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와 육군 제8971부대(부대장 양윤석)는 지난 5월 31일 재해·재난대응과 민·관·군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공감하며 신속한 재난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민・관・군 협력으로 지역상생을 통한“함께 여는 미래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재해・재난 관련 협력을 위한 선제적 대응, 재난대응 및 수습・복구에 필요한 인력・장비를 적극 지원사항과 이 외에도, 지역경제활성화, 환경 정화사업, 안보교육, 장병복지 증진사업, 교통 및 생활여건 개선사업 등 상생(相生)을 위한 협력사항 등이다. 이천시는 지난해 관내 위치한 육군 제7276부대, 제5779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민지원, 장병 및 군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제8971부대와도 문화예술, 교육지원, 체육진흥, 교통행정, 도로관리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최강의 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임금님표 이천 쌀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이천시 어린이집에 이천 쌀 구매액을 일부 지원하여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이천 쌀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지역 농가 지원 및 어린이들의 올바른 영양 섭취를 도모하고자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천시 관내 어린이집에서는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현재까지 130개소 어린이집에 5,568포의 임금님표 이천 쌀이 지원됐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또는 이천시청 여성보육과 보육정책팀으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민화협회 용인지회가 주최하는 “소람 회원 소품전'이 6월 1일부터 8일까지 분당제생병원 본관 지하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명의 회원이 전통 민화 작품 소재인 꽃, 나무, 새, 호랑이, 인물, 문자 등 다양한 주제의 소품들로 ‘그리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공존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소람 회원 소품전에 참여 작가로는 이영숙, 김석희, 김현옥, 김태영, 박정숙, 박영숙, 신선미, 이명순, 이명선, 이명박 등이 있다. 선희, 이은희, 이주현, 임인희, 양미숙, 윤혜영, 최인숙, 최진수, 한은리, 한지윤, 홍정아 회원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특히 병원에서 전시하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따뜻함과 행복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환자와 지역주민들에게 민속 예술을 소개하는 기회로 여겨진다. 용인지회 이영숙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다한 작품을 내원객이 많이 볼 수 있도록 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 미술을 느끼고며 심신을 달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창립된 한국민화협회 용인지회는 소람 이영숙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 회원전을 통해 전통 민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부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는 지난 30일, 법무부 주관으로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제10회 외국인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법무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김포시를 포함, 4개 시군구의 관계자가 모여 외국인주민에 대한 정책을 협의했다. 외국인정책협의회는 2019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의 MOU 체결 후, 연간 2회씩 개최되는 회의로, 외국인정책 주무부처인 법무부와 지자체들 간의 직접적인 정책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개최된 외국인정책협의회에서는 ‘이민자 사회통합지수 정책컨설팅 사업’ 및 ‘이민자 대상 지자체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연계활성화’ 등 법무부에서 제시한 정책안건과, ‘외국인주민용 정보제공 채널 정비 및 관련기관 교육’ 등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서 제시된 실무안건 등 총 8건이 논의됐다. 특히 이 날 양측에서 제시된 안건들에 대해 담당자들은 정책 필요성에 공감하며 유기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진혜경 김포시 복지국장은 “외국인주민들은 이제 우리 사회의 밀접한 구성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LH는 31일(금) 경기도 의왕시 오봉산마을1단지 행복주택에서 의왕시와 공동주관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ㅇ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 LH는 올해 풍수해로 인한 경사면 붕괴 및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 등의 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해 의왕시 및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군부대 등 18개 민·관·공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 훈련은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응 및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재난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ㅇ LH 본사 재난안전상황실과 LH 경기남부 현장상황실에서는 현장 모니터링 및 상황별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유관기관과의 연계 대응 훈련도 진행했다. * 재난대응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전파 대응을 위해 마련된 통신망 ㅇ 오봉산마을1단지 현장에서는 위기징후 감지에 따른 차수판 설치부터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올 11월까지 관내 초, 중학교 약 550명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미래산업 드론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드론 등 미래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김포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김포시가 직접 드론 전문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학교 수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공항과 인접한 김포시에서 드론 조종자가 준수할 사항, 조종 방법 등 이론수업은 물론, 코딩을 활용한 조종기 비행 등 체계적인 실습도 병행한다. 또한, 첫 수업 후 온라인 교육을 통해 드론 4종(무인멀티콥터) 자격증을 수료함으로써 드론 파일럿의 첫걸음을 내딛는 경험도 해볼 수 있다. 드론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산업에서 드론이 활용되는 것을 보며 앞으로 다가올 일상에서 드론을 더 자주 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학교 수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차세대 지역인재 양성에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마지막 주를 금연주간으로 지정,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금연주간 동안 별내동 공동주택과 별내별가람역, 보건소 로비에서 금연 관련 OX 퀴즈와 금연실천 서약서 작성 등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세계 금연의 날인 31일엔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에서 관내 만 3 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피노키오와 담배 없는 세상 만들기’ 인형극을 선보였다. 해당 인형극은 피노키오와 친구들이 담배 마녀에 맞서 담배의 해로움을 알리고 금연을 다짐하는 내용이다.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간접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가족 모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공연에는 관내 10개 어린이집에서 총 319명이 참석했다. 