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2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과장 이상 간부직 공무원들과 함께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감이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5년도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여 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함양을 위한 방안을 토의하고, 2025년도 부패취약분야 개선 추진 실적을 공유하여 부서별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외부 업무 개선과 조직문화 개선은 우리 행정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부서별로 부패취약분야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개선 과제와 실행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철원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2025년 반부패 청렴주간의 마지막 날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김상혁 교육장과 직원들은 함께 청렴홍보 티셔츠를 착용하고 5.5km 코스를 완주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몸소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마라톤을 마친 뒤에는 대회참가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와 부패신고 활성화를 홍보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청렴주간은 ‘청렴나눔의 날’부터 ‘청렴알림의 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청렴 O/X퀴즈, 기관장 청렴메시지 전달, 저연차공무원 청렴공감 캠페인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실천 중심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날 마라톤 참가와 홍보활동은 청렴이 단순한 구호를 넘어 행동으로 실천으로 이어지는 자리였다. 김상혁 교육장은 “직접 뛰며 청렴을 실천하는 오늘의 한 걸음이 철원교육의 미래를 더욱 투명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시작점”이라며, “이번 청렴주간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더욱더 가슴에 새기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9월 22일에서 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2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학생 참여형 심리 프로그램인 ‘퀴즈퀴즈&나만의 문장’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교육이 아닌 퀴즈와 감성 활동을 결합하여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마음 건강을 살피는 데 목적이 있다. ○/×퀴즈를 통해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과 관련된 생각을 점검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나만의 문장’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 마련된 ‘내마음 전시존’에 게시된다. 이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2학기 상담주간에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등교맞이 캠페인’과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한시적 야간 상담실’도 함께 운영된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소통하며 교육 공동체로서의 연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30일 강릉을 시작으로 속초(9월 6일), 춘천(9월 13일), 원주(9월 20일)에서 순차적으로 열린 ‘2025년 중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적성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035명의 참가자가 현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이해하고 △진로·학업 상담받고 △고등학교 찾아가고 총 3개의 주제로 운영됐다. ‘고교학점제 이해하고’에서는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고교학점제의 이해 △고등학교 학생 평가와 학교생활기록 안내 △고등학교 입학 전형 안내 △직업계고 진학 정보를 설명했다. ‘진로·학업 상담받고’에서는 전문 역량을 갖춘 교사가 학생들과 1:1 맞춤형으로 진로·학업설계 상담 및 학습코칭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찾아가고’에서는 △강릉 28교 △속초 27교 △춘천 29교 △원주 30교 등 총 114개 학교가 참여해 교육과정을 직접 소개하며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10명이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기 위해 9월 21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교는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2명)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2명) △김화공업고등학교(1명)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3명) △미래고등학교(2명)등 총 5개교 학생 10명이 참여하며, 직무 분야는 미용(5명)과 식품․조리(5명) 2개 분야이다. 또한 해당 학교 교원 중 5명이 인솔 교사로 함께해, 2주 단위로 싱가포르 현지에서 학생들의 교육·생활 안전 관리와 취업 지도를 담당할 예정이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9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주간 현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싱가포르 MDIS 대학에서 4주간의 언어(영어)교육, 6주간의 직무교육 등 총 10주간의 교육을 통해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기업에서 면접을 본 후 최종 현장실습이 확정된 기업에서 취업까지 연계된다. MDIS(Management Development Institute of Singapore)는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싱가포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월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첫 번째 백서 '마음껏 펼쳐라! 더 나은 우리 학교'를 발간한다. 백서에는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이 만들어낸 학교 현장의 변화와 주요 성과가 기록되어, 향후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51개교의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사업 완료된 17개교의 사례를 백서에 포함했다. 특히 학교별 특성에 맞춰 조성된 △공용공간의 학습공간화 △다목적·가변형 맞춤형 교수학습공간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공간 등 혁신적인 사례가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이 시설 개선을 넘어,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습혁신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사용자 참여 기반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설계 단계부터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의 특성과 교육공동체의 요구가 반영됐으며, 이는 공간 활용의 만족도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원동력이 됐다.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양양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제30회 강원초등교원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체육교육 관련 정보 교환과 공유를 통해 강원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참가 교원들의 건강 및 운동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17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장, 교감, 전문직원, 강원초등체육연구회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남자부 축구 △족구 △남녀혼합부 배드민턴으로 구성된다. 