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위해 ‘제4기(2025~2027)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안정적 근무환경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복지 현장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 하반기에 총 예산 3억 3,400만 원을 투입해 실질적인 현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그동안 근무시간 및 강도가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지원에서 제외됐던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돌봄 전담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등 360명을 대상으로 명절휴가비를 추가 지급된다. 긴급피난처 종사자에게는 복지포인트 및 건강검진비가 지원된다. 또한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과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에게 연 100만 원의 책임 수당이 지급되며, 장기 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요양보호사 2,540여 명에게 보수교육비 36,000원을 지원해 요양보호사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한다. 2026년 이후에는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종사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오는 8월 4일부터 2025년 중소기업 노인 고용 장려금을 선착순으로 접수·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충남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하거나 정년자를 계속 고용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다. 근로자가 최저임금 이상을 받으며, 월 소정 근로 시간이 60시간 이상인 경우에 한하여 지원하며, 1인당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지원요건을 충족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1~3개월 단위로 구비서류를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본관 3층)으로 제출하면 되며, 시는 제출된 서류를 검토하여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하여 노인 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석정2리와 곡교1리 마을회관에 세탁기를 설치하고, 무더위 해소를 위해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화성엔지니어링(대표 윤영진)의 따뜻한 기부를 통해 이뤄졌으며, 아산시는 침수 피해로 경로당에 임시 대피 중인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했다. 현재 석정2리와 곡교1리 마을회관에는 침수 피해로 복구가 어려운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으며, 이 중 8가구 15명이 생활 중인 석정2리 마을회관에는 폭염 대응을 위해 선풍기 2대를 추가로 지원했다. 아산시는 장기화되는 대피 생활 속에서도 이재민들이 최소한의 생활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 외에도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활 지원과 복구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며,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파악해 추가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모종동 아산소방서와 신리초등학교 일원에서 진행한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기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주도의 환지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565억 원을 들여 약 22만9천㎡ 부지에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시는 7월 말까지 구역 내 도로를 개통하고, 8월 환지처분을 통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모종2지구에는 총 1,46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이 가운데 1,06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은 현재 공사 중이다. 입주는 2026년으로 예정돼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기반시설 조성 완료는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9일 오전 순천향대학교와 순천향대 본관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와 순천향대가 함께 지역 현안 해결과 청년 지원, 정책연구, 복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성장의 돌파구를 만들겠다는 공동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순천향대는 ▲신산업 발굴 및 R·D 협력 ▲지역 정책개발을 위한 지역융복합연구원 공동 운영 ▲청년 인턴십 및 내 고장 특별장학금 지원 ▲시민 대상 대학 시설 개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아산시는 순천향대와 지역혁신사업,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충남 RISE사업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협력의 폭과 깊이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순천향대는 교육·의료·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교육기관”이라며 “이 자리가 아산시와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실행형 상생 모델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4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 관내 17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추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방읍 주민 제안으로 2025년 민관협력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전문 강사가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오감 자극형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영양 가득 카나페 ▲고급중식 고추잡채·꽃빵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퓨전 감자뇨끼 등 다양한 요리 실습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15일 공수10리 경로당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7월 28일 장재2리 마을에서 최종 수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메뉴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한용 읍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복지제도와 지원 절차를 안내하고, ‘아산시 안부살핌 앱(잘지내YOU)’과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및 활용 방법을 홍보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고독사 위험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손준배 단장은 “이번 캠페인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면장은 “복지 위기가구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위기 가정을 신속히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송남중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송악면 제1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대상자 150여 명이 참여해 맞춤형 상담과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담창구는 송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해 복지, 의료, 여가, 고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손준배 단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이 꼭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찾아가는 복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악면은 이번 제1차 상담창구를 시작으로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사회복지과의 의료급여 상담, ▲아산시 보건소의 치매 조기검진과 인식개선 홍보, ▲송악보건지소의 혈압측정과 건강 상담, ▲충남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2025 아산 온궁 오케스트라 하반기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로, 이번 모집을 통해 오보에, 타악기, 트럼펫, 호른 파트별로 총 5명의 신규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아산시 거주 아동·청소년 8세부터 19세이며, 특히, 사회배려계층을 우선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가정, 장애 아동 및 그 자녀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된 단원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정기교육과 특별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실기까지 연주의 전 과정을 배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악기 대여도 지원된다. (재)아산문화재단은 “2025 아산 온궁 오케스트라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변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온·마음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할 문화강좌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아산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의 장을 확장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며, 배방 마음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좌와 찾아가는 문화강좌로 구분된다. 특히 찾아가는 문화강좌는 아산시 내 생활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문화 소외계층에도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 모집 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이며, 지원자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강사 모집을 통해 최대 16개 강좌가 선정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강좌에서는 테이블 매너, 식문화 에티켓, 와인 기초 교양, 소믈리에 입문 등 일상 속 품격을 더하는 프리미엄 문화교양 강좌를 새롭게 신설할 계획이다. 