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입학생 17명에게 운동화 상품권을 지원하는 ‘희망 스니커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추진한 동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선불 충전된 20만 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지원해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새출발하는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민명숙 위원장은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활기찬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꾸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응원하고, 더 많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7일 개학기를 맞이해 주안역 2030거리 등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구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합동점검, 단속 및 길거리 캠페인, 청소년 보호 관련 유인물 및 청소년 유해 표시 준수 스티커 전달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 업소가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로 결정됨에 따라 관내 운영 중인 홀덤펍·카페에 대한 ‘유해 표시 여부’를 비롯해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반 여부를 확인했으며,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도 현장 방문을 통해 청소년 판매금지를 계도 했다. 아울러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는 번화가 등지에서 업주들뿐만 아닌 구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추홀경찰서, 유해 환경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협력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주류 판매금지, 노래방 등 출입 금지 시간(22시~09시) 엄수, 멀티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개학기를 맞아 용정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김한철 미추홀경찰서장,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용정초등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구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잘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서다! 보다! 걷다!’ 안전한 보행 방법을 지도했다. 또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30㎞/h 이하 서행 운전,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지 정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월 11일까지 ‘미추홀구 1기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 가족을 모집한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지역 내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올바른 반려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안전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30가정(60명 이내)을 선발하며, 가족당 반려견 1마리, 반려인은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미추홀구에 거주하며, 순찰 활동이 가능한 동물 등록된 반려견 가족이다. 선발된 반려견과 반려인은 발대식 이후 정식 순찰대로 활동을 시작하며, 주 1회 이상 순찰 활동을 수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중형 센터장은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건강한 사회적 역할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연 1회 반려견 문화축제 ‘펫스티벌’을 개최해 반려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올바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인천시 내 8개 의료기관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지원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긴급복지 의료 지원사업의 변경 사항과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 관계자와 인하대병원, 길병원 등 8개 의료기관 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의료기관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병원 의료사회공헌지원단 원공주 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하는 긴급복지 의료기관 간담회에 참석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의료 현장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긴급 의료지원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신속한 지원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긴급복지 의료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생계·주거 등 위기에 처한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25일 아산베스트내과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강 관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검진 및 예방치료 프로그램 공동 운영,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제공, ▲의료정보 공유 및 공동 연구 추진, ▲취약계층 대상 의료서비스 지원 등이다. 권용주 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강화하고, 주민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래 인재 양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9억 5천5백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예산을 편성하고, 이를 통해 학교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날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부구청장 김을수)를 개최하고, 학교별 지원 세부 사업 및 지원액을 의결했다. 1차 지원 분야로는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2억 4천1백만 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9천 3백만 원), ▲교육환경 개선지원 사업(3억 6천만 원), ▲미추홀열린학교 사업 인센티브(1억 원) 등으로, 총 7억 9천4백만 원이 투입된다. 이번 교육경비 지원 의결에 따라 각 학교는 3월 내 사업비를 교부받아 교육 환경개선 및 교육 분야 프로그램 운영,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별로 학교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2차 교육경비 심의 및 지원은 오는 4월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영재 지원사업(2천4백만 원), ▲사립유치원 종일반 운영 지원사업(1억 3천7백만 원)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교육실에서 30여 명의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의 목표와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조별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 간 친밀감을 높이며 향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다채로운 봉사단’은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 참여의식과 소속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센터는 기존에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았던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가 ‘기여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하나 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상호 이해가 깊어지고,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제약을 주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미추홀구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이며, ▲국민복지, ▲일상생활, ▲민생경제, ▲신산업 등 행정 전반의 모든 사무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규제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나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해 포상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및 중앙부처와 협의해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용현5동은 지난 22일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등 관내 10개 자생 단체 회원 및 주민 등 50여 명과 함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동은 관내를 5개 구역으로 나눠 토지금고시장 상점가 일대, 먹자골목, 주택가 이면도로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하며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해빙기 및 우기를 대비해 빗물받이 안에 쌓인 담배꽁초와 각종 오물을 제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를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했다. 청소에 참여한 한 단체회원은 “자주 다니던 거리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내 집을 청소한 듯 개운하고 뿌듯하다.”