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6일 이천시 창전동 중앙통 일원에서 “폭염 및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해당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시자율방재단 등)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국민행동요령 ▲장마철 안전관리 요령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등 폭염 및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여름철 가장 더운 오후2시~오후 5시에는 야외활동이나 실외 작업을 최대한 삼가고하고, 비가 내릴 때에는 하천변 등 위험지역을 출입하지 않는 등 폭염 및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종합물품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다성테크, ㈜신진켐텍, 쎄네스테크놀러지㈜, ㈜어반솔루션코리아, 브르엔드디스틸시스템㈜, ㈜싱싱캔, ㈜청우식품, ㈜다래월드 등 총 8개 사가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는데,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수출 상담과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천시는 2017년부터 이천시 유망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경과원과 협력하여 매년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오고 있는데, 일본 시장의 경우 처음 도전하는 지역으로 위험 우려가 있었으나 8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여 총 1,392만 달러(약 193억 2,800만 원)의 상담실적과 417만 달러(약 57억 9,300만원)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리는 등 톡톡 튀는 성과가 있었다. 특히, 모가면에 소재한 ㈜다래월드는 일본 A사와 물 없이 쓰는 샤워 티슈 샘플에 대한 계약추진이 있었고, 쎄네스테크놀로지(주)는 일본 B사의 방문을 통해 세부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6일 축제 추진위원, 실무위원, 축제 참여자 및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종합결과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4. 25. ~ 5. 6. 12일간 개최된 이번 도자기축제에는 전년대비 9만명이 증가한 약 38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 에코세라믹스'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장전을 중심으로 해외교류 도자 전시 및 현대작가 공모전 등 도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집중도 높은 전시구성으로 기존 지역축제에서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전시 구성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축제참여자들의 소회발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의 평가 결과 보고 ▲축제 발전 방향 논의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과 결과 보고에는 이천시 축제팀, 이천시 데이터통계팀, 메가리서치의 종합 결과 분석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총연합회와 공동주관하여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 단체, 센터회원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자기주도 개인예산제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연합회 진형식 상임대표(좌장), 한국자립생활연구소 안형진 박사(발제), 대구대학교 이동석교수(토론),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사무총장(토론), 한국장애인인권포럼 김용구 센터장(토론)이 참석하여 자기주도 개인예산제 운영방안 모색과 자립생활센터가 준비할 과제는 무엇인지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의 핵심주제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돌봄을 비롯한 사회서비스 예산을 현물 서비스나 바우처가 아닌, 개인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여 서비스 이용자가 직접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의 복지 서비스 선택권을 넓히고 욕구에 따라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이용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로써 ‘개인예산제’를 통해 공급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체계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진정한 자기결정권 실현에 한걸음 다가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을 위해 홍보용 리플렛 및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도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소생활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다국어(태국어, 중국어) 홍보 리플렛을 제작하고 이천시 가족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된 도로명주소 다국어 홍보 리플렛은 도로명주소의 기본 원리, 올바른 표기법, 상세주소의 개념과 신청방법, 주소정보시설물의 종류 등 주소정보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담아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 및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홍보를 위해 숏츠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게시하여 시설물의 훼손 및 위험 요소 등을 발견할 시 적극 신고토록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다국어, 영상 등을 이용하여 시에서 제공하는 주소정보를 시민 누구나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을 각색하여 그림자인형극을 제작하고 연극에 참여해보는 ‘우당탕탕! 그림책 연극놀이’가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6월 2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3, 4학년을 대상으로 한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매회 그림책을 읽고 연극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놀이로 배우며, 9차시 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10차시에 부모님을 모시고 시연하는 과정까지 총 10회 운영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극에 필요한 소품과 인형도 제작하고, 대본 없는 그림책을 가지고 함께 시나리오를 쓰며 극을 만드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한 수업이었다. 마지막 차시에는 '행복한 가방'과 '곰씨의 의자' 두 편의 작품을 그림자 연극으로 발표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학부모는 “아이들과 선생님 간의 소통이 원활했고, 수업이 끝나고도 함께 수업을 들은 아이들과 수업 때 경험한 것을 또 시도해보면서 다 함께 어울려 놀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성취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던 수업”이었다고 참여 후기를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함께 협력하며 연극을 만들어가면서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 편식을 예방할 수 있는 독서 챌린지인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가 어린이도서관 특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3개월에 걸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 1기 프로그램이 총 17명 완주자를 배출하며 성료 했다고 밝혔다.