대회 개회식은 9월 20일(토) 오후 2시 양양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리며, 주요 경기는 양양군 내 여러 장소에서 분산 개최된다. 20일에는 양양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족구 경기가 진행되고, 21일에는 축구 경기가 양양종합스포츠타운·강현면·현북면 축구장에서 열린다. 같은 날 배드민턴 경기는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강원 초등 교원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토대로 학교 체육교육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5년 강원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이 지닌 언어적·문화적 강점을 발휘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해 학교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며 차이를 존중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선에는 9월 1일 예선을 통과한 이주배경학생 10팀이 참가하며,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하는 ‘친구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부문에는 3팀이 출전한다. 참가자들은 자아·문화·경험·사람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또래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잠재력을 드러내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배우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교육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심각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학교들을 위해 18억 5천여만 원 규모의 긴급 지원책을 발표했다. 강릉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한때 저수율 10%까지 떨어져 붕괴 우려까지 제기됐으나, 최근 단비가 내리면서 9월 18일 기준 23.8%(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까지 회복됐다. 하지만 여전히 강릉 시민들은 제한급수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어, 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이번 지원 내용은 △ 학생․교직원 생수 구입비 11억여 원, △ 저수조 보유 62개교 급수 지원 7억 4천여만 원, △ 직수식 화장실 사용 1개교 포세식 화장실 임차비 1천여만 원으로 구성됐다.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생수(2차) 구입비를 즉시 집행하기로 했으며, 급수 및 화장실 임차 지원은 가뭄 상황과 강릉시 제한급수 대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탄력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 10일 급수 지원 목적의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 9억 4천여만 원을 교육부에 신청했고, 17일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천 관내 고등학교(△화천고 △사내고 △화천정보산업고) 학생자치회 임원 14명을 대상으로 합숙형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에는 △인공지능(AI) 빅뱅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와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진보성) 강좌를 중심으로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를 탐색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자기주도적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도(茶道)교육(강원한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정미선)’을 통해 인문학 간의 통합적 가치를 배우고, △틀림의 시대, 다름이 빛나는 세계(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강사 신우현)와 △생태주의적 삶을 어떻게 만들까(숭실대학교 강사 김범수)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중요성을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둘째 날에는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생태환경 지키미 강사 소형일)’를 주제로 학교 주변의 가을 식물과 수중생물을 관찰하고, △신나는 사물놀이(강사 김길수)와 △봉산탈춤(강사 설자영)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일원(산의초, 코엑스, 구글코리아 등)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성장 및 디지털교육혁신 공동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별 교육활동 사례 공유 △수업혁신과 디지털 혁신의 융합을 통한 수업역량 강화 △AI 및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활용 방안 탐구 △학생 맞춤형 수업 지원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18일에는 교(원)감과 교육전문직원이 산의초를 방문해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관리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9일에는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참관해 교사가 주도하는 교실혁명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과 최신 교육·기술 동향을 확인한다. 20일에는 교사 연수가 이어져 구글코리아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수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에듀테크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는 미래교육을 선도할 리더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10월 18일과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학부모 특강 ‘마음속 이야기 톡톡’과 ‘내 마음, 네 마음 쓰담쓰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자녀가 강연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적 소통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4회 진행된다. 1차 특강 ‘마음속 이야기 톡톡’은 10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김성희 강사가 강연을 통해 자녀의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도록 돕고, 부모 역할을 성찰하며 비폭력 대화와 공감적 대화법을 익히는 시간을 마련한다. 2차 특강‘내 마음, 네 마음 쓰담쓰담’은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회 운영된다. 정희영 강사가 강연을 맡아 가족 간 언어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대화법을 지도한다. 참가자 모집인원은 총 30팀이며,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1차 특강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지역중심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1교 1선도교사 및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을 혁신하고 확산하기 위해 속초양양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관리자 101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인공지능(AI) 활용 교수·학습 역량 강화와 관리자의 디지털 학교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 에듀플러스위크 교육박람회 및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전시 관람 △경기대학교 에듀테크 소프트랩 방문 및 에듀테크 시연 △디지털 선도학교 방문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인공지능 기반 교육환경의 변화를 인식하고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 및 선도교사의 디지털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직업계고 학생 8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만 8천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기능 경연으로, 광주공고·광주전자공고·전남공고·광주자연과학고·광주인력개발원·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강원 선수단은 총 93명(32개 직종) 규모이며, 이 중 학생 선수는 18개교 80명으로 28개 직종에 출전한다. 