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4일 의정부제일시장에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살피소’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의정부제일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신고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또한 자체 제작한 위기가구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실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겨울철을 앞두고 계절적 위험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자 마련한 거점형 민관 연합 캠페인이다. 11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역, 회룡역 등에서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위기이웃에 보다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비장애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행복 공동체’를 만든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함께 행복 프로젝트’로 장애-비장애 주민 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다함께 행복 프로젝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지역 장애, 비장애인 공동체 만들기가 핵심이다. 올해 1월 시작해 12월에 마무리한다. 프로젝트는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과 지역사회 행복 공동체 사업으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자원순환 사업으로, ‘커피박 업싸이클링’과 ‘나만의 지구-리크레용’ 프로그램은 각각 장애인 당사자 7, 5명, 비장애인 5명씩 참여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지역사회와 협업 덕분에 가능했다. 커피박은 동춘성당 카페,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카페 등 인천 카페 10곳이 기증했다. 쓰다 만 크레파스를 활용한 리크레용 프로그램은 연수구청 어린이집, 동막초 등 연수구 유치원과 학교, 단체, 개인 등 32개 기관과 개인이 전달한 크레파스를 주재료로 했다. 지역사회 행복 공동체 사업은 지역에 사는 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맡게 된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과 초기 상담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복지상담의 기본 이해 및 초기상담 기법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보호 체계(화성시 바로희망팀) ▲가족문제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 방안(화성시가족센터) ▲정신건강 위기 대응 절차(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금융취약계층 지원제도(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등 복지 현장에서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분야 전문 기관 실무자가 강사로 참여해, 단순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이 진행됐다. 신순정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담당자들에게 현장을 이해하는 첫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정확한 상담과 따뜻한 대응이 이루어지는 ‘시민이 체감하는 화성형 복지’ 실현을 위해 역량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복지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1월 5일 오후 2시,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서 이천시 자활사업인 ‘해피박스 6호점’ 설치를 위해 이천지역자활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관 내 직원과 연구원에게는 휴게공간 제공을 통해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선순환 자활사업이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윤종석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하여 이천시 자활사업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사업 운영 및 감독을 맡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설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천지역자활센터는 해피박스 운영과 관리 전반을 책임진다. 김경희 시장은 “해피박스 설치는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종석 원장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함께 하고, 이천분원 직원들을 위해 휴게공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회가 5일 양주시 고읍동 하늘물공원 6·25참전유공자비 앞에서 ‘제19회 6·25참전유공자비 건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비는 6·25전쟁에 참전해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 귀감으로 삼기 위해 2007년에 건립됐으며, 2013년 양주시 고읍동 하늘물공원으로 이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축사,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기중 6·25참전유공자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모두 동료‧선배 전우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참전유공자들의 뜻을 이어받아 젊은 세대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 계신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5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동·철산동 권역의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와 전입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들이 의료급여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로,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의료급여 관리사가 ▲의료급여 주요 내용과 이용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이용 방법 ▲의료비 지원 복지제도 ▲이용 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광명시 약사회 소속 약사가 직접 참여해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교육하며 안전한 의약품 관리와 약물 부작용 예방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의료급여 제도가 올해부터 바뀐다고 들었는데 궁금한 점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주의사항을 잘 지켜 건강하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의료급여 제도는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인 만큼, 누구나 제도를 올바로 이해하고 혜택을 받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자립,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제18회 광명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권리선언문을 낭독하며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누었고,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차별과 소외 없는 포용도시를 만드는 것은 우리가 함께 지향해야 할 가치”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으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배영식 회장은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권리와 자립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차별 없이 사회 속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4일 14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특화사업 ‘당뇨병환자의 약물자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급여 특화사업은 개별 건강관리와 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목적으로 이천 도암정약국 정봉근 약국장을 초빙하여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당뇨병의 이해와 약물자가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의료급여수급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천시 복지정책과에서 진행했다. 이날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하여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인식 유도, 당뇨약 및 각종 약물에 대한 자가관리 방법 등 생활 실천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천시장은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함께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적합한 의료혜택을 받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 시설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소속 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 방안으로 올해 3~10월 역량 강화 교육은 11회, 맞춤형 컨설팅을 24회 진행했다. 역량 강화 교육은 공문서·보고서 작성법, 인사·노무, 고객 맞춤형 CS,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 기법, 리더십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컨설팅은 조직문화 개발, 회계, 노무, 개인정보보호, 장애인학대예방 등을 다뤘다. 현재 직영·수탁하는 소속 시설, 사업단은 모두 20개소다.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면서 생기는 어려움은 심리상담과 소진 예방 교육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 처음 시작한 심리지원 사업에는 7명이 참여했다. 심리상담 전문가와 1:1로 연계해 1인 최대 10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소진 예방 교육은 2~11월 18회 진행했다. 