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는 어린이도서관에서 특별 제작한 ‘독서 다이어리’를 받아 도서관 내 10개 주제를 탐험하며 독서 감상문을 작성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담당 사서의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음으로써, 도서관 청구기호의 구성과 책 찾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고, 서가를 탐험(브라우징)하며 원하는 책을 골라 다양한 형식의 감상문 작성을 통해 글쓰기 능력도 향상될 수 있었으며, 매주 도서관을 방문하여 미션을 완수함으로써 사서와 1대 1 유대관계도 형성하게 됐다. 프로그램 참여자 학부모는 “독서편식 없이 모든 분야의 서적을 한 번씩 두루두루 읽을 수 있어서 참 유익했다”며, “아이가 도서관 사서 선생님을 만나는 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주거 취약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탑머티리얼의 사회공헌 지정기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장호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호원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도화봉사회, 대한적십자청미봉사회, 장호원로타리클럽, 장호원자율방범대 등 자원봉사자 50여명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하여 집안 가득한 쓰레기 처리와 청소를 실시했다. 대상자의 가정은 마당 가득 폐자재 및 물건들이 쌓여 있었으며 아이들이 거주하는 집안에도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로 위생환경이 열악하고 불편하여 주거 공간의 개선이 필요했다. 장호원여성의용소방대의 이말이 대장은 “집을 정리하고 싶어도 엄두가 나지 않았을 텐데 말끔하게 치워진 집을 보니 속이 다 후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활동에 함께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아이들과 다시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이명희) 회원 및 창전동 자율방범대(방범대장 김영규) 대원 등 20여명과 함께 중앙로 문화의거리와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창전동 전역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방학을 대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거리를 순찰하며 청소년의 출입이 가능한 업소들을 방문하면서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점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 청소년 보호 의식 확립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창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이명희)은 “여름방학을 대비하여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위원들과 함께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린이의 천진난만함과 노인의 경륜, 서로 다른 세대의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이천시를 꿈꿉니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말 0.6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이천시는 인구절벽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도모할 묘안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천시의회 김재헌 부의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공감하는 정책으로 ‘행복공동체 이천’을 만드는 데 여념이 없다. “지금 우리가 만들고 있는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김 부의장은 임기 초부터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우려하고, 고민했다. 이러한 고민은 ‘이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아기 탄생의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이천시가 되길 바란다”는 김 부의장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고, 난임을 극복하여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례를 발의했다. 우리나라 저출산의 현실을 직시하는 김 부의장은 “저출산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출산율의 증가를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의 소통과 공감, 그리고 행동은 시민을 배려하는 의회, 세심한 의정을 실현한 의회로 발돋움했습니다.” 김 의장은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시민의 참여와 소통이 없었다면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은 이끌어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의정활동의 중심을 오직 시민의 행복으로 둔 김하식 의장은 소통을 바탕으로 의회 안팎의 수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우선 내부 시스템을 개혁해 의원들이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민의 봉사자로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김 의장은 “의원 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여 이천시와 이천시민을 위한 의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매주 주례회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이천시의회만의 특색을 살려 업무보고회와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도 살뜰히 챙겼다. 김 의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의회의 기틀을 다잡는 데 집중했다. 이를 위해 의회사무과의 팀 구성에도 변화를 꾀해 스스로 자생하는 조직으로 정비했다. 입법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4년 6월 26일 2024년 마을복지사업“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2회차 사업을 추진했다.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마을복지사업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자살 위험도가 높은 독거 중·장년 30가구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욕구를 파악하고 있어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며 우리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관고동위원회(회장 문찬회, 이재영)에서 후원한 햇감자 5kg 50박스(250kg)를 독거 중·장년 30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직접 전달하며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를 앞두고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관고동위원회는 꾸준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단체로 문찬회·이재영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고립 된 1인 가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함께 살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흥미 관고동장과 임준규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안부 확인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생일상을 차려드리는“찾아가는 생신상-함께해孝”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2024년 6월 26일(수)에 6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노인 4가구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생일 케이크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축하해드렸다. 