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16일 구리시 혈액 수급의 안정화와 헌혈 활성화를 위한‘구리시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구리시와 서울동부혈액원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헌혈 장려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하절기 혈액 수급 위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 혈액 수급 불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하반기 조기 지원 ▲헌혈의집 인근 가로등 홍보물 설치 ▲단체헌혈 참여 확대 ▲10·20대 헌혈자 유입 확대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구리시는 지난 3월 서울동부혈액원과 ‘구리시 헌혈 장려 및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재체결하고, 올해도 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 2,000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 상품권은 헌혈의집 구리센터(구리역 근처 리맥스타운 7층)에서 전혈·혈소판 헌혈에 참여한 구리시민에게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특히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19일간의 지원 기간 동안 총 893건의 헌혈이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전월 같은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11일 ‘제2회 구리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시민을 위한 우수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하여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는 총 45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1·2차 평가를 통해 최종 5건이 선정됐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5건의 순위가 확정됐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1위는 65세 이상 구리시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추진이 선정됐다. 이어 2위는 종이 없는 계약 행정 추진, 3위 적극적인 공모사업 선정과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방정환 특화도서관 서비스 확대 및 운영 효율 강화, 4위 구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추진, 5위 기초 돌봄 서비스 '수택 2끌림'사업 등 순이다. 해당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들에게는 근무 성적 가점, 성과 상여금 최고 등급, 포상 휴가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한 공무원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6일, 구리시 갈매동 595, 598번지 일원에‘갈매 마을정원’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갈매 마을정원’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녹색 휴식처를 제공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됐다. 갈매동 모다아울렛 뒤편과 갈매동 아이파크 후문 사이에 가로정원 형태의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면적은 567㎡이다. 정원은 곡선 형태의 그라스 정원 5개소와 플랜터 정원 4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단풍 등 수목 13종, 맥문동 등 지피류 23종 등이 식재됐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한 데크 벤치, 플랜터, 경관석, 종합안내판 등도 설치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 마을정원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일상 속 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정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에서는 지난 16일 초복을 앞두고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동을 위해 치킨 쿠폰 50장(115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CMS)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1인 가구 식료품 지원을 비롯하여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독거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이웃사랑 드림데이(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서영옥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영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이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7월 14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의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시작한다. 구리시‘행복콜’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교통수단이다. 구리시에는 휠체어 탑승차량 22대, 비휠체어 차량 8대 등 총 30대의 ‘행복콜’이 운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행복콜’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행복콜’ 이용자가 통행료 전액을 부담해 왔다. 하지만 이번 제도로 인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행복콜 이용자들의 부담이 훨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행복콜’ 고속도로 통행료는 1인 하루 편도 4회까지만 지원된다. 1일 지원 한도는 있지만 월이나 연 이용 제한은 없다. 한편, 구리시는 2017년 9월부터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구리도시공사 관리대행)를 운영해 오고 있다. 2024년 7월 1일부터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통합 운영을 통해 특별교통수단의 접수 및 배차를 전면 통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보행장애인에게 우선 배차되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올해 7월 원일가대라곡 아파트 인근 완충녹지에 100㎡ 규모의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하여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가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북부간선도로와 원일가대라곡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완충녹지는 그간 자연형태로 유지됐던 곳이다. 이곳은 지형 여건상 급경사, 우거진 수풀, 아파트 휀스가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접근이 불가한 곳이었다. 또한 완충녹지의 기능 유지와 사업 추진 환경 등 쌈지공원을 조성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협의, 주민설명회, 경기도 예산지원 요청 등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했다. 