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의 소리를 에이에스엠알(ASMR) 방식의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정약용 브랜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제작 사업’의 하나로, ㈜마젠타컴퍼니와의 협력 아래 정약용 유산을 비롯한 남양주의 문화를 아카이브 서비스로 제작하고,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카이브 서비스는 남양주의 대표적 명소인 △정약용유적지 △마재마을 △운길산 △수종사 △봉선사 등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6개의 테마·10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ive '다산의 가을' △다산이 사랑한 백성들의 '이야기(愛民)' △다산이 말한 인생팔미 중 '음식의 맛' △다산의 '삶' 거닐다 △다산이 사랑했던 '차(茶)' △다산이 말한 인생팔미 중 '직업의 맛'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시는 지난 25일 물의정원을 배경으로 한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인 Live '다산의 가을'을 선보였으며, 공연에는 경기DN오케스트라(단장 조은령)와 바순 연주자 윤소희가 참여해 남양주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했다. 방송은 유튜브 채널인 ‘남양주TV’(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30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변에서 민·관·군 합동 북한강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화도읍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의 지역 민간 단체와 군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육군 제1045부대의 교절(배다리)을 협조받아 북한강 수중 부유물질을 수거·운반했으며, 북한강 변을 3개 구간으로 나눠 하천변에서 각종 폐자재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중고 물품 기증 등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오늘 여러분의 참여로 보여준 열정은 북한강 정화와 수도권 상수원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하천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궁완 대표는 민·관·군에서 많은 인원이 한마음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실천하는 환경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 달간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 조성과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한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청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이때 분기별로 거주요건이 충족돼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게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도 가능하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를 첨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 또는 읍면동 청년기본소득 담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와 남양주시 청년협동조합은 지난 25일 남양주시 청년들의 정신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더욱 질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두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경기도 내 최초로 남양주시에 개소한 청년 대상 정신건강 전문 센터로,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남양주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양주시 청년협동조합은 청년의 사회참여 활성화, 취업 및 창업 컨설팅, 문화예술 행사 기획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목표로 지난 7월 설립된 관내 유일한 청년협동조합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청년들이 사회 속에서 안정적인 심리적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양주시 청년들이 자아를 건강하게 확립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 소장은 “이번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와부읍분회는 지난 25일 와부읍민회관에서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는 와부읍 노인회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인사와 2024년도 상반기 감사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어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최종산 와부파출소장이 참석해 와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노인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내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석성 와부읍분회장은 “와부읍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인회원 간의 화합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회원들에게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청취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종산 와부파출소장은 “와부읍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노인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노인 범죄를 예방하고자 앞으로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부모의 건강한 성인지 감수성 - 슬기로운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자녀의 행동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제시하여, 부모들이 장애 자녀를 건강한 성인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부모의 건강한 성인지 감수성 △생활 속 사례로 살펴보는 자녀 성행동의 이해와 대처 △발달장애 대상 성범죄 사례분석 등 장애 자녀의 성 인권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부모는 “평소 궁금했지만 터놓고 말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장애 자녀의 성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양육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가족기능 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인문 해설 프로그램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를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는 정약용 시민해설사와 함께 △정약용유적지 △마재성지 △능내역 △연꽃마을 △다산생태공원을 거쳐 정약용유적지로 돌아오는 총 4km 거리의 코스를 걸으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정약용 선생의 흔적을 찾아보는 도보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 ‘정약용 시민해설사’는 시가 실시한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정약용 선생의 삶과 철학을 연구하는 등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역량을 개발해 왔다. 가족, 친구, 개인 등 다양한 단위로 모집된 5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정약용 시민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산책길을 걸으며 힐링과 더불어 마재마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까지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의 추억이 가득 담긴 마재마을에서 참여자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약용 시민해설사와 함께 남양주시의 인문학적 역량을 시민들과 충분히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 청년협의회는 지난 26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 사회 내 아동,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아동센터의 협력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청년협의회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SNS 중독 예방 및 학교폭력 방지 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청년협의회가 준비한 선물꾸러미(보냉백, 과자 등)가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인환 회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건강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 청년협의회는 청년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자원봉사와 선도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지난 28일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개최 후 황금산 및 주민센터 주변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원주영 시의원과 강호갑 다산2동장을 비롯해 다산2동위원회 위원 3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표창 수여 및 신규위원 소개 등 다산2동위원회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 10여 명은 황금산을 오르며 산불예방리본을 수목에 직접 설치했고, 나머지 인원들은 주민센터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산불조심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배부하며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권순확 다산2동위원장은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산불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다산2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해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4일, ‘방방곡곡 마을·공동체 미디어교육 성과발표회’에서 ‘수동물골안유튜브’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성과발표를 진행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마을·공동체 미디어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6개의 단체가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가, 강사, 수강생이 모여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디어 교육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마을과 공동체의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수동물골안유튜버’가 조직된 배경과 3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증진 △지역주민과의 친밀감 향상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 △개인 영상 제작 기술 향상 등의 다양한 긍정적 성과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수동에 거주한 지 14년 만에 마을 활동에 함께 참여하면서 내가 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방송인 정성호를 강사로 초청해‘다둥이 가정의 행복 레시피’인구 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급변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결혼과 육아에 대해 시민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 약 2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방송인 정성호는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이야기로 결혼 생활의 즐거움과 육아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의 소중함을 지켜나가는 비결을 공유했다. 