이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생일을 챙겨서 먹기 힘든데, 이렇게 생신상을 차려줘 특별한 날을 만들어 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찾아가는 생신상-함께해孝” 사업은 지난달 5월부터 시작되어 9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생일 달에 해당되는 노인가구를 찾아뵙고 생신상을 차려드림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관고동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임준규 민간위원장은“노인가구의 집을 직접 찾아뵙고 생신을 축하하면서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소감을 밝였다. 박흥미 관고동장은“점점 더 가족과 만남이 쉽지 않은 요즘 노인가구의 외로운 마음을 살피고 위로하는 이번 사업으로 좀 더 세심한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월전미술관 ~ 설봉서원을 잇는 생태 숲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생태숲길 조성은 설봉산과 영월암, 설봉서원을 찾는 이용객 및 등산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조성된 생태숲길은 총 연장 420m로, 월전미술관 옆 쉼의공간과 설봉산 희귀종인 애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및 생태교육공간 그리고 쉼, 사색, 조망 등 숲에서 잠시 머무름을 즐길 수 있는 데크길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설봉공원을 방문한 이용객들이 자연과 하나되어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나무, 계곡, 식물등 기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변 생태환경과 조화로운 숲길이 되도록 조성했으며, 앞으로 많은 시민 및 이용객이 자연과 하나되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사기간 동안 많은 불편함에도 협조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설봉공원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25일부터 홈페이지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천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인 1조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항목표에 따라 조사했으며, 평가 대상업소 234개소 중 ▲숙박업 46개소, ▲목욕장업 2개소, ▲세탁업 29개소, 총 77개소가 녹색등급(최우수업소)으로 지정됐다. 녹색등급(최우수업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준수사항(법에 규정된 사항)과 권장사항(서비스 관련 사항)으로 이루어진 평가항목표에 따라 90점 이상의 점수를 충족시켜야 하며,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 및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최우수업소)에서 제외된다. 이천시는 홈페이지에 녹색등급(최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를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에 업소 이용 및 홍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영업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업소에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여 최우수업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최초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여 추진 중인 장호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현장지원센터 현판식이 6월 25일 열렸다. 본 사업은 이천시 남부생활권의 상위 거점인 장호원읍의 중심지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생활나눔복합센터 신축, 교육·문화 프로그램, 복지·보건 서비스 확대를 주요 핵심사업으로 하는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주민 상향식 사업으로, 올해 정재창 주민위원장과 주민위원회는 현장지원센터를 사업 추진의 새로운 거점 공간으로 마련하여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나타내었다. 주요 실적은 지난 4월부터 교육·문화 프로그램 상반기 과정으로 △ 한국 가곡과 인지향상 △ 꽃차 만들기 △ 어린이 전통놀이 △아이들 성장기 운동 등 총 9과목을 개강하여 진행 중이며, 지난 5월 장호원읍 복숭아축제장에서 개최된 청미문화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공연 무대를 꾸미고 직접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기초적인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남부권 내 복지·보건 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건강검진 부스, 영양 나눔 부스, 아이 돌봄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장호원읍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해결사’를 진행했다. 이번‘사랑의 해결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과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가 직접 집안 내·외부 청소 및 정리 정돈에 참여했다. 이상용 협의체 민간위원장은“주거가 취약한 가구는 신체적 위기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라며, “협의체는 주변에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과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복지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협의체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모가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고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소고천 하천변 및 도로변에 그간 쌓인 플라스틱, 차량사고 잔해물 및 영농폐기물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양경모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5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행복텃밭’에서 약250kg의 감자를 수확했다. ‘행복텃밭’은 협의체에서 2년간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비료 등)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특화사업이다. 행복텃밭에 수확한 감자는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 복지대상자 100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소재한 ‘더 좋은 냉장고’에 넣어 나눔을 실천 할 예정이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감자를 심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행복텃밭에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신시켜 행복한 증포동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월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당분간 더위가 지속되어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각 마을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 경로당 28개소를 방문하여 에어콘 작동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같은 날 초지리 대월농협 인근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무더위 쉼터 점검과 캠페인에는 단장을 포함하여 13명이 참석했다. 이상국 대월면 자율방재단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 동안은 수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작년 10월 자율방재단이 출범 한 이후 겨울철 제설 작업과 내 집앞 눈 치우기 운동 전개, 그리고 여름철 무더위 쉼터 점검 및 재해우려 지역 순찰 등 지역과 연계된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향후 대월면 자율방재단은 양화천 일대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 고취 등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한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