특히 이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사 진행 중에도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기존 수목의 보존, 조명설치 및 해충방제를 위한 포충기 설치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그 결과 완성도 높은 휴게·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접근이 제한적이었던 완충녹지에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완충녹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7월 15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제철 과일 지원사업인 ‘과일 드림·사랑 나눔’의 1주년을 맞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일 드림·사랑 나눔’ 사업은 구리농수산물공사를 비롯해 청과 도매시장법인 3사와 사랑나눔단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2024년 6월 5일 협약식 이후 시작된 이 사업은, 도매시장 내 제철 과일을 지역아동센터별로 소포장하여 주 2회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아동 450여 명에게 총 105회에 걸쳐 130개 품목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진수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청과 도매시장법인 대표, 이석우 사랑나눔단 이사장, 17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구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에 대한 지역아동센터의 모니터링 결과도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구강 체험교실’ 수업을 운영한다. ‘가족구강 체험교실’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총 14회기를 운영하여 116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재미와 흥미, 호응도를 높여 참가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이번 체험교실은 구리시 갈매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된다. 수요일은 오후 3시에서 4시까지, 매주 목요일(매월 첫 번째 목요일 제외)은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 PH산성도 측정(침 속에 산성도 측정으로 충치활성화 측정)-부모와 아이의 치과의사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계기 마련 ▲ 치아 상식 알아보기 ▲ 현미경으로 입속 세균 관찰 ▲ 석고 모형으로 치아 만들기와 영구치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놀이 ▲유치와 영구치의 교체 시기 알아보기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등 참가자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전담 TF팀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담 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으로 구성되며, 사업 총괄, 실행계획 수립, 지급수단 준비, 예산편성, 민원 대응체계, 정보시스템 운영, 신청·접수,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등 주민 밀착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1차 신청·지급이 시작된다. 2차 신청은 오는 9월 22일부터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시는 오프라인 접수 창구인 8개 동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단기 보조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니만큼 쿠폰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에서는 지난 15일 ‘느티나무 봉사단’이 주관하여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중고 가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고 가전 나눔 활동은 저소득층 사례관리 대상자 중 세탁기 고장으로 교체가 시급한 독거노인 가구가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전달받은 느티나무 봉사단이 신속히 지원을 결정함에 따라 진행됐다. 이에 봉사단원 5명은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중고 가전을 직접 배송하고 설치까지 마무리했다. 김성철 회장은 “고장난 세탁기로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봉사가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작은 힘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중고 가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느티나무 봉사단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민·관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취약계층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느티나무 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저소득층에 지속적인 기부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에서는 지난 15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 저하자를 위한 ‘골든타임지킴이 인지강화교실 2기’가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4일까지 치매 발병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MCI) 진단자를 대상으로 한 달간 매주 2회, 90분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톤차임 연주와 함께 전산화 인지재활(COMCOG)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인지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교육 종료 후 태블릿PC를 활용한 스마트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방문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인지 건강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상자분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에서는 지난 7월 14일 구리시 간호사협회 ‘나누미봉사단’이 초복을 앞두고 구리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초복에 앞서 보양식을 가정에 전달하여 구리시 내에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삼계탕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구리시의 다문화가정 등 여러 가정에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신순교 구리시 간호사협회 회장은 “구리시의 많은 가족들이 삼계탕을 먹으며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에 있는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간호사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쌀을 후원하는 등 구리시민들을 위한 건강 증진 활동과 정기적인 생활 나눔 실천을 이어오는 등 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복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초복을 앞두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을 미리 전달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각 가정마다 음심과 함께 기부한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15일 구리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공용차량 관리 담당자, 운전자 및 교육 희망자 등 시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용차량 운행과 관련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책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와 밀접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교육에는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공용차량 운행 시 유의사항 ▲실제 교통사고 사례 분석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규 안내 ▲긴급 상황 대처 요령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최근 공용차량 운행 중에 발생한 사고 사례 공유를 통해 공직자들의 안전 운전 의무와 책임을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보다 책임감 있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고 없는 공용차량 운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경기도 내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이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0일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최·주관한 ‘경기도 수련시설 운영대표자 및 관리자 직무연수’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김진명 의원이 상장을 전달했다. 