특히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 어린 이야기들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토크쇼에 참석한 한 시민은 “결혼 생활과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많았는데, 정성호 씨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행복한 가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는 지난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노사민정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현장과 함께,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함흥영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정부 관계자 △조합원 및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기념사·축사 후 노사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족구와 줄다리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노·사·민·정이 한 자리에 모인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 남양주시는 언제나 노동자 여러분을 응원하며, 노동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 전반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함흥영 의장은 “오늘 하루, 노동 동지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근로자가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100여 명의 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2년 임기로 새롭게 위촉된 협의체 위원들이 처음 함께하는 행사로 ‘설레는 협력, 함께하는 성장, 희망의 연대’라는 주제에 따라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10개 실무분과가 제10기 출범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해 협력하고 성장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존 활동하던 위원들과 신규 위원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보며 각자가 속한 회의체계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확인하는 등 남양주시의 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협력과 성장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의 공공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 부탁드린다.”라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28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9개소 근로 장애인과 종사자 화합을 위한 ‘제2회 남양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근로 장애인 및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 장애인의 축하공연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운동회에서 풍선 탑 쌓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는 종사자와 근로 장애인을 격려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라며, “남양주시도 앞으로 근로 장애인의 지원 확대에 힘쓸 것이며,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후원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함창욱 협회장은 “앞으로도 근로 장애인과 종사자가 화합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며, 이들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경복대학교 우당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추진을 위한 지·산·학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가 도입하는 ‘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 지자체에 위임 및 이양해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체계로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된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3자가 RISE 사업추진의 선제적 대처 기반을 확보하고 남양주시 지역과 산업, 대학을 대표하는 기관의 상호 협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오늘의 협약 체결이 인구와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기회가 될 것이며, 새로운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은 “RISE 사업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라며 “공동협의회를 통해 함께 머리를 맞대 RISE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 대표 자원순환 사업인 ‘남양주점프벼룩시장’ 하반기 개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점프벼룩시장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진행, 마석5일장(화도읍)과 늘을중앙공원(호평동),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별내행정복지센터 등 각 권역에서 다채롭게 마련돼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올해 점프벼룩시장은 지난 4월 삼패한강시민공원 개장을 시작으로 8개 장소에서 총 16회 열렸으며, 약 2만여 명의 시민과 1,624개의 시민 판매팀이 참여해 약 33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처럼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중고물품 나눔 장터의 역할을 넘어 시민들에게 친환경 교육 및 경제활동의 장과 지역 주민 간 소통·화합의 장, 문화공연을 통한 지역인재 발굴의 장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시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시는 내년에도 점프벼룩시장을 열고 ‘정약용 홍보부스’ 등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장을 확대 개최해 시민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남양주 자원순환의 대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천마봉사회가 지난 25일과 26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건읍의 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집안에서 휠체어로 생활하는 대상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대원들은 곰팡이로 물든 욕실 천장 타일을 교체하고 욕실 바닥 타일 청소 및 미끄럼방지 처리, 도배·장판·조명 교체 등 세 차례에 걸쳐 공사를 진행, 이번 봉사를 마무리했다. 박희현 대한적십자사 천마봉사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진건읍에는 아직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이 많다”며 “휴일에도 쉬지 않고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천마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6년 결성한 대한적십자사 남양주 천마봉사회는 반찬 봉사, 수해 현장 수해복구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경기도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담그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를 사용해 정성스레 김치를 담갔으며, 자립준비청년과 멘토단 동행지기 25명이 함께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김춘재 회장은 “올해 김장 행사는 동행지기와 자립준비청년이 함께해 더 특별한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김장을 해본 경험이 처음이라 즐거웠다”며 “내 손으로 담근 김치를 더욱 맛있게 먹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 9개소와 가정위탁 가구, 자립준비청년 80여 명에게 배달됐으며, 배추 가격 상승으로 김장 준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강원도 속초 일원에서 발달장애인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체험홈 참여자(발달장애인 3명)와 사회복지사 등 6명이 참여했으며, 발달장애인들에게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홈 사업은 자립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미만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훈련 및 자립생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마리나 요트 체험과 함께 동명항, 속초 대관람차, 국립 산악박물관 등을 방문해 자연과 역사를 탐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을 즐기고 요트 체험과 바비큐 파티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중 지회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적, 사회적 문화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비영리민간단체‘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이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제9회 늘품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늘품 작품전시회’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재능과 꿈을 담은 미술, 사진, 손글씨 등 약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이들의 악기 연주와 노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전시회에는 발달장애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뿐만 아니라 우쿨렐레 및 칼림바 공연 음악에 맞춰 다함께 노래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늘품의 이순이 대표는 “매년 다르게 성장해가는 발달장애인 친구들의 작품을 볼 때마다 전시회를 개최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항상 응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분들의 수준 높은 작품과 악기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해주신 늘품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