원예, 도예, 영양간식 만들기 등 치유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4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형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올해 인천시에서 진행하는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통합돌봄에 대한 분야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분절되어 있던 각종 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6년 3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올해 9월부터 통합돌봄 시업사업에 참여 중인 군․구 공무원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책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한국재택의료협회 조규석 부회장은 ‘돌봄통합지원 정책의 효과적 시행을 위한 보건의료 연계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부평구는시범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각 분야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에서는 통합돌봄의 현황과 과제, 보건의료 분야 협력방안등에 대해 심도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드론자조모임 참여자들이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청소년 드론챔피언십’ 오프닝 경기인 드론축구 종목에 출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의 장애인 자립 지원 및 지역사회 통합 정책을 실현하고 발달장애인에게 새로운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기술 기반의 여가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남양주시드론항공협회가 주관하고,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6명으로 구성된 드론자조모임 팀은 오프닝 경기에 출전해 드론축구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드론을 조종해 공을 골대에 넣는 드론축구 경기를 펼치며 드론 조종 기술을 실제 경기로 경험하고, 협동과 전략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현장 관람객들에게 ‘장애는 한계가 아니다’라는 인식을 전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시는 이번 출전을 계기로 드론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기술교육을 넘어선 실전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준진 남양주시드론항공협회 회장은 “이번 오프닝 경기는 드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 학대 유형별 특성과 예방법을 담은 장애인학대예방 교육 교재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개발한 교재는 학대 예방 강사, 기관 내부 교육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가족·보호자용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용으로 나눠 교육 대상별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손쉽게 이용하도록 PPT 자료와 내용 요약, 강의 포인트, 강사 대본, 질문·참여 유도, 추가 활동 등을 담고 있다. 교재 개발은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가 맡아 지난 4~9월 진행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가족·보호자용, 시설종사자용 공통으로 신체·정서·성·경제, 유기·방임 등 학대 유형을 나누고 유형별 특성과 학대 징후 등을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여기에 학대 대처·지원 방법과 예방법도 세세하게 담았다. 장애인 학대 신고 방법과 예방 5단계, 장애인 학대 사례지원 절차, 학대 유형별 체크리스트 등도 담겨있다. 교육 대상에 따라 별도 내용도 추가했다. 가족·보호자용 교재는 ‘또래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의 미취업 상태의 등록 장애인으로, 서류접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10:00~17:00, 점심시간인 12:00~13:00에는 접수불가)이며, 고양시청 백석 별관(일산동구 중앙로 1020)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서류 접수를 하러 올 때는 필수서류 및 개인별 선택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한다. 한편, 장애인일자리 유형별로 선발인원은 ▲전일제 74명 ▲시간제 43명 ▲복지일자리 131명으로 총 248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 장애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춘 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행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중앙시장 일대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관련 안내 리플릿과 행정복지센터 연락처가 기재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 나설 것을 독려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송내마을축제가 열린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를 안내하며 직접 설치를 도와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이웃愛발견 자동이체 후원사업’을 홍보하며 현장에서 후원 신청서를 접수받는 등 나눔 참여 확산에도 앞장섰다. 황경호 공동위원장은 “축제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도록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후원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해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찾복(福)-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복(福)-데이’는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집중기간이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가 사회적 안전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운영 기간 일산동구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동산 중개소, 편의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소를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한 현장 복지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구는 시민들에게 복지, 보건,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상담을 제공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 관련 유관기관과 협업해 현장에서 위기가구 제보 접수와 초기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기간에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지원과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한다. 생계, 의료, 주거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신속하게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위기 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경우 기초생활수급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31일 별내동 시립한별어린이집이 시청 본관 1층에서 나눔문화 캠페인 ‘오늘부터 나눔시장’의 일환으로 ‘한별사랑 바자회’ 수익금 209만 5천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시청에서 진행된 나눔 교육을 마친 후 열렸으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립한별어린이집은 지역주민, 원아,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한별 야시장’ 바자회를 열어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박미경 시립한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자리였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미래 세대가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문다목적청사 3층 강당에서 발달장애인 직업박람회 ‘굿 잡 데이(GOOD JOB DAY)’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발달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체험·안내·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0여 명의 장애인과 14개 기관·사업체가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양평군청, 양평군일자리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경은학교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창인학교, 호산나대학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구직상담, 장애인일자리사업 상담, 취업 지원 제도 및 교육과정을 안내했다. 또한 복지관 시민 옹호인들이 이력서 작성 공간을 운영해 글쓰기나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참여자들을 직접 지원하며 구직 준비를 도왔다. 올해 박람회는 안내 및 체험 중심의 직무 탐색형으로 운영됐다. △가상현실(VR) 모의 면접(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상품 포장 직무 체험(에버그린 에버블루 협동조합)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 사업소개(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웹툰작가 체험 △풍선아트·파티플래너 직무 소개 △알기 쉬운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28일 처인노인복지관을 마지막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과 홍보활동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주거복지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복지관 등 복지관련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6회에 걸쳐 기흥역, 죽전3동 임대아파트 일대, 복지관 등에서 용인특례시민 148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맞춤형급여 및 의료급여 제도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상담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 안내와 체감도를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연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지난 3일 청소년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특징 이해를 위한 전문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37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최근 상담 현장에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느린학습자 경계선지능 청소년’을 주제로 한국메타인지심리연구소 유선미 소장이 진행했다. 한 교육 참석자는 “경계선 지능에 대한 전반적인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개입을 위해서 기다려주는 자세와 맞춤형 전략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마음맞춤연구소 안정희 소장과 함께 사춘기 청소년 자녀와의 의사소통에 대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성평등가족부와 군포시가 지원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