, 상금의 일부를 학교 발전과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한 점이 더욱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나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원병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3일 남양주권 3기 신도시 등 주요 공공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3기 신도시(왕숙·왕숙2지구)와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등 남양주권 공공개발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보완사항에 대한 협조 요구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점검에는 주 시장을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진접2지구와 왕숙·왕숙2지구, 양정역세권 개발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왕숙신도시를 포함해 남양주권 공공개발사업은 총 1,604만㎡(약 485만평) 규모로, 약 10만 세대의 공공주택과 120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현재 142개 블록 중 42개 블록에 대한 주택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졌으며, 사전청약은 10,967호가 완료된 상태다. 주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왕숙지구 GTX 특별설계 구역 대형 복합쇼핑몰 및 특급호텔 유치를 위한 특화계획의 조속한 수립 △왕숙2지구 친환경 수소도시 조성계획수립 △수석대교, 9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2년여 간의 공사 끝에 완성된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의 정식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다시 찾는 수목원, 발길이 닿는 수목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시 및 체험 공간을 확충해 숲문화센터를 마련했으며, 해당 공간은 체감형 디지털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방문객들이 자연 속 치유를 경험하고 생태적 감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동면 도촌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석해 ‘내가 바라는 세상’이라는 창작동요를 합창하며 기념식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수목원 전문 코디네이터들은 ‘숲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라는 콘셉트로 층별로 마련된 특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수목원의 △사계 영상 관람 △하바리움 및 식물 압화 전시 △희귀 식물 전시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종자 관찰 등이 포함됐다. 또한, 화도·수동지역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수목원의 자연물을 활용해 이름표, 배지, 숲 향기 카드, 엽서 등을 만드는 체험은 숲문화센터의 개관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아울러, 숲문화센터가 보이는 공간에서 특산식물인 구상나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3일 지금동 황금산 일원에서 정책현장투어를 실시, 맨발걷기 길과 유아숲 체험원 조성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앞서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맨발걷기 힐링로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황금산 숲길과 문화공원 내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 황금산과 황금산 문화공원 맨발걷기 길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 경관을 최대한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자연 친화적인 숲길을 목표로 황금산 일대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등산로에 노면 정비와 안전로프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실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 특히 유아숲 체험원과 과수 체험원, 숲속 산책로 등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황금산 문화공원은 공원 내 산책길 200m를 흙길로 포장해 지난 14일 맨발걷기 길 조성을 완료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주광덕 시장은 맨발로 황금산 일대를 걸으며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추가 보완·개선 사항을 살피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때 가장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이장협의회는 23일 별내면사무소(면장 김현태)에 다가올 겨울 한파에 취약한 가구를 위해 겨울 이불(53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별내면 이장협의회에서 지난달 개최한 ‘행복과 사랑 나눔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각 마을 이장들이 후원 대상 가구를 직접 발굴해, 집집마다 안부를 확인하며 이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희순 회장은“이장님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이불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전달해주시는 박희순 회장님과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면 이장협의회는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환경정비 캠페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마을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과 함께 충북 단양으로 단풍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어르신들이 가을의 깊은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단양군의 주요 단풍 명소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남한강 잔도길을 걸으며 가을 산을 감상했고,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즐겼다. 또한 단양팔경 중 가장 유명한 도담삼봉에서 유람선을 타며 단양의 가을을 만끽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단양구경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즐기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장재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부 활동을 더 자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여행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가을 추억을 선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필요한 돌봄을 받으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문화누리카드로 행복한 하루 만들기-퇴계원 어르신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누리카드’를 실제로 사용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지사협은 어르신들이 카드 사용 방법을 잘 몰라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점에 착안해,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기획했다. 어르신들은 각자의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교통비와 식사비를 결제했고, 나들이에 필요한 간식비와 여행보험 가입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탁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 나들이에는 26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국화꽃 축제가 열리는 연천군 △전곡리 선사 유적지 △댑싸리 공원 등 다양한 명소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문화누리카드 사용 방법을 몰라 그동안 쓰지 못했는데, 오늘은 나들이도 즐기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정말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용희 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위원들은 컨설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협의체가 지원하고 발굴해야 할 ‘어려운 이웃’이 누구인지, 우리 주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은 무엇이 있는지, 활동을 기획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의논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다산1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라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 △행복 실은 가위손 이미용 서비스 △중장년 건강밥상 지원사업 ‘희망찬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시에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양주시와 빈시의 교류 20주년을 앞두고 상호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남양주시 대표단은 홍지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빈시의 판 득 동(Phan Duc Dong) 당서기장과 전 응옥 뚜(Tran Ngoc Tu) 빈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류 20주년이 되는 내년 상호 방문과 청소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단은 빈시에 소재한 땅타이마이 중학교 도서관에 40여 권의 한국 도서를 기증할 계획이다. 특히, 도서 중에서는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은 한강 작가의 '흰'과 '소년이 온다'의 베트남어 번역본과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알리는 도서들이 포함돼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표단은 2017년에 남양주시에서 지원해 현지에서 준공한 도로 ‘남양주다산로’를 시찰하고, 호치민 생가 및 꽝중황제 사원을 견학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숲, 상상 더 이상의 힐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힐링 체험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가평군에 위치한 ‘숲의 약속’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친환경 먹거리로 준비된 건강식을 함께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숲속을 거닐며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와 ‘아로마 테라피’ 체험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정양호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과 함께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하루를 보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로운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평소 자신을 돌보고 위로할 기회가 부족한 이웃들을 위해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준비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에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