생활 속 문화 교양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이번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8일,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 등 자연생태계 보호 민간단체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민관 간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할 뿐만 아니라 환경보전과에서 추진 중인 3-ZERO+ (부정부패, 직장 내 괴롭힘, 소극행정 ZERO) 실천을 통한 적극행정과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야생생물관리협회, 전국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자연보호중앙연맹 아산시협의회, 한국조류보호협회 등 7개 단체 대표 및 임원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기석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함께 다짐하고, 관련 민간단체와 행정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자리”라며 “자연생태계 보전과 야생생물 보호에 있어 각 단체의 헌신은 매우 중요한 자산이며, 오늘의 협약이 실질적인 청렴행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 대표들은 아산시 환경정책의 동반자로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등 공동 추진, 부패 예방을 위한 자율적 점검 활동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8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5 아산시 청소년 국제 교류 캠프’ 폐회식을 개최하며 성공적인 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아산시 청소년 20명과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케냐, 헝가리의 청소년 55명 및 지도자 28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국경을 넘어선 우정을 쌓았다. 캠프 기간 청소년들은 ▲장영실과학관 ▲옹기발효전시 체험관 ▲아산온천 등을 탐방하며 아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으며, 국가별 문화 발표회, 전통놀이 체험, 팀워크 활동 등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폐회식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문화 발표와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식 등이 진행되었으며, 아쉬움 속에서도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8일부터 관내 3개 아파트 및 대학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맞춤형 늘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맞춤형 늘봄사업’은 아산시가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아이 교육에 대한 공공 책임을 강화하고 창의과학·문화예술·사회정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각 읍면동을 대상으로 늘봄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용 공간 제공 및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대광로제비앙(배방)·포스코1차(음봉)·서해그랑블2차(온양3동) 3개 아파트를 시범으로 선정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MOU 대학인 선문대·순천향대·호서대와 협력해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요자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사 사전 교육도 완료했다. 시는 여름방학 동안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대학교 내 늘봄 교실과 아파트 내 돌봄교실을 동시에 운영한다. 다만, 아파트 내 늘봄교실은 상시 운영을 하나, 대학 내 늘봄교실은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중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민선8기 제9대 아산시장의 보육 분야 공약인 ‘어린이집 원장 책임수당 지원사업’을 2025년 하반기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원장들의 전문성과 책임에 대한 보상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어린이집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원금은 연 100만 원 규모로, 분기별 25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 관내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 원장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한 어린이집에 대해 행정 절차를 통해 정기적으로 수당을 지급된다. 지급 첫 시점은 2025년 9월 25일로, 3분기에 해당하는 수당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안금선 아동보육과 과장은 “보육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책임수당 지원을 통해 보육 환경이 더욱 안정화되고, 아산시가 아이가 행복한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책임수당 지원은 시비 100%로 추진되며, 앞으로도 시는 보육 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복기왕 아산시(갑) 국회의원, 윤병일 아산시 미래전략과 과장을 비롯해 충남연구원 임준홍 박사, 순천향대 김영식 교수, 건국대 김성훈 교수, 경찰인재개발원 이재영 교수,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정지혜 연구관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아산시의 유치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경찰교육기관 집적화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아산 유치 당위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이어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김영식 교수의 발제로 해외 경찰교육기관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한 제2중경 아산 유치 전략과 기대효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경찰교육, 운영, 건축계획, 입지분석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2중경 아산 설립 ▲비용편익 분석 ▲집적화 시너지 효과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복기왕 국회의원은 제2중앙경찰학교는 본질적으로 교육기관이라는 점을 꼬집으며, “학생인 신임경찰과 선생님인 교수요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가장 접근하기 좋고, 집약되어 있는 곳이 아산이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서대문구와 재난·재해 공동 대응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매도시인 아산시와 서대문구가 자원봉사 분야에서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재난‧재해 시 자원봉사 인력·물품·장비 상호 지원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및 관련 시스템 공유 ▲자원봉사 관리자 및 봉사자 교육·워크숍·훈련 공동 추진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 대한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교류와 실무협의회를 통해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이영재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질적 실천으로 이어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창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위기 대응의 중심이자 일상 회복의 동력”이라며, “이번 협약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주)KCC글라스 아산공장으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바닥재(장판), 약 1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주거공간이 침수되어 막막함 속에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절실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장판은 수해 복구 과정에서 가장 시급하면서도 비용 부담이 큰 부분으로, 이번 기부는 피해 주민들에게 단순한 후원을 넘어 희망의 시작점이 되는 큰 위로로 다가오고 있다. (주)KCC글라스는 2020년 아산 수해 당시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아산시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잊지 않고 다시 찾아온 진심 어린 기부는 아산시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장판 교체는 복구의 시작이지만 많은 분들이 비용과 자재 수급 문제로 막막해하고 계셨다”며, “이번 (주)KCC글라스의 통 큰 기부는 그 누구보다 절실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길을 열어주는 따뜻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과 관련해 (주)KCC글라스 박원 공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선장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주간 관내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30여 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정진 면장은 지난 1일 부임 이후 경로당 30여 개소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28일에는 대흥3리 경로당을 찾아 냉방기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대비 요령을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애로사항을 들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이정진 면장은 “어르신들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불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적극적인 신청 지원 및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 체감 복지 향상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민생경제 회복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가고 있다. 현재까지 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은 81%를 돌파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신청 및 수령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7월 28일부터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 읍면동 및 지역경제과 직원이 직접 대상자를 방문하여 신청을 도와주는 맞춤형 현장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요일제가 해제됨에 따라 시민 누구나 요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아산시는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신청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여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시는 지류 상품권 소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불카드 발행 수량을 대폭 확대했으며, 신청 즉시 수령이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융)으로부터 수해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복지관 이용회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한 것으로, 생필품과 컵라면 등 긴급히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후원물품은 아산시를 통해 피해 가정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홍종원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대표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나눔에 참여한 마음을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이번 후원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후원물품을 전달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수해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