청소년수련관은 2003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약 20년 동안 구리시 유일의 청소년 수련시설로 지역 청소년에게 ▲자치활동 ▲교류 활동 ▲문화예술 활동 ▲경연대회 ▲직업 체험 ▲학교 연계 ▲교육강좌 ▲생존수영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2020년 7월부터는 성인강좌를 전면 폐강하여 청소년 수련시설로서의 설립 목적에 맞춰 청소년 이용률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문희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 표창은 구리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 기회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2025 구리문화예술축제 – 제3회 구리아트페스티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예총 구리지회와 산하 7개 예술단체가 주최·주관하고, 구리시가 후원하는 시민 참여형 예술 축제로,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예술의 장으로 펼쳐졌다. ‘구리, 예술로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특히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의 감동을 전했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전시 및 체험 부스를 비롯해 풍선아트, 포켓 사진 촬영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된 전야제 무대에서는 경기민요, 소프라노 독창, 태평무, 딕훼밀리의 공연에 이어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이자 명창 오정해 씨의 무대가 큰 감동을 안겨주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어 12일 본 행사에서는 대형 비눗방울 쇼를 시작으로 관현악 7중주, 구리시 솔리스트 앙상블, 봉산탈춤극, 창작발레, 비보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2, 건축물)를 92,453건, 총 25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는 보유세로서, 7월에는 주택 1기분(연세액의 50%)과 건축물분이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1주택자 재산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낮췄던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가 올해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재산세 과세표준 산정 시 공시가격 반영 비율을 결정하는 것으로, 이번 특례 연장에 따라 공시가격 기준으로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로 과세표준이 산정되어 1주택자 세부담이 낮아지게 된다. 또한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이 전년보다 일정 비율 이상 과도하게 오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과세표준상한제를 시행한다. 이는 ‘당해년도 과세표준’과 ‘직전년도 과세표준 상당액에서 5% 인상한 금액’을 비교해 낮은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적용하는 것으로, 공시가격이 급격한 상승에 대응하여 조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모든 은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1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행복팜팜(farm farm), 텃밭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여러 시민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자 도시농부 체험텃밭과 시민 만족 행복텃밭을 이용 중인 도시농부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나의 텃밭 사진’과 함께 텃밭 생활에 대한 감상 글 154점을 오는 18일까지 인쇄물과 디지털 형태로 전시한다. 현재 시는 농촌 체험 6차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갈매동 552-9번지 일원, 인창동 659-3번지, 토평동 465-157번지 등 총 3개소 14,125㎡에 텃밭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950개 구획을 무료 분양하여 운영하고 있다. 텃밭 분양에 선정된 시민들은 영농기술교육을 마친 후 텃밭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도시농부로 육성된다. 또한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 일부는 구리시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치된 철도부지와 장기 개발이 예정된 유휴지가 시민들의 행복 넘치는 텃밭으로 탈바꿈된 모습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구리시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12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리광장에서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세대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진행된 '2025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여름 물 축제 – 물로 물들다’'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물로 물들다’는 물총, 물풍선, 에어수영장 등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를 중심으로, 유아, 청소년, 성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물 축제는 ‘쏴라! 물총왕, 풍!팡! 빙고팡!’, ‘내가 바로 이 구역 물풍선 점수왕’ 등 물총과 물풍선을 활용한‘PLAY존’, 에어수영장과 쉼터, 타임 이벤트로 구성된‘힐링존’, 표면장력 실험, 비치백 만들기, 칵테일 주스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체험존’을 운영했다. 또한 3가지 타임 이벤트 진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참가자들이 무더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 활동 증가와 또래 및 세대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으며, 사전 기획부터 참가자 모집,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 파견대표 청소년 15명과 함께 구리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진황도와 수도 북경 일대 방문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구리시와 중국 진황도시는 2001년부터 꾸준히 교류를 맺고 있으며, 2007년 진황도시 청소년들의 구리시 방문을 시작으로 청소년 교류를 이어왔다. 청소년 교류는 2025년까지 총 14회에 걸쳐 약 200여 명이 상호도시 방문 홈스테이를 진행해 왔다. 또한 2019년에는 우호교류 체결, 2021년에는 자매결연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에서 구리시 청소년들은 진황도에 도착하여 지난해 구리시를 방문했던 중국 청소년들과 반갑게 재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국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뜨거운 한중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홈스테이 이후에는 중국의 수도인 북경으로 이동하여 만리장성을 비롯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중국의 유구한 역사와 웅장한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영화 상영 프로그램 '방정환 선생의 원작 · 번안 동화와 함께 떠나는 여름 영화 탐험!'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문학가 방정환 선생의 철학적 이념을 알리기 위해 방정환 선생이 남긴 원작과 번안 동화를 기본으로 한 영화를 상영하여 도서관 이용자에게 새롭고 의미 있는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 상영은 도서관 내 1층 미디어 체험존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상영 영화는 방정환 선생이 쓴 '칠칠단의 비밀'을 동명의 영화로 만든 '77단의 비밀'이다. 상영 일자는 7월 28일과 8월 4일, 8월 11일이며 매일 1회씩 상영된다. 또한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를 위해 번역을 했던 번안 동화를 근간으로 만들어진 영화 4편도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상영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를 향한 방정환 선생의 따뜻한 마음을 헤아리며, 선조의 노력으로 현재의 우리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