관람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은 "인형극을 보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저도 행복해졌다. 아이들은 교육 효과가 뛰어난 만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0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워터투어 시즌3’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워터투어’는 수자원 시설물(댐·수도·발전 시설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동북권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기동북권지사는 지난해부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워터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장애인 어르신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군 일대에서 워터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연천군의 유명 관광지인 재인폭포에 방문해 18m의 시원한 물줄기와 주상절리를 관람했다. 또, 한탄강댐 물문화관에 방문해 우리나라 수돗물 공급 원리, 수자원 시설의 역사 등을 배우며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일 지사장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워터투어를 진행하며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센터에서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실무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대응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의 이해와 사례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현병과 우울장애, 기분장애 등 정신질환에 대한 정신과적 증상과 특징을 이해함으로써 서비스 대상자의 심리상태를 파악, 치료로 유입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참여자는 “현장에서 일할 때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접근방법 및 사례관리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최근 지역사회 내에서 정신과적인 개입이 더욱 필요로 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지식을 겸비하고, 빠른 서비스 개입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남양주시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남양주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관기관 사례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기업 친화 자족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기업규제 개선 간담회’를 경기도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규제개혁과를 비롯,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대학교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 규제개선 자문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관내 기업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공유하고, 개선 건의 과제에 대한 방향성과 보완점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앙부처의 수용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규제법령의 입법 취지와 목적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업의 애로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가로막는 상수원 규제 등 입지규제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에 대한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헸다. 상수원 규제는 수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한강수계 취수시설로부터 4㎞ 초과 7㎞ 이내의 공장설립승인 지역 내 제조업종 입지 제한 및 거주요건 제한 등이 대표적이다. 시와 경기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 등을 건의 과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관내에 있는 요양병원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양병원 전수 점검은 코로나19 대응 기간 실시하지 못했던 현장점검으로 요양병원 관계자를 직접 만나 운영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료법 관련 위반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점검의 주요 내용은 ▲ 요양병원 준수사항 이행 여부 ▲ 의료기관 세탁물, 의료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 의료기관 시설기준 적합여부 ▲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적정 대응 여부 ▲ 의료기관의 급식 시설 적정 관리 여부 등 이었으며, 특히 입원환자에 대한 위생적 관리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점검 결과 관내 요양병원 12개소 모두 의료기관 평가 인증원으로부터 인증받은 의료기관으로 확인했으며 세탁물, 의료폐기물, 소독시설 적정 운영 등 의료법령을 준수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급식시설에 대한 세부 점검은 위생과 협조를 받아 진행 중이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요양병원 현장점검에 앞서, 옴 예방 및 관리 안내 매뉴얼을 배포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023년 상자텃밭 보급 사업 우수기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꼬마농부 학교’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6개 어린이집인 공립 ▲꿈동이어린이집, ▲꿈모아어린이집, ▲꿈빛나래어린이집, ▲덕정따복어린이집, ▲천보어린이집, ▲회천어린이집에 등·하원하는 만 2세부터 만 5세 어린이 120명이 참여했다. ‘꼬마농부 학교’는 도심 어린이집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벼와 콩 화분 재배로 매일 밥상에서 보는 쌀밥과 콩이 어떻게 자라고 수확하는지 가까이 관찰하고 더 나아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7일부터 오늘 31일까지 ‘꼬마 농부’들은 벼와 콩을 화분에 직접 심고 오는 가을철 수확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관찰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예정이다. 아울러, 가을에는 쌀과 콩을 수확하는 전통 농기구 체험과 떡메치기 등 다양한 식문화 체험으로 곡물의 가치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배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5월 29일 오후 15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15)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과 공동주최로 『사회복지법인 현안과 개선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사회복지법인의 설립, 운영, 해산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를 밭은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김선희 선임연구원은 '사회복지법인 설립‧운영‧해산에 관한 주요 현안과 실행 가능한 정책 방안'이라는 주제로 다각적인 협력적 거버넌스 형성과 서울시 사회복지법인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토론은 송인규 법무법인 정원 대표 변호사가 ‘사회복지법인 해산에 따른 잔여재산 귀속방법’, 이준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사회복지법인의 사회적 기여와 존재감을 인정하기 위한 제도 변화 필요성’, 제철웅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사회복지법인 설립 허가의 주무관청 문제와 제도 개선 필요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5월 25일 오후 1시 서울시청 다목적홀 8층(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에서 진행된 『2024 탄생응원 서울축제 』에 참석하여 초저출생의 위기 속에서 다둥이를 낳고 기르며 '탄생'의 기쁨을 만들어가는 양육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출산·육아 과정에서 