학교별로는 △춘천기계공고 19명 △강릉중앙고 11명 △미래고 9명 △춘천한샘고 6명 등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기계·전기전자·건축·정보기술(IT)·디자인·미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과 함께 △금상 1,000만 원 △은상 600만 원 △동상 4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직종별 상위 2명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부여되며,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9월 18일부터 사임당교육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사임당 리더십’ 과정을 총 14개 기수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리더로서의 자질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지향적 리더십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학생자치 능력을 신장시켜 학교자치 활성화와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전통 활쏘기를 통한 집중력·자기조절력 향상 △싱잉볼 명상 테라피를 통한 내면 성찰 및 소통 △리더십 특강 및 분임별 팀워크 활동 △구체적인 회의 진행 기법 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정현경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지향적 리더십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의·토론과 회의 운영의 실제를 배우면서 학생자치 문화가 한층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도내 사립학교 행정실장을 포함한 사무직원과 도내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등 6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사립학교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사무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청렴도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시설 공사 집행 및 계약 실무 교육 △부패 사례별 대응 방안이 담긴 반부패 청렴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이형희 예산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원교육의 한 축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전문성과 청렴 의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학 실현을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역량과 청렴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부터 직업계고 현장실습 특별점검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점검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실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권익침해를 예방하고자 구성됐다. 현장실습 특별점검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 중등교육과장, 직업교육팀장, 공인노무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고용노동부 관계자, 현장실습지원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별점검은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2025년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정기점검과 함께 필요시엔 긴급 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대상은 건설, 기계, 전기, 화공 등 현장실습 유해·위험 업종, 30인 미만 현장실습 기업 등이다. 특별점검단은 9월 17일, 충청북도 증평군에 있는 ㈜대원전기교육원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점검을 시작했다. ㈜대원전기교육원은 노동부 한국전력공사 지정 교육기관으로 송·배전교육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우수기관이며, 2025년 현재 강릉중앙고등학교 학생 5명이 현장실습에 참여 중이다. 이번 특벌점검에는 교육국장, 중등교육과장, 직업교육팀장, 강릉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춘천교육지원청 직원을 사칭한 위조 명함과 공문서를 이용하여 물품 구매 요청, 식당 예약 불참(no-show) 등 사기 시도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상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칭범들은 업체에 연락해 위조된 명함, 공무원증, 공문 등을 제시하며 △물품 납품 요구 △물품 대리 구매 △ 식당 예약 불참(no-show) 등 다양한 사기 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춘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교육청 직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교육청은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거래를 요청하지 않는다. 만약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주문이나 예약을 받았다면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반드시 교육청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춘천교육지원청은 춘천 시민의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누리집을 통해 해당 사항을 안내하고, 공무원 사칭 사기 예방 홍보를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 현장 내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도급·용역·위탁 등의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안내서’ 개정판을 제작하여 도내 698개 교육행정기관 및 공립학교에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판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 활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보완했다. 이를 통해 현장 담당자가 안내서를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개정 안내서에는 △안내서 제작의 법적 근거 및 적용 범위 △도급인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서식과 주요 도급 사업별 업무수행 예시안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무 중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총 1,430부의 안내서를 제작하여 9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안내서가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0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 학교폭력 실태조사(참여율 80.5%) 결과를 보면, △피해여부 응답률 3.0%(전년대비 0.6%p증가)△가해여부 응답률1.4%(전년대비 0.3%p증가) △목격여부 응답률7.1%(전년 대비1.3%p 증가)로 지난해보다 모두 소폭 증가했다. 학교급별 피해여부 응답률은 △초등학교 5.6%(전년대비 1.0%p증가) △중학교 2.6%(전년대비 0.5%p증가) △고등학교 1.1%(전년대비 0.4%p증가)로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소폭 증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초등학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피해유형별로는 △언어폭력(41.0%) △집단따돌림(15.1%) △신체폭행(13.9%) △사이버폭력(8.0%) 순으로 나타났고, △신체폭행(13.9%, 전년대비 1.4%p 감소), △사이버폭력(8.0%, 전년대비 0.4%p 감소)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언어폭력(41.0%, 전년대비 0.1%p 증가), △강요(6.1%,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