라면서,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단체회원 및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청결한 환경과 안전한 용현5동을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도시농업농장 ‘어울림 텃밭’의 참여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농장 참여자 모집에는 온라인 630명, 현장 382명 등 총 1,012명이 신청했으며, 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는 전자 추첨을 통해 최종 178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지난 21부터 22일까지 미추홀구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도시농업 사전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는 텃밭 이용 규칙과 작물 재배 방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고, 참여자들은 본인의 텃밭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선정되지 못한 많은 구민이 아쉬움을 토로하는 것을 보니, 주민들이 도시농업에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며, “텃밭 참여자들이 작물을 재배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 및 사례 관리 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주거복지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담당자들의 정보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 임용 및 전보로 인한 업무 변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보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보다 효과적인 주거 욕구 해소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거복지센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거복지센터 간 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3일 우리 동네 벽화봉사단과 학익동 주민 30여 명이 함께 대동아파트 앞 화단 옹벽의 노후 벽화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첫 번째 벽화 정비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서 재료를 지원하고, 벽화봉사단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민관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며 미추홀구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는 계기가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벽화 정비사업에 참여해 주신 벽화봉사단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정비사업이 주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벽화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벽화 노후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관내 벽화를 전수 조사하고, 그중 보수가 시급한 2개소를 선정해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자율방범연합대는 내빈 및 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내빈 축사,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연합대의 활동이 다양해지고 집결 빈도도 증가했으나, 인원이 많아 사무실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연합대의 정기순찰 활동이 지역 치안과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하는 점을 고려해, 근무 여건 개선 및 사기 진작을 위한 공간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8월부터 관련 부서 간 협의를 거쳐, 11월에는 도화1동 분회경로당 2층 공실을 리모델링해 연합대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제공했다. 전금출 연합대장은 “오랜 염원이었던 사무실을 마련하게 돼 기쁘고, 많은 분의 도움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사무실에서 더욱 원활한 회의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는 원도심 지역이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운영된 주민 참여예산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과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사업 담당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위원 2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서 지난 1년간의 주민 참여예산 운영 실적 보고와 함께, 올해 예산에 편성된 주민참여예산사업 현황 및 향후 운영 일정을 공유하며, 제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올해에도 주민참여예산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관내 인하로 275 부근 인도에 있는 빈 벽에 나비벽화 그림 작업을 완료했다. 주민자치회 자치 홍보분과는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고민한 끝에 빈 벽에 벽화 그리기를 결정하고, 사비로 벽화 그리기 재료를 구매해 외부 도움 없이 직접 벽면 청소부터 페인트칠, 그림그리기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벽화 작업을 진행한 김두현 주민자치 위원을 비롯한 자치 홍보분과위원들은 “밝고 예쁜 나비벽화처럼 주안7동도 밝고 아름다운 동네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정흠 회장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깊은 고민을 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벽화 작업이 우리 동네의 분위기를 더욱 밝고 활기차게 만드는 데 기여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나비벽화가 주민들에게 행복과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한우리도서관과 이랑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지역 작가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인 ‘2025 나는 미추홀구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부터 출판까지의 전 과정을 익히고, 대형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책을 출간하는 미추홀구립도서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56명의 작가를 배출하고, 14권의 책을 출간한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한우리도서관과 이랑도서관에서 총 12회차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화 특화 한우리도서관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만화책을 만들어보는 ‘나는야, 초등 웹툰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림책 특화 이랑도서관에서는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우리 가족, 특별한 출판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수강생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한우리도서관, 이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추홀구립도서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출간된 책 출판기념회를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반기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는 미추홀구청,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시 남부교육지원청,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미추홀경찰서 등 15명의 필수 연계 기관 부서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와 함께, 각 기관 간 연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위기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지원 확대를 위해 협력 체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하며, 보다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건전한 건축문화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5 위반건축물 예방사례집’을 제작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흔히 발생하는 무단 증축이나 용도변경, 가설건축물, 조경 훼손 등 위반건축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구는 구민들이 건축 행정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사진을 삽화로 전환하는 등 그림과 함께 설명하며, 위반건축물 발생을 근절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예방사례집에는 위반 건축행위의 정의, 주요 위반의 종류와 사례, 2024년 기준 유형 분석 및 적발 현황,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 위반 여부 확인 방법과 시정 방안 및 행정조치 안내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관내에 많이 지어진 다중생활시설(고시원)에 대한 무단 용도변경 예방 안내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누리집 건축 주택 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건축문화를 정착시키고 위반건축물 발생을 예방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울러 건축법 위반으로 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민방위대원의 비상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2025년 민방위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민방위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5년생)부터 만 40세(1985년생)까지이며, 편성 연차에 따라 1~2년 차 대원은 집합교육, 3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오는 4월 25일까지 문학야구장 지하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평일에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19일에는 주말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교육은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제도 등에 대한 기본 소양, 응급처치, 소방 안전, 재난 대비 등의 실습과목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 대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교육에 불참할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