경험하는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여 다자녀를 키우는 가족을 응원하고 탄생의 가치를 재인식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지난 3월 ‘위대한 탄생, 행복한 다둥이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서울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의 수상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 가족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본행사와 다둥이 스타쇼 등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에서 “서울시는 현재 전국 평균 출산율인 0.72명보다 낮은 0.55명의 최하위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는 놀이터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초저출생의 위기 속에서 탄생의 소중한 가치와 기쁨을 전파하고자, 아동 탄생지원을 위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5월 24일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 ‘서울시 시민건강 출생장려 국민댄조 한마당’ 이 5월 31일 현재 6회차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일 평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1시간씩(11시 50분~12시 50분/우천시, 공휴일 제외) 덕수궁 돌담길에서 진행되며, 김 의원과 하이커디션 국민운동본부,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원 및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국민댄조 운동은 지난해 11월 9일 김 의원이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주최한 ‘맨발걷기와 국민댄조 운동을 통한 시민건강증진 활성화 정책포럼’에서 처음 발표됐다. 이어서 지난해 11월 20일 시정질문을 통해 국민댄조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피력함으로써 오세훈 시장도 어디서든 음악만 있으면 함께 춤추며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고 극찬하며 시민들께 널리 보급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특별시 생활범죄 예방 및 정보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골자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생활범죄의 발생․검거 및 예방 인력․시설에 관한 자치구별 통계 정보를 지도 형태로 공개하는 것이다. 이 조례안은 지난 1월 송경택 의원이 서울시 자치구별 생활범죄 발생․검거 건수를 최초로 공개한 이후 이를 제도화하고 좀 더 체계적인 생활범죄 관리 및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 조처로 발의됐다. 조례안의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시 자치경찰 사무에 속하는 생활범죄 정의에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성폭력 및 성매매, 학교폭력, 경범죄, 교통법규 위반을 포함시켰다. 다음으로 예방계획 수립에 관한 조항을 두어 생활범죄 예방에 필요한 시책, 자치구별 생활범죄 현황에 따른 대책, 생활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에 관한 계획을 서울시장이 매년 수립하도록 했다. 전담인력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새롭게 맡게 되는 생활범죄 예방계획 수립 및 정보 공개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전담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경연대회를 31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중앙소방학교가 주관하는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출전할 경기북부 소방관서 대표팀(4인1조)을 선별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날 경연대회에 앞서 경기북부 관내 11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사전 서면평가가 이루어진 후 상위 3개 관서(의정부․포천․가평)를 선정해 최종 선발에 나섰다. 3개 참가팀이 발표하는 주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현장대응체계 발전방안,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를 활용한 가뭄기 소방용수 확보방안, 차량 동태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교차로 교통사고 저감방안 등이었으며 이들이 제출한 연구 개요와 발표 능력 등을 고려해 평가했다. 본 경연에서 선발된 1개 팀(의정부소방서)은 약 2달간 논문 자료를 보완· 준비해 10월 중 열리는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출전한다. 홍장표 본부장은 “본 경연 및 콘퍼런스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공유하여, 다양한 소방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9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1일 유관기관과 함께 덕계역 주변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로서,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 중요성을 강조하는 날이며, 양주시보건소는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금연 행사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흡연 예방 및 금연 지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지하철 및 공원 등 인구 유입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건강한 양주시민을 위해, 이참에 금연을”이라는 주제로 금연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지역건강간호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덕계역 주변에는 학교가 위치에 있고, 중·고등학생들이 역을 이용하여 등하교를 많이 하고 있어, 덕계역에서 금연 캠페인을 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들의 학교 주변 금연 환경조성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인근 학교 방과후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흡연 예방부스를 운영하여, 금연 팔찌, 금연 부채, 금연 머그컵, 금연 타투 등 직접 제작·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자 29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하남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 4월 하남시 관내 6개 고등학교 자체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최종 우승자인 하남고 이서현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우수상은 남한고 김우빈, 장려상은 하남경영고 김민준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하남시 대회 입상자 18명 및 학교장 추천학생 12명 등 총 30명은 각 학교를 대표하여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기도대회 출전권 및 부상으로 청소년 통일골든벨 제주도 역사탐방의 기회가 부여된다. 민주평통 여인철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각 학교 선생님과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청소년 여러분들이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평화통일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행복로,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공원 등에서 6월 1일부터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2024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거리공연 사업이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4월 공모심사를 통해 13개의 거리 공연 팀을 선정, 이들이 관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6월 1일 오후 4시, 2일 오후 3시 행복로에서 시작하며 건강댄스, 어쿠스틱 밴드, 색소폰 앙상블, 올드팝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안종성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정부시의 문화예술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